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정보 전달과 정론을 위해 노력해 온 ‘구미일보’ 의 창간 9주년을 43만 구미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구미 일보’는 창간 이후 공정한 보도는 물론 여론의 대변자로서 사회적 약자나 지역사회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며 지역 인터넷 언론으로서의 그 책무를 다해 왔습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모든 면에서 대단히 빠르게 변모하고 있습니다. 그 속도와 폭이 너무 크고 빨라서 가까운 미래조차 쉽사리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은 사회가 나아갈 바른 길을 제시하고, 모순과 부조리에 눈 감지 않고, 약자와 소수자에 따뜻한 언론을 바랍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바라는 언론으로서 우리지역 곳곳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여론들을 정성껏 담아내고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기를 바랍니다. ‘구미 일보’ 창간 9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구미시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언론사로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 7. 구미시장 남 유 진
제16대 구미시 부시장으로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을 역임한 김중권 부시장이 취임했다. 6월 30일 오후 4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별도의 취임행사 없이 간부들과 간단한 상견례를 가진 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신임 김 부시장은 포항시 출신으로, 포항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1995년 내무부 근무를 시작으로 경상북도 지역산업진흥과장, 독도수호대책팀장, 울진 부군수, 일자리민생본부장, 자치행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중권 부시장은 “우리나라 대표 산업도시이자 젊고 역동적인 도시, 구미시의 부시장으로 일하게 되어 영광이며, 한편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남유진 시장님이 지향하는 시정방향을 조화롭게 뒷받침하면서 그 동안 쌓아온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를 완성해 가는데 1,600여 공직자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김중권 부시장은 다양한 행정경험을 가지고 있는 엘리트 공무원으로, 평소 직원들과 소통하는 신망 받는 상사로 앞으로 구미시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호국 평화의 도시로 신 낙동강 시대를 열어 가고 있는 칠곡군의 새로운 백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행정으로 잘사는 칠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범용(57세) 칠곡부군수가 오는 30일자로 부임할 예정이다. 이부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민과의 격 없는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칠곡군 발전에 자신감을 보였다. 이부군수는 상주 출신으로 김천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77년 행정 7급 공채로 공직사회에 입문했다. 이후 2006년 서기관 승진, 경상북도 안전행정국 자치행정과, 영덕부군수를 인재개발정책관을 거쳐 오는 30일 부이사관으로 승진하고 칠곡 부군수로 부임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칠곡군 약목면 일원 무림지구 배수개선사업이 2016년 신규착수지구로 선정, 본격 사업 진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총사업비(전액 국비) 141억원이 투입될 동 사업은 지난 5월 16일 농식품부의 신규 착수지구로 지정되었고,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사업을 진행한다. 현재 실시 중인 세부설계를 올해 12월까지 완료하고, 내년 3월까지 경북도 시행계획승인 및 공사착공을 추진한다. 이완영 의원은 “낙동강 칠곡보 설치 이후 하천관리수위 상승으로 인해 자연배수가 되지 않아 무림배수장은 상시 가동되었다. 최근에는 집중호우가 증가한 상황에서 무림배수장 펌핑능력이 부족하여 주위 농경지에 상습 침수피해가 발생하였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그간 국회 예산 심의에서 무림배수장 문제의 심각성 및 시급성을 고려하여 신규착수지구로 선정해줄 것을 정부에 적극 건의해왔다. 배수터널 1개소 구축, 복토 사업 등 배수장 보강시설물 구축이 완료되면 약 91ha의 농경지가 상습 침수피해에서 벗어나 영농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다. 앞으로도 농민의 시름을 덜어드리는 의정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현일 도의원(경산)은 2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지역신문협회가 주최하는 ‘제3회 2016 지구촌희망펜상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전국의 200여 지역신문이 세계 각국의 사회 각 분야에서 희망과 비전을 가져다줌으로써 인류 안정과 개발에 크게 공헌한 자에게 전체 10개 분야의 대상자를 엄선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제1회 대상 수상자는 이희호 여사, 故이태석 신부 등이다. 