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제4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자원사랑 나눔장터 행사를 지난 13일(목) 김천시 조각공원 앞 직지천 둔치에서 개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행사에는 일반시민과 봉사단체 및 공무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 및 기업체, 공공기관 등에서 기증한 의류(교복), 서적, 유아용품 등의 물품 3,000여점(수익금 215만원)이 판매됐다. 이날 행사 수익금 및 잔여물품은 불우이웃돕기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 탄소포인트제 현장가입코너를 운영한 결과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257명의 가입실적이 있었다.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시민들이 자원의 소중함과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몸으로 체험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김천시 교동소재의 김산향교(전교 강희돈)에서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명륜당에서 지역 유림을 비롯해 70세 이상 노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로연 행사를 가졌다. 김산향교에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기로연을 개최해 조상을 숭배하고 경로사상을 고취하며 우리 고장의 전통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있다.기로연을 통해 지역유림들이 한자리에 모여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정담을 나누는 등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유림들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강희돈 김산향교 전교는 “기로연을 통해 어른신을 공경하고 그 지혜를 받드는 경로효친 사상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 바라며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김창곤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기로연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 창달에 기여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지속적으로 전통 문화의 전승과 보존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했다.기로연(耆老宴)은 조선시대에 정2품이상 전·현직문관 가운데 70세 이상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봄·가을에 정기적으로 국가에서 베푸는 잔치이며 오늘에 와서는 지역유림과 노인들을 위로하는 경로효친 잔치로 마련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함경렬)는 저수지 주변 경관개선과 저수지 제방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동명저수지 등 43개소 저수지에서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였다.칠곡지사에서는 관리하는 저수지를 대상으로 잡목 및 잡풀을 제거하여 저수지의 환경을 개선하여 시설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높이며 각종재해 및 안전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저수지 제방 풀베기 및 잡목제거 작업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였다.풀베기 작업으로 인하여 저수지에 대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로 농업인에 대한 만족도를 향상하고 저수지 안전점검이 용이하게 되었다.또한,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깨끗한 저수지를 찾아 지역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함경렬 지사장은 공공근로 인력 및 사회봉사명령 인력 등을 확보하여 사업비를 절감하고 부족분에 대해서 자체예산을 투입, 시각적으로 깨끗한 저수지 제방을 조성하여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농업인이 만족할만한 서비스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삼산이수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김천시 우수 농특산물 판매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이를 위해 시 산하 공직자를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단체, 향우회,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김천 농특산물을 추석선물로 애용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풍성한 한가위, 김천 농특산물 선물축제' 팜플렛을 제작·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12 나눔가득 농수산물 서울장터(9.19~23, 서울광장)와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9.25~26, 서울 강북구청)에 참가하여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서울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으로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김천 포도와 자두, 블루베리, 오미자, 새송이 버섯 등을 소비자 취향에 맞는 소포장 판매 전략으로 5천만원의 판매 수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김천시 개령면에 소재한 '영농조합법인 삼남'에서는 김천 사과와 배 혼합세트(5.8kg) 85백 박스를 자체브랜드 “함초롬” 상표를 붙여 오는 9월 20일, 롯데 홈쇼핑을 통해서 판매할 예정으로 있다.정용현 농축산과장은 “고향사랑, 농촌사랑 실천을 위하여 지역 농특산물 구매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노다지장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줄어들지 않는 지방세 체납 일소를 위하여 9월 한 달을 ‘체납세 특별징수’ 기간으로 운영하여 지방세 체납 징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특히 지방세 체납의 약 36%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에 대하여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납부독촉, 압류, 번호판 영치, 공매 등 과 2회 이상 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을 영치를 실시한다.2012. 9. 12 야간에 대곡동을 중심으로 실시된 체납차량 일제 단속에서는 시청과 동주민센터 합동으로 PDA단말기 5대, 차량 탑재형 영상인식시스템 1대를 이용해 아파트주차장과 주택가 등에 주차돼 있는 체납차량 25대의 번호판 영치 및 예고했다고 밝혔다.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해 체납세를 일소하는 데 적극 노력할 계획이며, 그동안 주간 상시 번호판 영치반을 운영하고 있으나 출·퇴근 차량에 대한 누락 등으로 징수에 한계가 많았다.”며 “체납액의 효율적인 징수를 위해서는 야간에도 번호판 영치활동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재산조회를 통한 재산압류, 각종 예금·채권 압류 및 추심 등 다양한 행정제재를 가해 체납차량은 운행할
