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알뜰주부봉사단(회장 손유정)은 12일 오후 김천시청(시장 박보생)을 방문해 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50만원을 기탁했다.손유정 회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의 우수인재를 양성하는데 써 달라”며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알뜰주부봉사단은 종합사회복지관에 중고품 교환판매소를 설치하여 자원 재활용과 알뜰소비를 유도함은 물론 알뜰매장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을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인재양성재단에 기탁해오고 있다.
김천시보건소는 3월 12일 16:00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보건소 및 보건지소 공중보건의사 24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공중보건의사 복무규정 교육은 공중보건의사 기본의무, 보건(지)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친절봉사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실시하였다. 특히, 보건행정 담당은 찾아가는 보건지소 헬스케어팀 운영 및 건강측증의날 세부실천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주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진료할동을 강조했다.한편 공중보건의사 질적향상을 위하여 지례면보건지소 이정원 공중보건의사가 복합부위통증증후군 (병태생리기전, 진단, 치료) 주제로 발표했다.김천시보건소는 분기마다 교육을 실시하여 공중보건의사들의 직무능력 향상 및 지역주민들에게 친절봉사 실천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 밝혔다.
김천경찰서(서장 이갑수)에서는 3. 12(화) 16시경 김천시 남면 용전리에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혁신도시건설사업단에서 사업에 참여하는 10개 시공사가 참여한 가운데 중기 및 자재 도난예방을 위한 특별 방범간담회를 개최했다.김천시 남면 용전리 일대에 381만5천㎡ 규모로 조성되는 혁신도시는 지난 ’12년부터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을 포함한 주요기관 이전 사업이 본격화 되면서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는 등 기대되는 가운데 심야시간대 업체의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 고가의 건설중기·건축자재 도난이 수차례 발생되면서 시공사별로 자위방범의 필요성이 강하게 요구되어 왔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조응제 생활안전과장은 최근 도난사건 사례를 소개하고 진출입로와 자재창고 주변에 CCTV와 투광기를 설치해 줄 것과 경비인력 확보, 시공시간 중 경비업체 가입을 통해 상시 방범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하고, 시공사측에서는 CCTV설치와 투광기 설치 등 자체 방범시설을 확충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와 관련, 경찰에서는 앞으로 혁신도시 일대 야간 형기차 운행(형사활동)과 인접 파출소간 방범순찰을 배가하여 절도범 줄이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3월 13일(수) 서경수(59세) 김천시이통장연합회장을 명예시장으로 위촉, 시정운영 체험을 하도록 했다.서 일일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9시 집무실에서 박보생 시장으로부터 직접 위촉패를 수여받고 시정 전반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본격적인 체험에 들어갔다. 오전에는 희망복지지원단 협의식, 의료기관 단체도서 대출서비스 협약식, 저소득 한부모가족자녀 대학생입학 장학증서 수여식, 김천 푸드뱅크 직원간담회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오후에는 6. 25참전 유공자회 임원진 면담을 통해 지금 우리나라가 세계경제대국으로 발전 할 수 있었던 것은 참전용사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으며, 어느 누구보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이라며, 앞으로도 예우에 어긋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감천면 단체회원들이 모금한 600만원의 인재양성재단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해 이제는 한 사람의 인재가 한 나라를 부강하게 만드는 시대라며, 우리시도 예전 명문교육도시의 명성을 이어 나라에 보탬이 되는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할 때이며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은 그 토대를 닦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서경수 일일명예김천시장
