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평생학습원은 2월 6일(월)부터 2월 23일(목)까지 14일간 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 신입생을 모집한다. 도민행복대학은 인생 100세 시대,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민‧관 협력의 경북형 평생학습 대학 모델을 구축하고자, 2021년부터 경북도와 19개 시군이 캠퍼스 형태로 운영하고 있으며 경북학(지역학), 시민학, 미래학의 공통과정과 인문학, 생활‧환경, 문화‧예술학 등 지역 특화 과정으로 구성하여 강의를 제공한다. 구미시(캠퍼스)는 제3기 신입생 50명(30세 이상 65세 이하, 3050리더스과정)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3월 22일 道 통합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 까지 총 30주, 주1회(목요일) 2시간 수업으로 진행하며, 졸업 시 도지사 명의 명예 학사 학위증이 수여된다. 입학 희망자는 구미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작성 후 전자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상세 내용은 구미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4-480-4333)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해 하반기 경상북도교육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미래교육지구사업 업무협약식을 지난 2월 6일(월) 도교육청(안동시) 웅비관에서 경상북도교육청과 칠곡군, 문경시, 청송군이 합동으로 개최했다. 앞으로 4년간 사업비 16억원으로 ◇소통과 공감의 칠곡군 교육협력협의체 구축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 및 육성 ◇주민과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마을 학교 운영 등 칠곡군에 맞는 사업을 군청과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협심해 추진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교육지원청과 처음으로 함께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고, 주민과 학생들이 만족하는 따뜻한 칠곡교육 실현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여 지역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미래교육지구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인재양성 1호 책임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2월 1일(수)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SK실트론(사장 장용호)과의 업무협약에서 1조2천360억원 투자에 따른 반도체 인력 1천명,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25년까지 5조5천억원 투자를 전격적으로 발표해 반도체, 바이오, 배터리 인재 등 최대 1만명의 채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맞춤형 SK인력양성팀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우선 SK실트론은 협약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026년까지 구미 국가산업 3단지 4만2천716㎡(약 1만3천평) 부지에 1조원과 올해 추가 1조2천360억원을 투자해 반도체 연구인력 150명과 생산인력 850명 등 총 1천명의 전문인력 채용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경북도는 SK그룹의 2025년까지 5조5천억원 투자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구미(반도체), 안동(SK바이오사이언스), 영주(SK머티리얼즈), 상주(SK머티리얼즈) 등 SK그룹과 1차·2차 밴더 협력사 등 지역 기업에 필요한 인력 수요와 채용 계획을 파악해 시군과 지역대학, 직업계고 등과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SK인재양성은 경북도가 지난 1월 31일(화) 구미 금오공대에서 지자체-산업계-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장호)은 2월 6일(월) 오전 11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장학재단 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인사이동 등으로 인한 임원을 임면하고, 장학생 선발 제도 개선 등 정관 개정과 2022년도 사업 마무리를 위한 결산감사 및 2023년 예산안·사업계획 등을 심의했다. (재)구미시장학재단은 이날 의결된 2023년 장학생 선발계획에 따라 국가유공자 등 후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방송통신대학생, 고등학생 기회균등, 다자녀 유형의 세분화를 통해 장학사업 수혜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장호 이사장은 장학재단 기부금 모금 활성화를 위해 시 청사 내 장학금 고액기탁자 우대를 위한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장학금 지급유형 및 대상의 다양화 추진 등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장학사업 추진으로 명품 교육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2월 3일(금) 포항고등학교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 김병욱 국회의원,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이강덕 포항시장, 남한권 울릉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부지 내에 학생교육과 지역주민 생활에 필요한 교육, 문화, 복지, 체육 등과 같은 공공시설을 복합적‧입체적으로 설치, 운영하는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연계를 맺고 공존하도록 하는 새로운 학교시설 모델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통폐합 등으로 인한 지방소멸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방안으로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협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내용은 경상북도 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사업 관련 자료정보의 상호공유, 다양한 투자재원 확보, 기타 상호합의에 의한 협력사항 등 참여기관의 상호협력 방안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1월 5일(목) 발표한 교육부의 4대 교육개혁 중 지역맞춤 핵심정책으로 추진하는 학교시설 복합화사업 활성화 방안이 2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도에서는 지난 1월 13일(금)
경상북도는 2월 3일(금) 포스텍 본관 대회의실에서 교육부·포항시·포스텍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을 향한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이주호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김병욱 의원,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설득에 나섰다. 먼저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안) 설명을 통해 포항시와 경북도는 준비된 의사과학자 양성 지역으로서 ▲탄탄한 바이오 인프라 ▲끈끈한 지역의료계와의 유대관계 ▲시대적 과제인 국가균형발전 문제 해결이라는 3대 요건을 갖춘 경북 포항의 장점을 어필하며 「포스텍 연구중심의대」설립의 당위성을 적극 펼쳤다. 또한, 경상북도·포항시·포스텍은 바이오헬스 산업을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으로 만든다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교육부에 「포스텍 연구중심의대」설립을 위한 의대정원 확대를 건의하였다. 이에 세계적으로 코로나 19를 겪으면서 백신 치료제 등 바이오헬스 시장이 확대되고, 관련 기술개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새로운 형태의 의학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의사과학자 양성은 중요한 국가적 과제라는 것에 참석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경북도민 행복대학 명예도민 박사과정 위탁기관(이하 명예도민 박사과정)’으로 선정됐다고 2월 3일(금) 밝혔다. 