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박귀훈)은 오는 7월 31일(수)과 8월 7일(수) 저녁 7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임이랑 작가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임이랑 작가의 책 「조금 괴로운 당신에게 식물을 추천합니다.」를 주제로 우리들의 기쁜 날과 슬픈 날을 함께 해주는 식물들의 고마움을 이야기하고 우리의 삶을 가꾸는 것이 식물을 가꾸는 것과 같다는 것을 알려주어 참여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구미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공존을 넘어 공생으로’라는 주제로 「아무튼 식물」의 임이랑 작가, 「생물학의 쓸모」의 김응빈 교수, 「동물 인문학」의 이강원 작가, ‘국립세종수목원 박원순 작가와 함께하는 탐방’으로 구성하여 인류가 더불어 살아가는 방식을 배울 수 있는 인문학 특강을 9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박귀훈 구미도서관장은 “구미도서관은 지역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인문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책과 사람의 관계가 지속 가능하게 이어주는 새로운 독서문화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구미시와 계명대학교 목요철학원 인문도시 지원사업단이 함께 진행한 '나를 마주하는 시간' 인문도시 프로그램이 지난 7월 12일(금)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전문 작가의 지도 아래 직접 시를 쓰고, 시집을 편집, 디자인하여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시집을 출간하는 경험을 제공하였다. 4월부터 7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송정여중 학생 9명이 참여했으며, 시와 문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소양 함양을 이끌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출간된 시집은 구미시 평생학습원, 도서관, 각급 학교 등에 비치되어 시민들이 누구나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권우상 명리학자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10) ❋쥐띠 7월생 = 완강한 고집과 행동을 자제하고 남과의 다툼을 멀리 하는 수양을 쌓아야 한다. 평생을 통하여 의식은 풍부하지만 부부궁에 풍파살로 자주 타투거나 싸움이 있으니 위기를 극복해야 가정이 화목해진다. 21살- 22살에는 시험에 합격하거나 직장을 얻게 될 운세이며, 24살-25살에는 애인을 소개 받아 사랑을 경험할 운세이며, 29살-30살에는 이동이나 변동 수가 있으며, 34살-35살에는 가정에 경사가 있거나 식구가 늘어날 운세이다. 38살-39살에는 친한 친구에게 사기를 당하거나 배신 등을 당할 운세이니 부동산투기, 재정보증, 주식투자, 금전거래, 등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도박에 손을 대면 크게 후회할 수 있다. 대체적으로 흥망성쇠가 따르니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면 말년에 크게 성공한다. ❋쥐띠 8월생=사물을 관찰하는 예술적 감각이 뛰어나고 인정이 많으며 이해력이 풍부한 성격이다. 자존심은 강하고 매사에 직선적인 성격이라 바른 말을 잘하며 깔끔하고 꼼꼼한 성품이 때로는 남에게 오만하게 비춰질 수가 있다. 평생을 통하여 구설수가 자주 따르며 남에게 모함을 받는 일도 있겠다. 2
권우상 명작 중편소설 = 천강홍의장군 < 1 > 천강홍의장군 1 임진왜란(1592)이 일어나기 2년 전인 1590년 5월이었습니다. 일본 대마도(對馬島)에서 배를 타고 도망쳐온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노다사부로(野田三郞)’라는 일본인으로 체격이 건장한 청년이었습니다. ‘노다사부로’는 대마도에서 죄를 짓고 지명수배가 내리자 조선(朝鮮)으로 도주할려고 새벽에 바다에 나가보니 어선(漁船)이 한 척 떠 있었습니다. ‘노다사부로’는 그 배를 타고 조선(朝鮮)으로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현해탄을 건너 도착한 곳은 조선의 남해(南海 : 진해) 해안가였습니다. 그런데 마침 해안가 넓은 백사장에는 무슨 잔치라도 벌리는지 많은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모여들고 있었습니다. 주로 젊은 청년들이었는데 그 중에는 멀리서 온 듯 등에 봇짐을 짊어지고 있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노다사부’로는 군중들을 향해 성큼성큼 발걸음을 옮겨 놓았습니다. 그리고는 한 청년에게 물었습니다. “오늘은 무슨 날이 오무이까?” 청년은 조선말이 서튼 ‘노다사부로’의 얼굴을 한번 힐끗 쳐다보며 말했습니다. “장군을 뽑는다고 하오.” “쇼군(장군)이라면 어떤 사람을 말하는 것이 오무이까?”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 : 황윤동)는 지난 6월 29일부터 경기도 용인에서 개최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본선경연에서 연극 <산 밖에 다시 산>으로 은상을 수상하였다. 본 작품은 제35회 경북연극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여 경북 대표팀으로 본선에 출전하여 좋은 성과를 낸 것이다. 