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낙동강 체육공원 내에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구미캠핑장 옆에 위치해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편의시설 제공으로 시민들의 여름 휴가를 더욱 시원하고 즐겁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낙동강 야외 물놀이장은 총 면적 9,600㎡ 규모로, 80m 길이의 대형 워터 슬라이드와 3개의 미니 워터 슬라이드, 2개의 조립식 수영장, 1개의 유수풀, 4개의 에어풀, 워터 바스켓, 페달보트 등을 갖췄다. 냉방쉼터 내부 벽면에는 대형 모니터를 설치해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자녀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푸드트럭 3대가 입점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더할 예정이다. 시는 쾌적한 수질 관리를 위해 매일 상수도를 이용해 조립식 수영장의 물을 순환하고, 에어풀은 매일 급‧퇴수한다. 물놀이장 입구에는 분수터널을 설치해 입수 전 간단히 씻을 수 있으며, 여과기 용량을 증설해 최상의 수질을 유지할 계획이다. 주 1회 외부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하고 그 결과를 물놀이장 입구에 게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다. 안전을 위해 물놀이장에는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안전요원(라이프가드)과 의료진이 배치되며, 운영 기간 배상 보험(사고당 및 인당 최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박귀훈)은 7월 3일(수) 저녁 7시부터 도서관에서 일반인 35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특강’을 운영하였다. 이번 특강은 「식물의 위로」로 유명한 박원순 작가가 ‘정원사가 들려주는 식물의 기쁨과 위로’를 주제로 반려식물과 함께 살아가는 삶, 식물과 친해지는 법, 개인별 상황에 알맞은 반려식물 처방전을 알려주는 등 몸과 마음이 지친 현대인들에게 식물로 힐링하는 시간으로 꾸며져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구미도서관은 올해 ‘공존을 넘어 공생으로 가는 길 위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생물학의 쓸모」의 김응빈 교수,「아무튼 식물」의 임이랑 작가,「동물 인문학」의 이강원 작가, 국립세종수목원 박원순 작가의 특강 및 탐방으로 구성되어 인류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박귀훈 구미도서관장은 “도서관은 복합 문화공간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생활 속 인문 가치 확산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으며,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지역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도서관을 자주 찾는 기회가 되길을 바란다.”고 하였다.
구미시는 오는 7월 6일(토) 시립중앙도서관과 형곡공원에서 「2024 구미 그림책잔치」를 개최한다. 4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동네서점, 지역작가, 자원활동가 등 지역의 독서기반 커뮤니티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사회 협업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민지 작가의 <문어목욕탕>, <하늘에서 동아줄이 내려올줄이야>, <벽 타는 아이>, <코끼리 미용실>, <나를 봐>, <마법의 방방>을 주제로 작가 강연과 자기소개 드로잉 워크숍을 진행하며, <문어 목욕탕>을 실감나게 재현한 도서관 문어목욕탕을 오픈해 팔찌 만들기, 목욕가방 꾸미기, 문어 낚시하기, 때밀이 공간‧찜질방 체험 놀이를 진행한다. △마법의 플립북 만들기 △나만의 헤어스타일을 꾸며보는 코끼리 미용실 △그림책 속 인형 만들기 △그림책 풍선아트 △마음치유 연극놀이 등 다양한 책놀이도 준비 중이다. 연계 프로그램으로 <하늘에서 동아줄이 내려올 줄이야>를 모티브로 로프 플레이, 무지개 그네, 스윙 그네, 해먹쉼터, 짚라인 등 숲 놀이 체험과 그림책 속 장면들을 입체감 있게 구현한 「그림책이 살아있다」기획전시 등 그림책을 활용한
구미시는 오는 7월 6일(토)부터 이틀간 구미코에서 ‘2024 구미코 썸머 페스티벌 얼리바캉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구미 썸머나잇페스티벌’을 본격적인 여름 휴가 전 얼리바캉스를 주제로 개최하며, 시원한 실내에서 진행되는 버블쇼, 버스킹, 마술쇼 등 가족 단위 공연과 야외에서 펼쳐지는 물총대전이 뜨거운 여름을 식혀줄 예정이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재미와 체험을 모두 선사하기 위해 △찾아가는 체험공방 △원데이클래스 △푸드트럭, 플리마켓 △시민과 함께하는 구미 사진작가 여름 전시회도 펼쳐진다.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뜨거운 낮의 무더위를 식혀줄 물총대전(*아쿠아슈즈, 아쿠아삭스 필수 착용)이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는 시원한 실내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 중간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구미라마다호텔 숙박권, 스파밸리 입장권, 가산수피아 입장권 등 시민들을 위한 많은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일정과 정보는 구미코 누리집(https://gumico.com), 또는 구미코 인스타그램(gumico_offici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미시는 7월 16일부터 8월 11일까지 성리학역사관에서 서예‧민화‧한국화‧한지공예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3월 12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15주간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지난해 가을학기 특별 교육프로그램이었던 ‘민화’를 상반기 정규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의 폭을 넓혔다. 지난 6월 26일부터 3일간 2024년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종강식이 개최됐으며, 출석률 60% 이상을 달성한 총 97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종강 후 구미성리학역사관은 수강생 본인이 참여한 교육프로그램의 만족도와 관련 개선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교육 기간 확대 운영과 함께 성독, 도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 요청이 있어 향후 교육프로그램 개설 시 반영할 예정이다. 2024년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은 9월에 실시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시청 누리집과 성리학역사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 및 접수는 시청 누리집(www.gumi.go.kr/main.do)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되고, 성리학역사관 관리사무소에서 방문 접수도 진행한다.
