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그리고 구미일보 독자 여러분,반갑습니다. 국회의원 심 학 봉입니다.구미일보의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사실에 근거한 객관적 기사 제공, 편견 없는 공정과 정의 실천, 언론의 자유와 책임을 원칙으로 삼고 구미시민․경북도민과 함께 지역 언론의 사명을 다하고 계신 이송희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지방자치시대 20년을 맞이하면서 지역언론의 중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흔히 언론을 두고 사회적 ‘공기(公器)’라고 말하는데, 저는 이 지역언론의 공기가 지역사회의 ‘공기(空氣)’, 즉 여론을 주도적으로 형성해 나갈 때만이 자유롭고 활기차며 건설적인 지역사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언론이 없으면 지역이 없고, 지역이 없으면 국가도 없기 때문입니다.그렇기에 그간 우리가 쉽게 정보를 접하고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신 구미일보의 8년의 기록은 더욱 빛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따라서 앞으로도 구미일보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고, 시정과 도정에 대한 건전한 비판을 모으며, 독자들의 뜻을 올곧게 반영하는 길잡이로서 중심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저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도시 구미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온 ‘구미일보’ 창간 8주년을 43만 구미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구미일보’는 창간 이후 공정한 보도는 물론 여론의 대변자로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지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인터넷언론사로 성장하여 왔습니다. 최근 넘치는 정보와 다양해진 시민의 욕구에 따라 신속한 정보제공과 공정한 보도를 담당하는 언론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 지역 언론인 ‘구미일보’가 우리지역의 어두운 곳과 밝은 곳을 두루 살피고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해 줌으로써 구미시는 43만 시민과 함께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루어 올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구미시는 공단확장과 미래 먹거리 산업 확보를 비롯하여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명품수변도시 조성, 촘촘한 안전망 구축 등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세계속의 명품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모쪼록 그 여정 가운데 ‘구미일보’가 우리지역 곳곳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여론들을 정성껏 담아내는 담론의 장으로서, 또 지역의 특색과 장점을 알리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언론매체로서 구미의
「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와「제14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등 대형 국제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세계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거듭난 구미시는 2015년을 맞이하여 새해 첫출발의 키워드로 '해현경장(解弦更張)'이라는 사자성어를 선정하고,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화로의 더 큰 미래를 꿈꾸고 있다.□ 대형 국제회의 성공적 개최구미시는 지난해 9월「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를 3개국 150여개 지자체에서 520여명이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제도시로서의 품격을 높이는 교두보를 마련하였고, 세계36개국 500여명이 참가한 「제14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대회」는 국내·외 여성들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우리나라 경제를 도약시키고 나아가 글로벌 경제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소통과 연대의 장이 되었다. 구미시는 이러한 대형 국제회의 개최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2015년「제17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와「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를 잇달아 유치함으로서 높아진 국제도시로의 위상을 이어나가고 있다.※ 해현경장(解弦更張) : 느슨해진 거문고의 줄을 다시 맨다는 사자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동해의 일출과 더불어 희망찬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만사형통하시고 계획하신 모든 꿈 이루시기 바랍니다.지난 2014년은 대내외의 어려움 속에서도 큰 성과를 이룬 한 해였습니다. 국비 11조원 시대를 열고, 4조원이 넘는 투자유치를 이루어냈습니다. 경북의 자존과 위상을 드높인 이스탄불 in 경주, 해양실크로드 대탐험, 또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으로 구미․포항공단의 제조업 대혁신, 탄소섬유를 비롯한 미래 성장엔진도 차근차근 준비했습니다. 이 모든 일은 도민 여러분께서 뜨거운 마음 열어주시고 삶의 현장에서 경북발전을 지켜주신 사랑과 배려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참으로 고맙습니다. 2015년은 민선6기 도정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해입니다. 특히 천년 경북의 신도청 시대를 여는 역사적인 해이기도 합니다. 경제혁신과 미래준비로 웅도 경북의 자존과 앞날을 확인받고 재도약을 이루는 멋진 한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의 길을 찾고, FTA를 넘어서는 농산어촌, 통일시대 북방 개척을 선도하는 환동해 바다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전국 2시간대의 도로․철도망을 타고 사람이 찾아오고, 세계물포럼, 세계군인체전,
