- 윤상직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가칭)노후화된 국가산업단지 재창조 특별법’ 제정 필요성에 적극 추진 의지 밝혀심학봉 의원은 7일, 윤상직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노후화된 국가산업단지 재창조 필요성에 대해 질의하였다.심 의원은 70,80년대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중심이었던 산업단지의 경쟁력 저하의 주요 원인으로 인프라 기반 노후화와 단순 생산기능 담당으로 인한 혁신 역량 부족을 언급하면서, 지자체의 부실한 재정 여건과 민간투자유치의 어려움, 지경부(구조고도화사업)와 국토부(재생사업)로 이원화된 산업단지 재정비 사업의 비효율적 수행 등으로 현재 지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QWL밸리 조성사업 또한 ‘말로만 보랏빛 청사진’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였다.심 의원은 “후보자가 청와대 지식경제비서관 재직 시 ‘행복산업단지 초기 모델’을 마련한 만큼, 노후산단 환경개선을 위한 후보자의 적극적인 정책수행 의지를 기대한다”면서, 노후산단 재창조를 위한 후보자의 향후 계획과 특별법 제정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이에 윤상직 장관 후보자는 “특별법 제정 취지에 공감한다”면서, “장관직을 수행할 경우, 예산 당국과도 적극 협의하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숙희)는 지난 3월 6일 2013년 기술보급과 시범사업 선정농가 48호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친환경농업기술과 경영기술을 보급하여 소비자기호에 맞는 고급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과 직거래를 통한 유통비용의 농가소득화를 목표로 고급 쌀 생산을 통한 김천 쌀의 대외 경쟁력 향상과 최고급 농축산물생산, 양질의 자급 사료작물 재배이용으로 배합사료 절감 브랜드육 생산 등 농가경영개선을 지원하고자 지난 1월 한달 동안 시범사업신청을 받아 김천시 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농업경영 3, 식량작물 11, 축산 4, 특작분야 5개의 시범사업을 선정 예산 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살리기와 새로운 농업기술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아울러 이런 시범사업과 연계 인터넷을 활용한 e-비즈니스 사이버농장 운영으로 농가소득의 재창출에 기여하며 지난해까지 96농가의 사이버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토양검정실과 벼 병해충예찰실 운영을 통해 연간 4,000∼5,000점의 토양검정을 통한 친환경과학영농 기반을 구축, 고품질의 안정 쌀 생산을 위해 예찰을 통한 각종 병해충을 사전조기 방제로 농작물병해충 방제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이외에도 쌀 연구회, 사이버농업인연구회
김천자두꽃축제가 지난 2월 20일 농어촌공사에서 개최한 농어촌 축제 선정심의회에서 최종 선정됐다.농식품부 지정 농어촌축제는 농촌의 사회-문화-자연자원 등을 소재로 하는 마을축제로서 농업인이 자발적 참여함은 물론 직접 기획에 참여하는 축제이다.김천자두꽃축제는 다행사와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함께 농가소득 창출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도시민과 함께하는 힐링으로 자두꽃을 테마로한 꿈-추억-사랑을 스토리텔링에 접목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이화만리권역을 살기좋은 농촌마을로 변화하고 도시민들이 찾아와 관광체험을 할수 있는 기반여건과 주민화합으로 도-농교류 활성화에 의의가 있다.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국민소득 2만불시대 맞는 서비스와 체험관광상품의 품질을 높이는 일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자두꽃 축제는 2011년 제1회 개최, 2012년 제2회 개최로 금년은 제3회 행사이며 이번 농식품부 농어촌마을축제 지정으로 향후 3년간 국비지원을 받는다.
