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배해직)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김천시 농소면, 구미시 도개면 노곡지구(총사업비 42억원) 및 구미시 해평면 문량리 문량지구(총사업비 23억원) 신규사업지구로 지정 받아 국비 6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노후된 저수지, 양·배수장, 용·배수로 수리시설 등을 보수보강을 통해 재해예방 및 영농편의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배해직 지사장은 "13년도에는 기 시행중인 4개지구 16억원을 확보하여 재해대비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인 저수지 보강 및 지역 농업인의 영농편의 제공을 위한 용, 배수로를 개보수 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노후화된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예산을 확보하여 기능이 저하되고 자연재해에 취약한 시설물의 보수, 보강을 완료하여 안정적인 용수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시의회(의장 임춘구)는 4. 3 ~ 4. 9(7일간)에 제176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회기 중에는 구미시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등 공개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처리와 현장방문을 실시한다.주요 의사일정은 3일 10시 본회의장에서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처리하고, 4일부터 5일간은 각 상임 위원회 별로 조례안 심사와 주요 사업장 및 유해화학물질 취급 기업체를 방문할 계획이다.회기 마지막 날인 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임춘구 의장은 임시회 운영과 관련하여“이번에 계획된 현장 의정활동으로 2013년 주요업무 계획들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지를 면밀히 점검할 것이며, 특히 유해화학물질 취급 기업체에 대한 현장 방문을 통하여 향후 유사사고 예방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4월 1일 오전 시청 3층강당에서 최근 개봉 12일만에 누적관객수 100만을 기록하고 흥행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파파로티’ 한석규의 실제모델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성형성과 교육명품도시 김천을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한 김천예술고등학교 서수용 교사에게 김천시장 감사패를 전달했다.김천시 관계자는 "입시위주 교육과 학교폭력 등으로 오늘날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를 제시해 주는 한편의 감동적인 드라마가 실제 김천예술고등학교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모티브로 영화화된 것은 매우 반가운 일이고 하루빨리 스승과 제자의 아름다운 관계가 정립되어 공교육의 진정한 표상이 되길 기대하며 이를 계기로 더욱 수준 높은 명품교육도시 김천을 만들어가는 데 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영화 ‘파파로티’는 최근 학교폭력 문제가 전국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한때 조직폭력에 몸담았던 한 청소년이 성악가로 변신하기까지의 실화를 소재로 다룬 영화로써 성악에 천부적인 소질을 타고난 제자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던져버리는 한 스승의 헌신적인 사랑을 담은 영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백장수)은 지난해 문경지역에서 출하된 한우 거세우가 고품질육의 기준이 되는 1등급이상 출현율이 85.5%로 나타나 경상북도 내에서 최고의 육질을 가진 한우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문경지역의 한우 거세우는 가장 높은 등급인 1++등급 출현율 또한 26.6%(전국평균 17.8%)로 도내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최 상위권인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이와 같이 문경지역의 한우 품질이 좋게 나오기까지는 시와 축협을 중심으로 대농가 1:1 컨설팅, 개체별 사양 및 출하관리, 축협을 통한 계통출하 유도 등 다각적인 노력의 결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지난해 경상북도에서는 약 1만6천 농가에서 16만9천여두의 한우가 출하되어 국내 한우고기 소비량의 20.0%를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한우 출하물량은 1년 전과 비교해 1만 9천여두(12.4%)가 늘어난 것으로 이는 지난해 말까지 지속되어 온 한우 사육두수의 증가추세가 반영되었기 때문이다.지난해 전국 도매시장·공판장에서의 한우 평균 경락가격은 ’11년도보다 2.7% 오른 13,121원/kg으로 나타났다. ※ 가격 추이 : ('11년) 12,782원/㎏ → ('12년)13,121한우의 마리당
