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지난 12월 22일(목) 예천초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한 “2022년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을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 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실시한 청소년의회 교실에는 예천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기욱 의원(예천, 문화환경위원회)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다.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과 같은 방법으로 입법절차에 직접 참여하여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5분 자유발언 시간에서는 “주1회 채식 급식을 실시하자”및“과일 급식을 확대하자”란 주제로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을 논리있게 표현했고, “청소년 놀이터 조성에 관한 조례안”, “중고등학생 교복 바지 선택에 관한 조례안”의 2건의 조례안은 치열한 찬반토론을 거쳐 전자투표로 표결했다. 또한 “학교 태양광 발전기 설치 지원에 관한 건의안”, “자전거 및 스케이트 파크 조성에 관한 건의안” 2건의 건의안도 전자투표를 실시하여 원안가결 됐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코로나19로 현장체험학습 등이 제한되어서 아쉬웠는데, 이번 청소년의회 교실에 참가하여 안건처리와 표결을 진행을 하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2월 22일(목) 고향인 안동을 방문해 지역민들의 환영을 받으며 ‘국민속으로, 경청투어’를 이어갔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안동중앙신시장에서 안동사랑상품권으로 장을 보고 동지 팥죽을 나누어 먹으며 상인들과 갈수록 어려워지는 전통시장 경기침체 상황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안동 장날을 맞아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이재명 대표는 “안동은 기개와 지조가 살아있는 고장으로 독립운동가를 가장 많이 배출한 자랑스러운 고향”이라며 “무수한 고난과 역경을 안동사람이라는 자부심으로 이겨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왕조시대에도 백성을 두려워했는데 국민으로부터 권력을 부여받은 지금의 정권은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들의 정치적 이득을 위해 야당을 탄압하고 정적 제거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6조원에 달하는 초대기업과 초부자들의 세금은 깎아주면서 소멸위기에 처한 고향을 살리기 위한 지역화폐 예산 5천억원이 없다며 반대하는 사람들이 지금의 여당이고 정부”라며 “억강부약을 실현하고 힘없는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 정치인데 지금의 정권은 서민들을 옥죄고 힘 센 사람들 편에서 폭압의 정치를 하고있다”고 비판했다. 일행은
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은 올 한해 구미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이하 특교) 39억원과 교육부 특교 74억 6천7백만원, 총 113억 6천7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12월 22일(목) 확정된 행안부 하반기 특교사업은 ▲산호대교 내진보강 및 정비에 9억원, ▲반달교 위험교량 개선에 4억원, ▲지방하천 봉곡천(선산)하천정비에 6억원이다. 산호대교(공단동 360-1번지 일원)내진보강 및 정비공사는 2023년 8월 완공예정으로 보수보강을 통해 교량의 안전성이 높아져 기업체 물류이동 및 시민 교통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달교(진평동 645번지 일원)위험교량 개선공사는 2023년 9월 완공예정으로 노후교량을 정비하여 대형사고 및 교량의 추가적인 손상을 예방할 것으로 전망된다. 봉곡천(옥성면 태봉리 1046번지 일원)하천정비공사는 2023년 12월 완공예정으로 홍수방어 능력이 취약한 수계의 보수‧보강을 통해 하천재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식 국회의원은 “구미시의 발전과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특교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더 안전하고 살기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이 지역발전을 위한 2022년 행정안전부 특교예산 17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12월 21일(수) 상생팩토리 조성공사 사업을 위한 특교 10억원과 노후 보안등 설비 정비사업 9억원을 추가로 확보해냈다. 구자근 의원은 2022년 임은 도시계획도로 확장사업을 위한 특교 예산 7억원과 봉곡·도량지구 도로정비를 위한 10억원을 합쳐 총 17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그런데 2022년을 얼마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상생팩토리 조성 10억원과 보안등 설치를 위한 특교예산 9억원을 추가로 확보해냈다. 구자근 의원이 특교예산 10억원을 확보해 낸 상생팩토리 조성공사 사업은 총사업비 87억4천2백만원(국비 4,561 도비 704.3 시비 3,476.7)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 3층(연면적 1,737.57㎡)의 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당 공간은 주민들의 교육문화공간, 주민소통, 건강체험 및 공공지원 공간으로 활용되며, 신규 골목상권 형성에 따른 공공지원 공간과 복합문화 교육공간으로 이용된다. 