김천시 종합민원처리과는 봄을 맞아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편하고 쉽게 용무를 볼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실 환경을 정비했다.민원실에 꽃화분을 배치하고, 행정민원실명제를 위한 명패 및 명함을 창구 전면에 비치하여 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용무를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직원 명패 및 명함에는 담당자 사진, 담당자명, 담당 업무, 전화번호, 팩스번호를 담았고, 뒷면에 민원24 이용 안내를 비롯한 세무, 차량등록 업무에 관한 안내를 담아 업무 홍보 기능을 더했다.아울러 각 업무에 능숙한 종합민원처리과 담당(계장) 6명으로 구성된 민원안내도우미들이 매일(월~금)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각종 민원상담 및 관련부서 안내, 무인민원발급창구 이용안내 등 민원인이 필요하고 궁굼하게 여기는 사항에 대하여 상담·안내 처리하고 있다.또한 직원들의 친절마인드 제고를 위한 직원친절교육(월요아침인사)도 운영 중에 있다. 종합민원처리과 직원들이 교관이 되어 한주가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 명언, 좋은 글귀, 친절인사 등 고객감동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이밖에 민원실 휴게코너, 민원24 전
경상북도는 3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새로운 기회시장으로 급부상중인 러시아 신선농산물 시장 선점을 위한 신흥시장 개척길에 오른다고 밝혔다.이번 홍보전은 경북도의 러시아 현지 첫 행사로, 그간 타 지자체의 판촉활동 전례가 없었던 초기시장 접근이 어려운 상황에서 성사가 된 만큼 큰 결실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행사인 만큼 러시아 경제 중심지인 모스크바 및 제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고급백화점에 입점하여 봉화 사과, 영천 배, 고령 딸기 등 경북도를 대표하는 신선과일 시식위주의 홍보로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중산층 소비자를 적극 공략하여 향후, 수요시장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러시아는 수출확대가 지속 가능한 신흥시장으로 WTO가입(’12.8월)에 따른 무역장벽 완화, 풍부한 오일머니 유입 등에 따른 새로운 소비시장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러시아 내 유럽화가 가장 진전된 거대 퍼플오션으로 초기 진입이 어려운 반면 무한 성장 가능한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퍼플오션〕포화상태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기존의 시장(레드오션)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나 기술 등을 적용하여 새로운 시장 (블루오션)을 만든다는 의미
경상북도의회 구자근 의원(구미,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경북도의 예산절감과 낭비 사례를 공개하도록 하는 '경상북도 예산절감 및 예산 낭비 사례 등 공개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였다.경북도의 예산운용에 따라 발생하는 예산절감과 예산낭비 사례 등을 공개하여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자 하는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예산절감 및 낭비 사례 등을 공개대상으로 명시하고, 매년 1회 사례집을 발간하여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또한, 예산절감 사례의 제안과 예산낭비 신고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성과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이번 조례안은 3월 13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경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26일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시행될 예정으로, 현재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조례를 시행 중에 있다.조례안의 대표발의자인 구자근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경북도의 예산 낭비 방지 장치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 공무원과 도민에게 예산 절감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또한 혈세 낭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킴과 동시에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하여 궁극적으로 예산 낭비를 방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학봉 의원은 11일, 구미시 및 시의회가 발표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재발방지 및 안전관리 대책’과 관련하여 적극 지원할 것을 밝혔다.심학봉 의원은 이어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는 데에 대한 원인 중 하나로 산업단지의 노후화를 지적하면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재창조가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말했다.