2015년 을미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기운을 지닌 청양(靑羊)의 해를 맞이하여 평안한 가운데 희망과 활력이 샘솟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43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기업인과 근로자 여러분!지난 한 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속된 글로벌 경제위기와 각종 안전사고 등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구미시는 시민 여러분의 신뢰와 믿음으로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희망과 변화의 싹을 틔울 수 있었습니다. 5공단과 확장단지 등 공단 확장을 위한 대형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진행되었고, 노후화 된 1공단에는 혁신단지 조성과 재생사업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동시에 추진되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구미공단은 지난 12월 출범한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더욱 넓어진 외형에 내형까지 알차게 채워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조산업단지’로 재탄생할 것입니다. 지난 8년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해외투자유치 활동도 12조 원이라는 놀라운 성과로 드러났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명성답게 3천 1백여 개의 기업체와 11만 명이 넘는 근로자들을 구미로 불러 모았습니다. 특히, 지난 2014년은 구미시가 대외적으로 크게 주목받은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희망으로 가득한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만복이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지난 2014년 갑오년 한 해는 세계경제위기 속에 세월호 사고를 비롯한 많은 사건·사고로 인해 국민의 불안이 그 어느 때보다 컸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큰 어려움 없이 한 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구미 시민들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라고 믿습니다.지나간 을미년인 1955년에는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식량이 부족해 밥을 굶기가 일쑤였으며, 미국의 원조에만 의존하던 가난한 나라였습니다. 하지만 60년이 지난 2015년 현재 OECD회원국에 당당히 가입하고 세계 10대 무역대국이 되었으며 앞으로 더욱 부강한 나라를 꿈꾸고 있습니다.또한 43만 구미 시민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우리 구미시의회는 자치입법 활동은 물론, 엄정한 행정사무감사, 내실있고 효율적인 예산심의 등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사회복지보조금 및 보조사업 조사특별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 누수 없는 복지를 실현하여 모두 함께 잘사는 구미를 위해 노력해왔습니다.사랑하는 시민 여러분!저를 비롯한 구미시의회 의원들은 올 한해도
존경하는 43만 구미시민 여러분!희망찬 2015년 새아침, 밝은 태양이 떠올랐습니다.을미년(乙未年 )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속시원하게 성취되길 기원 드립니다.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의정발전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 주신데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해는 구미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한 해 였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을 모시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출범하였고, 경북산학융합지구 준공,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새로운 성장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2015년은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경상북도의 700년 도읍지를 안동시 풍천면․예천군 호명면으로 옮겨 새로운 천년을 향해 비상하는 신도청 시대가 활짝 열립니다. 구미도 5공단에 도레이첨단소재를 유치하는 등 굴지의 국내외 투자유치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노후화 된 1공단 리모델링, 낙동강을 활용한 다양한 레포츠 인프라 구축 등 살기좋은 구미 만들기 사업이 산적해 있습니다.저는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경북도의회 부의장으로서 경상북도과 구미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솔로몬의 지혜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안녕하십니까? 김태환 입니다.유난히 다사다난했던 2014년도 저물고 을미년 희망찬 ‘청양’의 해가 밝았습니다. 양은 착하고 의로우며 순종적인 동물로 평화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복슬복슬한 양의 털처럼 2015년에는 큰 사고 없이 구미시민 여러분 모두 안락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작년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혁신과 변화를 강조했습니다.낡아버린 관행과 무사안일의 나태함을 버리고,한발 더 발전하기 위해 변화하고 반성했던 한해였습니다.