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채아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경산)이 제344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경상북도가 출자출연기관 통폐합을 추진하면서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의 해산과 청산 과정이 무리하고 졸속으로 추진됐음을 지적하면서 법인의 해산 결정은 당연무효임을 주장하며 경북테크노파크와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통폐합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두 기관의 통폐합을 위해서는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해산 절차가 선행되어야 하므로 지난 12월 이사회에 해산안을 상정했으나 부결됐고, 지난 1월 다시 이사회를 소집하여 최종적으로 해산안은 의결됐다. 박채아 의원에 따르면, 연구원 이사회에서 법인의 해산안을 의결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절차상의 문제가 발생해 해산안 가결은 당연무효가 된다는 것이다. 박 의원이 지적한 내용은 △이사회 개최 일정 문제 △법인 해산이라는 중대한 안건에 대한 회의 자료 사전 제공의 부실 문제 △20일 만에 재상정된 해산안의 일사부재리 원칙 위반 문제 △회의 운영 과정의 부실 문제 △정관이 정한 이사회 소집 7일 전 통지 불이행 문제를 지적하였다. 구체적으로 연구원이 추진한 이사회 개최 일정을 보면 2023년 12월 21일에 개최한 제60차 이사회에서 안건으로 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임미애)은 2월1일 대구 엑스코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당 제22대 총선 승리를 위한 전략 워크숍’을 개최하고 총선 전략수립과 함께 필승 결의를 다졌다. 이번 총선에 민주당으로 뛸 출마예정자들과 지방의원을 비롯해 선대본 핵심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이날 전략 워크숍에서 수도권 일극주의와 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대응방안을 공약화 하고 이번 총선에서의 활동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루어졌다. 경북도당은 “매년 경북을 떠나는 청년이 1만2000여명에 달하고 청년층 인구비중이 15.6%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며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가운데 경북이 16개 지역이 포함돼 전국1위”라며 “지금까지 특정 정당에 표를 몰아 준 대가가 이것이냐”고 성토했다. 이어 “경북은 모든 경제사회지표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꼴찌”라며 “이번 선거는 사리사욕에 사로잡힌 정치인을 골라내고 진심으로 위기의 경북에 해법을 제시하는 진짜 정치인을 뽑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은 “이번 총선을 준비하며 우리 힘으로 이기는 다음 대선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을 했다”고 밝히고 “지난 대선 0.7%, 24만표 차를 오롯이 경북이 만회한다면 이번 총선은
강명구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월 1일 오전 10시, 86.6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펜앤드마이크TV’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방송은 ‘다둥이 아빠들, 총선에 도전하다’는 내용의 총선특집으로 편성되었다. 이날 세 딸을 둔 딸 부잣집 아빠 강명구 예비후보는 세 딸을 구미에서 키우며 겪었던 여러 일화를 소개하며, ‘다둥이 정책’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지금은 아이 키우는 책임을 부모에게만 전가하는 시대가 아니며, 국가가 책임지는 문제로 인식의 전환을 펼쳐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영국에서 유학하며 알게 된 ‘슈어 스타트’(영국의 빈곤아동 교육 프로그램)를 소개하며, “국가는 이제부터라도 태어나는 아이에 초점을 맞춰야 하고, 우리 국민의힘도 전향적으로 이러한 ‘국가존망의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과거와 달리 현재는 모든 분야에서 경쟁이 치열해졌고, 연애나 결혼을 생각하지 않는 청년들과 ‘딩크족’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여성이 아이를 낳아 생기는 ‘경력 단절’ 문제, 전세 재계약 문제 등 사회가 만든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극단의 처방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퇴근 후 집에
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 국회 과방위, 예결위)이 2022년 1월 11일 대표발의한 「메타버스산업 진흥법안」이 위원회 대안(「가상융합산업 진흥법안」)으로 지난 2월 1일(목)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가상융합산업의 진흥과 안전한 이용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입체 환경으로 된 가상공간에서 가상인물 등을 통하여 다양한 사회적·경제적·문화적 활동을 할 수 있는 가상융합산업이 새로운 산업 분야로 대두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은 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는 상황이다. 세계적인 경영컨설팅 회사 ‘맥킨지’는 가상융합산업(메타버스) 시장을 2030년 1조 5,000억달러, 한화로는 약 1,800조원에 육박하는 큰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실제, 페이스북은 메타로 회사명을 변경하였고,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기업도 가상융합산업 투자 및 관련 서비스를 출시 중이다. 이에, 김영식 의원은 세계적으로 정보통신 기업들 간의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상융합산업(메타버스산업) 진흥법안을 제정하여 관련 산업, 서비스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법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가상융합세계(메
