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저출생 극복 캠페인 ‘아이가 행복입니다, 해피투게더 경북’이 지난 10월 5일(토)과 10월 6일(일) 양일간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조선일보가 주관했으며, 총 7,5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 진행된 ‘행복 육아 사진&영상 공모전’에는 전국적으로 총 1,386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98건이 선정됐다. 대상을 차지한 작품은 ‘동생은 최고의 선물이다’로, 해당 출품작은 대회 취지와 가장 부합하여 시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98명의 수상자들에게는 1,8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개막식에서는 저출생 극복 의지를 담은 ‘해피벌룬 열기구 비상 퍼포먼스'와 함께 희망 메시지가 담긴 ‘해피 경북 세리머니'가 펼쳐졌다. 육아 웹툰 작가의 육아 공감 토크쇼와 인기 어린이 공연 '브래드이발소 싱어롱쇼' 등의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 활동도 함께 마련되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
구미시는 오는 10월 10일(목)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 전용 이동 수단인 ‘K-MOM TAXI(이하 K맘택시)’ 앱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임산부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으로,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버전 모두에서 ‘경북 임산부 택시’, ‘K맘택시’, ‘케이맘택시’로 검색하여 다운로드할 수 있다. K맘택시의 가장 큰 장점은 이용권이나 사후 증빙 절차가 필요 없다는 점이다. 임산부는 한 번만 등록하면 전용 앱을 통해 간편하게 택시를 호출할 수 있으며, 하차 시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하면 된다. 현재 구미시 내에서 150대의 K맘택시가 운행되며, 이는 경북 최다 규모다. 기본 요금은 1,100원으로, 최대 3,000원까지 저렴한 요금으로 시내 어디든 이동할 수 있다. 월 10회 편도 이용이 지원되며, 향후 이용 추이에 따라 지원 횟수를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에 병원 진료 목적으로만 이용 가능했던 규정도 완화되어, 이제는 병원 외에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또, 당초 9월 중순으로 예정됐던 운행 시기가 지연됨에 따라, 분만 예정일 이후 1개월까지였던 이용 기간도 올해는 연말(12월 31일)까
산동읍은 지난 10월 5일(토) 환경자원화시설 운동장에서 ‘2024 산동읍민 화합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산동읍체육회가 주관했으며, 주민 간의 유대감 강화와 소통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체육대회, 장기자랑,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체육대회에서는 마을 대항전, 어르신 공 굴리기, 어린이 댄스 경연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들이 열려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노래자랑에는 총 23팀이 출전해 다양한 끼와 열정을 선보였고, 응원하는 주민들도 함께 어우러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김창진 산동읍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축제를 통해 농촌 지역과 확장 단지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주영 산동읍장은 “오늘의 화합 축제가 지역 주민들이 더욱 가까워지고, 산동읍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산동읍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지난 10월 4일(금) 동지역 빈집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장기간 방치된 임은동과 신평동의 빈집을 철거하고, 해당 부지에 행복주차장을 조성했다. 동지역 빈집정비사업은 도심 내 방치된 빈집을 3년 이상 무상 임차하는 조건으로 선정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빈집 철거 후에는 주민 공동 이용시설인 행복주차장, 주민텃밭 등을 조성하거나, 안전조치를 통해 도심지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범죄를 예방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구미시는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1개소의 빈집 중 2개소를 철거하고, 나머지 9개소에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이번에 철거된 임은동 327번지와 신평동 339-4번지에는 각각 9면과 17면의 행복주차장이 마련돼 지역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오랫동안 흉물로 남아 있던 빈집을 철거해 도심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행복주차장을 통해 주차난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0월 7일(월) 영주 풍기인삼축제팝업공원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박남서 영주시장, 김찬수 (사)자연보호중앙연맹 경상북도협의회장 및 22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85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가졌다. 자연보호헌장 기념식은 1970년대 급격한 산업발달로 오염된 자연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정부에서 1978년 10월 5일 자연보호헌장을 선포한 것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되새기며 도민의 환경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인식 제고와 자연보호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 및 22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의 자연보호기 입장을 시작으로 하여, 자연보호헌장과 자연보호 실천 결의문 낭독, 유공자 표창, 환영사, 기념사, 축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은 자연보호헌장과 자연보호 실천 결의문을 통해 자연환경 중요성과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고 자연훼손과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환경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서 환경보전 활동에 헌신하고 깨끗한 경북 만들기를 실천한 72명의 유공자에게 환경부 장관, 경상북도지사, 경상북도의회 의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2024년 10월 7일(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와 상호 협력을 통한 노인 복지 향상 및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1층 소강당에서 진행되었으며, 이 협약을 통해 공단은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시행할 것이며, 노인회 시설물 안전 점검 등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노인회는 공단 운영 시설 내에서 체험 행사 진행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공단 운영 시설에 대한 홍보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이부화 노인회 회장은 “노인들의 복지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주는 김천시시설관리공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노인회도 공단에서 운영중인 우수 시설을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들의 복지 향상과 사회적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노인 복지에 기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10월 5일(토)부터 10월 6일(일)까지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아이가 행복입니다, 해피투게더 경북’ 행사에서 딥페이크 예방과 도박 예방 캠페인, 경찰복 체험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은 딥페이크와 사이버도박 등 증가하는 범죄를 막기 위해 시민들에게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캠페인 부스에서는 관련 자료와 상담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경찰복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경찰의 역할과 사회 안전의 