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이 대표발의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8일 국회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그동안 지역의 노후산업단지 개발을 막아왔던 킬러규제가 개선되고 각종 투자촉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자근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현재까지 141건의 법개정안을 발의해 대구·경북 의원 중 가장 많은 법안을 발의하고 있으며, 특히 해외기업의 국내복귀 지원법, 기업의 법인세 인하, 뿌리산업 및 반도체 첨단지원법 등 산업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법개정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본회의를 통과한 산집법 개정안의 핵심은 지식기반산업집적지구 및 산학융합지구의 지정 및 산업단지구조고도화계획 수립 권한을 시ㆍ도지사로 이양하고, 재생사업 추진 시 토지용도 변경으로 발생한 개발이익의 재투자 중복 부담을 제거하도록 했다. 또한 구조고도화사업 면적 확대 등을 통해 산업단지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며 입주업종 주기적 재검토, 업종 심의기구 설치 및 기반시설 영향 확인절차 도입을 통해 첨단ㆍ신산업의 산업단지 내 입주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 산업단지를 활성화 하도록 했다. 참고로 산업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역의 산업단지의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철)는 12월 6일 경제산업국, 재난안전실, 여성아동정책관 등 경상북도 9개 실·국 내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날카로운 심사를 이어갔다. 박규탁 의원(비례)은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등에 관해 질의하며 어려운 소상공인을 도우려고 만든 경북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에 대한 직원들의 고압적인 태도와 갑질 때문에 방문을 꺼려하는 소상공인도 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보이소tv등을 통한 도정 정책홍보의 예산대비 효율성을 진작시킬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성만 의원(영주)은 입양아동 관련해 질의하며 도내 입양 현황 등 기본적인 데이터 및 입양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나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고 질책하며 도내에서 발생한 입양대상 아동들이 국제 입양이 되는 것 보다는 경북도에 입양돼서 행복하게 생활 할 수 있는 환경토대를 조성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로드맵을 제시할 것을 주문했다. 백순창 의원(구미)은 구미가 반도체 소재 부품 특화단지로 선정됐는데 이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지역의 반도체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 반도체 인력 양성이 핵심이라며 소관 부서가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서 반도체 산업에 인력난이 발생하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철)는 12월 5일부터 12월 8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지사가 제출한 2024년도 경상북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내년도 경상북도의 예산규모는 12조 6,078억원으로 올해 당초예산 12조 821억원보다 5,257억원(4.4%)증가했으며, 이중 일반회계는 11조 1,193억원으로 올해 당초예산 10조 5,111억원 보다 6,082억원(5.8%)가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1조 4,885억원으로 올해 당초예산 1조 5,710억원보다 825억원(△5.3%)감소하였다. 첫날인 5일에는 경상북도 전체 예산안에 대한 총괄제안설명을 듣고, 기획조정실을 필두로 문화관광체육국, 농축산유통국, 환경산림자원국, 복지건강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하며 심도 있는 심사를 이어갔다. 김희수 의원(포항)은 경북연구원의 그간 운영 행태에 관해 강하게 질타하며, 앞으로 경북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운영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도시 학생들은 천원의 밥상 혜택을 보는데 재정여건이 열악한 지방대학의 학생들은 혜택을 보기 어렵다며, 지역학생이 밥상에서 차별을 받지 않도록 재정지원에 대해 적극 검토 할 것을
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이 5일 지역현안 해결과 재난안전 예방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이하 특교) 2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5일 확정된 행안부 상반기 특교사업은 ▲금전~임천리간 도로(대1-21호)개설공사에 10억원, ▲선산 비봉공원 정비에 4억원, ▲선산 끼끼골천 정비에 7억원, ▲장천 불당천 정비에 2억원, ▲법화저수지 정비에 2억원이다. 