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코로나 19 상황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한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경작용 농기계를 보유하지 못한 소규모 농가에 농기계를 임대함으로써 농기계 구입 비용 및 노동력 절감 등 영농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임대 대상은 태백에 주소 또는 농경지를 두고 있는 농업인으로, 임대가능한 기종은 트랙터 등 46종 111대이다. 임대 신청은 연중(월~금)가능하며, 전화 또는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임대일수는 기종별 3일 이내이며, 대기 신청자가 없을 경우 연장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0년에는 26종 91대의 농기계를 361개소의 농가에 임대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전면 비대면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실시하고 있다. 1월 25일(월) 양파 재배관리 교육을 시작으로 1월 29일(금)까지 총 5개 품목에 대한 고품질 재배기술 강의를 진행하며, 오는 2월 1일(월)부터 2월 5일(금)까지 5일간은 동일한 과목의 교육을 추가로 수강할 수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비대면으로 추진하는 이번교육은 네이버밴드, 유튜브를 통한 녹화영상 교육 방식으로 진행하여 인터넷이 가능한 환경이면 어디서든 개인 휴대폰이나 PC 활용으로 참여할 수 있어 모든 교육생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상황에서 수강이 가능하다. 교육희망자는 농촌지원과 지도육성담당(☎ 054-480-4221~3)으로 신청하면 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교육이 불가피하여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지만 올해 풍년농사를 위한 중요한 교육인 만큼 많은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필요한 농업정보와 기술을 습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실시한 양파, 복숭아 재배기술 온라인 교육을 수강한 교육생들은 “집에서 온라인으로 교육을 받으니 편하고 집중도 잘 된다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코로나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상용)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아열대성 작물인 황금향, 레드향, 한라봉, 천혜향 만감류 4종을 2015년 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시험 재배해왔으며, 2018년 농가실증시험으로 옥성면 썬샤인 농장(대표 박휘진) 연동하우스에 천혜향 0.2ha를 재배하여 3년만에 첫 출하에 성공했다. 제주도의 대표 특산물로만 여겨졌던 만감류는 이번 출하로 내륙지역 구미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다는 것이 확인이 되었고, 당산도 측정결과 당도15bx, 산도 1%로 새콤달콤하고 특유의 향이 좋아 그 맛과 품질 이 더욱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시는 현재까지 썬샤인 농장외 2호, 면적 1ha에 만감류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하였고, 올해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 예상생산량은 약 3톤이며 가격은 4만원/5kg정도가 될것으로 전량 직거래로 판매할 예정이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장상용 소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도입한 만감류 재배가 구미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며, 앞으로 농가 소득증대 작목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기술보급에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월 25일(월) 군청 제1회의실에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기본계획수립에 따른 용역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총 사업비 70억원(국비 49, 지방비 21)으로 2020년부터 4년간 추진되며, 지역발전을 위해 자립적으로 활동하는 민간조직을 육성하기 위한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 개발, 조직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한 관과소장, ㈜지역활성화센터 관계자, 사업추진단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유휴시설에 대한 활성화 방안과 청년친화 농촌, 靑Do!를 주제로 그간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토론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되었다. 유휴시설의 활성화방안으로 코미디철가방극장, 관하초등학교 폐교, 새마을운동발상지 시설에 대하여 문화예술공간, 공동부엌 조성 등의 활용에 관한 프로그램 개발을 논의하였다. 청년친화농촌, 靑Do!