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소장 문창균)는 최근 aT(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전국 농산물공영도매시장 31개소(경매제) 및 강서도매시장(시장도매인제)과 법인 82개소, 시장도매인 60개소를 대상으로 고객만족도를 조사하여 도매시장운영실적 평가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 2020년도 종합평가 결과 전국 2위를 차지하였다. 매년 실시되는 본 평가는 도매시장 입주 법인, 중도매인, 출하자 등을 대상으로 시설관리, 거래 질서, 위생환경, 유통종사자 화합 등 다양한 부문에서 평가가 이루어지며,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은 지속적인 시설·환경 개보수와 철저한 법인·중도매인 관리와 적극적인 산지 방문 및 홍보 활동을 펼쳐 모든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하면서 종합만족도 2위, 위생환경 분야 1위, 중도매인 만족도에서는 3위를 차지하여 고객만족도 향상으로 도매시장의 상생발전에 노력하였다. 특히 시설·위생환경 관리, 종사자화합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이 농산물 유통을 위한 최적의 여건을 갖추었음을 입증하였다는 평가이다. 아울러 구미시는 민선7기 장세용 시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도매시장 활성화 시책에 힘입어, 행정적 지원으로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신용습)은 국가관리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하여 도내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적기에 약제방제를 실시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도내 전 시군은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사과는 새로운 가지가 나오기 전, 배는 꽃눈이 트기(꽃눈 발아) 직전에 등록약제(동제화합물, 1차 방제에만 사용)로 방제하여야 한다. 또한, 지난해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충북과 인접하여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영주시, 문경시, 예천군, 봉화군의 경우, 1차 방제 이후 과수의 꽃이 80% 수준으로 핀 뒤 5일 전, 후 2차 방제를 실하여야 한다. 이후 10일 뒤에 3차 방제를 실시하고 2~3차 방제에는 개화기 방제시 사용가능한 등록약제를 사용한다. 약제를 뿌린 뒤 발생하는 과수 피해(약해, 藥害)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적기에 방제하고 등록약제에 표시된 표준 희석배수 준수, 농약 안전 사용법을 확인한 뒤 고속분무기(SS기), 동력분무기 등을 이용하여 작업해야 한다. 또한 석회유황합제, 보르도액 등 다른 약제를 섞어서 사용하면 약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혼용해서는 안된다. 만일 과수원에 동제화합물 보다 석회유황합제를 먼저 뿌려야 할 경우 석회유황합제
칠곡군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농업경영인력 양성을 위한 ‘제14기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 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은 3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샤인 머스켓 과정, 드론운영 과정, 농산물가공 과정을 개설했다. 3월 2일(화) 샤인머스켓 과정을 시작으로 3월 3일(수) 드론운영 과정이 개강을 하며, 농산물가공 과정은 3월 19일(금)까지 신청을 받은 후 4월 1일(목) 첫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로 14년째를 맞는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은 분야별 국내 최고의 전문가와 선도 농가를 초빙해 현장 활용사례를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농업인 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샤인머스켓 과정’은 26회 109시간 일정으로 포도농사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농업인에게 필요한 기초재배 기술교육을 포함하여 영농경력이 있는 전문농업인에게도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드론운영 과정’은 전문 교육원을 통해 농업용 드론을 조작할 수 있도록 이론 및 실습교육을 받게 되고 필수 교육을 수료한 후 국가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농산물가공 과정’은 가 식품가공 기초부터 농산물 이용제조 실습, 창업 시 필요한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상용)에서는 3월 5일(금) 오전 10시 한국농촌지도자구미시연합회 선산읍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농촌지도자선산읍회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을 개최하였다. 지난 3년간 애정으로 선산읍회를 이끌어온 우정화 회장은 “많이 도와준 덕분에 바쁜 중에도 공동농작업, 농약빈병수거, 화합대회 등의 공동체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리며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이임 소감을 밝혔다. 신임 이재학 회장은 회원들과 소통하면서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빠르게 대처하여 소득품목과 농업기술개발에 힘쓰고 봉사활동도 앞장서 지역에서 가장 활동적인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사)한국농촌지도자회는 1940년대부터 농촌계몽운동에 앞장서온 단체로 우애·봉사·창조 정신을 바탕으로 과학영농보급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농업인의 권익보호. 복리증진.