이제 새로운 2015년은 혁신을 실천하는 한해가 되어야 합니다.시대의 화두인 혁신을 통해 지금까지 어수선한 분위기를 재정비해야 합니다. 또한 낡은 규제와 관습을 버려 다시 한번 경제성장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얼마 전 개최된 G20회의에서 우리나라의 경제성장 계획인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 20개 회원국 가운데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경제혁신 계획이 잘 이행된다면 2018년에 국내총생산(GDP)이 1437조원으로 현 추세 대비 약 60조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이러한 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돼 경제활성화가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
존경하는 13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201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바라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부드럽고 온화한 양의 기질처럼 을미년(乙未年) 새해에는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상서로운 기운이 상승하여 모든 군민의 꿈이 실현되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지난 1년을 돌이켜 보면, 고난과 시련이 많았던 한 해였지만, 13만 군민과 모든 공직자가 혼연일체(渾然一體)가 되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칠곡 100년”을 향해 힘차게 전진해 왔습니다. 먼저, 왜관3 일반산업단지 100% 분양, 동유럽 시장개척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을 다지고 1,900억원의 국․도비 확보와 고이율 지방채 163억원 조기 상환으로 재정 건전화를 이루었으며,3년 연속 당초예산 “4,000억 시대”, 호이장학기금 ”50억 달성”이라는 괄목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또한, 낙동강세계평화문화 대축전은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 개발로 20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국 평화의 축제”로 명성을 떨쳤습니다.이러한 노력의 결과, 일자리 창출 종합대상인 “대통령상”과“20
시민 여러분! 희망찬 2015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을미년 양의 상징과 같이 언제나 평화와 온화함이 넘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우리가 좋아하는 말 중에 ‘처음처럼, 한결같이’라는 말이 있습니다.그러나 “처음은 누구나 잘하지만, 끝을 잘 마무리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는 말도 있습니다.‘처음처럼, 한결같은’ 마음으로 저마다의 원대한 포부와 꿈을 꼭 성취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푸른 바다에 배를 띄우니 긴 바람이 만리를 통하네“라는고운 최치원 선생님의 시 구절처럼 우리시가 순풍에 돛을 달고 국토중심의 중추도시로 순항하여 김천중흥시대를 열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김천인의 기상과 뜨거운 열정으로 힘차게 뛰어 갑시다.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웃음꽃이 만발하고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권우상 - 신년축시 웅대한 희망의 나래를 펴자 권우상2015년乙未年 새해 새날이 밝았다찬란한 햇빛에 창문을 활짝 열고마음 터놓고 높고 푸른 하늘을 바라보자눈물겨운 아픔과 슬픈 고통으로얼룩진 상처는 도려내고가슴 벅찬 분홍빛 설렘으로웅대한 희망의 나래를 펼쳐보자묵은 때를 훌훌 털어내고꼿꼿하게 허리 펴 일어나왕관을 이는 황홀한 기쁨으로乙未年 새해를 맞이하자때로는 눈물로 땅을 두드리며때로는 억울함과 분노로 가슴치며지난 한 해를살아 왔을지라도 이제는 망각의 세월에 묻어두고새날을 맞이하자언제나우리 앞에 장애물이 놓일지라도이 순간만 지나면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리란믿음 잊지말고 이러한 시련과 고통이우리의 인생이란 사실을 깨달아현재를 진실하게 살아가자잃어버린 기쁨에 대한 후회나잘못에 대한 창피함과미래의 허망한 꿈이나 절망 때문에아까운 시간을 잃는 일은 없어야 한다지금 이 순간이 중요하다삶의 진정한 길은 순간 순간을낭비하지 않고 기적을 만드는 것이다그리고 오늘은 결코되풀이 되지 않음을 기억해야 한다우리는 내일을 바라보며언제나 쉴새없이 약동(躍動)하는반만년 역사를 지닌 민족이 아니던가지난날 어렵고 고달팠던 굴레에서 벗어나오늘 이만큼 이 자리에 서게 된 것만으로도하해(河海)와 같
▣ 남유진 구미시장, 국방신뢰성센터 유치 위해 ‘광역 행보’구미시가「국방신뢰성센터」유치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10. 31일, 구미시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유치위원장으로 산학연 및 관계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구미시 국방신뢰성센터 유치위원회'를 발족하였다. 이어서 남유진 시장은 11월 4, 5일 이틀간 지역 국회의원 김태환 의원과 심학봉 의원을 면담하고 황진하 국방위원장과 주호영 의원을 방문한 것은 물론 청와대 안종범 경제수석과의 단독면담, 장혁 국방비서관과의 면담을 통해 구미유치의 타당성을 피력하였다. 내달 초에는 국방산업 발전을 위한 포럼을 개최하여 국가차원의 국방산업 선진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방신뢰성센터」의 구미유치가 성사될 경우,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에게 진입 장벽이 높은 국방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직접적인 기회를 제공하게 될 뿐만 아니라 첨단 기술 중심의 벤처기업을 육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년간 303억원 투입, 국방무기의 선진화 추진「국방신뢰성센터」는 2012년 해군 구축함에서 실시한 국산어뢰 '홍상어'의 실사격에서 결함이 발견됨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