경상북도는 지난 3월 27일(수) 일자리창출사업 참여기업 공모에 참여 신청한 50개 기업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사업내용 우수성과 신청기업의 견실성, 지속적 고용창출가능성, 훈련계획의 충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경상북도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33개의 참여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무료봉사, 할인판매 등 사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구현하는 풀뿌리 착한 기업이다.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지난 1월 지역사회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하여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지역형 및 정부부처형 기업으로 1년간 17억원의 재정지원을 통해 13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130여개의 신규 일자리 중 65%정도(84개)를 장애인, 고령자, 장기실업자, 결혼이주여성 등 취약계층 중심으로 고용할 예정이며다문화 교육 및 공연, 전통문화유산 활용 및 보존, 지역농산물 가공·판매, 주거환경개선, 폐임산물 수집·가공 판매 등의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한 이익이나 기업의 제품(서비스)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게 된다.일자리창출사업은 취업과 사회적 수혜에 한계가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
“10인 이상 단체탐방객은 1주일 전까지 신청하세요.”금오산의 봄꽃이 절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봄가을 행락객들의 탐방장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경북환경연수원에서는 10인 이상 단체탐방의 경우 반드시 사전에 협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매년 행락철만 되면 어린이 집과 유치원을 비롯한 각급 교육시설의 단체탐방으로 주차공간부족, 교육 및 체험학습차질 등 부작용을 겪어 온 환경연수원은 올해부터 쾌적한 탐방환경조성을 위해 10인 이상 단체탐방객에 대한 사전협의제를 시행하고 있다.2013년 초부터 연수원 경내에서 대구·경북권 기후변화체험교육관 공사가 시작되고, 신규 식물원 조성과 주차공간변경 등의 공사가 잇달아 진행되면서 공사차량 등 각종 차량과 교육생, 단체 탐방객, 일반 행락객 등이 뒤섞여 극심한 혼잡이 우려되는 상황도 사전협의제 도입의 배경이 됐다.연수원은 이에 따라 지난해 말부터 각급 교육시설과 교육지원청 등에 공문을 발송, 2013년부터 단체탐방객에 대한 사전협의제를 시행하며, 사전협의 없이 진입하는 단체탐방객의 차량에 대해서는 출입을 금지하는 등의 불이익을 주는 반면 사전협의를 거친 단체에 대해서는 차량진입과 시설개방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는 사실을 공지하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제68회 식목일을 맞아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13년 도단위 식목일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3월 29일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뒷산(김천시 교동 산10-29번지)에서 6ha의 산림에 단풍나무 대묘 3,000주를 식재해 고속도로변 경관조성은 물론 학생과 시민들의 휴식공간 제공에 기여할했다. 나무심기행사를 마친 후에는 산수유나무와 사과나무를 나눠(1인당 2본)주는 사랑의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도 진행되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김관용 경북도지사, 박보생 김천시장, 산림조합단체, 각사회단체,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탤런트 전원주, 임선택도 나무심기행사에 참여, 시민들에게 나무심기의 소중함을 홍보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나무심기행사가 맑은 산소와 물 공급, 경관향상, 쉼터 제공, 자연재해 저감 등 산림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미고용노동지청은 2013. 3. 28 11:00 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김천 산업단지 자동차업종협의회 및 김천시, 한국노총 김천본부와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경영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번 MOU는 산업단지 내 자동차관련 기업의 인력수급난을 비롯한 공단의 특징적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구미고용노동지청이 김천시, 한국노총 김천본부와 공동으로 추진한 성과이다.자동차업종협의회에는 두양산업(주), 에어테크, (주)테스크, 공명산업, (주)계양정밀 등 20개 사업장이 참여하였다.김천 신규산업단지는 자동차 부품업체를 중심으로 신규기업이 가동되면서 인력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지원할 구체적인 지원시스템이 없어 애로를 겪어 왔다.이에, 구미고용노동지청은 '2013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을 시행하면서 김천산업단지의 안정적인 인력공급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김천 산업단지 자동차업종협의회' 구성과 MOU 체결은 이러한 노력의 성과이며, 자동차부품업종의 공통적인 애로사항 발굴 및 해소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구미고용센터 이규원 소장은 MOU 체결에 앞서 “구미고용노동지청 일자리창출 및 기업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경북김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친선탁구대회가 3월 30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100여명의 선수를 비롯, 이전기관 이전추진부서의 임직원, 경북도청, 심판진 등 300여명이 참가예정이며 이날 대회에는 승패를 떠나 이전공공기관, 김천시청, 경북도의 탁구동호인들의 탁구 사랑의 열기로 훈훈한 대회가 될 것이다. 