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종자원 경북지원(지원장 안완기)은 호밀 정부보급종(‘이하 보급종’)에 대해 3월 22일(월)부터 4월 9일(금)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보급종은 호밀 1품종 28톤(곡우)이며,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 농업인을 대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정부에서 공급하는 보급종은 엄격한 종자검사에 합격한 제품으로 발아율이 높고 순도가 매우 높은 우량 종자이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호밀(곡우)은 수확 시기가 빠르고 환경 적응성이 높아 풀사료, 사일리지 등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하여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호밀의 자급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단위는 20kg(1포)이며, 전량 미소독으로 공급되며, 공급가격은 미정으로 7월에 확정예정이다. 신청 종자는 9월 10일(금)부터 10월 8일(금)까지 본인이 신청한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받을 수 있다.
※ (참고) 2020년의 경우 20kg 한포당 41,730원으로 결정
기타 공급종자의 품종별 특성 및 신청·공급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국립종자원 경북지원(054-858-9658) 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