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보건소에서는 장마철과 기온상승으로 모기유충의 발육기간이 짧아져 모기의 대량발생이 우려돼 7월~9월까지 매월 넷째주 금요일을 “방역소독의 날”로 지정하고 22개 읍·면·동이 일시에 동시방역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여름철 모기의 산란장소인 논이나 생활주변의 웅덩이, 빗물이 고여 있는 폐타이어, 장독대, 가축오물처리장, 공원의 습지, 모기유충서식지로 신고한 학교, 축산농가, 아파트 정화조 등에 모기유충 조사 및 유충구제재를 살포하는 등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모기의 개체 수 감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매개모기의 주요 발생지인 축산농가에 매월1회 축사주변 및 축사안팎에 잔류분무 소독과 목장주변의 인공용기에 빗물이 고여 있는 곳과 가축오물처리장, 물웅덩이를 제거해 모기유충이 발생되지 않도록 주변 환경을 청결히 할 것”을 당부했다.특히, 모기의 대량발생시기인 8월과 9월은 방역소독을 강화해 모기의 생활사에 맞춰 지역별 주1회 분무소독과 연막소독을 병행하고 있다. 모기유충서식지는 김천시 보건소(☏420-8021)로 신고하면 된다.
김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한국전력기술(주)(사장 안승규)의 자매결연 마을인 김천시 구성면 작내리 주민 70여명은 8월 2일(목) 본사 초청으로 여수 화력발전소와 여수세계박람회장을 견학했다. 한국전력기술(주)는 지난 2011년 3월에 작내리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 마을회관 리모델링, 대형TV·에어컨·냉장고 기증, 마을공동창고 건립, 태양력설비시설 지원 등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주민들은 여수화력발전소의 규모와 위치, 생산되는 전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들을 잘 알게 되었으며 이런 좋은 회사와 자매의 연을 맺은 것이 자랑스럽다고 밝히기도 했다. 작내리 김은식 이장은 “주민들이 오랜만에 나들이를 하게 돼 너무 좋았고, 주민들에게 매번 이런 견학의 기회를 주신 한국전력기술(주)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정진모 부장은 “비록 하루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작내리 마을과의 우의를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한국전력기술(주)는 현재 혁신도시내 신청사 건립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2012년 9월 청사건립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며 28층으로 김천에서 가장 높은 건
런던 올림픽 유도에서 금메달이 나왔다. 1일 새벽 0시 42분(한국시간) 김천출신 김재범 선수가 유도 -81kg급에 출전해 결승전에서 독일의 올레 비쇼프 선수를 꺾고 대한민국에 유도 첫 금메달을 안겨줬다.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결승전에서 뼈아픈 패배를 안겼던 올레 비쇼프를 상대로 설욕전을 펼쳐 더욱 값진 금메달이었다.런던 올림픽의 환희는 김재범 선수의 고향인 김천에서도 크게 울렸다. 김천시에서는 김재범 선수의 4강 진출이 확정되자 9시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재범 선수의 아버지 김기홍(59), 어머니 김관희(56)씨를 모시고 박보생 김천시장, 김천시의회, 김천시체육회,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김선수의 금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하며 감격의 기쁨을 함께했다. 김 선수의 어머니는 감격의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김 선수 어머니는 “4년 동안 아들이 올림픽을 준비해 오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엄마로서 너무 안쓰러웠다”며 “이 순간을 맘껏 즐겼으면 좋겠다”고 눈시울을 붉혔다.감동의 순간을 함께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재범 선수가)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의 국민들에게 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012. 8. 1자로 국·과장급 22명, 담당급 이하 137명, 총 159명에 대해 승진, 전보 인사를 7월 31일 단행했다.이번 하반기 정기인사는 상반기 정년·명예퇴직, 공로연수 등 결원보충과 적재적소 인력 배치를 위한 것으로, 지난 4월 사전의결한 5급(과장급) 7명을 비롯하여, 4급(국장급) 3명, 6급 18명, 7급이하 45명, 총 73명을 승진 발령하면서,농업기술센터 소장(4급)에 김숙희 기술보급과장을 발탁함으로써 풍부한 업무경험과 여성 특유의 부드러움으로 농민화합과 각종 민원 해결에 중요한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그리고, 5급 사무관 및 6급 담당 전보시 기획예산담당관, 총무과장, 감사담당, 인사담당, 복지기획담당 등 주요 보직은 직위공모를 거쳐 선발함으로써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조직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유기적 행정 조직 구현에 초점을 뒀다.