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로 그 중 농촌지도자선산읍회는 어렵던 시절 전국 쌀증산왕 3명, 잡곡 증산왕을 2명이나 배출해 낸 유서 깊은 농촌단체이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역맞춤 벼종자에 대한 전문가 토론을 위해 식량작물(벼) 맞춤형 컨설팅을 3월 4일(목)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실시하였다. 농촌진흥청과 합동으로 진행된 이날 컨설팅은 구미시 쌀연구회 회원과 농촌지도자 회원이 참석하였고, 구미시에서 해결해야 할 일품벼 대체 품종 선정 문제를 해결하고자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한 신품종 및 재배관리 기술 등 우수 연구 성과를 소개하였으며,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한 마케팅기술에 대해서도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뿐만 아니라 벼 재배 관련 농업인들의 애로 사항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토론을 하였다. 구미시는 일품벼 대체 품종 선정을 위해서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이모작 재배와 축산업 농가가 많아서 적합한 고품질·다수확 품종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일선정품’ 브랜드를 가지고 있지만 품종별 유통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어 구미쌀 홍보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어서,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문제를 해결해 갈 예정이다. 이번 식량작물 컨설팅은 농업인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정보를 현장에서 쉽고 빠르게 습득할 수 있고, 즉석에서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어
구미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상용)에서는 농촌여성들의 전문기술 습득 및 경제활동 기반 조성을 위한 농촌여성 일자리창출 전문기능교육의 일환으로 정리수납전문가 2급자격증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생활 속 거리두기 및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농촌여성 40명을 대상으로 3월 3일(수)부터 4월 21일(수)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농촌여성들은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 과정’을 통해 정리수납의 이해 및 필요성, 정리수납의 기본원칙, 공간에 따른 정리방법 등 정리수납에 관한 기초이론 및 실습수업을 배우게 된다. 아울러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 시 정리수납 컨설턴트 및 전문 강사로 활동이 가능하며, 인테리어 업체 및 하우스클리닝업체 등 관련업체 취·창업에도 유리하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으로 자격증을 취득하여 정리수납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에 잘 활용하고 새로운 분야에 취업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장상용 소장은 “바쁜 일상 중에도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교육 수료 후 지역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여성의 전문능력 개발을 통해 새로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
(사)한국농업경영인구미시연합회(회장 김정길)와 (사)한국여성농업인구미시 연합회(회장 최후덕)*이하 한농연, 한여농에서는 2021년 3월 3일(수) 오전 10시 30분 구미시 농업인회관 3층 강당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농업인단체 및 경상북도 연합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를 합동으로 개최하되 코로나19에 대비하여 손소독, 체온체크, 마스크 사용에 철저를 기하여 신속하게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년 동안 각각 한농연과 한여농 구미시연합회를 이끌며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의 지위향상 및 연합회 발전에 공로가 많은 전임회장에 대한 각 단체별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임원에 대한 재직 기념패를 전달하고 전임 회장단 이임식(한농연 제19대, 한여농 제12대) 후 신임 회장단 취임식(한농연 제20대, 한여농 제13대)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한농연과 한여농이 우리는 한가족이라는 뜻으로 이·취임식을 합동 개최함으로써 구미시농업인단체의 단합된 모습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이임한 제19대 한농연 손정곤 회장과 제12대 한여농 지무근 회장은 이임사를 통하여 지난 재임 기간 동안 관내 기관·단체와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청도군(군수 이승율)과 농업회사법인 (주)세인푸드(대표 김재은)는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업하여 생산한 전통김치를 미국 LA로 첫 수출하기 위해 3월 3일(수) 금천면 임당리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주)세인푸드에서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세인푸드는 지난 2016년 ‘재은 참 김치’라는 브랜드로 유럽시장에 진출했었고, 최근 코로나19로 한국산 김치에 대한 세계적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땅깊은 김치’ 브랜드를 새로 론칭하여 미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날 수출을 위해 선적된 김치는 40피트 1콘테이너(2,160kg) 규모로 포기김치, 갓김치, 총각김치의 다양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어 현지 소비자의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꾸준한 수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우리 군에서 생산한 ㈜세인푸드의 ‘땅깊은 김치’ 수출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수출 주력상품으로 당당히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신용습)은 3월 2일(화) 귀농인의 창업역량 강화와 농산업분야 창업활성화를 위한 ‘2021년 귀농창업모델개발과정’ 1기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귀농창업모델개발과정은 1, 2기 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하며 1기 교육생은 이달 3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다. 