김천시립국악단 제18회 정기연주회 '秋-선율에 노닐다'가 오는 9월20일(목) 오후 7시30분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이번 공연은 신명과 절제의 삭임으로 정중동의 극치를 더해주는 '대구 살풀이춤」으로 시작된다. '대구 살풀이춤'은 툭박지면서도 애절한 맛이 특징이다. 조은희 안무가를 비롯한 안무가들의 무게가 느껴지는 손동작 아래 문동옥 선생님의 아쟁이 함께하면서 표현할 수 없는 슬픔과 설움을 작품 속에 한껏 배어낸다.이어서 김천시립국악단원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Let It Be', 'Hey Jude' 등 전설적인 팝그룹 비틀즈의 곡들을 가야금 4중주로 재구성해 유쾌한 무대를 선보이며, 국악타악팀의 '장구산조'와 국악관현악팀의 '고별', 임소영 단원의 '한갑득류 거문고산조 협주곡' 등 우리 가락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이밖에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이수자인 윤명구 선생님의 '메나리주제에 의한 피리협주곡'과 '한오백년', '뱃노래' 등 민요 연곡은 관객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선선해진 바람에 어느덧 가을의 문턱에 와있음을 느끼게 되는 요즘 김천시립국악단과 함께 국악 선율에 맘껏 노닐어 보길 바란다. 공연관람료는 초대(무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지난달 30일(목) 농업기술센터에서 '과수산업육성실무위원회'를 개최해 2012년도 'FTA기금 과수 고품질생산 시설현대화사업'대상자를 확정하고, 이달 11일(화) 오후 2시에 추가대상자에 대한 농가교육을 실시했다.김천시에서는 상반기 사업 잔여액 20억여원에 대해 추가신청을 받은 결과 254명이 신청했고 이날 위원회에서는 254명의 사업신청자 중 181명을 추가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농업경영체 미등록, 타작물재배 및 조성시기 부적합 등 부적격자 18명을 제외한 55명을 예비대상자로 확정하고, 추가포기자가 발생할 경우 예비대상자를 우선 배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로써 2012년도 사업비 67억원에 대해 628명의 사업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FTA기금 과수 고품질생산 시설현대화사업은 과수(포도, 자두, 사과) 3품목에 대해 비가림시설(일반형,간이형)과 강제환풍기, 관정개발 등 12개 시설사업에 대한 지원으로 고품질·안전과실생산과 생산비절감 및 생산성향상 기반구축 지원을 통해 과수경쟁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김천시에서는 2004년부터 9년간 경북도 내 가장 많은 427억원을 투자해 과수 농가의 경쟁력제고에 이바지했다.김
한국중고농구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제42회 추계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이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9월 13일 부터 21일 까지 9일간 개최된다.전국의 남녀 중고등학교 농구부가 대거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여중 14팀, 남중 20팀, 여고 9팀, 남고 15팀 총 58개 농구팀 1,5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각부별 예선 리그전을 거쳐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장은 김천실내체육관, 배드민턴경기장, 그리고 금릉초등학교 체육관(9.13 ~ 9.16)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 전국중고농구대회는 김천시청 여자농구실업팀의 땀과 열정이 배어 있는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참가 선수들은 선배님들의 정기를 이어받아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해주기를 바란다” 고 했다.또한 “시민들께서는 자라나는 선수들의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로 농구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대회이므로 적극적인 홍보와 많은 관전을 바란다”며 대회 참여를 당부했다.한편, 김천시는 올해에 국제대회 5개 및 전국단위대회 21개를 개최했으며, 연말까지 총 34개의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간 180일 24만여명이
김천시는 국립산림과학원과 명품호두개발을 위한 신품종등록을 위해 우량개체로 선발한 호두나무의 특성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특성조사는 호두 과실특성을 비롯한 개엽, 개화 및 엽 특성등의 조사로 국립산림과학원 황석인 박사팀이 직접 조사에 참여한다.김천시는 지난 2010년 국립산림과학원과 호두나무 재배기술 이전과 명품호두 신품종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협약 체결 이후 국립산림과학원 특용자원연구과와 공동으로 김천 명품호두 개발을 위해 총 5지역에서 83개체의 호두나무 우량개체를 선발했으며, 이 중 우수한 10개체를 선정·증식해 품종보존원을 조성했다.이번 특성조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가장 우수한 3개체를 선발해 2013년에 신품종 출원할 예정이며 신품종출원 및 등록을 거쳐 신품종 증식 후 본격적으로 희망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이러한 김천만의 명품호두의 개발 및 보급으로 타지역 호두와 차별화된 독자적인 자리매김은 물론 김천호두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천시는 현재 전국 호두 생산량의 31%를 차지하고 있는 호두 주산지이며, 2012년 8월에는 특허청에 김천호두의 지리적표시단체표장을 등록한 바 있다.
지역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 모델을 발굴·육성해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및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9월 18일 오후 2시 김천시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커뮤니티와경제 대구경북사회적기업통합지원센터 박진국 팀장을 초빙해 예비사회적기업 신청절차 및 방법, 재정지원사업 안내, 우수사례 소개 등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에 필요한 실질적 도움을 제공한다.현재 김천시에는 6개의 사회적기업(누리복지재단 직업재활훈련사업단 해피쿠키, ㈜경북주거복지센터, 휴먼엔푸드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뚱딴지, 직지사복지재단 다문화꿈터, (사)밀알장애인사회통합공동체 갈릴리재활교육원)이 활발하게 운영 중에 있다.예비사회적기업에 관심이 있는 단체와 개인은 누구든지 설명회에 참석해 지정 관련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시 소속 일반 근로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13일(목) 오후 3시와 18일(화) 오전 10시 양일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교육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북부지도원의 전문강사를 지원받아 진행된다.교육내용은 중대재해 사례별 예방대책과 안전작업요령, 근로자 건강보건 관리 등 실제 근로자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 등이다.이와 별도로 지난 9월 11일에는 종합스포츠타운 소속 일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여 이동버스 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앞으로도 김천시에서는 산업재해율 최소화에 적극 노력함은 물론 안심일터 만들기를 위하여 다양한 산재예방활동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시 소속 일반 근로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13일(목) 오후 3시와 18일(화) 오전 10시 양일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교육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북부지도원의 전문강사를 지원받아 진행된다.교육내용은 중대재해 사례별 예방대책과 안전작업요령, 근로자 건강보건 관리 등 실제 근로자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 등이다.이와 별도로 지난 9월 11일에는 종합스포츠타운 소속 일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여 이동버스 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앞으로도 김천시에서는 산업재해율 최소화에 적극 노력함은 물론 안심일터 만들기를 위하여 다양한 산재예방활동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