심 의원은 “지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舊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노후산단 재창조 필요성에 대해 질의하였고, 장관 또한 ‘(가칭)노후화된 국가산업단지 재창조 특별법’ 제정 취지에 공감하며 장관직 수행 시 예산당국과도 적극 협의하겠다는 답변을 받은 바 있다”면서, 박근혜 정부에서 특별법 추진이 탄력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특히 심 의원은 구미시가 종합대책으로 발표한 ▶ 환경부 구미환경사무소 부활, ▶ 공단 내 환경부·지식경제부·노동부·소방방재청·산업보건완전공단 등 유관기관별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합동사무소’ 신설, ▶ 인근 주민과 근로자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환경보건센터’ 지정 등과 관련하여서도 “구미시에서 중앙부처에 관련 사항들을 건의해오면, 김태환 국회의원과 함께 법안 개정 등 건의사항이 최대한 조치될 수 있도록 전면 지원하겠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부동산정보 활용도를 높이고자 시청 민원실, 아포읍, 농소면, 시내동지역 등 9개소에 사업비 8천 8백만원을 투입, 지적행정의 정보화 및 도로명 주소를 적극 활용한 공간정보 민원열람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들의 각종 부동산정보 열람 및 2014년부터 전면 사용되는 새주소(도로명주소)홍보가 가능하도록 원-터치 대형스크린 열람시스템을 설치했다. 김천시는 서면신청 또는 대면 열람방식을 직접 확인방법으로 변경하여 민원불편 및 행정효율성을 개선하고 지적시스템의 정보화 활용으로 다양한 공간정보의 실시간 제공으로 IT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원-터치 스크린 방식의 대형화면 구성으로 부동산관련 정보를 보기 편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아울러 김천시는 2014년에 설치가 되지 않은 13개면에 최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부동산정보 제공으로 시민들에게 질 높은 정보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 밝혔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시청사 및 의회 에너지 절감 정책을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고 그린(GREEN) 청사 실현을 위해 2012년 에너지절감 목표관리 정책에 적극 부응, 청사에너지 소비총량(07∼09년 평균사용량) 대비 9%이상(환경부 고시) 절감을 목표로 정하여 이를 달성하기 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더불어 에너지 절감추진 계획 수립이행에 철저를 기했다.그 결과 2012년 기준 에너지 절감율은 17.16%(전국평균 10.27%절감)로 경북도내 시부2위의 우수한 절감율로 행정안전부로부터 보통교부세 1,353백만원(2012년 1,341백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김천시는 타 시군에 비해 2010년도부터 LED등 80% 교체 및 태양광설치(80KW)를 시작으로 지하 변전실의 노후 된 변압기를 하이브리드 고효율 변압기로 교체 및 지하복도, 화장실 재실감지센서를 설치하고, 중식시간 사무실 실내등 일괄소등 및 컴퓨터, 모니터, 프린트, 복사기 등 전원끄기를 통한 대기전력 줄이기 생활화, 사무실 냉난방 기준온도 강화, 중식시간 및 퇴근전 에너지 절약 청내 방송을 실시, 또한 실과소별 에너지 지킴이를 지정하여 에너지 낭비 및 비효율적인 에너지
김관용 도지사는 3월 12일(화) 박근혜정부의 국정철학인 대통합을 통한 국민행복을 지방에서 실현하고 민생 속에서 도민과 소통하기 위해 의성군에서 '생생한 도민생활 현장탐방'을 가졌다. 이날 탐방은 의성군에서 “도지사와 함께 하는 소통의 시간”과 도민참여교육을 희망하고 의성군농공단지협의회가 도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함에 따라 이루어졌다.이날 오전 10시경 의성군청에 도착한 김관용 지사는 먼저 군청 민원실을 방문하여 민원공무원을 격려하고, 군수실에서 지역현안사항 청취 후 의성군의회를 방문하여 도정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이어 오전 11시부터 의성군청 회의실에서 250여명의 군청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와 함께 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소통시간 시작과 함께 열린 깜짝 이벤트로 강연장은 시작부터 화기애애했다. 김관용 지사가 군청 젊은 직원 10명과 ‘독도사랑 춤’을 같이 춰 참석한 직원들 모두 즐거워했다.김관용 지사는 소통의 시간에서 국민의 열망으로 박근혜정부가 출범하여 새로운 시대가 개막되었다면서 “새정부 출범에 따른 경북의 역할”에 대해 역설했다.이 자리에서 김지사는 ①대통령 일할 수 있도록 만들자 ②대통합에 경북이 선도 ③분권과 균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균형발전연구회(대표 박진현 의원)는 2013.3.11 전남 나주에 위치한 광주전남공동(빛가람)혁신도시를 방문, 전남발전연구원 이건철 원장과 도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열고 ‘신도시 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이날 세미나는현재 기반시설을 마무리하고 주요 공기업의 이전을 서두르고 있는 김천혁신도시와 신성장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개발중인 도청이전신도시의 성공적인 안착이 경북의 지역발전에 무엇보다 중요시되고 있는 시점에서 열린 것으로 의미가 크다.이건철 전남발전연구원장은 ‘빛가람혁신도시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실천과제’에 대한 주제발표에서 혁신도시는 지역발전 정책 가운데 가장 효과적인 지방산업진흥정책으로, 기관과 기업의 종사자들이 살고 싶어하는 명품도시로서 교육과 의료 중심도시로 조성하여야 하며 혁신도시의 발전효과를 도내지역 전역에 파급시켜 상생발전을 촉진하는 촉진재의 역할을 혁신도시가 하여야 한다고 보았다.또한 혁신도시는 지방경제 활성화의 핵심사업이자 국가균형발전의 마지막 보루인 만큼 중앙정부가 혁신도시 문제점을 심도있게 파악하여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제시해야 함을 강조했다.이날 참석한 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