경상북도는 대통령의 “유독가스 누출 근본대책 수립” 긴급지시에 따라 김관용 도지사 주재로 3월 7일(목) 도청 제1회의실에서 “유해화학물질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유관기관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대구지방환경청,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가스·전기안전공사, 포항·구미·경산 산업단지관리공단 등 9개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경북지방경찰청, 육군 제50보병사단(화생방대대), 환경책임자협회 등 협조기관 관계자 19명이 참석했다.회의 참석자들은 사고재발 방지를 위하여 사고발생 원인분석을 통한 향후 재발방지 대책과 사고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관별 공조체계 등 종합적인 관리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특히, 사고발생시 신고체계, 인명구조와 사고현장 통제, 사고 인근지역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긴급대응 매뉴얼과 유관기관별 역할분담에 대하여도 점검했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관용 도지사는 “최근 일련의 화학사고는 안전 불감증이 가져온 결과로, 행정기관은 물론 유관기관, 기업체, 사업장의 취급자에 이르기까지 보다 높은 안전의식과 관리능력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하고, 사회 전반에 걸쳐 특별한 안전의식을 가지고 관리해나갈 때 사고 재발을 방지할 수
경상북도와 경북시장군수협의회(회장 김병목 영덕군수)는 3월 7일(목) 경주 힐튼호텔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23개 시·군 시장·군수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박근혜정부 출범과 함께 하는 '경북 행복드림 및 안전사회'다짐 행사를 가졌다.경북도는 가치를 국민 에너지로 승화시키고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고 안전사회를 만드는데 경북이 적극 동참하기 위해 이번에 행복드림 및 안전결의 다짐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고 설명했다.이날 김관용 도지사와 23개 시장·군수는 도와 시군의 로고가 새겨진 스카프를 착용하고, “국민행복 희망의 새시대 경북이 앞장서 열어 가겠습니다”라는 결의를 다지며 새정부에 힘을 보탰다.이날 행사에서 김관용 도지사는 “새정부 출범으로 우리 지역 뿐만아니라 나라 전체가 박근혜 정부에 큰 기대와 희망에 부풀어 있다”면서“대통령의 국정철학인 국민 대통합으로 희망의 새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경북이 앞장서 선도해 나가기 위해 도지사를 비롯한 시장군수 모두가 새로운 각오로 민생 속으로 다가가 소통하겠다는 도민과의 약속을 다짐한 자리“라고 밝혔다.김병목 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도 “국민의 열망으로 탄생한 박근혜 정부가 마음껏 국정을 펼치고 성공한 정부로 남을 수 있
- 2013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지원결의, 주민대표기관 명문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관련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건의문 등 채택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3월6일 경북도의회 주관으로 경주 현대호텔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13년 제3차 임시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올해 8월 경북도와 터어키 이스탄불시가 공동주최하는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13'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결의문 채택과 경상북도의회에서 제출한 ‘지방의회의 주민대표기관 명문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관련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건의문’ 채택, ‘지방분권 실현 및 지역균형발전 촉구 공동성명서’ 채택, ‘주택거래 취득세 감면 연장관련 건의문’ 등 총 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특히 전국 시·도의회 17개 의장은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 결의문을 통해, 이번 엑스포는 21세기 문화의 시대를 맞아 고대문명의 요람이자 동서문화의 용광로인 터어키 이스탄불에서 정부지원 국제행사로 개최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아시아를 넘어 유럽시장에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대한민국이 문화강국으로 거듭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범 국민들의 동참 속에
5년차 9회째 대회만에 370명이 대거 출전하여 성황리 막을 내린 '2013 전국춘계JSM오픈 김천주니어테니스대회', 연이어 개최된 김천브랜드대회 '2013 김천전국초등학교테니스대회' 처음 개최되었지만 역시 320여명이 참가하여 테니스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을 더 높여 주었다.연속으로 개최된 테니스대회로 힘껏 기지개를 켠 삼락벌에 이번에는 '2013년도 전국종별테니스대회'가 찾아온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경북테니스협회, 김천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12 ~ 3.21(10일간) 중고등부 대회, 3.22~3.27(6일간) 초등부 대회가 연달아 개최되면서 전국의 테니스 관계자들이 김천으로 모여들 예정이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테니스대회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이번 대회는 미래의 한국테니스를 짊어질 유망주들이 모두 참가하여 자웅을 겨루며 특히 4월에 있는 '2013 ITF 김천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를 앞두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겁다. 세계 수준의 선수들과 국내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비교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경기는 중고등부, 남녀, 단식, 복식, 초등부 10세, 12세, 남녀, 단식, 복식으로 진행된다. 