의 주제는 청년농부의 사회적 역할 강화역량교육, 네트워크 강화, 인근 대도시청년 조직과의 공감대 형성과 교류, 청년농부 경제활동가로 특화하기 위한 추진방향과 실현 가능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향후, 농립축산식품부의 기본계획 승인 후, 본격적인 실행계획 수립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올해 한파, 폭설을 시작으로 집중호우, 태풍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으로 인한 재산피해에 대비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풍수해보험은 보험료의 일부를 정부 및 지자체에서 지원해주는 정책보험으로, 보험에 가입하면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8개 유형의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주택 기준으로 보험가입금액 기준 최대 90%까지 보상받을 수 있으며, 보장대상은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이 해당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더 많은 도민들의 가입 유도책 마련을 위해 정부 및 지자체 지원금을 70% 이상으로 늘려 도민들이 부담하는 자부담률이 대폭 낮아진다. 주택·온실의 경우 자부담률은 47.5%에서 30%, 소상공인 대상 상가·공장의 경우 41%에서 30%로 낮아진다. 또한,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큰 재해취약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보험료 지원을 올해 신설하였으며, 지원률은 87%로 해당지역에 거주 하는 주민은 13%만 부담하면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경북도에서는 재해위험개선 사업지구, 재난지원금 수급지역 등 피해발생위험이 높은 지역 거주자를 대
경상북도는 지난 1월 21일(목) 네델란드 세계원예센터, 렌티즈교육그룹 및 경북대학교와 스마트농업 연구 및 인력육성 등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원격 체결방식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도는 스마트농업 분야 세계 최고 기관과 협업기회를 가지게 되었으며, 유럽 전역이 코로나 확산으로 봉쇄된 상황에서 이뤄진 국제간 협약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道는 업무협약을 통해 △ 대한민국 세계원예센터 설립 및 운영 △ 경상북도 스마트농업 발전을 위한 세계원예센터 협력 △ 시설원예 기술연구, 교육 및 전문대리인 양성 △ 지능농업 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파견 및 초청 등 상호 협력 △ 향후 경상북도와 경북대학교에서 공동 추진하는 기관 등에 대한 참여 등과 관련된 사항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계원예센터(월드호티센터, World Horti Center, 네덜란드 남홀란드주)는 비즈니스, 교육, 연구 및 정부 정책을 연계하는 선도적인 플랫폼을 가지고 있는 원예기관으로 지식 및 기술혁신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가지고 있다. 유리온실 건축, 환경제어, 천적회사 등 100여개가 넘는 회사와 연계하여 농업인에게 정보제공, 연구, 교육의 기능을 하고 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상용)에서는 2021년 도시농업 관리사양성 과정 교육생을 교육 시작일인 4월 8일(목)전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관내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구미시청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하여 게시된 신청 서식을 작성하여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담당으로 우편 또는 메일로 제출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은 이론 40시간, 실습 40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하고, 국가기술자격증(9종 : 농화학·시설원예·원예·유기농업·종자·화훼장식·식물보호·조경) 또는 자연생태복원 분야 기능사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면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도시농업 관리사를 취득하고 나면 주말농장, 학교 텃밭, 사회복지시설의 텃밭관리 및 원예치료 등 많은 분야에서 강사로 활동이 가능하다. 구미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0년도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교육을 진행하여 총 2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자에 한해서 주말농장 강사로 초빙하여 활동을 이어나갔다. 이번 2021년 도시농업관리사과정 역시 2020년도와 마찬가지로 도시농업의 이해, 관련 법, 기술, 기반조성 등 농업에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이
경상북도는 1월 22일(금) 도청 화랑실에서 한국암웨이(주), 나눔제약(주), 영천시와 건강기능식품 공동 연구개발 및 경북 농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배수정 한국암웨이(주)대표, 도기식 나눔제약(주)대표가 참석해 상호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참여기관이 협력하여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유통확대, 세계시장 진출 등 지역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다. 