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10월 25일(수)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66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예천 호명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며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한 안내와 체험활동을 같이 펼쳤다. 청소년의회교실에는 경북 예천군 호명면에 소재한 호명초등학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형식 도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하였으며, 이날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의 역할을 직접 맡아 본회의 의사진행 순서와 같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어서 3분 자유발언 시간에서는“바르고 고운말을 사용합시다”, “초등학교 쉬는 시간을 연장합시다”라는 주제로 2명의 학생 도의원이 자유로운 생각을 표현하였고, “초등학교 등교시간 연장에 관한 조례안”, “초등학교 내 언어사용에 관한 조례안”,“인터넷 중독 방지를 위한 건의안”, “바르고 고운말 사용을 위한 건의안” 등 4개의 상정된 안건에 대해 제안설명과 질의, 찬반토론 및 표결까지 조례 제정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형식 의원은 “여러분들이 체험한 청소년의회교실은 지방의회의 역할을 알아가는 프로그램이며, 오늘은 본회의장에서 회의를 진행하지만 60명의 도의원은 각각 상임위원회 위원으로써 조례안·건의안 등 의안에 대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지난 10월 16일(월)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71회 구미시의회 임시회를 10월 25일(수)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10월 17일(화)부터 시작된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의원발의조례안 4건을 포함한 19건의 조례안 등 59건의 안건을 처리하였고,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안 보고」를 통해 내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현황 청취와 보완사항 지적 등 집행기관의 견제기관으로서 역할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에서는 10월 23일(월)부터 1박2일의 일정으로 울산 교통관리센터, 태화강 국가정원 등을 현장방문하여 시정에 접목가능한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제2차 본회의 안건처리에 앞서 김재우 의원의 구미시장에 대한 시정질문에서는 ▲ 임은동 화물차고지 조성 철회에 관한 사항 ▲ 취수원 상생협정 파기와 관련된 시장의 입장 ▲ 구미시 산하기관 및 각종단체 임원 임명에 관한 사항 ▲ 신공항 이전에 관한 사항 등 시정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과 답변이 오고 갔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심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에서는 제271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10월 23일(월)~10월 24일(화)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교통관리센터와 대왕암공원, 태화강 국가정원을 차례로 방문하였다. 먼저, 10월 23일(월) 첫 번째 일정으로 울산 교통관리센터를 방문하였다. 울산교통관리센터는 지상 4층의 규모로 교통상황실, 교통통제실, 교통방송실, 120민원콜센터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4시간 교통상황 모니터링을 통한 교통흐름 관리 및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교통상황실, 교통통제실 등 시설 전반을 둘러보고 현황 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버스정보시스템(BIS)과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의 운영현황에 많은 관심을 갖고 우수사례를 구미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후에는 간절곶과 함께 해가 빨리 뜨는 장소 중 한 곳으로 신라 문무대왕비의 전설도 내려오는 대왕암공원을 방문하여 국내 최장 출렁다리, 소나무 산책로, 둘레길, 오토 캠핑장 등을 둘러보았다. 2024년 낙동강변 오토캠핑장 확장에 따라 구미시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살펴보았으며, 체험형 관광 인프라 확충의 필
경상북도의회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10월 23일(월) 회의를 개최해 10월 31일(화) 임기가 만료되는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의 1년 재연임에 대한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사청문위원회는 지난 9월 25일 시행된 「경상북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11명과 의장추천 위원 3명 등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하인성 후보자에 대해 지난 3년여 간의 경영성과, 향후 직무수행계획, 도덕성 등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으로 심도 있게 검증했다. 청문위원들은 하 후보자에 대해 △경북TP-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통합 관련 추진방향 △포항TP와의 협력 및 상생화 방안 △탄소중립에 대한 ESG 경영 전략 △종합청렴도 평가 △경북테크노파크 산하 특화센터 기능 및 역할 등을 중점적으로 질의했다. 특히, 테크노파크 부지 임대사용과 관련하여 영남대와의 불공정 계약이 지속되어 있는 만큼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촉구했으며, 기관장 평가는 S등급인 반면 기관 평가는 한 단계 하락한 A등급에 대한 대책 마련도 주문했다. 또한, 후보자 재직 기간 중 경북테크노파크의 수의계약 급증에 따른 용역계약
경상북도의회 안동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최태림)는 지난 10월 19일(목) 이국현 안동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 안동의료원장 후보자로 인사청문이 요청된 이국현 후보자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30여 년간 근무한 마취통증의학과 분야 국내 최고의 권위자 중 한 명이며, 현재 용인시에 소재한 다보스병원 마취통증의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지난 9월 25일 「경상북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가 제정되어 도지사가 경북개발공사, 경북관광공사, 9개의 출자·출연기관 등 총 11개 기관의 대표자를 임명할 경우, 도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었다. 이날 인사청문회는 조례가 제정된 이래 최초로 실시된 것으로서,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전원과 의장 추천 3명의 위원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인사청문위원회를 구성하여, 후보자가 안동의료원장으로서 직무 수행에 필요한 능력, 자질, 도덕성 등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해 다각적인 관점에서 심도 있게 검증하였다. 특히 위원들은 의사와 간호사 등 부족한 의료인력 수급과 장기근속 방안, 만성적자 해소와 의료서비스 만족도 향상 대책,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 안전망 구축 계획 등에 대한 후보자의 견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지난 10월 18일(수) 포항시 남구 철길숲그린웨이 대잠고가교 밑 에서 ‘더불어민주당, 위대한 경북도민 청(廳)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내년 총선에 반영하기로 했다. ‘위대한 경북도민 5만 인터뷰’는 각 지역위원회별로 조사원을 배치하고 상가, 주택가 골목으로 들어가 지역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설문조사 데이터를 완성해 다가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전략 마련과 공약으로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경북도당 상무위원 및 지역위원회 핵심 당직자, 시도의원들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에서 임미애위원장은 “내년 총선을 준비하기위해 지역에 기반 한 정책개발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청(聽)프로젝트, 도당이 주도하는 SNS캠페인 등 세 가지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부터 시작되는 청(聽)프로젝트를 통해 좀 더 과학적으로 유권자들의 니즈를 분석하고 민주당에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지역민들이 원하는 공약이 무엇인지를 알고 이를 반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경북도당은 총선 전까지 각 지역위원회별로 인터뷰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
