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해 ‘2020년 월급받는 청년농부제’참여희망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월급받는 청년농부제 사업은 청년들의 창농 초기 경험부족에 따른 영농실패, 경제적 어려움 등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내 우수 농업법인에 취업하여 경제활동을 병행하면서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농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북형 청년농부 일자리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전국의 만18세에서 만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공고일 기준 미취업자 및 농업경영체 미등록자라면 누구라도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청년들은 월 200만원 내외의 임금과 농업・농촌에 대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농산업분야 일자리를 2년간 제공받게 된다. 근무기간 중에는 생산실무, 사무관리, 상품·기술개발, 유통·마케팅, 경영·기획 등 농산업분야 전 단계에 걸쳐 실무를 익힐 수 있으며, 창농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네트워킹 및 컨설팅, 교육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경북도에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한 21개소의 지역 내 우수 농업법인 현황을 참고하여 2월 18일부터 2월 24일까지의 기간에 (재)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
경상북도는 2019년 국내 GAP 인증현황 조사 결과 도내 인증농가수가 22,258호(전국 99,050호 대비 22.5%)로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20,632호 대비 1,626호(7.9%)가 증가한 것이며, 인증면적은 21,804ha(전국 112,106ha 대비 19.5%)를 차지했다. ▶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 농산물우수관리) :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위해요소 관리제도 농산물우수관리(GAP)란 유해미생물로 인한 식품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현실에서 농산물의 생산·수확과, 수확 후 관리과정에서 안전‧위생 관리기준을 제시하고 이를 준수하도록 함으로써,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유해미생물 등의 각종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거나 감소시키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최종 농산물에는 위해 요소가 없거나 국가가 정한 기준치 이하로 관리하여 안전성이 확보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사전 예방적인 안전관리 제도이다.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적절하게 관리한 생산농가에 대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인증한다. 경상북도는 전국 최대 과수 생산지로 사과 7,475호(7,946ha),
경상북도는 도민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도시민들이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 마련을 위한 도시농업공간조성 공모에서 시․도 중 최고금액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시농업공간조성사업은 자연친화적 도시농업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공영도시 농업농장 ▲옥상텃밭정원 조성 ▲실내식물 조경시설(자연家득) 사업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공모에는 11개 시·도 23개 지자체가 선정됐고, 경북도는 이 가운데 광역단위 기준 가장 많은 국비를(3억5천2백만) 확보했다. 도는 지방비를 더한 총 7억 4백만원을 구미와 경산에 투입해 공영도시농장 2개소와 실내식물조경시설 1개소 조성을 올 연말까지 추진한다. 이는 전국 1위의 성과로서 17개 광역시․도 중 경북이 도시텃밭 수 12위, 도시농업 참여자 수 17위로 도시농업 분야에서는 지금까지 전국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실정이었기에 더욱 값진 성과라 평가된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보면 구미시 구평동, 경산시 신천동 일원의 유휴공간을 구획정리하고 관수시설 등을 설치해 도시농장을 조성한다. 쉼터, 화장실, 세면장, 농자재창고 등 편의시설은 물론,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대현)는 지난 2월 6일(목) 오전 11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구미화훼연구소에서 구미시 공단동의 동락공원내 장미정원조성 및 화훼식재를 통한 도시재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품종 장미와 기술지원을 약속하였다. 