경북도민 행복대학은 2021년 학사과정, 2022년 석사과정이 신설되어 운영돼오고 있으며, 올해 처음 명예도민 박사과정이 신설됐다. 석사과정을 마친 학습자를 대상으로 연간 30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리더십교육, 명사특강, 지역학 등 특화과정을 통해 수준 높은 평생학습을 제공한다. 금오공대 평생교육원(원장 김영형)은 올해 초 1단계 서류심사와 2단계 민간위탁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사업 운영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사업 운영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금오공대는 명예도민 박사과정을 통해 ‘배우는 즐거움, 행복 경북’을 비전으로, 지역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핵심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 대학과 연계한 전문 교육과정 △지역 성장과 학습공동체 구축 △경북 발전을 위해 실천하는 핵심리더 양성 등을 명예도민박사과정의 주요 방향으로 추진한다. 김영형 금오공대 평생교육원장은 “금오공대는 그동안 지역민의 학습역량 강화와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통해 학습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10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제30회 학위수여식이 지난 2월 2일(목) 교내 성실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정창주 총장과 주요 내빈, 졸업생 대표와 수상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하는 약식으로 마련됐다. 이날 학위 수여를 받은 졸업생은 모두 1946명으로 전문학사 1475명, 학사 471명이다. 전년 대비 전문학사는 8명이 줄고 학사는 10명이 늘었다. 구미대는 참석하지 못한 졸업생과 학부모를 위해 이날 학위수여식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또한 영상으로 편집해 대학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정창주 구미대학교 총장은 회고사를 통해 “코로나와 급변하는 시대가 공존하는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찾아가는 도전정신과 열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성실과 책임을 다하는 사회인이자 미래를 열어가는 전문 기술인으로서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선도적 인재로 성장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에서 지난 1월 31일(화)부터 2월 1일(수)까지 총 2일간 관내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예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미 관내 사립유치원 50개원이 참석하여 2023학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엑셀 자료 작성 실습 및 K-에듀파인 회계업무 전반에 대한 이론 교육으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의 2023학년도 본예산 편성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교육 후에는 전체 사립유치원에 대한 본예산 편성 및 입력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치한 구미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사립유치원의 회계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사립유치원 회계 및 K-에듀파인 업무지원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구미대학교 유아교육과(학과장 신혜경)가 공립유치원 교사를 배출했다고 2월 2일(목) 밝혔다. 주인공은 경남교육청이 최근 발표한 공립유치원 교사 임용고시 최종 합격자 명단에 오른 곽나혜 씨(24세)다. 공립유치원 교사 임용고시는 시·도별 교육청이 주관한다. 올해 경남지역 경쟁률은 15.1:1을 기록했다. 공립유치원 교사 임용고시는 유치원 정교사(2급 이상)와 한국사능력검정시험(3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에 한 해 응시가 가능해 유아교육과를 전공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꿔보는 진로이기도 하다. 임용고시는 1차 시험에서 교직논술과 교육과정에 대한 이론 시험을 치르고, 2차 시험에서 면접 및 수업실연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구미대 유아교육과는 올해 1명을 포함해 2019년부터 최근 4년간 8명이 임용고시 합격생을 배출했다. 한 해 평균 2명의 공립유치원 교사 임용고시 합격자가 나오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성과는 학과에서 특별히 운영 중인 임용고시반 ‘LEGO(라틴어,‘통과’)’에서 출발한다. 이 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임용고시반 LEGO는 2014년 재학생들이 임용고시 동아리로 출발했다. 2017년부터는 교내 국가고시지원센터 소속으로 편성돼 본격적인 지원을 받
경상북도와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위원장 이배용)는 2월 2일(목) 도청에서 지역 대학 위기에 따른 정책과제와 지방주도 인재양성방안 모색을 위해 국가교육위원회(이하 국교위), 교육부, 지역대학 총장,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미래교육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출범한 국교위가 지방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현장소통회로 최근 이철우 도지사가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는 지방대학 혁신모델에 대한 중앙차원의 높은 관심이 반영돼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2개의 세션으로 나눠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했으며, 제1세션은 <지역 대학위기와 지역대학 활성화 과제>를 주제로, 제2세션은 <경북 주도 인재양성 협력체제 구축>을 주제로 지방대학 위기해법에 대해 논의했다. 1세션 주제발표는 권순태 안동대 총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현 대구보건대 총장) 등 지역대학 총장이 직접 나서 지방대학의 위기 극복 의지를 드러냈다. 먼저, 첫 발제자로 나선 권순태 안동대학교 총장은 대학 등록금 동결 장기화에 따른 지역대학의 재정압박을 지적하고, 국가 고등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OECD 평균 이상의 고등교육재정 확보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생활체육학과(주임교수 홍상민)와 오크벨리 스키&보드 스쿨(대표 최일)과의 상호 발전을 위해 MOU를 체결하였다고 1월 30일(월) 밝혔다. 향후 스키스쿨에서는 김천대학교 생활체육학과 학생들을 위하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실무경험을 위한 현장실습 및 창업교육 등의 적극적인 교육지원을 제공하기로 약속하였고 현재 생활체육학과 학생 3명이 스키강사로 입사하였다. 오크벨리 스키&보드 스쿨(강원도 원주시)은 대규모 복합휴향시설인 오크벨리 리조트내 스키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검증된 전문강사진을 바탕으로 스키와 스노보드 수업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천대학교 생활체육학과 학생들이 겨울방학기간 중 스키 혹은 스노보드 강사로서 현장에 투입되어 실전지도 경험을 쌓게 된다. 또한, 스키학교에 재직 중인 수준 높은 강사진들로부터 스키 기술을 지속적으로 지도받을 예정이기에 스키 기술 향상과 관련 자격증 취득으로 취창업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홍상민 주임교수는 “스키와 스노보드는 대표적인 겨울 계절스포츠로서 스키장 현장 지도 경험과 강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은 생활체육전문가로 발돋움 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