특히, 개인의 업무 능력 향상 및 조직 효율성 제고를 위해 현 부서 2년 6개월 이상 담당급(6급) 12명을 전보 인사함으로써, 공정하고 성실하게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공직 풍토를 조성하고, 중간 리더로서 조직 분위기 쇄신 및 시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김천시보건소 정신보건센터에서는 1월부터 7월까지 7주 과정으로 관내 초등학교 3개교, 지역아동센터 2개소 230명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집단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동청소년집단프로그램은 사회복지사와 간호사가 2인 1조가 돼 1주일에 1회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천연비누 만들기, 골판지공예, 칼라믹스, 집단그림·만다라그리기, 희망나무 그리기 등으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조별로 구성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 공예활동을 집단으로 참여해 또래와의 건강한 애착형성과 협동 작업을 통한 공동체 정신 함양, 상대방을 배려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향상시켜 아동의 사회적 기술 및 지식 습득 등 다양한 행동 개선을 도모하는 부분에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을 마친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대단히 만족한다는 응답이 75% 이상으로 반응이 좋았으며, 프로그램 참여 후 친구관계 개선, 행동 및 성격변화 등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고 응답했다.시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상담을 병행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발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김천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에 도움을 주는 기획전시 '가라쿠리 체험전'과 개성만점 캐릭터와 다양한 볼거리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선영화 '마다가스카3'로 채웠다. ◇ 댄스로봇과 함께하는 '가라쿠리 체험전'먼저, 오는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어린이 체험전시 '댄스로봇과 함께하는 가라쿠리 체험전'을 개최한다. 가라쿠리란, 실이나 태엽, 캠, 톱니바퀴 등을 이용하여 만든 인형이나 모형, 기계장치 등을 말하는 것으로서 일본에서 16세기 후반부터 만들기 시작해 18세기경 성행한 전통생활 예술품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표적인 가라쿠리 아트 작가 6인의 작품 총 50여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가라쿠리 인형의 대표작 중 하나인 ‘차 나르는 인형’ 과 댄스로봇 시연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들에게 신기함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작품을 단순히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손으로 만지고 작동해 볼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전시실 2층에는 체험코너를 마련해 ‘재미있는 얼굴표정 만들기’
김천의료원(원장 김영일)에서는 7월 31일(화) 황상동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일원에서 의료소외계층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불평등을 해소하고 찾아가서 보살피는 고품격 감동 의료서비스를 통한 ‘도민 섬김정신’실현을 위하여 무료 이동 검진을 시행하였다.찾아가는 행복병원은 경상북도에서 2011년 보건행정 우수기관 상사업비 47억원을 확보하여 경북 권역의 도내 3개의료원(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에서 사업을 주관하여 검진지역을 3개권역(북부권 8개시군∙동부권 7개시군∙서부권 7개시군)으로 구분하여 최첨단 의료장비를 장착한 검진차량으로 진료에서부터 검진, 투약, 결과 통보 및 사후관리까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천의료원은 서부권 지역 김천시, 상주시, 문경시, 구미시, 칠곡군, 성주군, 고령군 7개시군을 담당하여 매월 1회 차별화된 무료 순회검진서비스를 시행한다.이날 검진을 받은 대상자들은 구미보건소 방문보건센터의 등록대상자로 대부분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의 의료취약계층으로 사전에 예약접수로 검진이 진행되었고 직원들의 친절한 안내와 질높은 의료서비스에 흡족해 하셨고 다음달 또 와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김천의료원에서는 앞으로도 매월 1회
김천시 강소억대농업인 육성 Cyber에서 해법을 찾는다.영남의 젖줄 낙동강의 지류인 감천이 유유히 흐르는 조그마한 시골마을, 경북 김천시 구성면 작내리에서 흙의 정직함과 농심에 반해서 자연에 순응하면서 사슴을 기르고 자두, 복숭아, 사과 농사로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촌부 서맹덕(52세), 김재홍(49세)부부를 만날 수가 있다. 부부는 오늘도 변함없이 농심과 자연으로 빚은 복숭아의 맛과 향을 소비자에게 전해주기 위해 3.3ha의 농장에서 사슴에게 먹이를 주고 복숭아나무와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농장의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요즈음은 2009년도에 김천시의 지원으로 조성한 Cyber Farm과 컴퓨터 덕분에 Cyber에 조성한 농장을 가꾸면서 농업인들이 제일 힘들어 하는 판매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가 되고 있어 힘든 농촌의 일상에서도 농사짓기를 잘 했다고 느낄 때도 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인터넷 판매 비중을 70%까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부부는 농사의 기본인 토양을 가꾸는데 주력하고 복숭아, 자두, 사과 농사는 유기농방식을 고집한다. 