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이 오는 7월 8일(토)부터 7월 9일(일)까지 양일간 대한체육회와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3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사업’을 구미낙동체육공원에서 3년 연속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해 국비-지방비 매칭사업으로 추진되는 선진축구 체험사업은 유·청소년 축구 유망주들이 KFA(대한축구협회) 지도자와 함께 개인 기술과 팀 전술 등 축구 기술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 구미에서 처음 열린 이 대회는 전국 750명의 선수들이 5개 권역에서 Stage 1에 참여하고, 이중 우수선수 125명이 9월에는 2박 3일동안 열리는 ‘Stage 2 대회’에 참여한다. 지난해 대회부터는 최종 선발된 축구 유망주에게 유럽 선진축구 훈련장 방문기회까지 제공했다. 작년 대회의 Stage 3은 영국에서 개최되었는데,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토트넘 홋스퍼 훈련장을 방문하고 현지 유소년 트레이닝 프로그램 참여기회까지 제공했다. 올해 대회에서는 최종 선발된 30명에 대해 독일 바이에른 뮌헨 훈련장 견학과 유스컵 대회 참가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자근 국회의원은 “좋은 취지의 대회를 3년 연속 유치할 수 있게 된
경상북도 교육청의 2022년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예산)의 신규사업 집행률이 63.5%로 나타나, 억지로 끼워서 맞춘 ‘주먹구구 예산 편성’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경북도의회 손희권 의원(포항, 국민의힘)이 경북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22년 제1회 추경예산 신규사업별 최종 집행 내역(1천만 원 이상)」에 따르면, 신규사업 269건에 2,409억6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나 실제 집행된 예산은 1,529억1천4백만 원으로 집행률이 63.5%에 불과했다. 추경신규사업 예산의 36.5%에 달하는 887억3천6백만 원을 집행하지 못한 것이다. 더욱이 추경사업으로 신규 편성했으나 단 한 푼도 집행하지 못한 채 2차 추경에서 전액 삭감된 사업이 3건으로 6억 9천만 원, 2022년 집행률이 0%인 사업이 6건에 11억 2천 6백만 원이나 된다. 집행률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사업은 17건으로 집행잔액은 808억 7백만 원이며 이중 집행률 30% 이하인 사업이 9건에 793억 9천 2백만 원에 달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학교 대청소의 날 운영] 사업은 당초 123억 5천 6백만 원 중 75.6%를 집행했지만 집행잔액은 30억 1천 2백만 원이나 남았고, [모듈러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7월 5일(수)부터 7월 13일(목)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김재우 의원은 김천에서 사법서비스를 이용해야하는 구미시민의 불편함을 언급하며, 구미시 법원지원과 검찰지청 범시민 유치운동을 제안했다. 7월 5일(수)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구미시의회 회기연장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위원장 이지연) 등을 처리했다. 이번 회기연장의 건은 지난 6월 실시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상임위원회에서 대면보고하기 위해 연간 회의 일수를 당초 100일에서 102일로 연장했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7월 6일(목)부터 각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심사하고 7월 7일(금)부터 7월 10일(월)까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예비심사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지연)에서는 7월 11일(화)부터 7월 12일(수)까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활동에 들어가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면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김천 운곡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59회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을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7월 5일(수) 개최했다. 김천 운곡초등학교 학생 40여명이 참여한 청소년의회 교실에는 조용진 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하였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순서에 따라 입법절차에 직접 참여하여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은 “숲을 지키자”,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등교후 운동장 5바퀴 걷기”라는 주제의 3분 자유발언“과, “교내 CCTV 설치에 관한 조례안”, “청소년 범죄의 처벌 강화에 관한 조례안”, “등교시간을 9시까지 늘리기 위한 건의안”, “교내에서 불필요한 휴대전화 사용 방지를 위한 건의안” 등 총 6건에 관한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다시 오고 싶을 정도로 기억에 남고 발표할 때 긴장이 되었지만 교과서로만 배웠던 도의회를 직접 방문하게 돼서 신기하였다”며, “직접 도의회에 온 것에 감회가 새롭고 도의회의 역할을 잘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용진 경상북도의회 의원은 “의회는 주민에
손희권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원이 7월 3일(월) 마약 퇴치 릴레이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참여했다. 이날 손 의원은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진엽 의원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동참했으며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라는 피켓을 든 참여 인증샷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했다.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평소 누구보다 학생들의 인권과 안전에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온 손희권 의원은 최근 10~20대 젊은 세대가 SNS, 해외직구 등을 통해 너무나 손쉽게 마약을 접하고 있는 점에 우려를 표했다. 그리고 손 의원은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과 도민들을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 퇴출을 위해 4월 26일부터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이어진다.