김천시 혁신도시건설지원단 김재천 담당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신현관 국립종자원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대회를 빛낼예정이다. 탁구대회는 이전공공기관 임직원을 대표해서 한국도로공사 김재우 선수와 한국전력기술의 공동선수대표선서가 있은 후 9개 기관의 팀별 예선 리그를 시작으로 본선 토너먼트 경기로 치러지며 우승, 준우승, 공동3위 팀에게 상장, 트로피, 상품이 수여 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지난 1월 이전추진관계자 워크숍에서 이전기관의 요청에 의해 이뤄진 만큼 이전기관, 김천시, 경북도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과의 유대감 및 동질감 형성 등 김천이전에 대한 지역공감대 형성에 한층 더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혁신도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KTX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숙희)는 과일천국인 김천 과수산업의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개화가 예상되는 4월 8일부터 인공수분용 꽃가루 채취를 위한 과수꽃가루은행을 휴무일 없이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매년 개화기 변덕스런 기상으로 수정불량을 초래 착과불량과원이 늘고 있는 실정으로 과수 농사의 반은 정상적인 착과인 만큼 개화기의 기상이 매우 중요하다.인공수분은 꽃가루가 적은 품종에 꽃가루가 많은 품종의 꽃을 채취하여 인위적으로 수분시켜 수정율을 높여 상품과(정형과)율을 30%이상 향상시킬 수 있는 재배기술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꽃가루를 채취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춰 관내 과수농가가 꽃가루은행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지난해 꽃가루은행 이용 실적은 200여 농가에 100ha 분량의 화분을 제조하여 인공수분을 실시, 잔여 화분은 -20℃ 냉동 저장하여 금년 발아율을 조사하고 발아율에 따라 증량제를 첨가시켜 인공 수분 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지도 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역발전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13년도 지자체간 연계협력 사업 공모에 응모하여 영주시,문경시,봉화군이 연계한 '양백지간 푸드관광연계형 테라피 산업 활성화 사업' 등 총 7개의 연계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17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지자체간 연계협력 사업은 2개 이상의 지자체가 참여하여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특화 사업, 문화, 관광, 복지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제고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창의적으로 기획 실행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57개 사업이 신청되었고, 33개 사업(국비 762억원)이 최종 선정되었다. □ 경북도에서 선정된 사업은 영주시, 문경시, 봉화군이 연계하고 대구한의대학교와 한국식품발전협회가 참여한 국비 17억원의 '양백지간 푸드관광연계형 테라피 산업 활성화 사업' 고령군, 성주군, 합천군(경남)이 연계하고 해인사와 가야산국립공원이 참여하여 국비 44억원이 지원되는 '세계문화의 얼이 깃든 팔만대장경 이운 순례길 조성 사업'봉화군, 청송군, 영양군, 영월군(강원도) 및 경북북부연구원과 안동과학대학교에서 참여하는 국비 20억원의 '외씨버선길 BY2C지역 공동체 활성화 사업'영주시, 상
- KBS1 TV “대추나무사랑걸렸네”의 전원주·임선택씨 나무심기 홍보 동참 경상북도는 3월 29일(금)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학교림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이철우 국회의원, 송필각 도의회 의장, 박보생 김천시장, 임업단체, 김천생명과학고 학생 및 시민 등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건강한 숲, 풍요로운 일자리, 행복한 도민이라는 주제로 '2013 행복 !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나무심기 행사에서는 미래 경북 농·산촌을 책임질 인재의 산실인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학교림의 불량림 수종갱신을 위해 단풍나무 3,000본을 식재했으며, 특히, 지난해 경북도에서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실시한 농업계고 졸업자 대상 공무원 특별채용에 합격한 김천생명과학고 졸업생 4명에게 사랑의 나무를 증정하고 격려했다.행사에 앞서 김관용 도지사는 KBS1 TV 농촌드라마 “대추나무사랑걸렸네”에서 열연한 전원주·임선택씨와 함께 “숲과 더불어 행복한 경상북도”라는 상황극을 함께하며 나무심기에 많은 도민들이 적극 참여하여 주실 것을 당부한데 이어, 후손들에게 희망의 터전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불 등의 산림재해로부터 산림을 지키고 가꾸는 일이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