구미시는 산업도시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맑은 물과 공기를 가진 깨끗한 환경을 갖춘 자연 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도심 환경 개선 및 생태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장미를 테마로 하는 도심지 장미원을 조성, 벽면녹화사업 등 도시농업 기술을 받아들여 도시민의 거주환경을 개선하고 산업과 농업이 어우러지는 자연친화적 산업도시를 위한 기술지원 협약식을 추진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화훼연구소는 자체 육성 품종 및 재배 관련 기술을 구미시 농업기술센터에 기술이전하고 센터는 이를 이용해 확대재배를 통해 공원녹지과의 장미원 조성 사업을 지원하고 도시녹화 기술 및 관련 인프라를 기반으로 구미시 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무을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 사업의 효율적,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2020년 2월 7일(금) 오전 11시 구미시선산출장소(소회의실)에서 시의원, 대학교수, 전문가(산림청, 경상북도), 임업단체장, 무을면 자생단체장, 산주대표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을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 하였다. 이번 회의는 무을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 보고, 경북도 산림자원개발원에서 자체연구 용역한 돌배나무(열매) 활용 연구성과 발표, 안건 토의 순으로 회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금년도에는「무을 돌배나무 특화숲 관리 및 활용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돌배나무 특화숲의 사후관리 및 향후 활용(발전)방안 등을 모색하고 이를 토대로 돌배나무 특화숲의 지속 가능성을 실현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앞으로 산림청(산림과학원), 경북도(산림자원개발원) 등 관련 기관과 유기적인 상호 협력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무을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향후 임산물(돌배) 상품 브랜드 연구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경북 도시농업협회 창립식 및 세미나가 2020년 2월 1일(토) 오전 10시 구미칠곡축산농협 3층 대강당에서 도시농업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창립식에서는 장세용 구미시장, 국회의원 및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주홍 경북 도시농업협회장은 경북이 전국 최고의 도시농업 조직으로 발전시키고 도시농업회원들의 권익보호와 도시농업관리사들의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여 도시농업을 통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치유농업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한국도시농업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세미나가 열린 후 스마트팜 적용 버섯 재배기에 대한 열띤 질의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사)경북도시농업협회 창립식 개최를 축하하고 앞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며, “도시농업협회의 활동을 통하여 녹색공간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 요구에 부응하여 급속한 도시화로 발생한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가고 싶고 머무르고 싶고 모두가 행복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365 농촌관광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365 농촌관광 프로젝트 : 3村(농촌, 산촌, 어촌), 6樂(체험, 힐링, 경관, 전통, 탐구, 축제), 5感(보고, 먹고, 느끼고, 쉬고, 즐기고) SNS 등 모바일을 통한 여행 정보의 증가, 개별 자유여행과 체험중심의 관광 트랜드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급변하는 농촌관광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365일 경북에서 놀자’라는 슬로건으로 농촌관광 중장기 플랜을 마련했다. 365 농촌관광 활성화 프로젝트는 2023년까지 농촌관광객 1,000만명, 외국인 관광객 15만명 유치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상품개발 ▲인프라 확충 ▲네트워크 구축 ▲홍보‧마케팅을 강화하는 4대전략을 마련하고 16개 세부 실천과제를 선정해 농촌관광을 활성화한다는 것이다. 도는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이하는 올해에는 22개 사업에 100억원을 투입해 공격적인 농촌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다양한 상품개발 경북 농업‧농촌의 특색, 자연경관, 전통문화유산, 향토음식 등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프로그램의 개발과 상품화로 연중 가능한 농촌관
경상북도는 2019년 신선농산물 수출액이 81,496천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70,625천불보다 15.4% 증가한 것으로, 경북 신선농산물 수출액의 역대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한 수치이다. *경북신선농산물 : 2016년 55백만불→2017년 60백만불→2018년 71백만불→2019년 81백만불 *전국신선농산물 : 1,383백만불,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 신선농산물의 수출을 주도한 품목은 포도, 참외, 토마토 등이다. 포도의 경우 전년대비 71.9% 증가된 17,963천불을 수출했으며, 이중 망고포도로 알려진 샤인머스켓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샤인머스켓은 재배면적 급증으로 공급과잉과 가격폭락이 우려됐지만 경상북도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북통상(주), CJ프레시웨이 등과 연계된 공격적 해외공동마케팅으로 수출을 촉진시킴으로써 수급안정을 달성했다. *샤인머스켓 재배면적(전국) : 2018년 953ha → 2019년 1,459ha(한국농촌경제연구원) 참외의 경우 싱가포르(전년대비 132%↑)와 베트남(204%↑)으로 수출이 급격하게 증가해 전년대비 75.4% 증가된 2,367천불을 기록했다. 그밖에도 배추 2,327천불(31.7