도와 협약 당사자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 식품소재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행정적 지원 △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생산 및 유통확대 △ 건강기능식품 공동연구개발을 통한 세계시장 진출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암웨이㈜는 매출 1조원대의 다국적기업으로 세계 1위 자체 브랜드 뉴트리라이트(식품), 아티스트리(화장품)를 포함, 가정 세제류, 가전제품 등 1,000여종을 생산·판매중이며 그 중 300종은 국내에서 생산하고 전 세계 58개국에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나눔제약은 한약원료 도소매와 한의약품 제조 전문 기업으로 150억원 규모의 의약품, 한약재 등 약품추출을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공모에서 17개 시군이 25억원(총사업비 5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은 지역 여건에 맞춰 지역 정보제공, 상담·안내, 임시주거 조성, 농촌체험활동 등 다양한 도시민 유치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귀농귀촌 희망자가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사라져가는 농촌지역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금년도부터 신규로 추가된 ‘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은 귀농이나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으로 이주하기 전에 최장 6개월까지 희망하는 지역에서 미리 거주하면서 영농수행, 일자리 확보, 주거지 결정, 주민 융화 등 미리 체험을 하여 농촌생활의 위험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지난해 6월 발표된 통계청 귀농귀촌 통계에 따르면, 경북도는 귀농은 2,136가구로 2004년부터 16년 연속 1위, 귀촌은 39,229가구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 2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금년도 1월 발표된 농식품부의 지난해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평가결과 전국 10개 시군 중 3개 시군(의성, 상주, 영주)이 대상을 수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권택한)는 최근 한파로 인하여 저수지 수면이 결빙되고, 특히 코로나19로 가족단위의 야외활동이 급증하면서 시설물 내에서 얼음낚시, 썰매타기 등 겨울철 놀이 성행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행락객들이 투기하는 쓰레기가 적치되어 민원발생과 더불어 해동 후 수질오염이 가중될 것으로 판단되어 2020년 1월 20일(수) 구미시 무을면 소재 무을저수지에서 구미시청, 구미소방서, 현대 HCN 새로넷방송 등 60여명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및 환경정화행사를 합동으로 추진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코로나19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안전사고 방지 현수막 12장, 출입금지 안전띠 1Km를 설치하였고, 저수지 일원에 버려진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하였다. 또한 구미소방서에서는 얼음두께 측정과 빙질상태를 점검하면서 사고위험이 크다고 홍보, 저수지 내에서의 얼음낚시, 썰매타기 등의 행동 자제를 요청하는 한편, 구미김천지사 자체 제작한 안전사고 예방 전단지를 행락객들에게 배부하였다. 현대 HCN 새로넷방송과 녹화한 인터뷰에서 권택한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와 기온이 상승하는 요즘 지역주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1월 19일(화) 코로나19, 한파 등으로 어렵고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민생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관내 포도 시설 하우스 재배 농가를 방문 하여 포도 생육상태 및 한파, 폭설 등 동계 피해에 대비한 예방 대책을 점검하였다. 지난해 여름철 긴 장마로 인해 과수 나무의 생육이 예년에 비해 저조 하여 나무가 추위에 견디는 힘이 떨어졌으며 한파가 연이어 계속 되는 만큼 동해 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김충섭 시장은 지역 주산 작목인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작물 생육 상태를 직접 살피고 영농현장의 어려움을 들으며 어렵고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농업인과 소통하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동해 피해에 대비해 농작물을 철저하게 관리하시기를 당부드리며 올 겨울 한파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현장을 찾고 소통하는 대민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1월 27일(수)까지 귀농인 정착지원사업과 2월 5일(금)까지 귀농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귀농인 정착지원사업은 농업시설확충, 농기계 구입, 하우스 설치 등을 농가당 최대 5백만원 기준으로 보조금 80%을 지원하여 귀농인이 영농기반을 구축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자은 농업경영을 목적(실제 영농에 종사하는)으로 가족(부부이상)이 함께 전입한지 5년 이내인 자 중 만65세 이하 세대주이다. 귀농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과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창업분야는 세대당 3억원을, 주택구입·신축분야는 세대당 75백만원을, 연이자 2%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로 선택하여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의 조건으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자는 만65세이하인 세대주로 귀농인은 이주기간, 거주기간, 교육이수 실적을 모두 충족하여야 하며, 재촌비농업인은 거주기간, 교육이수 실적, 비농업기간 및 신청기한을 모두 충족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우리군으로 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