이태식 국민의힘 구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문경 화재로 순직한 소방관들에 대한 처우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2월 2일(금) 구미소방소 3층에 마련된 故 김수광 소방장과 박수훈 소방교의 분향소를 찾아 애도를 표하며 “그동안 방치되어 오다시피한 소방관의 처우를 개선해 국가공무원으서의 위상과 그에 걸맞는 대우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월 31일 발생한 문경 육류 가공공장 화재 진압 도중 인명구조를 위해 불길 속을 거침없이 뛰어들어 국가와 국민을 위한 책무를 다하던 중 안타깝게도 화마 속에서 유명을 달리한 두명의 청년영웅을 애통한 심정으로 떠나보내게 됐다”며 비통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쳐 근무하는 국가 공무원에 대한 처우 개선이 절대적으로 필요할뿐만 아니라 남겨진 유가족에 대해서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햐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故김수광 소방장이 구미출신이라 시민들 모두가 그에게 경의를 표하고 있다” 며 애도를 표했다. 약력 - 금오공과대학원 환경공학과 박사과정수료 - 9대,10대 경상북도의원 (前) - 경상북도 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前) - 경상북도의회 경
구자근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립묘지 설치 및 운영 개정안이 지난 2월 1일 국회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앞으로 30년 이상 장기 재직하고 정년퇴직한 경찰·소방공무원도 국립호국원에 안장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은 국가와 사회를 헌신한 경찰과 소방공무원도 장기 근무자도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2022년 8월 국회에 제출했다. 국립묘지가 국가나 사회를 위하여 희생·공헌한 분들을 안장하고 그 충의와 위훈의 정신을 기리며 선양하기 위해 설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군인의 경우와 다르게 경찰·소방 공무원은 장기 복무자를 호국원 안장대상자로 인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구자근 의원 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앞으로 경찰·소방관에게도 국립묘지 안장자격이 확대될 수 있게 되었다. 국회예산정책처는 국립호국원 안장 대상에 경찰공무원 및 소방공무원 추가하는데 향후 10년간 총 170억 2,700만원, 연평균 17억 270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계했다. 즉 국립호국원의 안장 대상에 30년 이상 재직한 경찰공무원등을 추가하는 경우, 추가재정소요는 2024
정수미 前 윤석열 대통령후보 구미여성선대위원장이 지난 1월 31일(수)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참배하고 국민의힘 구미갑 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정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존경하는 박정희 대통령의 얼과 정신인 새마을운동, 혁신적 사고, 긍정, 도전정신을 기반으로 주요 공약을 구미 경제부활과 12345공단 살리는 일자리 창출, 규제완화 및 물류해결로 행복지수와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 밝혔다. 또한 “21세기는 여성의 시대입니다. 여성·감성·상상의 3F시대로 발상의 전환, 새로운 통큰 도전 여성과 사회적약자를 위한 공약과 정책을 강화하고 추진해 구미를 평화롭고 안전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 예비후보가 제시한 세부 공약은 다음과 같다. 1.교통: ktx구미역 정차 즉시추진·인프라 대폭 확충 2.경제: 12345공단 규제완화 일자리창출 조기 착수 3.물류: 신공항 연결 북구미IC-군위 물류시스템 구축 4.산업: 4차배터리·IT·반도체.AI 육성사업 인재양성 5.쇼핑: 터미널 신축빌딩내 백화점 입점 선순환 구축 6.관광: 금오산 에버랜드화 꽃동산 관광 단지개발 착수 7.맛집: 중앙시장,복개천식당가 칼라풀 도시재생 착수 8.학생복지: 학생
최진녕 국민의힘 구미을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공천신청서를 접수했다고 1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이후 11개 읍·면·동 현장에서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귀 기울이며 하루도 쉴 틈 없이 발로 뛰어 현장에서 소통하며 공감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응원과 격려에 자만하거나 안주하지 않고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자신했다. 이어 “지역의 현장을 찾으면 30·40대 젊은층의 목소리, 근로자들의 이유 있는 외침, 농민 어르신들의 걱정 등 저와 구미시에 대한 지역 구민들의 응원과 격려가 저를 더 뛰게 하는 동력이다”며 “이러한 지역민들의 바람과 기대를 바탕으로 꼭 당선되어 중앙 정치가 아닌 구미정치로 구미 지역을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하였다. 최 예비후보는 구미를 다시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전국 5대 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하며, 뿌리까지 흔들리는 구미의 자존심,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생존을 위한 성장”, “번영을 위한 의정”추진으로 어려움에 처한 구미를 새롭게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날 공천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공천신청서류에는 불체포특권 포기서약서, 금고형 이상의 형 확정시 세비 전액 반납 서약서, 출판기념회 정