칠곡군(군수 백선기)이 지난 1월 28일(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년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푸드플랜은 농산물의 생산, 가공, 유통뿐은 물론 소비, 식생활, 영양, 폐기 등 먹거리 관련 모든 분야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계획이다. 이를 통해 먹거리 공공성 강화와 지역 농산물의 지역 내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 칠곡군은 이번 공모에서 최우수인 ‘상’ 등급을 받았으며, 국비 5천만 원을 연구 용역비로 지원 받아 지역먹거리 실태조사, 소비·생산 조직화, 통합적 운영체계 등의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과 거버넌스 운영 활성화를 수행한다. 또한, 칠곡군은 푸드플랜의 제도적 기반의 마련을 위해 칠곡군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또 전담 TF팀 구성은 물론 외부 전문가, 행정, 의회 등으로 구성된 푸드플랜 거버넌스를 출범시켰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농업·농촌 현장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실증적인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 이라며 “타 지자체의 문제점을 타산지석(他山之石) 삼아 칠곡군만의 푸드플랜을 성공을 위해 차근차근 하나씩 추진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산업 분야 창업을 준비하는 귀농인을 대상으로 「귀농창업모델개발과정」교육생을 2월 6일(목)까지 모집한다. 이번교육은 귀농인의 지속적인 증가와 농산업분야 창업에 대한 확대 등 변화하는 귀농교육에 대한 수요를 반영하여 마련됐으며, 2월 13일(목)부터 3월 13일(금)까지 매주 1박 2일씩 4주에 걸쳐 실시한다. 귀농창업모델개발과정은 귀농인의 성공적인 창업 출발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연계하는 귀농창업설계지원 교육 프로그램으로, 농업창업 계획 수립에 필요한 농업환경변화, 트랜드, 시장조사, 아이템 개발전략 등 창업기초와 창업비즈니스모델 및 사업계획 수립 등 창업실무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 교육은 실습형 참여식 교육으로 창의적 창업아이템 발굴과 개인별 창업 비즈니스모델 개발, 사업계획서 작성을 통하여 사업목표를 정립하고 창업계획 구체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우수 창업모델을 선발하여 성공적인 창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창업초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전문가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체계적인 창업설계 교육과 컨설팅이 창업을 준비하는 귀농인에게 실패를 줄이고 성공적인 창업을 실현하는데 많은 도
구미시가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0년을 구미경제 부흥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새해 시정목표를 ‘경제성장 동력확보, 민생경제 안정’으로 정하여 ‘사람이 찾아오는 활기찬 농촌’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시장개방에 따른 경쟁력 약화 등으로 엄중한 위기에 직면해 있고, 지난 한 해 농업은 WTO 개도국 지위 상실, 잦은 태풍과 농산물 가격폭락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대응하여 구미형 로컬푸드 활성화와 고부가가치 농산품 개발을 통해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생산과 소비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한편, 다양한 정주기반을 확충하여 ‘도농 상생의 더불어 잘사는 희망농촌’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가고 있다. ▶ 구미형 푸드플랜, 지역농산물‘공급-소비’선순환체계 구축 푸드플랜 사업은 현 정부 100대 국정과제이자, 구미시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생산·소비·안전·복지·환경 등 먹거리 관련 이슈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농산물 가격안정, 중소농 소득증대, 안전한 먹거리 공급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역단위 먹거리 종합전략이다. 구미시는 지난해 농림축산식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 신기술 활용 기술보급분야 보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1억1천만 원을 투입, 토종벌 낭충봉아부패병 저항성 계통증식보급 시범사업, 영상처리 접목 및 종이포트 육묘시스템 보급사업을 선정‧지원한다. 신청기간은 2월 20일(목)까지이며, 사업별 신청 대상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현지조사와 태백시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알림마당-공고/고시란을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033-550-2722)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범사업들이 지역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