금전~임천리간 도로(대1-21호)개설공사는 2025년 8월 완공예정으로 디지털 산업지구 진입도로와 4공단 간선도로망 연결도로 확충을 통해 산업물동량 수송 및 시민 교통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산 비봉공원 정비사업은 2024년 12월 완공예정으로 조성 후 20년이상 경과한 비봉공원을 정비하고 근린공원 내 주차장, 공연장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지역주민들의 여가․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선산 끼끼골천 정비공사는 2024년 12월 완공예정으로 지난 8월 집중호우로 끼끼골천 내 손상된 노후 제방의 보수‧보강을 통해 침수피해에 따른 재해 사전예방 및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천 불당천 정비공사는 2024년 5월 완공예정으로 지난 8월 집중호우로 불당천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이 구미시 지역발전과 주민편의를 위해 2023년 상반기 행안부 특교예산 23억원을 확보해낸데 이어, 하반기에도 22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냈다. 구자근 의원이 △금오산 형곡전망대 연결다리 설치를 위한 8억원, △사곡 물꽃공원 정비사업에 9억원, △인노천, 구미천, 금오천, 한천, 이계천 등 낙동강 둔치 하천 진입 원격차단기 설치를 위한 5억원을 비롯해 총 22억원을 확보해 냄에 따라 해당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1] 금오산 형곡전망대 연결다리 설치(8억원) 경북 구미시의 대표적인 명산인 금오산에 전망대 연결을 위한 다리(L=75m, B=2m, H=35m)가 새롭게 설치된다. 현재 금오산에는 양쪽 봉우리를 연결하는 등산로 단절로 반대쪽 봉우리로 이동을 위해서는 하산 후 다시 맞은편 봉우리로 올라가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같은 문제점으로 인해 연간 250만명에 달하는 금오산 방문객들이 도로를 횡단하여 반대쪽 봉우리로 등정을 해야 했다. 뿐만 아니라 왕복 2차선 굴곡진 선형으로 인해 시야확보가 어려워 교통사고 발생위협 등의 문제가 있었다. 구자근 의원이 금오산 형곡전망대 연결다리 설치를 위한 특교 8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미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철)는 12월 4일 경상북도교육청 소관 2024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실시했다. 내년도 경상북도교육청의 예산규모는 5조 4,541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5조 9,229억원보다 4,688억원(△7.9%)이 감소하였고, 기금조성규모는 1조 3,700억원으로 전년대비 987억원(△0.7%) 감소하였다. 이날 예산안 심사는 도교육청 정책국장의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이 2024년 교육예산 편성의 적정성에 대한 현미경 심사와 송곳질의와 교육 현안에 대한 교육청의 대응 및 추진계획에 대한 정책질의도 함께 이어졌다. 박순범 의원(칠곡)은 학교폭력, 교권침해 예방에 관한 소관 당국의 대응이 부실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특히 피해자 지원체계가 미흡하여 피해발생 대비 지원실적이 저조하고, 피해지원 예산이 오히려 후퇴하고 있다며 충분한 예산확보를 통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 할 것을 촉구했다. 정근수 의원(구미)은 무상보육, 학령인구 감소 문제를 지적하며 특히 아이 숫자가 감소하고 있는데 사립유치원의 경우 여전히 학부모 부담금이 5~6만원 정도 든다며, 학부모 부담금을 없애 실질적인 무상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태림)는 제34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1월 30일(목) 소관 부서인 복지건강국, 지방시대정책국의 「2023년도 경상북도 일반 및 특별 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2024년도 본예산은 세출기준 복지건강국 3조 3,330억원, 지방시대정책국 354억원 규모이며, 복지건강국은 전년 대비 2,458억이 증가, 지방시대정책국은 전년 대비 255억원이 감소된 규모로 편성되었다. 복지건강국 예산안 심사에서는 황명강 의원(비례)은 낙동강호국평화기획전, 보훈단체 차량 구매, 다부동 호국메모리얼 파크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사업 등 예산을 절감해야할 시기에 내년 본예산에 투입되어야할 만큼 시급한 사항이 아니라는 점을 지적하였으며, 세자녀 이상 가족진료비 지원에 관해서 올해 5월에 다자녀가구 기준이 세자녀에서 두자녀로 줄어들어 두자녀 이상 가족에게도 가족진료비 지원방안을 검토하여 줄 것을 주문하였다. 박선하 의원(비례)은 울릉군보건의료원 의료인력 지원 예산에 관하여 의료취약지인 울릉군의 의료인력의 공백 해소와 주민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현재 도비, 군비 3:7의 비율이 아닌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는 11월 30일(목) 경북도청 상생의 숲 인근에 위치한 경상북도 순직공무원 추모비를 찾아 고인들의 숭고한 희생전신과 넋을 기리기 위해 참배했다. 건설소방위원회는 경상북도 순직공무원 63명 중 36명이 소방공무원인 만큼,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희생한 소방공무원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24년도 소방본부 예산안 심사를 위한 건설소방위원회 회의개최 전에 추모비에 참배를 하자는데 뜻을 모았고, 이영팔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경상북도 소방간부들이 여기에 뜻을 같이해 함께 추모비를 찾았다. 추모비를 찾은 건설소방위원회는 올해 건립된 경상북도 순직공무원 추모비 조성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헌화와 참배를 하며 추모와 애도의 마음을 표했다. 박승직(경주4) 건설소방위원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임무수행 중 순직한 경북 소방공무원 및 공무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모비를 찾았다“며, ”화재현장에서 발생하는 화염과 유해가스가 두렵지 않은 사람은 없다. 