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신음동 이마트에서 교동 김천생명과학고를 연결하는 신음~교동간 도로확장공사가 완공되어 3월 28일 김천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 이철우 국회의원과 황병학 김천시의원, 이갑수 김천경찰서장, 김천시 각급 기관단체장 및 도로건설에 따른 직접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대신동 각급 단체장과 건설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신음~교동 간 도로는 그동안 노폭이 협소하고 선형과 미관이 불량하였을 뿐 아니라 인도가 완벽하게 설치되지 않아 금번 총사업비 230억원을 투입, 총 연장 1.96㎞, 폭 25m, 왕복 4차로 도로 확장과 양측으로 인도를 설치함으로써 김천생명과학고, 한일여중고 등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교통체증 해소 및 지역균형 발전 도모와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일거에 해소했다. 도로 확·포장으로 신음동 일원의 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균형있는 도시개발을 유도함은 물론,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종합스포츠타운과 문화예술회관 진출입에 크게 기여하게 되어 제51회 도민체전 개최에 따른 교통체증 해소와 문화예술회관 이용자 및 김천시를 찾는 내방객들의 편의
경상북도에서 2013년 2월 18일자로 택시운임 기준조정안을 확정 시행함에 따라 김천시도 2013년 4월1일 0시부터 택시 요금이 일제히 인상된다.인생내역으로는 기본운임이 2,200원에서 2,800원으로 600원, 주행운임이 139m당 100원, 시간운임(15km/h)이 33초로 조정되고 기존 심야할증(00시~04시) 20%, 김천시 경계외 할증 20%이다. 단 호출사용료 1회당 1,000원은 현행 유지된다.시군의 지리적 여건을 감안하여 각지자체에서 자율적으로 정하는 공차할증률(주행거리3km부터)은 김천YMCA, 김천상공회의소 등 시민대표와 택시업계가 두차례 조정협의회를 가진 결과 종전 50%를 그대로 적용하기로 확정했다. 4월1일 이후 택시미터기가 교체가 안 된 차량은 요금조견표에 따라 요금을 받게 되며 교체된 차량은 미터기 요금을 받게 된다.김천시 관계자는 인근 타시군에는 이 공차할증률을 최대 55~63%까지 적용하고 있으나 요금인상에 따른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이와 같이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또한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2009년 5월 1일 이후 3년9개월만이며 대구, 대전, 부산광역시 등은 이미 인상요금을 올초부터 시행하는 등 전국적
- 경상북도 여성시대 프로젝트, 6대 분야 27개 과제 추진 - 3월 28일(목) 경상북도 여성시대 비전 선포식 개최 □ 경상북도는 3월28일(목) 경주 현대호텔에서 김관용 도지사, 송필각 도의회 의장, 최양식 경주시장, 여성단체 임직원, 관련분야 여성, 도·시군 여성공무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여성시대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경상북도 여성시대 비전 선포식'은 경북 여성의 혼을 살려 미래의 정신적 표상으로 삼고, 여성의 에너지를 경북의 동력으로 만들어 경북을 움직이는 새로운 여성시대를 열기 위해 '경상북도 여성시대 프로젝트'를 수립, 선포식을 가지게 되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배용 코피온 총재(前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의 ‘경북여성의 미래 리더십과 정체성’ 특별강연과 함께 선포식 기념 축하공연, 레이저쇼 퍼포먼스, 경상북도 여성시대 비전영상 상영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 코피온(KOPION)은 전세계 140여개 NGO들과 협력하여 지구시민을 육성하고 지구촌 문제를 해결하는 국내 유일의 네트워크 NGO이자, 유엔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약지위단체 □ 경상북도 여성시대 프로젝트는 ‘경북을 움직이는 새로운 여성시대’를 비전으로 4대 목표,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교보생명보험(주)와 '2013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김천개최에 대한 협약을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3월 27일 체결했다.