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제341회 제2차 본회의 임시회를 마치고, 전체 의원들을 대상으로 「2023년 경상북도의회 의원연수회」를 9월 12일(화)부터 9월 13일(수)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회는 “도민이 행복한 지방시대”를 구현하고 도민이 원하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의회와 경북도·경북교육청 등 관련기관과 지방시대 비전을 공유하며, 상호간에 유대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연수 프로그램은 의정활동분야에 도움이 되는 인문소양 특강, 공직자로서 반드시 필요한 의무 이행 교육과 현안사업장 방문 등으로 편성되었다. 인문소양 특강으로 국내 최초 관점 디자이너 박용후 PYH 대표를 초청하여 “관점을 바꾸면 미래가 바뀐다”란 주제로 새로운 관점으로 보다 성공적인 의정활동 전략과 의원들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한결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이해충돌방지법 및 행동강령”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도의원들이 청렴한 공직생활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건전한 의회 문화 정립을 위해 강의를 하였다. 이튿날은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를 모시고 “21세기 평등이슈와 치유적 상상력”이란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은 구미시의 체육시설 보강을 위한 국비지원금 51억 6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시민운동장, 박정희체육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의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총사업비 152억원이 투입되는 개보수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오늘 12일자로 2024년 도민체전, 2025년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행사의 개최를 위한 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을 위한 국비(기금) 51억원을 확보해 냈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시민운동장 개·보수에 21억원, 박정희체육관 개·보수에 15억 6천만원,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개·보수에 15억원을 각각 지원받았다. (1)시민운동장 개·보수 총 70억원(국비 21억원, 시비 49억원) 구미시 시민운동장은 그동안 심각한 트랙 들뜸현상으로 각종 대회 개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2024년 경북도민체전과 2025년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를 앞두고 주경기장 조명탑 LED교체 및 전광판 추가 설치 등 시설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시민운동장 개보수를 위한 총 사업비 70억원 중에 국비 기금 21억원 지원이 확정됨에 따라 내년초에 트랙 교체 및 LED 및 전광판 설치를 위한 착공에 들으가며 내
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과 한국미디어경영학회가 주최하는 ‘우리나라 통신요금 수준 바로알기: 현황과 제언’ 토론회가 지난 9월 11일(월),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관기관, 학계, 언론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국내 이동통신 요금 수준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국제요금 비교를 통해 우리나라 통신요금 수준을 바로 알고, 합리적 통신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영식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통신요금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것은 우리나라 통신요금 수준에 대한 정확하고 객관적인 진단”이라며 “이번 토론회에서 요금수준·통신품질 등이 반영된 국제 비교를 통해 종합적인 통신대책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통신 요금은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상황이다.”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우리나라 통신요금이 올바르게 평가받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신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용재 한국외대 교수는 “통신비 항목에 가격대가 높은 단말기를 포함
지난달 24일 국토교통부는 통합신공항 화물터미널을 군위군에 배치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대구 민간공항 이전 사전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대구시는 지난 4일 “공항시설인 화물터미널은 군위군에, 항공물류단지는 의성군에 집중하는 것이 공동합의 기본원칙”이라 천명하고 5일에는 화물터미널을 제외한 ‘의성항공물류단지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2020년 7월 성사된 공동합의문에는 ‘항공물류·항공정비산업단지 및 관련 산업·물류 종사자 주거단지를 의성군에 조성’하는 것으로 명시되어 있어 의성 군민들은 당연히 화물터미널이 의성 방향에 배치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용역 결과는 달랐다. 공항 화물터미널에서 자가 통관을 마친 화물은 바로 계류장으로 들어가게 된다. 