올해로 제42회를 맞이한 대한민국연극제는 전국의 각 시도 대표팀 16개팀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7월23일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공터다는 지역역사자원발견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역사인물을 소재로 한 공연을 꾸준히 제작하고 레파토리화 하는 것으로 전국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현재까지 <왕산 허위(의병장 허위)> <그 남자의 자서전/삼장사의 용감(독립투사 박희광)> <더 뮤즈 록주(명창 박록주)>을 제작했고, 제17회 고마나루연극제(2020)에서 은상을 수상한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아도화상과 모례장자)>에 이어서 이번에 <산 밖에 다시 산(송당 박영)>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게 되어서 그 의미가 크다. <산 밖에 다시 산>은 2023년도에 창작, 출시했으며,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박귀훈)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자녀교육을 위한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7월 31일(수)부터 좋은 학부모 프로젝트 수강생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좋은 학부모 프로젝트’는 자녀를 둔 학부모의 관심사를 고려해 인문·독서, 자녀심리, 독서 미디어, 미디어활용 등 4개 분야로 구성해 전문가 강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첫 강연으로는 <초등독서평설 집필위원이 알려주는 아이의 문장력 수업>이라는 주제로 오승현 작가를 초청하여, 우리 아이의 문장력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 운영은 8월 16일(금)부터 이뤄질 예정이며, 접수 방법 및 프로그램 세부 내용에 관해서는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 홈페이지 (https://www.gbelib.kr/gm)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박귀훈 구미도서관장은 “이번 강의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은 잘 양육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학부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하였다.
구미도시공사 들성생활체육센터는 건강한 방학나기, 맞춤형 건강돌봄 프로그램 으로 지역 초등학교 3~5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구미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와 함께하는 『꿈 담아 슛!』 농구교실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방학기간을 이용해 7월 29일(월)부터 8월 20일(화)까지 매주 월, 화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한 시간씩 진행되며, 7월 24일(수) 오전 10시부터 정원 마감 시 까지 구미도시공사 들성생활체육센터에서 현장 선착순 접수로 모집할 예정이다. 구미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와 함께하는 이번 꿈 담아 슛! 농구교실은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어린이들에게 농구에 대한 흥미도 높이고 건강증진 및 체육활동 기회도 제공하며 패스, 슛, 드리블, 놀이 및 게임 등을 통해 농구 기본기에 대해 배운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꿈 담아 슛! 농구교실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 및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구미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속 운영 가능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지역과 상생하는 구미도시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양포도서관 내)에서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과 함께하는 여름맞이 과학 행사’를 8월 1일부터 운영한다. 성인을 위한 ‘친환경 라이프 실천’프로그램은 탄소중립 체험으로 총 4회에 걸쳐 실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만든다. 초등학생들은 ‘로봇을 코딩하며 놀아보자’ 프로그램에서 과학나눔교과연구회와 연계한 메카트로닉스 로봇 교육에 참여해 과학의 재미를 발견할 수 있다. 가족 단위로 참여 할수 있는 ‘손자 손녀와 함께 과학나들이’프로그램에서는 총 2회에 걸쳐 조부모, 부모, 자녀가 함께 참여해 세대 간 소통할 수 있는 과학 활동을 진행한다. 신청은 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프로그램 참여 비용은 무료다. 행사 기간 중 ‘SNS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하는 관람객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의 모든 세대가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함께 배워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http://www.gumicsm.or.kr)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권우상 명리학자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9) ❋쥐띠 5월생 = 다방면으로 아는 것이 많으며 포부가 크고 집념도 강하다. 인내심이 강하고 주관이 뚜렷하여 추진력이 있으며 초지일관 좀처럼 뜻을 굽히지 않는 성품이다. 다만 고집이 세어 남에게 양보심이 부족하니 양보심을 길러야 한다. 26살-27살에는 머무는 곳에서 이동이나 변동 수 있으며, 29살-30살에는 좋은 직장을 얻게 되거나 외국에 다녀올 운세이다. 33살-34살에는 재물의 손실이나 망신수 있으니 이성문제에 주의해야 한다. 36살-37살에는 이사를 하게 되거나 조그마한 소망을 이룬다. 39살-40살에는 건강 때문에 고생을 하거나 친한 친구에게 사기 또는 배신을 당할 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대체적으로 관제구설이 많이 따르며 하찮은 일에도 공연히 인심을 잃게 되는 경우가 있으니 남의 충고도 들으면서 자신을 자제하고 성찰하는 수양을 쌓으면 재산이 모이고 만년에는 크게 성공할 수 있는 팔자다. ❋쥐띠 6월생 = 용모가 단정하고 글재주가 있어 문학에 소질이 있다. 이상향을 추구하는 바가 크고 모든 일을 순리대로 해결하는 정의파이니 모든 사람이 부러워하고 두뇌회전이 빠르고 눈치도 빠르며 바른말도 곧잘 하는