국민의힘 강명구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월 31일(수) 오후 2시, 구미역 후면 광장에서 '교통 공약'을 발표했다. 강명구 예비후보는 "구미역은 과거 구미와 현재의 구미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소다"라며 "인산인해를 이루고 활기가 넘쳤던 산업 수도 구미의 찬란했던 호황기를 지금은 찾아볼 수 없다"라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이날 서울과 부산 양대 축을 잇는 '핵심 가교도시 구미'를 부활시키기 위한 첫 방안으로 KTX 산업단지역 신설을 약속했다. KTX 경부선로가 지나가는 칠곡군 역목면 인근에 역을 신설해 KTX와 SRT를 구미로 가져오고, 서울과 구미를 90분대로 연결하여 구미의 위상을 다시 드높인다는 구상이다. KTX를 타기 위해 4만 원이 넘는 택시비를 부담하며 김천(구미)역을 이용하는 구미 시민들의 불편함을 반드시 해소해 '내륙의 섬'을 탈출하겠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로 KTX 이음 구미역 정차 조속 실현 공약을 발표했다. 구미 도심 접근성과 기존 구미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정치권에서 시도 중이던 KTX 이음 정차를 윤석열 대통령 임기 내에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내용이다. 세 번째로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 신속 추진
“선거캠프 한편에 제 침대를 놓겠습니다.” 최우영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4시간 선거캠프 체제’로의 전환을 선포하며 선거캠프에서 투숙을 시작한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구미최GO 선거캠프 사무실에 야전침대를 놓고 숙식을 해결할 예정이다. 예정 기간은 오는 4월 10일 총선까지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캠프 한 편의 공간에 휴식 공간을 마련, 24시간 선거캠프 운영체제로 돌입한다”며, “불이 꺼지지 않는 선거캠프로 지역 현안과 이슈에 실시간 대응이 가능한 태스크포스를 마련하여 관련 회의들을 끊임없이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우영 예비후보는 “야전침대에서 숙식하며 선거캠프에서 24시간 동안 선거캠프를 운영하겠다는 것은 그만큼 구미 변화와 발전을 위한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 밝히며, “앞으로도 구미시민 여러분께 다가가는 서비스 정치로 오직 구미 발전만을 위한 진심을 담은 선거운동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우영 예비후보는 자신의 대표 공약인 ‘비상 프로젝트: 구미 날아오르다’ 시리즈를 매주 발표, 주요 내용으로 △구미 공항배후도시 완성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구미 시립학원·구미런 설립 △청년·여성·가족 도약 6종 패키지 도입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2월 1일(목)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방법 제한을 완화하고, 연간 기부상한액을 상향하는 등 지방자치단체의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자율성을 확대하는 한편, 지난 1년간의 제도 운영과정에서 드러난 지방자치단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기부자가 기부금이 사용될 목적과 사업을 지정하여 기부하는 ‘지정기부’의 법률상 근거를 명확히 하였다. 이번 개정안에 따른 주요 제도개선 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방법 제한 완화 현재 「고향사랑기부금법」에서 금지하고 있던 모금방법인 전자적 전송매체(문자메시지 등)와 사적모임(동창회, 향우회 등)을 통한 기부의 권유·독려행위가 허용된다. 다만 과도한 기부 권유·독려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모금의 횟수와 형식 등 모금 방법과 절차를 대통령령으로 규정하고, 모금 활동은 지방자치단체의 명의로만 하여야 함을 별도 규정하였다. ② 고향사랑 기부 연간 상한액 확대 현재 연간 500만 원으로 설정되어 있는 개인의 고향사랑 기부 상한액이 2025년부터는 2,000만 원으로 확대된다. 앞으로 기부의사가 있는 기부자가 더 큰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1월 31일부터 2월 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97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새해 첫 회기의 문을 열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조례안 1건에 칠곡군 안건 5건을 더해 총 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칠곡군의 신년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답변을 실시할 계획이다. 세부일정으로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월 1일(목)부터 6일(화)까지 상임위원회 안건 심의와 2024년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답변이 진행되며, 2월 7일(수)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회기가 종료될 예정이다.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원 및 공직자 본연의 역할과 자세를 강조”하는 한편,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비해야 하는 당위성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칠곡군의회의 의지”를 표명했다. 군의회는 새해 회기일정을 9회, 99일로 정하고 연간 운영에 돌입했으며, 2024년 회기일정은 칠곡군의회 홈페이지(council.chilgo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회기일정 개요: 9회, 99일(정례회 2회-45일, 임시회 7회-5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