중요성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범죄 예방과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가족과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으며,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은 딥페이크 및 도박 예방과 관련된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되었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딥페이크와 사이버도박 관련 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를 예방하고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이러한 위험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스스로 예방하며, 자녀를 올바르게 지도하는 데에 도움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본부장 박범근)는 10월 4일(금) 경상북도 내 12곳의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친화센터’ 현판 전달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아동친화센터’는 긋네이버스와 협력체계를 통해 아동이 안전하게 배우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아동 친화적인 공간으로서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함께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프로그램으로 나눔에 동참하고 협력하고 싶은 지역아동센터는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는 봉계지역아동센터(대표자 이현자), 나래지역아동센터(대표자 서미경), 햇빛지역아동센터(대표자 김정해), 청림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대표자 이호균), 해도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대표자 이호균), 그루터기지역아동센터(대표자 선산중앙사회적협동조합), 고아지역아동센터(대표자 권경자), 꿈터지역아동센터(대표자 다음세움사회적협동조합), 점프지역아동센터(대표자 김진수), 다솜지역아동센터(대표자 김영희), 꿈나무지역아동센터(대표자 김재실),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대표자 이경미)과 함께 ‘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박범근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장은 “경상북도 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굿네이버스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나누고 서로를 배려하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0월 2일(수) 청도군 청소년수련관에서 필리핀 카빈티시와 라오스에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맞이하기 위한 입국환영식을 가졌다. 환영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잔리따 핀사완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담당자, 김진성 농협중앙회 청도군지부장과 지역농협장들을 비롯한 청도군 관계자와 계절근로자 118명, 고용농가주 29명 등 총 180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입국한 118명의 계절근로자들 중 41명은 작년 하반기에 성실히 근로하여 농가의 재입국 추천을 받아 다시 청도군에서 일하게 됐으며, 올 상반기에 MOU를 체결한 라오스의 계절근로자 25명도 신규 입국했다. 이날 환영식은 외국인근로자들의 통장개설 및 마약검사, 근로자와 고용농가주의 만남, 근로자 및 고용주 교육, 환영 인사, 기념 촬영의 순서로 진행했다. 근로자 및 고용주 교육에서는 공통적으로 갈등 방지를 위한 근무일지 작성방법과 월 임금 산정 기준 및 공제 내용에 대해 안내했으며, 고용농가에는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안내와 인권침해 예방 및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방지를 위한 추가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근로자의 경우 농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작업 환경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지난 9월 30일(월) 구미여성종합상담소와 범죄피해자통합지원협의체 사례회의를 개최함으로써 가정폭력 사건의 재범율을 줄이겠다고 선언하였다. 최근 가정폭력 사건의 지속적인 증가와 재범율 상승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고민 끝에 신고접수· 사건처리 이후 부부상담이라는 단계를 거쳐 가정폭력의 고리를 끊겠다는 방안을 내놓았다. 이는 가정폭력 신고 건 중에서 관계회복을 위한 회복적경찰활동을 진행하여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 뒤 사과와 재발방지를 위해 구미여성종합상담소로 부부상담을 연계하는 계획이다. 이에 구미서는 구미여성종합상담소와 사전논의를 거쳐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하였고, 첫 사례로 A부부 가정폭력 사안을 연계하였다. A부부는 최근 15회정도 가정폭력으로 신고접수된 이력이 있는 부부로 회복적대화모임을 통해 서로의 잘못을 인정하고 더이상 폭력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였으며 이를 지켜기 위해서는 부부상담과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하여 10월 초순경 부부상담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와 같이 부부 관계를 회복해서 새출발을 원하는 부부에게 현실적인 갈등 해결 방안을 지원함으로써 가정폭력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는 움직임이다. 김동욱 구
구미시에서는 지난 10월 1일(화) 금오공과대학교 신평캠퍼스 체육관에서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준호) 주관으로, 구미시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평동 일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의식 행사, 단체기 및 수치 전달식, 기수별 체육대회, 장기자랑,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돼 참석자들 간 유대를 다졌다. 구미시 자원봉사대학은 2009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17기, 1,06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각 기수별로 동기회를 구성해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총동창회는 환경정화 활동과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온정을 전달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에 대한 애정과 헌신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자원봉사대학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리더십과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따뜻한 구미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구미시 청년정책참여단(단장 민창현)은 지난 9월 30일(월)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을 방문하여 장애인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식당 봉사에 참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에는 민창현 단장과 단원 7명, 구미시 인구청년과의 황성호 주무관이 함께하며, 약 300명의 장애인 및 지역 주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식당의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식기 세척과 조리실 및 식사 공간 청소에도 참여했다. 민창현 단장은 “복지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재활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구미시 청년정책참여단은 복지관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휴진 관장은 “구미시 청년정책참여단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하며, 우리 복지관은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여러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시 청년정책참여단은 ‘청년의 힘, 청년의 꿈 - 새 희망, 청년 시대!’라는 비전 아래 지역 청년들이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소통 기구이다. 제2기 참여단은 27명의 단원이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