국회 예정처의 분석자료에 따르면 2030년 기준 국내 드론산업 시장규모는 1조 5천억원, 세계시장은 약 75조원으로 급성장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의 드론산업 육성계획에도 불구하고 중기부의 예산지원은 전무하며, 산업부의 드론산업 예산지원액도 2022년 247.7억원 수준에서 올해 2023년 149.9억원으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드론부품 국산화에서도 부품별 국산화율은 약 60~80%에 달하지만, 핵심 부품인 모터와 프롭, 배터리는 크게 떨어져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이 국회 예산정책처에 검토의뢰한 <드론산업 정부지원현황 및 핵심부품 국산화 정책 검토>자료 등을 통해 밝혀졌다. 자료에 따르면 국내 드론 시장 규모는 2016년 704억원에서 2020년 4,945억원으로 성장해 세계시장의 약 2%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 드론산업 시장 규모는 2025년 약 1조 392억원(7.65억 달러) 2030년 약 1조 4,997억(11.0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세계 드론시장은 2020년 기준 30조 5,662억원(225억 달러)에 달하며, 해외 드론산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10월 19일(목)부터 10월 26일(목)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9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조례안 2건에 칠곡군수가 제출한 조례안과 동의안을 각각 6건 더해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칠곡군의 2024년도 업무추진계획에 대한 질의·답변을 실시할 계획이다. 세부일정으로는 10월 19일(목)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안건 심사와 업무추진계획 질의·답변이 진행되며, 10월 26일(목)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회기가 종료될 예정이다. 심청보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10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에 힘써주신 공직자와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임시회는 지역발전을 이끌 정책과제를 제시하고 군정방향을 되짚어볼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 밝혔다. 한편, 군의회는 2024년 업무추진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2024년 본예산 심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새로운 한해를 준비할 계획이다.
배진석 경상북도의회 의원(경주, 국민의힘)은 제342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중중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배진석 의원은 “2008년 제정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이 시행된지 15년이 경과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의 2022년 공공기관 중증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에 따르면 경북교육청 및 22개 교육지원청 중 구매 비율이 1%에 미치지 못하는 기관이 14곳에 달하고 있다”면서 “조례 제정으로 경상북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이 중중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를 독려함으로써 일반기업과 동일한 경쟁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고용 기회를 확대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동 조례안은 소관 상임위원회인 교육위원회에서 심사를 통과하고 오는 10월 20일(금)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국회도서관에서 구미시 비산동에 위치한 SKY새마을작은도서관에 500권의 책을 기증하는 행사가 10월 17일(화) 개최되었다. 도서 기증식에는 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 구미갑)과 이명우 국회도서관장, 장세구 부의장, 허복 도의원, 김일수 도의원, 김정도 시의원, 하준호 구미시새마을회 회장, 김택동 새마을문고중앙회 구미시지부회장, 이미경 SKY문고회장, 유영근 입주자 대표 등을 비롯하여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구자근 의원은 지난 9월경 국회도서관측에 구미지역의 아파트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도서관에 대한 도서지원을 요청했으며, 국회도서관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500권의 도서 기증이 결정되었다. 국회도서관은 2016년부터 국회의원이 추천하는 국내도서관과 공익목적의 학교도서관, 공공도서관, 정보 및 소외지역에 있는 작은도서관 등에 도서기증사업을 해오고 있다. 참고로 구자근 의원은 지난 2021년에 국회도서관이 개관 69주년을 맞아 선정한 국회의원 가운데 가장 책을 많이 읽은 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구자근 의원은 ”구미 경제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 뿐만 아니라 문화과 체육시설 등 시민복지를 위한 각종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10월 16일(월)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10월 25일(수)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동의안, 출연안 등 총 61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2024년 주요업무계획안 보고, 시정질문, 비교견학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의원발의 조례안의 경우 ▲ 구미시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신용하 의원 대표발의) ▲ 구미시 청년 미취업자 취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정도 의원 대표발의) ▲ 구미시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재우 의원 대표발의) ▲ 구미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장미경 의원 대표발의) 등 4건이 발의되어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간다.
윤승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영천)은 지난 10월 10일(화) 제342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사립학교 재정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재정결함 보조 대상 기관에 대안학교가 추가된 것을 근거로 종전 조례에 보조사업 지원 대상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로 규정하였으나 개정을 통해 대안학교를 추가하였다. 윤승오 위원장은 “종전까지 근거가 미비하여 대안학교 지원이 어려웠던 측면이 있었다. 시행령을 근거로 조례를 개정하게 되면서 도내 인가된 대안학교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라면서 조례 개정의 의의를 설명했다. 동 조례안은 교육위원회에서 심사를 통과하고 10월 20일(금)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