용역 결과대로 추진된다면 의성 물류단지와 군위 화물터미널이 5㎞가량 떨어져 물류단지 활성화는 물론 화물처리의 경제성과 신속성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현재 공항관련 물류의 큰 그림을 그리고 있으니, 의성이 손해보지 않도록 경북도에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대구시에서 ‘의성항공물류단지’ 조성계획이 발표될 때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명희)에서는 제270회 임시회 기간 중인 9월 13일(수) ‘구미영상미디어센터, 구미시 가족행복플라자, 박세직 기념 전시실’을 방문하여 주요 사업 현황 청취 및 시설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방문한 구미영상미디어센터는 현재 시범운영 중에 있으며 최종 점검을 통해 다가오는 10월 6일(금) 정식 개관을 준비하고 있었다. 기획행정위원들은 시설 조성 및 운영 계획에 미흡한 점은 없는지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고 타 시군 우수사례와 비교하여 사업 추진 방향에 보완할 점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다음으로 구미시 가족행복플라자를 방문하여 구미시민의 가족기능 강화와 가족구성원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운영과 시설 현황을 점검하면서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를 요청하였다. 마지막으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 위치한 박세직 기념 전시실에 방문하여 현안사항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재 전시실은 관람객이 거의 없으며,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이용시민들의 휴식공간 등 활용할 공간이 부족함에 따라 지속적인 전시실 이전 요구 민원이 발생되고 있어 이에 대한 방안 마련을 촉구하였다. 이명희 기획행정위원장은 구
“오로지 군민을 바라보며 군민을 위해 일하고자 탈당을 결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칠곡군의회 이창훈(산업건설위원회, 북삼·약목·기산) 의원이 지난 9월 12일(화) 탈당계를 제출하고 더불어민주당을 전격 탈당했다. 이 의원은“지금까지 정당과 지역을 초월해 소신껏 일해왔다.”라며 “칠곡군 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합리적이고 균형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탈당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또한 “몸담은 정당을 탈당할 때는 고민이 깊었다”며 “주변에 많은 만류가 있었지만 오로지 일에 대한 욕심과 지역에서의 소수 정당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결단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그는 “군의원은 여당이나 야당이라는 정치적 소견보다는 군민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 줄 방안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한 소명이다”라면서 “앞으로 주민 숙원 사업과 공약 사업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대기업에서 근무하다 2014년 귀향해 칠곡군 4H연합 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2018년 당선 후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생활 SOC 관련 지식과 법률 학습에 주력해 전문성을 키워왔다. 특히 교육
윤종호 경상북도의회 의원(구미6, 국민의힘)은 9월 12일(화)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경북신공항 활주로 배치 방향의 문제와 사업추진의 도민 실익 확보 방안”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먼저 “통상적으로 공항의 활주로 이착륙 방향은 공역, 기상, 소음 영향, 작전성 등을 고려하고, 특히 전략환경영향평가의 구체적인 데이터로 안정적이라고 입증될 때야 비로소 결정된다”라며 포문을 연 후, “그런데 대구경북신공항은 처음 기본계획부터 환경영향평가까지 수정 한번 없이 같은 방향으로 결정되었고, 이는 최적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당초에 고려된 부지에 짜 맞춰 계획을 수립한 게 아닌지 합리적인 의심이 든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올해 구미국가산단이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된 것을 언급하면서, “구미국가산단과 신공항이 거리가 가까운데 혹시나 먼지·진동·소음 등으로 반도체 생산에 영향을 미쳐 국가산업의 동력 상실로 귀결되지는 않을지 걱정된다”라며 “활주로의 방향은 한번 설정되면 변경할 수 없기에, 충분한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더 나은 방향으로 재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최근 대구시의 신공항 화물터미널 군위 배치 일방적 통보 및 의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철)는 지난 9월 11일(월), 경상북도지사가 제출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했다. 당초 집행부가 요구한 일반회계 11조 1,241억원에서 3건 8천만원을 감액하고, 특별회계 1조 6,153억원은 원안 가결하였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이날 심사에서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의 총괄 제안 설명을 듣는 것을 시작으로, 실·국별로 추경 예산안을 심사하며 예산의 효율성과 추경 편성의 적합성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권광택 위원(안동)은 호우를 비롯한 자연 재난에 피해를 입은 지역에 예산투입이 부족하다는 점을 꼬집으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하루빨리 복귀 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신속한 예산지원을 촉구했다. 