특히 전체 10개 분야 중 의정대상은 올해 신설된 분야로 조현일 의원을 비롯한 전국 광역·기초의원 12명이 수상하게 된다. 조현일 도의원은 경산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하여 청록장학회 및 경산맥심회 회장, 경산 라이온스클럽 회장을 맡아 장학금 기탁,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특히 초선임에도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및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의회운영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경상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이 뽑은 ‘2015 BEST 경북도의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지역내 소규모 업체들의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경상북도의회 홍진규 의회운영위원장(군위)은 20일 오후 2시 서울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6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에서 ‘2016 지구촌희망펜상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홍진규 위원장은 경상북도의회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운영위원장으로서 전국시도의회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운영을 이끌었다는 평가와 그 간의 뛰어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사)한국지역신문협회가 수여하는 ‘2016 지구촌희망펜상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6 지구촌희망펜상’은 세계 각국의 사회 각 분야에서 희망과 비전을 가져다줌으로써 인류 안정과 개발에 크게 공헌한 자에게 (사)한국지역신문협회가 전체 10개 부문의 대상자를 엄선하여 수상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제1회 대상 수상자는 이희호 여사, 故이태석 신부 등이다. 지역 언론에서 ‘2016 지구촌희망펜상’ 수상 후보자로 추천한 홍 위원장은 제9대 도의원에 이어 제10대에 당선된 재선출신 의원으로서, 의회운영위원장, 건설소방위원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으로 구성된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사무총장, 정책위원장, 새누리당 경북도당의원협의회 원내대표 등을 역임
존경하고 사랑하는 300만 도민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우리는 경상도 개도 700년 신도청시대의 서막과 함께, 경북의 새로운 시대, 희망찬 대역사의 장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이처럼 중차대하고 역사적인 전환점에서 도민 여러분과 동료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지지로 제10대 경상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을 맡아 지난 2년간 아무런 대과없이 주어진 책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통과 열린 의회 운영을 통해 도민이 편안한 경북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했으며, 도민과 의회의 위상을 높여가는 가운데, 경북발전을 주도하는 도의회를 지향해 왔습니다. 이제 경북도의회는 전반기 활동을 마무리하고 후반기 체제로 넘어가는 길목에 와 있습니다. 저는 당초 많은 동료의원님들과 도민여러분들의 요청으로 후반기 도의회 의장으로 그 소임을 더 하고자 하였으나, 최근 후반기 의장선거를 앞두고 ‘협치와 혁신’이 요구되는 시대적 상황에서 ‘과열․혼탁’의 분열이 우려되고, 자칫 의장단선거가 대립과 갈등으로 치달아 경북발전 역량을 분산시키는 것은 아닌지 심히 걱정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이번 의장단 선거가 중앙정치권 차원으로 비화되는 등 갈등과 혼란을 야기, 현직의장으로서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희수 (포항, 새누리) 의원은 6월 13일 경상북도의회 제28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도정 질문을 통해 독도의 실효적 지배와 6.25전쟁 현충시설 관리실태, 학교운동장 우레탄 유해물질 배출 문제에 대해 도정 질문을 실시했다. 먼저, 관광객 안전과 함께 독도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방파제 설치와 입도지원센터 건립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함에도 정부의 미온적인 태도로 사업이 보류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위해서는 관광객이 오랫동안 머무를 수 있는 시설 확충이 필요하며, 국내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이 주둔 할 것이 아니라 포항의 해병대 등 국군이 독도에 주둔하는 것이 독도의 실효적 지배의 지름길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324억원을 투입한 문산호 복원 사업의 실패, 포항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 시설의 노후 문제, 도내 현충시설 방문객의 지속적인 감세 추세를 지적하면서, 경북의 4대 정신의 하나인 호국정신의 본향인 경상북도에서 6.25 현충시설에 대한 관리감독조차 제대로 되지 않는 현실을 개탄하면서 경북을 호국평화의 성지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경상북도의 외침이 공염불이 되지 않도록 포항을 중심으로 하는 형산강 및 동해안 호국벨트