구미시는 7월 3일(수)부터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구미대교 하단)에서 「해양레저스포츠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2020년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2020~2021년 국비 보조 사업, 2022~2024년 도비(전환) 보조 사업으로 선정돼 매년 운영되고 있다.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한 친해양문화 확산을 위해 해양안전체험, 수상레포츠종목 체험을 제공해 왔으며, 지난 2023년에는 생존수영교육도 새롭게 도입해 7~8월동안 1,013명의 시민들이 이용했다. 올해도 생존수영교육을 진행해 물놀이 안전 의식을 높이고, VR체험을 통해 선박화재‧전복 사고 시 대처법을 가상으로 경험하는 등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체험은 8월 31일(토)까지 2개월간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휴장한다. 체험 접수는 인터넷 예약(www.oleports.or.kr)이 우선이며, 잔여분은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 - 생존수영교육 - 해양안전체험(선박화재·전복 사고 시 대처법, VR체험) - 수상레포츠종목 체험(카약·카누·수상자전거 등) 또한, 올해 4월 16일 개장한 ‘구미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
구미시는 오는 11일 올해의 과학도서(APCTP 선정) ‘나는 사이보그가 되기로 했다’를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7월, 8월, 10월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구미과학관과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의 연계활동인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의 첫 번째 강연이며, 과학기술과 미래사회의 변화를 그려낸 올해의 과학도서를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 저자와 직접 마주하는 과학 강연이다. 7월 강연에서는 로봇 개발, 키네틱아티스트 등 로봇 분야의 다방면에 걸쳐 활동 중인 (주)에이로봇 엄윤설 대표가 불치병에 맞서 신체를 AI와 로봇으로 대체한 피터스콧-모건의 이야기를 담은 '나는 사이보그가 되기로 했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8월 8일에는 장홍제의 '나노 화학' △10월 10일에는 이채리의 '기술에게 정의를 묻다'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문적인 과학콘텐츠 보급을 통해 많은 시민이 과학 문화를 향유하게 될 것이며, 과학기술에 대한 시민 이해와 과학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구미과학관의 다양한 시도들이 기대된다."고 했다. 구미과학관은 앞으로도 여러 행사와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
2024년 6월 30일 현재 권우상 작가 프로필 ( 문학작품. 칼럼 총합계 67,562여 편 발표 ) ( 발표기간 1966년〜2024년 6월 30일 현재 58년 동안 ) ■ 成海 권우상(權禹相) 作家 프로필 ■ ▪ 日本國廣島市大須賀町で生まれた。 ▪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아동문학가. 시인. 극작가. 수필가. 칼럼리스트. ▪ 현재 경남뉴스. 구미일보에 칼럼 집필중. ▪ 현재 구미일보에 시. 시조. 동시. 동화. 소설. 희곡 등 문학작품 발표중. ● 경력 양산신문 객원논설위원 (전) 국제일보 논설위원 (전) 한국소비자신문 논설주간 (전) 경북종합신문 논설주간 (전) 포항경제신문 주필 (전) ▪ 작품활동기간 54년 (1966년∼2024년 6월 30일 현재) ▪ 문학작품 – 4만3천9백95여 편 발표 ▪ 칼럼.논단 – 2만3천5백67여 편 발표. 총 67,562여 편 발표 ▪ 대표작 : 장편소설 <봉이 김선달> <박혁거세> <말띠 여자> <실락원에서 복락 원까지> <여자는 세 번 태어난다> <겨울바다. 저 건너 또 하나의 풍 경> <발가벗은 여자> <파피야스에서 니르바나까지>
권우상 단편소설 = ‘하늘의 소리 바람의 소리’ 연재 <제6회> 하늘의 소리 바람의 소리 아들이 알아듣던 말던 강범구 씨는 이 일을 해야 한다는데 울화통이 터져 한 마디 내뱉었다. 이 말은 어쩌면 자신의 처지를 탄식하는 분노인지도 모를 일이었다. 오늘까지 강범구 씨는 징다운 징을 만들기 위해 아들을 호되게 나무라기도 하고 달래기도 하면서 땀과 열정을 쏟지 않으면 결코 좋은 징을 만들 수 없다고 여러번 가르쳐 왔다. 그 때마다 아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아버지의 말대로 땀과 열정을 숨김없이 쏟아내면서 징을 만들었지만 어찌된 셈인지 지금까지 한 번도 징다운 소리를 내는 징을 만들지 못해 완성된 징을 다시 조각으로 부셔 대장간 한쪽 구석에 버려지는 아픔과 수모를 당했다. 