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이진관)은 도민을 대상으로 무료 환경인문학 교실을 다음달 2일(화)부터 12주 일정으로 새로운 교육과정이 개설된다.지금까지 환경연수원 교육과정의 주된 내용이 생태·환경적 관점에서 접근된 생태계보전, 자연보호, 환경보전의식 고취였으나, 시대적 조류인 학문의 융합·통섭을 통한 통합적 사고를 배양하고자 환경과 인문학, 환경과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목하여 환경감수성(ES) 증대와 자연사랑 및 환경보전의식의 새로운 방향에서 환경교육 패러다임을 유도하고자 이번 교육과정을 개설하게 되었다.'환경인문학 교실'강좌는 국내 석학을 초빙하여 문학·역사·철학·예술·환경로 나눠진 테마형 인문학습이며, 인간의 다양한 삶의 방식과 문화를 읽고, 생각하고, 소통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에 도움을 주게 된다.이번 과정을 통해 시대조류에 걸맞는 새로운 도민 환경보전의식 강화와 그린경북 건설을 위한 의식의 녹색화에 기여하리라 믿는다.또한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개발과 도민의 실천적 환경보전 체험교육을 강화하고, 전문적이고 심층 교육과정인 자연체험전문반(수서생태반, 생태사진 전문반) 및 생활환경실천반(가정원예반, 원예가드너)과
2013년 3월 9일(토) 김천옛날솜씨마을 야외공연장에서 제3회 수도산 목통령 고로쇠 축제가 개최되어 많은 사람들이 모여 대성황을 이루었다.특히,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외지 관광객을 유치하기 코레일과 협조하여 관광객을 모집한 결과, 대전ㆍ부산 등지에서 250여명이 코레일의 기차여행상품을 신청하여 청정장연의 고장에서 개최하는 고로쇠 축제를 직접 체험하고 돌아갔다.이 날 축제를 찾은 시민과 외지 관광객들은 고로쇠 물을 마음껏 시음하고 고로쇠 물을 이용한 달리기 대회 참여, 고로쇠 수액 채취 체험과 더불어 떡 메치기, 투호 던지기, 제기 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문화 체험도 즐겼다.그리고 부대행사로 시립국악단 공연, 태극권 시범, 초대가수와 지역 동아리단체의 축하공연, 즉석 노래자랑 및 풍성한 먹거리가 축제 내내 이어져 관광객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였다.또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인 산머루와인, 산머루 즙, 새송이버섯, 미나리, 오미자 진액 등을 저렴하게 구입하도록 하였으며, 고로쇠 수액도 평상시보다 20% 저렴하게 판매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구매해 축제가 끝나기 전에 판매가 완료됐다.박보생 시장은 “축제를 찾아 주신 시민과 외지 관광객에게 감사의 인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드림스타트 과정으로 2월부터 4월까지(10주 과정)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아동들의 성장 발달에 따른 이해와 자녀 양육에 따른 스트레스 완화를 위하여 엄마들이 자녀들과 동반한 드림스타트 부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부모 교육은 최근 우리사회의 심각한 사회 문제인 이혼 증가에 따른 가정 해체를 사전 예방하고 부모-자녀의 바람직한 관계를 정립하여 가정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건강한 가정 만들기를 위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드림스타트 부모와 아동이 매주 30여명씩 참여하고 있다.특히 이번 부모교육은 웃음치료, 포크아트, 전통예절 및 다도 체험과 함께 김천 대학교 유아교육학과장 권창길 교수의 ‘자녀성공 회로를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한 특강과 소망사회복지연구원 양지혜 원장의 ‘건강한 가정 만들기’ 특강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실시하여 참여 부모들에게 아동 양육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와 지식을 제공, 모아관계 증진 및 건강한 아동성장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그리고 동반 아동들은 드림스타트 담당자들이 아이 클레이, 독서 지도 등 다양한 눈높이교육 실시로 참석한 부모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김천시 관계자는 “2013년에는
경상북도는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기업이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일자리창출 실적이 뛰어난 기업체를 대상으로 매분기마다 ‘행복나눔기업’을 선정한다.2013년 1/4분기에는 김천시 남면에 있는 리모트솔루션(주)와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엘앤에프신소재가 선정되어 3월 11(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이인선 정무부지사가 기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인증패를 전달하고, 생산 현장을 돌아보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 임·직원과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김천 리모트솔루션(주) 방문에는 김천 출신 도의원인 나기보 의원과 배수향 의원, 김천시 김장수 부시장이 함께 참석했으며, 칠곡군 ㈜엘앤에프신소재 방문에는 백선기 칠곡군수, 칠곡 출신 도의원인 김희원 의원과 추재천 교육의원도 참석·격려했다.이번에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리모트솔루션㈜(대표 신홍범)'는 ’94년 설립 이후 리모컨을 집중 생산하여 미국·일본·유럽 등 해외 수출을 확대함으로써 2012년 연매출 753억원을 달성했고, 2011년에는 태국 현지공장을 설립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신규 설비 투자(4억7천