이 교육은 우리 농업·농촌을 미래 新성장 산업으로 인식하는 귀농인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추진하는 귀농인 창업 역량강화교육이다. 주요내용은 농업경영, 고객 분석과 시장조사, 농산물 유통 등 창업에 대한 기초교육과 농업브랜드 전략, 비즈니스모델캔버스, 창업액션플랜 등 창업에 필요한 실무교육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자신만의 창의적인 창업로드맵을 구체화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1,2기 교육생 60명 중 심화코칭, 현장심사,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25명을 선발하여 이번 교육을 통해 개발된 창업모델을 실현하기 위한 창업자금을 2021년 1인당 1천만원 지원할 계획이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체계적인 맞춤형교육과 창업설계지원을 통해 귀농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성공적인 귀농을 실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내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을 ‘일품‧삼광’으로 선정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서면심의로 진행된 이번 심의회에서는 군‧농협‧농민단체대표 등 13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진행되었다. 군의 재배여건에 적합하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 품종 등 종합적인 의견을 수렴하여 읍‧면별 농업인 재배의향 조사 결과 가장 선호하는 품종인 ‘일품‧삼광’을 금년도에 이어 2022년 매입품종으로 선정하였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내년도 공공비축 매입품종으로 선정된 일품, 삼광 벼 종자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하여 농민들이 적기 모내기 및 수확할 수 있도록 영농지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신용습)은 2월 25일(목) 4차산업혁명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역대학 교수들과 ‘1팀-1교수책임제’협력을 위한 발대식을 갖고 본격 추진한다. ‘1팀 1교수책임제’는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연구중심 행정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최근 농업 전반의 어려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혁신프로젝트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하대성 경제부지사 등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김창길 교수(경북대 원예과학과), 김건우 교수(안동대 원예·생약융합학부), 윤해근 교수(영남대 원예생명과학과), 이부용 교수(대구카톨릭대 환경과학과), 임원현 교수(대구한의대 산림비즈니스학과) 등 각 대학 전문교수를 겸임연구관·지도관으로 위촉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경북대, 영남대, 안동대, 계명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 7개 대학 43명의 지역대학 교수와 함께 ‘1팀-1교수책임제 프로젝트’,‘자문교수단’을 구성하여 미래 먹거리가 되는 핵심 산업을 발굴하고 기술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의 협력체계가 단순한 자문기능 수행이었다면 지역대학 교수와 1대1 매칭 방식으로 빅데이터,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상용)에서는 양성평등 확산과 여성 농업인 권리를 증진하고자 여성 농업인에게 경영주와 똑같은 권리와 의무를 부여하는 ‘여성 농업인 공동경영주 등록’을 독려한다. 이를 위해 2월말부터 생활개선회구미시연합회(회장 박병애)와 함께 한 달간을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여성 농업인 공동경영주 등록은 선택 아닌 필수’라는 현수막 게시와 함께 SNS 카드 뉴스 공유, 리플릿 배포 등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등록신청은 간단히 온라인(http://www.naqs.go.kr)신청 또는 콜센터 1644-8778로 전화하거나, 주민등록소재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경영주와 주민등록표에 6개월 이상 연속 함께 등록 △경영주 주소가 농촌 또는 준 농촌 지역 △국민연금과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가 아닌 경우 ※ 세 가지 조건이 모두 충족 되어야 공동경영주 등록을 할 수 있다. 공동경영주로 등록하면 여성 농업인도 당당히 농업인으로 직업적 직위를 인정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출산 급여, 행복바우처, 교통사고 휴업손해산정시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장상용 소장은 “공동경영주로 등록한 비율이 현재 매우 저조하다”며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