종달이의 메질이 제법 손에 일어갈 때쯤 대정이의 울음잡는 소리에 서서히 귀가 트이기 시작했다. 징을 생명이 있는 하나의 악기로 완성시키기 위해 종달이는 수백번 아니 수천 번도 더 망치질을 해가며 울음소리 들어보기를 수차례 반복해 나갔다. 그렇게 하는 사이 징은 어느 순간인가 우우웅.. 하고 잠기었던 목청을 틔우는 것이었다. 하지만 아직도 종달이는 한 번도 그런 소리를 듣지 못했다. 벌써 5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백수(白水) 정완영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시조 문학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제14회 백수문학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예총 김천지회(지회장 최복동)에서 주관하는 이번 문학제는 제9회 백수문학상, 백수문학상 신인상, 제7회 전국학생시조공모전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 백수문학상은 시조부문 등단 5년 이상인 자의 미발표 순수 창작 시조 5편, △ 백수문학상 신인상은 시조부문 미등단자의 미발표 순수 창작 시조 작품 5편을 7월 1일(월)부터 8월 19일(월)까지 신청받으며 △ 전국학생시조공모전은 전국의 초, 중, 고등학생들의 시조 작품(1인 3편 이내)을 7월 1일(월)부터 9월 11일(수)까지 신청받는다. 작품은 우편(경북 김천시 봉산면 봉산로 524-13 김천예술인회관) 또는 이메일(gcyechong@naver.com)로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총 김천지회(T. 054-435-8279)로 문의하면 된다. 백수문학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 백수문학상 신인상 수상자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결과는 9월 6일(금), 한국예총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백수 정완영 선생(
구미코와 킨텍스가 6월 27일(목) 오전 11시 30분 킨텍스 중역회의실에서 전시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대한민국 전시장 및 MICE 산업의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킨텍스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컨벤션센터로 지난 2018년도에 진행된 인도 국제 전시컨벤션센터 IICC(India International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er)의 국제 운영사를 선정하는 국제 입찰에서 운영권을 취득하며 글로벌 전시산업계 평가 40위권 밖인 국내 베뉴 운영사의 첫 해외 진출 사례를 만들어 낸 국내 최대의 컨벤션센터 중 하나다. 본 MOU의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전시컨벤션센터 운영 전략 ▲전시장 확장 전략 ▲산업전시회 기획 및 개최 전략 등이 있다. 구미코는 본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킨텍스의 해외 진출 사례 및 다년간 쌓아온 전시 기획 및 개최 노하우를 전수받아 구미 지역, 나아가 경북 지역 내 기업들의 해외 수출 판로 확대 및 글로벌 시장으로의 제품 홍보가 가능한 산업전시관의 면모를 확립하고자 한다. 김석호 구미코 관장은 “선진 MICE 문화를 많이 접한 킨텍스와의 MOU를 통해 산업 전시 기획 및 개최 노하우를 배워 B
구미시는 지난 6월 25일(화) 교수, 미술협회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구미시 관광기념품 개발육성위원회를 개최해 상징성, 시장성, 심미성 및 작품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우수관광기념품 9종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을 위해 지역의 역사, 문화, 자연, 관광명소 등 매력적인 콘텐츠를 소재로 한 기념품을 대상으로 6월 11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신청업체를 모집했으며, 공모 결과 총 20개 업체에서 36점의 제품이 접수돼 구미시 관광기념품 산업에 대한 지역 업체들의 관심을 방증했다. 선정된 우수관광기념품은 △빌리버튼의 박정희 대통령 일러스트 굿즈와 구미 에폭시 마그넷 7종 △더블유비스튜디오의 새마을친구들 굿즈와 낭만토미 생활용품, 낭만토미 문구류 △에코썸코리아의 GUMI-UP키링 △힐링파인연구소의 돌배라면비누 △쓰리랑의 3D프린팅 캐릭터 굿즈 △르보네르의 구미 사계 섬유향수다. 더블유비스튜디오의 새마을친구들 굿즈는 MZ세대를 겨냥해 새마을 운동을 캐릭터화한 굿즈 키트이다. 뉴트로한 디자인의 패키지 내부에는 캐릭터 그립톡, 마스킹테이프, 볼펜, 떡메모지가 포함돼 있으며, 세월이 지나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젊은 세대들에게 쉽게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