풀이나 농산부산물을 숙성시켜 퇴비로 사용하고 발효 효소를 사용해서 당도를 높이고 병충해 방제를 위해서는 유황과 석회보르도액을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25일 자매도시인 강북구청에 이어 27일에는 군산에서 포도, 자두 직거래 홍보행사를 가져 자매도시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군산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배낙호 시의회의장, 이선명 자치행정 위원장, 박광수 산업건설위원장, 이덕우 농협지부장, 김근식 구성농협장, 이원영,유정숙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포도회, 자두회 관계자가 참석하여 지역농산물의 판로개척과 지역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폭염속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강북구 판매실적으로는 거봉포도(2㎏), 캠벨(2㎏)/후무사(1㎏, 3㎏, 5㎏) 2,500박스, 3천2여만원의 판매실적을 거양하였으며 군산시 2천5백만원으로 총 5천7백여만원을 성과를 가져왔다.이날 행사장을 찾아 김천포도, 자두를 구매하는 소비자 성향을 분석 해보면 70%이상이 매년 행사장을 찾은 단골고객으로 보아 김천포도자두에 대한 신뢰성을 굳힌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날 군산시청 마당에 설치된 행사장에서 김천포도, 자두재배에 대한 지리적특성을 설명하고 특히, 게르마늄의 비옥한 토양, 일교차, 지하수의 맑은 물, 일조량을 강조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방법중 하나로 대형유통업체나, 시장에서
김천경찰서(서장 이갑수)에서는 시민과 산악메니아들의 안전을 위해 최근 트레킹코스로 각광을 받고있는 직지문화모티길(10km), 수도푸른숲 모티길(15km), 수도계곡(7km)에 범죄예방을 위한 현수막을 설치했다.지난 7. 12 제주도 올레길에서 발생된 강모씨(40세,여) 살인사건과 관련, 모티길과 계곡등지에서 여성이나 노약자, 어린이가 혼자서 피서를 즐기다가 성폭력, 강절도, 조난 및 익사사고를 당할 위험성이 많아 지역에서의 범죄발생을 방지하고 주민홍보의 필요성에 따라 나홀로 산행과 피서행위을 금지해 줄것을 당부하고 있다.또, 경찰서에서는 인근 시군지역 주민들도 많이 찾는 피서지로 이름난 수도계곡에서의 범죄예방과 익사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지난 7. 15부터 전경요원 2명을 배치하고, 교통경찰관이 주기적으로 순찰활동을 하고 있는데 자율방범대 등 봉사단체 합동으로 지역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최상의 안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간 경남 산청군에 위치한 지리산청소년수련원에서 4-H회원, 지도교사 및 4-H지도자 등 14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2년도 제51회 김천시4-H연합회(회장 송광섭) 야영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야영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도전정신과 호연지기를 기르고 협동생활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을 돕기 위해 특강, 지도력배양훈련 및 봉화식,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첫날 개영식을 시작으로 ‘혁신하는 4-H인’이란 주제로 특강과 분임토의를 통해 4-H회의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고 지·덕·노·체 4개 팀으로 나누어 상황극복 및 지도력배양을 위한 극기훈련 및 경호강래프팅, 수상안전교육을 통해 4-H인으로서 기본소양을 함양했다.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봉화식에 참석한 농업기술센터 최진태 소장은“용기와 패기로 가득 찬 회원들의 모습에서 미래의 희망을 볼 수 있어 흐뭇하다”며 “지덕노체 4-H의 이념을 생활화하여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리더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폭염주의보 및 경보 발령 등 무더위가 시작되고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하천과 계곡 등 시원한 물가를 찾는 피서·행락 인파가 늘어나 이와 관련된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한층 증가할 것으로 우려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제197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7월 28일 증산면 대가천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천시 공무원, 유관기관(김천소방서, 증산 치안센터) 및 재난안전네트워크회원(안전실천시민연합회, 해병대 김천시 전우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명예119구조대, 김천의용소방대, 김천여성의용소방대, 119시민수상구조대) 등 50여명이 참여해 피서객들을 상대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행동요령이 담긴 리플릿와 홍보 부채를 나누어 주면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시민 모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김천시는 올해 물놀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인명구조요원 25명을 전진배치하고 물놀이 사고 발생 취약지에 부표 및 현수막 70여점을 설치했으며 피서객에게 무료로 구명조끼 100점을 대여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정용후 재난안전관리과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서는 “안전한 물놀이 장소에서 준비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