소방공무원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그 두려움을 극복하며 화재 현장으로 달려간다는 점을 잊지 않고 있고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고 말했다. 또한, ”방화복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11월 29일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포항 효자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68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하였다. 포항 효자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이 참여한 청소년의회교실에는 손희권 도의원(포항)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하였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3분 자유발언과 조례안, 건의안에 대해 의장 및 의원 등 각자의 역할을 맡아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 순서에 따라 제안설명과 질의· 찬반토론 등을 거쳐 표결까지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에서는 “스마트폰 사용 규제”, “학생들의 수업 태도 개선”이란 주제로 2건의 3분 자유발언과, “학교 주변 불량식품 판매 규제에 대한 조례안”, “교내 CCTV 설치에 관한 조례안”, “바르고 고운 우리말 사용을 위한 건의안”, “인터넷 중독 방지를 위한 건의안” 등 총 6건에 관한 안건을 상정하고, 찬반 토론과 전자투표를 진행하여 의결을 하였다. 손희권 의원은 “포항 효자초등학교 학생들이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하여 학교 수업시간에서만 배운 지방자치, 지방의회에 대한 역할을 직접 현장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고, 본회의장에서 직접 발언도 하고, 친구의 발언을 들어보는
구미시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해 8월과 9월 구미 방문에 이어 11월 29일(수) 세 번째로 방문해 지역 현장을 둘러보며 기업 현장 간담회 등 구미 현안을 청취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날 원희룡 장관은 구미역 현장에서 『KTX-이음 구미역 정차 및 경부선 고속화 개량』에 대한 필요성을 청취하고, 선기동으로 이동해 노후되고 협소한 경부선 철도 횡단 박스로 인해 지역 간 교류 단절과 주민 교통 불편을 초래하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구미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지역 기업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장호 시장은 원 장관에게 △『KTX-이음 구미역 정차 및 경부선 고속화 개량』△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 교량 신설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동구미역 신설 △지방도 927호선(국도33호선~5산단~신공항) 국도 승격 △구미 사곡역사 신설에 따른 역명 개정 △협소하고 노후된 경부선 철도횡단 박스(선기동, 원평동) 개량 사업 국비 지원 건의 등 현안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KTX-이음 구미역 정차 및 경부선 고속화 개량』사업과 구미역 플랫폼 환경개선 사업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27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하였다. 예결특위 위원은 총 13명으로, 위원장에 김재우 의원, 간사에 정지원 의원을 비롯해 김낙관, 김민성, 김영길, 김원섭, 박세채, 소진혁, 이명희, 이정희, 장세구, 추은희, 허민근 의원을 선임하여 이번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재우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2조 20억원의 예산안이 구미시민의 입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편성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홍보성 사업‧일회성 축제 등 불요불급한 사업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여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이 가능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11월 27일(월) 구미시가 행정안전부 소관 「2023년 지역 투자유치 환경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역 투자유치 환경개선사업」은 지역 주도로 지역 여건에 맞는 기업 지원시설 투자사업 등을 발굴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기업유치 노력이 우수한 구미시가 선정되었다. 이와 관련되어, 김영식 의원은 국가산업단지 내 기업체, 근로자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 장·차관, 담당 국장 등 실무자들을 직접 만나 지원 필요성을 설득하여 사업을 성사시켰다. 사업대상지는 구미시 진평동(구미 국가산업3단지)으로 부지면적 2,885㎡ 규모의 다목적 복합센터 내에 ▲주차타워(2층 3단, 150면) ▲회의장, ▲박람회장, ▲산업전시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구미국가산업3단지의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홍보 및 교류가 어려운 기존 산단 기업체들을 위해 산업전시장 및 박람회장을 설치하여 산단의 우수한 제품 홍보 및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식 의원은 “그동안 구미국가산업3단지는 LG디스플레이, SK실트론 등 266개 기업체가 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