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체육 꿈나무 육성과 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지난 1985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 29회째를 맞이하는 초등학생들의 종합체육대회로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축소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천시는 국내 최고수준의 경기장과 부대시설이 한 곳에 집중된 총 33만㎡ 규모의 종합스포츠타운, 전국체전, 전국소년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대회운영 노하우, 그리고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매년 30개 이상 국제 및 전국단위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스포츠중심도시의 위상을 확립, 2009년과 2012년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를 개최, 올해 다시 이 대회를 유치함으로 스포츠마케팅의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았다.올해 교보생명컵 대회는 오는 7월 6개 종목별로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된다.구체적인 경기 일정을 살펴보면 7.13(1일)육상대회를 시작으로 7.23~7.28(6일) 테니스, 7.24~7.25(2일) 유도, 7.27~7.30(4일) 탁구, 7.28~7.29(2일) 수영, 7.30~7.31(2일) 체조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아름다운 김천의 문화유적지 및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하는 김천시티투어를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김천시티투어는 관광객의 편리성을 도모하고 수용성을 넓혀나감으로써 관광김천의 브랜드 상승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에 운영된다. 흥미로운 전설을 간직한 천년고찰 직지사와 새롭게 부상되고 있는 부항댐, 인현왕후의 이야기가 있는 청암사, 애틋한 사랑의 방초정 등 8개 관광명소를 순회하는 것으로 관광객의 다양한 욕구에 상응하는 고객 감동 눈높이 맞춤형 코스를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김천시는 수준 높은 시티투어를 제공하기 위해 차별된 테마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시티투어 이용을 위한 예약이나 자세한 사항은 김천문화원 홈페이지(http://www.gcculture.or.kr)이나 전화(054-434-4336)로 문의하면 된다.
김천시도농순환일자리창출 사업단에서는 지난 20일 일자리 참여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성 및 실무교육을 시작으로 금년도 사업을 시작했다.3월 초순부터 고사리농원, 묘목농원, 포도농가, 딸기농가 등에 30여명의 인력이 지원되고 있으며, 이들에게는 출퇴근차량과 농작업 재해보험까지 지원하므로써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농가에서도 농작업 사고 등에 대한 부담이 없는 도시농촌간의 순환이 이루어지는 전형적인 농촌인력 지원사업으로 자리매김 해가고 있다.도농순환일자리창출사업은 지난해 220농가 482명(연인원)의 근로 취약계층 인력을 일손부족 농가에 지원하여 근로 취약계층에게는 생계보전과 농삿일의 현장체험 및 체득으로 귀농정착의 계기를, 농가에서는 바쁜 농촌일손부족을 해결하여 농업생산성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와 협약한 한국일보 및 KB카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내고장 김천사랑카드’ 만들기 운동으로 조성된 후원금 700만원을 3월 27일 김천시청 접겹실에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기탁했다.지난 2010년 2월 김천시와 협약을 체결한 후 시 산하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가입자 1명당 1만원, 카드 사용액의 0.2%씩이 적립되어 올해 3월까지 조성된 기금이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예로부터 교육의 중심도시였던 우리 김천은 미래의 꿈나무를 키우기 위해 2008년 설립된 인재양성재단이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 우리시 교육발전은 물론, 국가의 미래도 밝힐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많은 후원금을 기탁하여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일보와 KB카드가 주관하는 ‘내고장 사랑운동’은 내고장 사랑카드 갖기를 통해 일상생활 속 기부문화를 실천함으로써 범국민적으로 나눔을 확산시키는 전국 146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는 운동이다.현재까지 김천인재양성재단 기금은 시민, 출향인, 기업체 등의 많은 관심으로 장학기금 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97억8천2백만원이 조성됐다.