구미시에서는 2024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선주원남 지역 인근 상인 및 주민 60,000여명의 주민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의안 정보제공 기능과 사용자 검색 편의성 향상을 위해 의안정보시스템 홈페이지(https://www.gumici.or.kr/billsystem/)를 구축 이후 10년 만에 개편하고 12월 21일(수)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주요 개편 내용으로는 기존 PC 외의 단말기에서 접근 및 사용이 힘들었던 환경을 반응형 웹을 구현하여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각 기기에 최적화된 사용환경을 제공하고,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개선됐다. 구미시의회는 올해 △구미시의회 홈페이지 전면 개편과 제9대 구미시의회 개원에 따른 △의원 홈페이지 개편 △의안정보시스템 홈페이지 개편 총 3번의 홈페이지 개편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활발한 소통창구 역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이번 개편으로 시민에게 많은 의정 정보를 공유하고 의정활동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과 가까이 소통하는 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12월 21일(수)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공로상을 수상했다. 동아일보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3회차 시상식이나 코로나로 인해 시상식은 최초로 열리게 되었고,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동기 서울대 교수를 비롯해 구자근 국회의원, 중소벤처기업부 장대교 국장, 동아일보 박제균 논설주간 등이 참석했다. 이날 구자근 국회의원은 지난 7월 대한민국 산업대상 수상에 이어 이번 대회에도 심사위원들이 선발한 ‘의정공로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며 전·후반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이자 상임위 예결소위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중소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폭넓게 인정받았다. 구자근 의원은 지원 근거가 명확치 않은 현행법의 미비점을 지적하며 지역중소기업 관련 기관·단체가 육성 및 혁신을 촉진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여야 한다는 내용의 책무를 추가하는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또한 구 의원은 지난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지난 12월 19일 (월) 경상북도지사가 제출한 2022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다. 심사 첫 날,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의 총괄제안 설명을 듣고, 실국원별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며,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김용현 의원(구미)은 경상북도개발공사 이익배당금 수입 60억원 지급 결정이 올해 3월에 결정돼 지난 7월 제1회 추경 시 반영할 수 있었음에도 이를 지연해 예산 효율을 떨어뜨린 점을 지적하며, 가용할 수 있는 세입이 발생하는 즉시 예산에 반영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재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했다. 임기진 의원(비례)은 힐링 기능성 바이오 소재 및 제품 개발 사업의 전액 감액된 사유를 묻고 신중하지 못한 예산편성으로 지역 주민을 위해 사용되어야 할 소중한 재원이 1년간 활용되지 못한 점을 지적하며, 사업추진 가능여부 및 회계연도 이내에 집행 가능여부 등을 검토하여 향후 예산편성에 있어 신중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성환 의원(고령)은 사회적경제 인프라 지원사업 재원이 지방소
더불어민주당 영주영양봉화울진지역위원회(위원장 황재선)가 지난 12월 17일(토) 영주근로자복지회관에서 당원 송년모임 겸 ‘전국여성위원장 이재정 의원과 함께하는 정치개혁 당원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선거법 개정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결의했다. 이재정 국회의원(안양시동안구을)과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지역위 소속 당원 120여명이 참석한 이날 결의대회는 당원들로 구성된 ‘햇빛 중창단’의 합창공연과 각급 위원장 임명장 수여, 포상자 상장수여 등 다채롭게 이어졌다. 이재정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민주당이 가장 어려운 경북 북부지역에서 흔들림 없이 활동하고 계신 당원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며 “열악한 지역일수록 더 많은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국회의원으로서, 전국여성위원장으로서 편파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미애 도당위원장은 “유권자들의 한표 한표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는 선거법 개정이 정치개혁을 위한 첫 번째 과제”라고 말하고 “그 최일선에 경북의 민주당이 있는 만큼 굳건한 연대로 반드시 선거법 개정을 완수하자”고 강조했다. 