구미시는 대형 서점과 온라인 서점의 경쟁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서점을 지원하고, 지역의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월 19일(금) 금리단길의 독립서점 ‘책봄’에서 황인찬 시인 초청 ‘동네서점, 월간 북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황 시인의 최신작 ‘잠시 작게 고백하는 사람’을 주제로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책봄’에서는 신연선 작가, ‘그림책산책’에서는 슬로우어스 작가, ‘추필숙책방’에서는 성환희 작가의 북토크가 진행되었고, 8월 24일에는 ‘느슨한 책방’에서 이억배 작가 북토크가 예정돼 있다. 시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한 참여자는 “동네서점에서 평소 만나기 어려운 작가를 만나고, 독립서점의 특화된 북큐레이션을 통해 독립출판 도서를 구입한 것이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시는 삼일문고와 손을 잡고 10월 5일부터 이틀간 시립중앙도서관 일원에서 구미독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정유정・천선란・조예원 작가 등 다수의 소설가를 초청해 요조・임경선 작가가 북토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도서관, 동네서점, 지역 문화공간에서 다양한 책문화 행사를 개최하
구미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 예정인 「2024 구미라면축제」의 라면레스토랑(식음존)에 참가할 음식점을 모집한다. 이번 축제의 컨셉은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레스토랑’으로 축제장소인 구미역 앞 475m의 도로가 라면레스토랑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라면레스토랑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자신이 개발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라면, 전국의 특산물을 활용해 퀄리티를 높인 라면요리 등 고품격 라면을 선보일 참여자를 기다리고 있다. 신청기한은 8월 5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영업신고 및 사업자등록이 완료된 구미 소재 음식점(일반·휴게 포함) 또는 축제 이전까지 영업신고 및 사업자등록이 가능한 구미시민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구미시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g-ramen2024@naver.com) 또는 낭만관광과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7월 29일(월) 오후 3시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리는 사전 설명회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신청서 접수 이후 1차 서류심사, 2차 조리심사 및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음식점은 전문가 레시피 컨설팅, 메뉴 및 셰프 프로필 촬영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올해는 푸드 디렉터가 직접 참여해 레시피 개선, 위생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구미시는 구미 대표기업인 LG를 위한 기업 氣살리기·친기업 정서함양 프로젝트 & 구미 홍보를 위해 ‘제2회 내가 만드는 LG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내가 만드는 LG 영상 공모전’은 지난해 우수한 작품이 총 161건 접수되어 상당한 인기를 끌었으며, 그 중 23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장소와 축제에서 전시되었다. ‘내가 만드는 LG 영상 공모전’의 접수는 2024년 6월 21일(금)부터 8월 30일(금)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gumiucc.com)에서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관련 내용은 구미상의와 구미시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LG와 관련된 모든 주제의 영상(LG와 관련되어 있으면 제한이나 제약 없이 모든 주제를 포괄), 구미와 관련된 모든 주제의 영상(구미시를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 및 기법) 두 가지로 진행되며, 하나의 주제를 선택하거나 혼합하여, 개인 또는 4인 이내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은 해상도가 1920 X 1080 이상이어야 하며, 재생시간은 1분 30초 이내인 MP4, AVI 파일만 허용된다. 또한 단편 영화, 스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