김천은 테니스인들 사이에서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온상승과 환경변화로 산란이 활발한 3월부터 봄철 해빙기 감염병퇴치를 위하여 동절기 상온이 유지되어 동절기모기의 생활사가 이루어지는 대형건물의 지하실, 정화조, 하수관 등 방역 활동을 실시한다.모기는 따뜻하고 습한 곳에서 월동하며 한번 알을 낳은 곳에 계속 산란하는 습성이 있어 발생원을 찾아 조기 방역 실시하는 것이 하절기에 수백 마리 성충을 방제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다.이번 방역활동은 해빙기를 맞아 정화조나 하수구 등 상온이 유지 되는 하수구에 해충 및 유충들이 서식하고 있어 이를 박멸하기 위한 것으로 하수관에 맞는 문어발 보조기구를 사용한 가열연막소독을 실시했다.김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하절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동절기 모기를 박멸하고자 모기의 서식장소를 조사하여 해빙기 특별방역으로 여름철 성충모기의 개체 수 감소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3월 5일 시청 3층 강당에서 김천시립예술단원 61명의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이번에 위촉되는 김천시립예술단원은 국악단 4명, 교향악단 4명, 합창단 6명, 소년소녀관현악단 18명, 소년소녀합창단 29명으로 지난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오디션을 실시해 비상임 단원 61명을 선발했다.이날 박보생 김천시장은 신규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이번 전형은 유달리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그만큼 이번에 위촉 되는 61명의 단원들은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은 재원이다. 앞으로 김천 문화예술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김천시민과 지역의 문화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위촉식을 가진 61명의 예술단원들은 앞으로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및 김천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참가해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는 3월 6일(수)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후쿠시마 원전사고 2주기를 맞아 원전 안전에 대해 재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하여 김균섭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 송필각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병목 영덕군수, 임광원 울진군수, 경상북도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원자력안전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 경북의 원전 안전성 확보를 위한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했다. 경북도에는 현재 국내 가동원전 23기 중 11기(월성5, 울진6)가 소재하고 있으며, 건설 중이거나 계획 중인 원전 5기와 지난해 확정된 영덕원전 4기까지 포함하게 되면, 총 20기의 원전이 운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국내 원자력발전량의 46.7%를 차지하고 있는 경북은, 이와 더불어 2014년 6월 완공예정인 경주의 중ㆍ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장까지 보유하고 있어 원전 전주기 시설이 모두 갖추어지게 된다. 지난해 5월 국책사업으로 선정된 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이러한 경북의 원전관련 인프라와 넓은 임해지역을 충분히 활용하여 관련 산업과 연구, 교육 및 문화관련시설을 집적시켜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숙희)는 2013년 새해 농번기를 맞이하여 관내 농업인의 경제적인 부담 경감과 적기 영농작업을 위한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3월 5일부터 실시하기로 했다.관내 농업인에게 농기계 수리비를 줄임과 동시에 연세 많은 어르신의 농기계 수리를 위한 운송작업의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영농회장 및 이장들의 요청이 많아 올해는 3월 5일부터 4월 26일까지 실시한다.순회수리 교육은 오전 9시부터 오후까지 해당지역 마을회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순회수리 교육은 오지부락 및 원거리 지역에 우선적으로 실시함은 물론 부품값 10,000원 이하는 무상지원으로 연중 150회 실시함과 더불어 이용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농업인의 안전한 농기계 조작법 습득으로 농업 기계화율 제고 및 적기 영농작업을 실현코자 한다. 김숙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수입개방 및 국제화 시대의 어려운 농업현장에서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편리와 농가부담을 줄여주는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의 더욱더 알찬 운영을 휘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난 4일 '김천시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운영에 따라 보육전문가 2명과 영유아 부모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은 보육과 관련한 현장 경험이 있는 보육전문가와 현재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영유아를 둔 부모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교육과 현장실습을 거쳐 3월부터 10월까지 매달1회 이상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건강, 급식, 위생, 안전관리 등 보육환경을 모니터링하고 모니터링 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육전문가에 의뢰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게 된다.손태옥 복지위생과장은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은 우리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부모님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