황재선 지역위원장도 “이제는 우리 당원들이 나서야 할 때”라며 “북부지역 4개 시군 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 당원들이 가장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12월 16일(금)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최종 의결하면서 2022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자유발언에서 신용하 의원은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대각선 횡단보도, LED 바닥 신호등 확대 도입을 집행기관에 제안하였고 이지연 의원은 급변하는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환경직 공무원 증원의 필요성에 대해 강력히 제언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승수)에서는 심사보고를 통해 당초예산보다 1,960억원 증액 편성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검토하여 수정가결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구미시의회는 2번의 정례회와 7번의 임시회를 통해 각종 조례안 등 총 216건의 안건을 처리하였고 윤리특별위원회 상설화, 정책지원관 채용, 윤리심사자문위원회 구성 등 내실을 다진 후 민생안정, 경제회복의 초점에 두고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을 거쳐 행정사무감사 및 2023년도 예산안을 원만하게 처리하였다. 특히 지방선거 후 7월 출범한 제9대 구미시의회는 젊은 의회, 현장에서 뛰는 의회를 표방하며 활발한 의정활동과 다양한 의안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청년위원회(위원장 김기현)가 청년 일꾼 양성과 정치역량 강화를 위해 경북도당 청년 당원들을 대상으로 ‘청년 대변인 학교’를 개설하고 일정에 들어갔다. 청년위원회는 지난 12월 13일(화) 첫 일정으로 입학식과 함께 이관후 박사를 초청해 ‘유권자 지형분석 및 민주당이 가야할 길’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관후 박사는 영국 런던대학교(UCL) 정치학 박사, 전)국무총리실 소통메시지비서관을 거쳐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민주당 새로고침위원회 ‘이기는 민주당 어떻게 가능한가’를 발간해 주목받기도 했다. 이관후 박사는 “기존 여론조사 방식으로는 다양한 유권자의 요구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내기 어렵다”며 “이념, 가치지형에 따른 34개 질문을 제시해 개별 정책 이슈별로 평등 평화 37.7%, 자유 능력주의 21.5%, 친환경 신성장 18.8% 등 6개 그룹으로 정리되는데 정치 방향도 이러한 다양성에 기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년위원회는 오는 12월 20일(화) 구미 플라타너스에서 천용길 뉴스민 대표가 2강 ‘대변인의 기본, 신속 정확한 현안 대응 방법’을 주제로 강의하고 12월 27일(화)에는 3강 ‘사회적 글쓰기’, 20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 12월 14일(수) 경북 울진군 신한울 1호기 부지에서 개최된 신한울 1호기 준공식에 참석했다. 국내 27번째 상업 원전으로 2011년 12월 건설 허가를 받은 지 11년 만이다. 신한울 1호기는 문재인 정부 탈원전 추진 당시, 친정부 성향 원안위원들의 불필요한 심사 지연과 피동수소재결합기(PAR) 이슈, 전문성 부족 등으로 매번 운영허가가 지연되었다. 원전 건설, 운영허가에 평균 5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신한울 1호기는 2배 이상이 걸린 셈이다.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도 막대했다. 통상적으로 원전 준공이 1년 지연되면 한전이 2조씩 손해를 보게 되므로, 현재 누적된 한전 적자 중 5조 이상은 신한울 1호기 운영허가 지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그간 김영식 의원은 이러한 국가적 손실을 줄이고자 원안위원들의 불필요한 논쟁을 불식시키고, 원활한 심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차원에서, 신한울 1호기 준공은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와 더불어 탈원전 폐기의 상징이자 원전산업 재도약의 신호탄이라고 할 수 있다. 더구나, 신한울 1호기는 핵심 기자재를 국산화해 기술 자립을 이뤄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는 12월 12일(월) 제3차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소관 단·실·국·본부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2022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서를 채택했다.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은 통합신공항추진단 추경예산안 심사에서는 2023년 7월이 되면 군위군이 대구시로 편입하게 되는데 아직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은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해 사업추진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우려스럽다며 특별법 통과를 위한 집행부의 전향적인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재난안전실 추경예산안 심사에서는 ‘민간건축물 내진보강 비용지원사업’이 전액 감액되는 사유에 대해 질의하며 사업의 실효성을 재검토해서 사업 추진방식을 변경하든지 사업을 종료하든지 정책적 판단을 해야 할 것이라고 집행부에 제안했다. 그리고 건설도시국의 경우 명시이월 사업이 과도하다고 지적하며 이월사업의 최소화와 이월한 사업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하고, 남부건설사업소의 청사 임시이전을 위한 예산에 대해 지적하며 조속한 시일 내 남부건설사업소 이전계획을 수립하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소방본부 예산안 심사에서는 직원들의 후생복지를 위해 편성된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