김경숙 위원(비례)은 경북연구원이 대구경북연구원에서 분리되면서 연구비가 절감된 점을 지적하며 앞으로는 경북연구원이 시군에서도 시도출자금을 받아 시군 발전과제도 함께 연구하여 지역 발전에 힘써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사업은 경북도의 실정과 전혀 맞지 않는 사업이니 재고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일수 위원(구미)은 로봇산업에 관해 질의하며 로봇산업이 소상공인 지원을 비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기획한 방위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연속토론회의 마지막인 「2부 방산 클러스터의 해외사례와 국내 발전방안」 정책 토론회가 오는 9월 14일(목)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산업연구원 장원준 연구위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하며, 방위사업청 방위산업 고도화지원과 김철민 사무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정영진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부장, 구미시청 경제산업국 산단혁신과 이연희 과장, 한화시스템 이기택 구미사업장, LIG넥스원 박배호 본부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토론회에서는 ▲해외 우수 방산 클러스터의 사례 분석 ▲방산 클러스터 확대와 육성을 위한 개선 및 지원방안 ▲지역 특성을 반영한 방산 클러스터 구축방안 ▲클러스터 관련 후속 사업의 필요성 ▲해외 사례를 통한 국내 방산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논의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특히 지난 4월 구미로 유치한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원만한 추진과 향후 과제를 점검하고 구미를 비롯한 거점 지역이 방산 분야에서 지역 특화를 어떻게 이룩해 나갈 수 있을 것인지를 논의하기 위해 주무 기관인 방위사업청과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9월 11일(월)에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동의안 등 안건 11건을 의결했다. 제294회 임시회는 9월 4일(월)부터 9월 11일(월)까지 8일간 열렸으며, 각 상임위원회로 제출된 민생안건을 심사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를 마쳤다. 또한, 회의일정 외에는 주민들로부터 제기된 진정민원 현장을 방문하고, 칠곡군 관계부서와 해결방안을 검토하는 등 개별 의정활동에 전념했다.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은 “임시회에서 각 분야별 민생안건을 처리했지만, 이와 별도로 각각의 의원들이 민생법규를 준비 중이고 군정 추진과정에 군민여론를 반영하고 있다.”며 “정체기에 머물러 있는 지역경제에 의원 한명 한명의 노력이 자극제 역할을 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각 의원들은 제9대 칠곡군의회 개원 1주년이 지난 만큼, 공약사항과 5분 자유발언(2023. 8. 30. 기준 10건) 진행현황을 재점검하는 등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MZ세대 직원들과의 소통DAY를 가진데 이어 9월 11일(월)에는 도의회 정책지원관들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소통DAY를 개최했다. 이날 소통DAY는 지난 8월 18일 신규 임용된 15명의 정책지원관을 포함 정책지원 6개팀 30명이 참석하여 입법 정책 추진과정과 의정활동 지원 등에 대해 배한철 의장과의 격이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소통DAY는 2024년 예산안 심사와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등을 앞두고 정책지원관의 애로사항을 일일이 경청하고 위로와 격려를 함께하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 지난 8월 신규 임용된 최희성 주무관은 “직원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통해 정책지원관 상호간에 협업하고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한철 의장은 “정책지원관 한분 한분의 노고가 곧 도민들의 행복과 직결된다”면서 “정책 입안시 도의원이라는 각오로 도민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책지원관의 전문 지식 습득과 능력 함양을 위해 전문 교육기관의 맞춤형 교육을 수시로 제공하여 정책지원관의 역량 강화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9월 8일(금) 국회의원회관 306호에서 ‘2023년 더불어민주당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비확보를 비롯한 지역의 핵심현안을 논의했다. 박광온 원내대표, 김민석 정책위의장, 서삼석 예결특위원장, 양승조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을 비롯해 부산시당 서은숙, 울산시당 이선호, 경남도당 김두관, 대구시당 강민구, 경북도당 임미애위원장과 각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한 이날 협의회에서 주요현안과 국비요청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경북도당은 이날 회의에서 주요현안 및 법제도 개선사항으로 ‘국가균형발전인지 예산제도 도입’, ‘비수도권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국가책임 강화’, ‘농업대전환을 위한 「경북농업과학기술원특별법」제정’ 등 6개 요청사항을 전달했다. 이어 ‘대형장비 통합 활용 신약디자인 플랫폼 구축’, ‘그린바이오 신제품 품질고도화 지원 사업’, ‘푸드테크 융복합 연구지원센터 조성’,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프스 설립’,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 구축’, ‘메타버스 디지털미디어 혁신허브 구축’ 등 경상북도 10개 우선순위 사업 총사업비 3조4천727억원 규모에 내년도 1천699억원의 국비를 요청했다. 임미애 경북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