경상북도는 3월 27일(수) 일자리창출 실적이 우수한 덕운수산(주)와 포항 넥스틸(주)를 2013년 1/4분기 '행복나눔기업'으로 선정하고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지사가 일자리창출에 공로가 많은 우수 기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인증패를 전달하고 생산 현장을 돌아보며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격려하면서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덕운수산(주)-대표 김종태'은 2003년 설립, 붉은대게 단순판매를 가공판매로 전환하여 해외수출을 시작, 대게판매 부가가치를 높여 지역소득을 증가시켰으며, 2010년 자본금 5억의 덕운수산(주) 법인 전환을 통해 연매출 39억원의 울진지역 알짜기업으로 성장했다.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2012년 5월 과감히 가공공장 신규 투자를 통해 27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시켜 일자리 늘(늘리고)·지(지키고)·오(올리는) 정책을 솔선 실천하는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포항 넥스틸(주)-대표 박효정'은 포항 철강공단이 글로벌 경제 불황으로 위기를 맞아 일부 생산시설을 매각하는 경영상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노사 협상을 통해 2조 2교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홍대벽)는 3월 27일 14:00 지사 회의실에서 사업지구 공사감독 및 시공회사 현장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감독 업무 이행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건전하고 청렴한 공사현장 문화정착을 위하여 '청렴 이행각서 교환 및 청렴서약'을 다짐하였다.홍대벽 지사장은 또한 여러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원활한 시공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일선 현장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건설현장의 품질향상 및 부실공사 예방을 위해 품질관리 내실화를 강조하고 공사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였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3월 26일 조마 장암교 둔치에서 자연보호협의회,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산하 시민자원봉사단체, 환경안전관리자협의회, 자동차부분정비협회지회, 환경실천연합회김천지회, 자연사랑연합회김천지회,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기념행사 및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하천정화활동은 감천 장암교 일대 하천변에서 실시해 하천변 쓰레기 수거, 수중 부유물 제거 등 약 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기념사에서 날로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물의 소중함을 강조하며 “김천시는 시민 여러분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감천의 하천바닥 지하 8m에 흐르는 복류수를 정수해서 수돗물로 공급하고 있어 전국 최상의 품질을 자랑한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물관리를 위해 수질개선사업을 추진, 맑고 깨끗한 물이 풍부하게 흐르는 살기 좋은 김천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 중단과 왜곡 교과서 폐기 촉구- 일본은 과거사 왜곡 중단하고, 신뢰구축 위해 책임 있는 행동하라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6일 오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도의회 송필각 의장과 독도특위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의 고등학교 교과서 왜곡에 대해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중단하고, 왜곡으로 점철된 교과서를 즉각 폐기하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 지사는 성명서를 통해 “일본 정부는 주변국의 강력한 경고와 우려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터무니없는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고 명백한 일제강점기의 역사적 과오를 은폐하고 이를 포장하여 다음세대에게 대물림시키고자 발버둥치고 있다. 문부성이 앞장서서 ‘교과서 왜곡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왜곡 교과서가 일선 학교에서 채택되도록 고등학교 교과서의 검정을 강행한 것은 역사적 과오에 대한 반성은커녕 아직도 시대착오적인 영토 팽창의 망상에 집착하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로서 규탄 받아 마땅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지사는 일본과 함께 제2차 세계대전의 전범국인 독일의 사례를 본받으라면서 “독일은 나치 만행을 교과서에 사실대로 기록하여 잘못된 전쟁 범죄에 대해 현재는 물론
경상북도는 천안함 피격사건 3주기를 맞이하여 국토방위 임무 수행 중 고귀한 생명을 바친 분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올바른 안보관을 확립하고 정부의 확고한 안보의지를 범국민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역별로 추모 행사를 실시했다. 포항시, 경주시, 안동시 등 3개 지역에서 3월 26일(화) 10시에 분향소를 설치하여 천안함 46용사와 구조과정에 희생된 한주호 준위의 영령을 위로하고 그 숭고한 뜻과 넋을 기리기 위해 도내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학생, 군인 등 추모 행렬이 이어졌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천안함 용사들의 뜨거운 충정과 숭고한 호국의 혼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해 대한민국 해군 포항동지회 주관으로 마련된 포항함 분향소를 방문하여 헌화, 분향을 한 후 천안함 46용사와 한주호 준위 사진이 전시된 포항함 내부를 둘러보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또한, 경상북도 산하 전 직원은 이 날 청내 방송을 통하여 오전 10시에 일제히 1분간 묵념의 시간을 가졌으며, 국가보훈처에서 운영중인 사이버 추모관에 접속하여 국화 한송이 헌화 운동 동참했으며, 전광판 홍보와 현수막 게첨 등 추모 분위기를 조성했다.또한, 경북지역 학교출신인 故 조진영 중사·김선명 병장의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