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이 8월 8일(화) 오전 10시, SK실트론 본사(구미3공장)에서 ‘반도체특화단지 유치 관련 기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반도체 선도기업으로 그간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반도체특화단지 유치에 따른 향후 추진 방향과 정부 우선 지원 등을 공유논의하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주요 참석자로는 구미을 지역구 시도의원과 장용호 SK실트론 사장, 피승호 제조개발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식 국회의원은 “반도체 소재·부품분야 지역 선도기업인 SK실트론과 우리 지역 344개 반도체 기업들이 든든하게 지역을 지켜준 덕분에 구미 반도체특화단지 유치가 가능했다”라고 강조하면서 “이제는 특화단지를 어떻게 채울 지가 중요하다. 저와 구미시, 기업 모두 원팀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장용호 SK실트론 사장은 인사말에서 “반도체 특화단지의 수도권 집중화 우려를 불식시키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실현시킨 것에 감사드린다”며 “특화단지를 어떻게 채워나갈 지에 대한 논의를 통해 구미의 미래 발전을 함께 선도해 나가자”고 밝혔다. SK실트론 관계자는 “현재 반도체 산업은 메모리반도체에 위주로 집중되어 있어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에서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 대비 긴급현황 청취를 위하여 제269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제6호 태풍 ‘카눈’의 경북 상륙을 앞두고 큰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산업건설위원회 박세채 위원장은 산업건설위원회 의원 및 소관 부서 국·과장을 소집하여 태풍 대비 중점 관리사항 및 대처계획을 논의하였다. 이번 긴급회의에는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부서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건설국 하천 및 소하천 시설물 점검·관리 및 하천 공사현장 안전점검, 위험요소가 큰 52개소 현수막 전면 철거 ▲환경교통국 산림·도시 공원 가로수 및 녹지 등 상태 점검, 교통 관련 안전시설 점검 ▲선산출장소 농작물 지주 및 버팀목 설치, 산사태취약지역 대상지 사전점검 및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박세채 산업건설위원장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와 함께 사전예찰 및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의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해당 부서에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여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신규 국비사업인 ‘배터리 활용성 증대를 위한 BaaS 실증기반 구축사업(이하 BaaS 기반 구축사업)’을 구미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고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하 KIAT)이 ‘2023년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시행계획’에 따라 신규과제를 선정평가한 이번 사업은 구미시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사업 주체 및 주관 기관으로 참여했고, 사용후 배터리 인증 및 구독서비스 시험인프라 구축, 실증 지원 등을 수행한다(총사업비 406.6억(국비 100억, 도비 45억, 시비 105억, 기타 21.6억, 부지매입비 135억)). 국내 전기차 보유대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향후 2030년까지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연간 발생량이 약 10만 7,520개로 증가할 예정인 상황에서 본 사업은 사용후 배터리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특히 재사용과 관련한 안정성 평가, 재사용 표준규격 정립, 더 나아가 공장형 ESS 보급과 같은 배터리 재사용 응용서비스 실증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BaaS 기반 구축사업은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구자근 의원이 유관기관들과 직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의원연구단체 ‘농·축산 환경개선 연구회(대표의원 장미경)’는 지난 8월 3일(목) 구미시청 중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장미경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과 관계 공무원, 용역기관 소속 안덕호 ㈜가온알앤씨 대표 등이 참석하여 구미시 정주여건 개선과 첨단시대에 맞는 농축산 환경 변화 등을 주제로 중간보고회를 가지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농·축산 환경개선 연구회 대표의원 장미경 의원은 “구미시의 가축분뇨 악취저감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기 위해 용역단체에 과업요청을 하였고, 결과를 위한 중간점검이 필요하다”라고 말했으며, “구미시의 축산 환경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들을 함께 확인하고 점검하여 향후 최종보고회에서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농·축산 환경개선 연구회는 장미경, 박세채, 양진오, 김영길, 김낙관, 김영태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10월 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상북도학교안전연구회(대표 차주식 의원)」는 지난 8월 2일(수)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상북도 학교급별 소방안전매뉴얼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차주식 대표의원과 권광택, 박채아, 윤종호, 정한석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추진 경과보고와 우수 정책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제도 정비, 매뉴얼 개선 등에 대한 중간점검과 보강해야할 화재 시 취약성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연구를 맡은 주식회사 가온알앤씨에서는 ▲시설 안전 매뉴얼 내 전기분야 점검 강화 ▲화재 대응 및 교육 매뉴얼의 연령과 학교급에 따른 세분화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와 화재대피용 손수건 등 화재대피 용품 사용 매뉴얼 마련 등 학교 안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차주식 의원은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된 결과는 도내 학생들의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소방안전 관련 정책의 밑그림으로 활용할 방침이다.”고 밝히고 “용역이 마무리 될 때까지 연구에 집중하여 경상북도의 교육환경과 지역 상황에 맞는 연구결과를 도출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강한 의지를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이 오는 8월 3일(목)부터 8월 6일(일)까지 대한 축구 협회가 주관하는 ‘2023 i-리그 여름 축구 축제’를 구미 낙동 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i-리그는 축구 저변 확대와 유소년 축구클럽 활성화를 목표로 KFA(대한 축구 협회)가 직접 운영하며 지난 2013년에 창설되었다. 10주년을 맞이한 i-리그는 올해 대회에 42개 시군구 지역에서 약 1,200여 개 구단과 14,0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등 출범 첫해에 비해 두 배 늘어난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 248개 팀 선수를 비롯해 약 3천여 명의 축구 가족들이 구미를 방문하게 될 여름 축구 축제는 연령별 경기는 물론, 유소년 선수들이 물놀이·수 중 축구 경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3박 4일 프로그램으로 계획되었으며, 축구 레전드인 김병지 현 강원FC 대표이사가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렇게 여름 축구 축제가 해마다 참가 선수들과 가족들의 방문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자 매년 유치 전쟁이 활발한데, 올해 대회는 구자근 의원이 직접 축구 협회 관계자들을 설득하고 지난 3년간 꾸준히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