경상북도는 FTA 체결 확대로 어려워진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08년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경북농어업FTA 대책특별위원회의 제1~2기 활동을 발전적으로 마무리하고, 임기 2년의 제3기 위원회 출범식을 3월 11일(월) 대구 EXCO에서 가졌다.새 출발하는 제3기 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박해상 (전)농림수산식품부 차관을, 운영위원장에 손재근 (전)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장을 선임했다.이밖에 위원회 상정 의안을 검토 조정하고 분과 및 T/F팀 활동을 지원하는 상임위원회와 인력양성분과 23명, 농업·농촌개발분과 23명 등 총 48명으로 구성했다.이날 출범식에는 김관용 도지사와 정상진 도의회 농수산위원장, 백민석 한국농업 경영인 도연합회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장, 농협중앙회경북지역본부장 등을 비롯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①제3기 위원회 운영방향에 대한 영상물 보고, ②위원장, 운영위원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 ③기념 축하 시루떡 자르기, 기념촬영, ④ 위원장, 운영 위원장 특강, ⑤전체 위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제3기 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는 제1~2기에서 이룩한 「경북 농어업 뉴-비전 생명산업 프로젝트」, 「경북
경상북도는 3월 11일(월)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가 시·군에서 파견 온 7·8급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시·군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쏟아졌고, 김 지사는 시종일관 진지하게 경청했다. 이 자리는 내부에서부터, 밑으로부터 소통·상생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김 지사의 의지로 이루어졌다.이날 김관용 도지사는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먼 곳에서 출퇴근하는 불편에도 불구하고 시·군의 현장행정 경험을 살려 도정발전을 위해 힘쓴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아울러, “도청 근무경험이 업무능력 향상은 물론 인적네트워크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이를 자양분으로 삼아 도와 시군의 가교 역할은 물론, 상생과 동행의 길잡이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지난해 처음 실시된 7급 이하 인사교류는 도와 시군의 상호 이해 증진과 공동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1차(2012.3.15~2013.3.14)로 9개 시군과 23명을, 2차(2012.9.3~2013.9.2)로 10개 시군과 26명을 상호파견 형식으로 진행해 왔다.도와 시·군 인사교류는 광역자치단체의 종합행정과 기초자치단체의 현장행정을 모두 습득하여 공무원의 자질을 함양시키고,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이진관)과 경상북도수자원개발연구소(소장 하성찬)와 3월 8일(금) 오전 11시 경상북도수자원개발연구소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이진관 경북환경연수원장과 하성찬 경상북도수산자원개발연구소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도민 환경체험교육 및 깨끗하고 풍요로운 바다목장 실현 등 생태환경분야 연구,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발전에 기여하기로 합의했다.양 기관은 이와 함께 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활용, 경상북도환경연수원 교육생 현장실습장소 제공과 경상북도수산자원개발연구소 민물고기 및 경북의 생물자원 보호를 위한 홍보활동에도 합의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세정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3월8일 본청 2층 회의실에서 세정과 직원 및 읍면동 세무담당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세정업무 연찬 및 지침 시달 회의를 가졌다.김천시는 올해를 지방세 및 세외수입 1천5백억 징수의 원년으로 정하고 당초 세수 목표달성을 위해 세수 동향 및 세수 전망분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실시하여 시 재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한편 날로 증가하고 있는 체납세 징수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세무공무원에게 당부했다.이에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시세 분야의 정확한 과세자료 정비와 점검을 실시하고 공평과세 실현 및 점점 늘어나는 체납액을 일소하기 위해 지방세 체납자에 대해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김천시는 오는 4월부터 지방세 3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 '관허사업 및 각종 대금 지급 제한'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방세기본법 제65조가 개정돼 관허사업 취소·정지 요건이 30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 범위 내에서 지역 실정에 따라 조례로 정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지방세 3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 관허사업을 제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각종 사업비 및 보조금 등 공공대금 지급 시 납세증명서 제출 및 납세확인을 통해 사