김종수 전 자치행정국장이 지난 7월 1일자로 승진, 경상북도의회 사무처장으로 취임하자마자 현안 업무 보고회를 열어 업무 전반을 점검하고 언론사 외 주요기관을 방문하는 등 광폭 행보를 펼쳤다. 신임 김종수 사무처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학위를 마쳤으며, 지난 1997년 제33회 국가기술고등고시와 제3회 지방고등고시를 동시에 합격해 1998년에 사무관으로 임용돼 의성군 신평면장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FTA농축산대책과장, 농업정책과장, (재)문화엑스포 행사기획실장, 영천시 부시장 거쳐 경상북도 대변인, 복지건강국장, 문화관광체육국장, 농축산유통국장, 자치행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영천 부시장 재임 시에는 자원봉사 평가 우수시 선정, 자렛츠런 파크 사업 추진 본격 시동, ‘투자유치 대상’ 3년 연속 우수 등 뛰어난 업무역량을 발휘했으며, 경산지식산업지구의 성공적인 안착과 경산 4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부단체장으로서의 탁월한 역량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농축산유통국장 재임시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농림어업조사’ 결과를 보 지난해 농축산물을 판매해 1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린 경북 도내 농업인은 7
올해는 6.25 전쟁 발발 73년, 정전(停戰) 70년이 되는 해로 국가보훈처가 국가보훈부로 승격한 가운데 경북도의회 배진석 의원(경주, 국민의힘)은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6.25 참전유공자 지원에 대하여 지역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 등 정책 지원의 형평성 확보를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배진석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발의된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통해 참전유공자를 예우하고자 하는 노력이 있었으나 제21대 국회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점점 희박해지고 있다”라면서 “고령의 참전유공자들은 해마다 유명을 달리하고 있는 상황에서 법률 개정 전까지는 경상북도가 지역 및 다른 유공자와 형평성을 고려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배 의원은 “경상북도에서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은 월 10만 원으로 울산(11~14만 원), 세종(15만 원), 경남(7~12만 원), 제주(12~22만 원)와 비교하면 매우 낮은 수준이다. 또한 경북 도내 23개 시군에서 지급하는 참전 명예수당도 각각 다른 상황이다. 경북의 참전명예수당은 도가 10만 원을 지원하고 23개 시군이 지급하는 금액에 따라 20만 원부터 최대 30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의원연구단체 자치법규 연구회(대표의원 이상호)는 6월 28일(수) 구미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입법정책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5월 15일에 개최되었던 착수보고회에 이어 이날 중간보고회는 자치법규 연구회 의원(이상호, 김재우, 신용하, 이지연, 장미경, 추은희 의원)을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으로부터 연구용역 중간보고와 위·수탁 계약서 분석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상호 대표의원은 “사무의 민간위탁 확대에 따라 의원들이 관련 조례 정비에 힘쓰고 있다”라며 “구미시 행정이 법령과 조례를 근거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 연구단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치법규 연구회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연구 결과를 보완해 7월 중으로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6월 28일(수) 제29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6월 7일(수)부터 운영한 정례회의 막을 내린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의결하고, “2023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행정사무감사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총 186안건에 대해 감사를 실시했으며, 군의회는 감사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2개 부서(보건소, 일자리경제과)를 선정해 부서표창을 수여했다.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수감에 협조해준 모든 칠곡군 공무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비록 오늘은 견제의 역할을 수행했지만, 칠곡군의회는 우리군 발전과 군민의 위해 함께 나아가는 존재”라 밝혔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번 정례회가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서비스 운영, HCN 새로넷방송을 활용한 본회의 생방송 등 군민과의 소통수단을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시로가 돋보였다며, 칠곡군의회 의정역사에 또 하나의 의사기록이 남겨질 것이란 평이다.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고령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58회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을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6월 28일(수) 개최했다. 고령초등학교 학생 25여명이 참여한 청소년의회 교실에는 노성환 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의정활동 체험활동을 격려했다. 학생들은 도의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의사진행과 동일한 방법으로 조례안, 건의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 질의토론 등을 거쳐 전자투표로 의결까지 진행하며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은 “독도는 우리땅입니다.”,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을 없애야 합니다.”란 주제로 2건의 3분 자유발언과, “초등학교 화장품 사용 금지에 관한 조례안”, “초등학교 등교시간 연장에 관한 조례”, “현장체험학습 장소 다양화 건의안”, “반배정 시험의 성적을 학생들이 알 수 있도록 하는 건의안” 등 총 6건에 관한 안건을 상정하고, 찬반 토론과 전자투표를 진행하여 의결 했다. 노성환 도의원은 “발표와 토론하는 학생 여러분들이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고령초등학교 학생들을 격려하고 “미래주역인 청소년들이 큰 꿈을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이 2023년 상반기에 교육특교예산 35억 5천 6백만원을 확보해 낸데 이어, 행안부 특교예산 23억원을 확보해 냈다. 구자근 의원이 △오태~남구미IC간 도로 개설공사(10억원), △구미문화예술회관 전시관 방수 및 내부개선공사(9억원), △재난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4억원)을 위한 특교예산 총 23억원을 확보해 냄에 따라 해당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1] 오태~남구미IC간도로 개설공사(특교 10억원) 구미시 오태동과 남구미IC 간은 그동안 연결도로 폭이 협소하여 통행이 불편하고, 공단과 주거지역 간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겪어왔다. 구자근 의원이 도로 개설을 위한 특교 10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오태동 364-1번지 일원에 539M에 달하는 연결도로의 개설사업(총사업비 30억원)이 본격화 될 예정이다. 구미시는 도로개설을 위한 투자심사와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2023년 9월 착공과 202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미시는 해당 도로가 개설되면 남구미 IC의 도로접근성이 높아지고, 임오동과 상모사곡동 지역 인근 주민 49,193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 구미문화예술회관 전시관 방수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2023년 6월 경상북도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6월 28일(수) 삼성전자 스마트갤러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서 개최된 이번 월례회는 경상북도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가 주최하고 구미시의회가 주관하여 경북 11개 시·군의회 의장, 삼성전자 김현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회의는 경북 남부 11개 시군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각 지역의 홍보사항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정례회의 이후에는 삼성 스마트갤러리의 모바일 홍보관 투어를 통해 구미지역 모바일 산업의 역사와 기술을 체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경북 남부지역 의장협의회 정례회 개최에 적극적인 협조를 해준 삼성전자 기업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 산업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방의회와 기업간의 연계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의회와 기업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호혜적인 관계정립을 해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경상북도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의 실질적 실현과 균형적인 국가발전을 도모하고자 경북 남부 11개 시군의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