경상북도의회 김종영 의원(포항)은 10일 도정질문을 통해 ‘재해 위험 저수지 안전 관리’, ‘취약계층 지문사전등록제 전면 실시’, ‘농촌형 독거노인 공동생활 홈 사업 활성화’에 대하여 질문했다. 김종영 의원이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도내 저수지 5,544개소 중에 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는 저수지가 641개소, 도내 시·군에서 관리하는 저수지가 4,903개소인데, 시·군에서 관리하는 저수지 4,903개소 중에 50년 이상 된 저수지가 3,876개소로 79.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여름 경주 북군저수지와 영천 괴연저수지 붕괴사고를 겪으면서 엄청남 피해를 경험하였고, 그 어느 때보다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야 함에도 시·군에서 관리하는 노후 저수지에 대한 정비예산은 턱없이 부족하여 방지 대책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을 지적했다. 또한 ‘취약계층 지문사전등록제’와 관련해서 2015년 8월말 기준으로 도내 취약계층 대상자 530,715명 중에 158,625명이 등록하여 등록율이 30%에 불과한 것을 지적하며, 다양한 홍보를 통해 등록율을 높이는 ‘지문사전등록제’의 전면 실시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경북의 농촌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 인구
경북도의회 장영석 의원(구미, 건설소방위원회)은10일 열린 제28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서남부권 교통 인프라 구축, 구미 지역 경기활성화 대책, 학교 내 지하수 식수 사용과 관련하여 도정질문 했다, 장영석 의원은 서남부권 교통 인프라 구축과 관련하여 안동․예천이 신도청 시대의 ‘행정수도’로서의 역할을 하고 구미는 ‘경제수도’로서의 중심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광역 교통 인프라의 시급한 확충을 주문했다. 또한 침체된 구미 지역 경기활성화를 위해 산업구조 다각화, 노후단지의 혁신단지화, 강소기업 집중육성, 소기업 경쟁력강화 등 도차원에서 특단의 대책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학교 내 지하수 식수 사용과 관련하여 학교보건 위생차원에서 7개 시군․24개 학교가 하루 빨리 광역상수도로 개선될 수 있도록 교육감에게 주문했다. 장영석 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하여 도민의 희망과 꿈이 실현될 수 있는 도정이 추진되기를 부탁드린다”며 도정질문을 마쳤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6월 2일 구미시 공단동 롯데시네마 4층에 위치한 루안 코리아 매장에서 새벽이란 예명으로 알려진 안택상 시인을 만났다. 아담한 매장에는 루안코리아에서 출시한 제품으로 마사지를 받는 고객들이 기대에 찬 표정으로 생기가 넘쳐 흐르는 분위기였고, 안택상 시인은 부인과 함께 루안코리아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문학인이 사업을 한다는 점이 다소 의외였으나 순수한 문학의 세계에서 삶을 음유한 시인이자 문인이라할지라도 새로운 세계에 눈뜨고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문학과 경제와 사업에 관한 21세기의 문화적인 융합을 체감했다. 안택상 시인은 전업작가로서 정공채, 윤강로시인의 추천으로 등단한 인물이다. 좋은문학 기획실장을 비롯해 문학마당 편집국장, 날개문학 편집위원을 역임했고, 한국 현대시 연구소장과 한국문학 동행동인 회장. '동해로 가는 동행' 카페지기, 서정시마을 회원, 남양주 시인협회 회원, 경기문화재단 회원등 문학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안택상 시인의 작품중 '나는 사랑하여 죽어도'는 베스트 셀러 시집의 반열에 오르기도 했고, 시집은 그의 시에 대한 열정을 잘 간직하고 있다. 작품활동은 안산저널과 월
남병국(원평1동장)우측 이봉희 부녀회장 2016년 6월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미시 원평동에 위치한 국빈대반점에서는 '무료짜장면봉사'가 열렸다. 중화요리협회 회장 최상필 국빈대반점 대표는 이날 봉사에 대해 "봉사내용 사각지대에 계신 불우한 이웃인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물품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알리며 100여 명의 노인들께 짜장면을 즉석에서 만들어 대접했다. 봉사현장에 참석한 남병국 원평1동장은 모금함에 소정의 기부금을 넣으며 최상필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지난 짜장면 무료봉사에서 봉사활동한 박대식 전 19대 구미을 국회의원 출마자는 봉사현장을 찾아 짜장면을 함께 먹으며 봉사자들과 정감을 나눴다. 이날 봉사현장 취재를 위해 구미일보, 긍정의 뉴스, 뉴스일번지, 한국유통신문에서 참석해 현장을 촬영했다. 한국유통신문 경북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