송필각 경상북도의회의장은 3월10일 오전 장두욱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과 장경식 의원(포항), 이태암 의회사무처장 등과 함께 산불피해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포항시 북구 용흥동 일대 현장을 긴급 방문했다.송필각 의장은 대흥초등학교 산불지휘 본부와 포항 학산복지관 피해주민을 직접 방문하여 위로 격려하고, 신속한 행정적 지원과 함께 피해주민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최대한 다해 줄 것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노력해 주고, 경북도내 산불 예방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관계관에게 당부했다.
경상북도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최근 일련의 화학사고와 관련하여 주말인 3월 9일(토)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인 경산시 소재 코오롱인더스트리(주)를 방문하여 유해화학물질 취급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점검했다.이주석 행정부지사의 이번 점검은 유독물 안전관리 실태와 작업환경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기업주와 현장 관리자들이 책임의식을 가지고 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한 것으로, 안전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주말에 실시되었다.실제로 (주)휴브글로벌 불산누출사고(‘12.9.27), 웅진폴리실리콘(주)의 염화수소 누출사고(’13.1.12), 그리고 지난 3월 3일 발생한 엘지실트론 구미 2공장 혼산 누출사고 모두 추석연휴 전날과 토, 일요일에 발생했다.이날 현장을 직접 점검한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유독물취급 사업장의 경우 타 업종과는 달리 작업공정상 위험요소가 많은 만큼 어려운 여건 속에서 힘들게 일하고 있지만, 사고가 발생할 경우 해당 기업체는 물론 지역사회 전체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말하고,기업체(사업주)와 현장 취급자들은 특별한 관심과 안전의식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고, 주말에도 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
경북도의회 전찬걸 문화환경위원장(울진)은 경북도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지역 문화관광자원의 우수성을 부각하고, 향후 지속적인 콘텐츠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전찬걸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안내와 해설을 통해 지역관광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 운영과 근무여건 및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에 관한 사항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문화관광해설사는 경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이해와 감상, 체험 기회를 제고하기 위해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관광 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자원봉사자이다.이 조례안이 오는 13일 해당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하면 26일 제261회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다루어지게 된다.전찬걸 위원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경북의 얼굴인 만큼 직무와 교육 및 평가, 근무여건과 처우개선을 통해 경북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잘 알릴 수 있는 유능한 관광해설사를 많이 배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원장 김광수)에서는 고령화 사회로 급속히 변화하면서 어르신들의 각종 사고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으며, 특히 어른신 교통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2013년도부터 도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금년도 교육대상자는 도내 11개 노인복지관 2,500명이며 오는 3월7일 의성군 금성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방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교육일정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대상은 65세이상으로 양로시설에 참석이 가능한 어르신이다. 2014년도부터는 어르신교통안전교육을 양로시설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노인단체등에서 신청할 경우 무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통하여 노인교통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소외감 해소와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김광수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은 2012년 12월 1일자로 부임하였으며“연수원이 운수종사자교육뿐만 아니라 어린이, 어르신등 교통사고 사각지대에 있으면서도 제대로 교육을 받을 수 없는 자들을 찾아가는 교육을 병행하여 연수원이 교통사고 줄이기에 앞장서겠다”며 교통사고예방 교육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