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 과방위‧운영위‧예결위)은 8월 1일(화) 공공기관 및 지역기업의 지역인재채용을 확대하고 인재채용 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인재채용 활성화 3법」 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 통계청에 따르면, 수도권 인구는 2000 년 46.3%에서 2022 년 50.5%로 증가하여 2050년에는 53%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여전히 수도권 집중 완화를 위한 정부의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실적은 미흡한 상황이다. 이에, 김영식 의원은 공공기관의 신규 채용시 지역인재 채용비율을 40% 로 의무화하고, 지역인재 채용 권고 기업의 기준을 기존 300인 이상에서 200인 이상으로 완화하는 법안을 마련하였다. 또한, 국가산업단지의 경우 입주기업의 지역인재 채용을 의무화하고 이와 관련해서 정부와 지자체는 채용기업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발의했다. 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비율 의무화 (40%) 및 지역인재채용 대상 기업확대( 상시 근로자 200 인이상) 기업 ②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지난 7월 20일(목)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구미시가 반도체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해 1월 국회 본회의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법’이 통과된 후 구미시는 발 빠르게 국가첨단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지역 산업 특색에 맞는 효과적인 전략을 세워 공모사업 유치전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 반도체 특화단지 분야에는 15개의 지자체가 신청하여 경쟁이 매우 치열했으나 지난 1년 동안 41만 구미시민과 구미시, 구미시의회, 지역구 국회의원 그리고 지역 정‧재계 인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올해 4월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이은 기념비적인 성과를 이루어냈다. ■ 의회 본연의 역할에 집중한 결과 제9대 구미시의회에서는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현장에서 뛰어왔다. 의원들은 주요 정‧재계 인사들이 지역을 방문할 때마다 앞장서서 유치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하였고 지역과 중앙 정치무대에서 그리고 시민과 기업인, 집행기관 사이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였다. 또한, 구미시의회에서는 그간 예산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상임위원회 활동과 다양한 원내 활동을 통하여 집행기관에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7월 27일(목) 사무처 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문경시 산북면 지역의 상가 일원 피해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복구작업에 참여한 사무처 직원들은 집중호우로 침수된 상가의 토사 배출 작업 및 주변 환경정리에 힘을 보탰으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일상복귀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도민의 시름이 깊어진 가운데 신속한 수습을 위해 도의회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재난상황을 대비한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고 정책대안을 만들어 가는데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의원연구단체‘청인심(靑人心)(대표의원 김정도)’은 7월 27일(목)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세미나(강연)를 개최했다.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청인심에서는 27일 ‘지역과 인재’ 대표인 김요한 박사를 초청하여 “다음 세대와 다음 사회를 위한 청년정책”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요한 박사는 현재 청년들이 처한 상황에 대한 이해와 지역사회의 청년인구 유출로 인한 청년인구 소멸, 이에 발맞추어 청년들이 참여하는 청년정책의 필요성을 함께 공유하고 청년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강연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청인심 대표의원 김정도 의원은 “우리 세대가 누리고 있는 권리와 혜택을 다른 세대로 넘겨주는 문화와 풍토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며” “오늘 강연을 통해 구미 맞춤형 청년 정책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청인심의 목표다”라고 말했다. 이날 강연에는 청인심 대표의원인 김정도 의원을 비롯하여 김근한, 김민성, 소진혁, 정지원, 허민근 의원과 관계 공무원, 청년정책참여단이 참석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7월 26일(수) 기획경제위원회 및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 등 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사무처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북부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영주시 봉현면 하촌3리 장수마을회관 주변 주택가 일대 주택매몰 토사제거 및 환경정비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복구작업에 참여한 이춘우 기획경제위원장, 최태림 행정보건복지위원장 등 도의원들과 직원들은 호우 피해를 입은 주택의 가재도구 세척, 토사작업 등 피해복구 작업에 한마음으로 힘을 보태면서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금번 피해 복구 지원활동이 집중호우로 인해 시름에 잠긴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도의회 차원의 호우 피해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의회사무처 직원 30여명과 함께 7월 25일(화) 비가 오락가락하는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봉화군 지역에서 피해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농수산위원회는 앞서 지난 21일 역대급 폭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본 봉화군 재산면·봉성면 및 영주시 조와동·봉현면의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업인을 위로하는 한편, 집행부에 지원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등 조속한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날은 봉화군 춘양면 도심리를 직접 찾아 집중호우로 무너진 파프리카 시설하우스를 해체하고, 토사 및 흙탕물로 뒤덮힌 농경지를 정리하는 등의 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남영숙 위원장은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본 농업인들의 현실은 눈 뜨고 볼 수 없는 상황이다”며, “비록 우리의 조그만 도움이 농업인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