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일보 창간 9주년을 30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9년간 구미일보는 지역 언론의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정론직필로 지역의 이익을 대변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 오면서, 항상 도민의 곁에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올바른 지역여론 형성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 자랑스러운 발자취를 만들어 오신 이안성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언론은 역사의 기록물이며 사회에 꼭 필요한 소금 같은 존재입니다. 환경이 아무리 바뀌어도 언론의 역할은 바뀌지 않으며, 특히 인터넷언론은 모든 주체간 소통의 중심에서 올바른 여론형성과 지역통합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구미일보가 인터넷신문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생동감 있는 뉴스와 영상, 지역의 염원과 정서를 담은 수준 높은 기사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지역 대표언론으로 우뚝 서길 기대합니다. 전 도민의 염원을 안고 천년 경북의 역사적인 신도청 시대가 개막하였습니다.이제 다시 역사는 우리에게 새로운 시대를 여는 막중한 임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차별 없이 사람 대접받는 그런 경북, 그런 세상, 어렵지만 우리의 힘으로 만들어 가야 합니다. 균형발전과 미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백승주(경북 구미시갑) 의원은 한미 여론주도 지도자들이 참석한 세미나에 초청받아 워싱턴 DC를 방문하여 현지시간 7.14일(목) 오후 미국 하원 ‘미사일방어(Missile Defense) 코커스’와 ‘전자파(EMP) 코커스’ 의장을 맡고 있는 트렌트 프랭크(Trent Franks) 군사위원을 만났다. 백 의원은 한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사드(THAAD) 전자파 유해성에 대해 문의했고, 프랭크 의원은 “사드 포대 장비인 레이더는 인간이나 동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도의 강도를 가진 전자파나 마이크로파를 방출하지 않는다(Radar, a component of THAAD, does not emit EMP or microwave sufficient intensity to harm humans and animal)”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사드 전자파는 농작물에도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정도로 전자파 밀도가 약해서 THAAD가 배치될 성주지역에서 생산된 참외를 직접 내 아이들에게 먹일 수 있다”며 전자파 유해성을 일축했다. 백 의원과 프랭크 의원은 “한국이 직면하고 있는 위험성은 사드 배치에 따른 위험성이 아니라, 북한이 발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7. 14(목) 11:30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별관 경로식당에서 대구은행경북서부본부(문홍수 부행장) 임직원 및 자원봉사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들 200명을 초청하여 “행복한 여름나기 福 삼계탕 나눔 Day" 행사를 가졌다. 지역 어르신들이 삼복더위를 건강하게 나기를 기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날 행사는 대구은행경북서부본부에서 성금 1,000,000원을 기탁한 후, 각 지점의 지점장 등 10여명이 지역 어르신에게 배식 봉사를 펼쳤다. 한편, 대구은행 구미사랑봉사단, 개미봉사단 등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도 조리 및 배식봉사에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였다. 대구은행경북서부본부장 문홍수 부행장은 “다소 무더운 여름이지만, 이렇게 봉사하게 되어 감사하며, 장마와 무더위가 계속되는 복더위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희망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중권 구미시부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복날을 잊지 않고 후원․봉사에 참여해 주신 대구은행경북서부본부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이번 행사가 많은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은행경북서부본부는 2014년부터 복지관을 찾
경상북도의회 김응규 의장은 14일 오후 고우현·장두욱 양 부의장 등과 함께 성주군청의 사드배치부지 반대 단식농성 현장을 전격방문하고, 무기한 단식농성중인 성주출신 정영길 도의원과 이수경 도의원 그리고 김항곤 성주군수를 직접 만나 위로·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응규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13일 발표한 성명서에 이어 사드의 한반도 배치결정은 대한민국 안전보장을 위한 정당한 방어전략임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배치부지에 관한 일방적인 밀실결정은 민주주의와 지방자치 정신에 전면 위배되는 것이며, 정보공개와 더불어 객관적이고도 공정한 배치기준을 가지고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절차가 선행되어야 함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아울러 일각에서 지역의 사드배치부지 반대를 지역이기주의라 매도하는 것은 다른 일반적인 님비(NIMBY)사안과는 달리 생존권 위협에 불안과 절망을 느끼는 주민들의 입장이 되어 보지 않은 무책임한 발언이며, 사드배치부지 문제에 대한 지역민들의 거센 반발은 결정과정이 사전협의나 동의 하나없이 투명하지도 공정하지도 않은 것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 또한 경상북도의회는 향후 사드배치부지 결정과 관련된 문제에 도민의 뜻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남천희 경북도의원(영양군, 건설소방위원회)이 제10대 경북도의회 전반기임기를 마치고 후반기임기를 시작했다. 남천희 도의원의 전반기 의정활동은 지역구 영양군의 닉네임으로 고착화된 ‘육지속 교통섬’이라는 오명 아닌 오명 탈피를 위해 포커스를 맞춰왔다. 그 결과 신도청이 자리 잡은 안동으로 통하는 장갈령터널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창수령터널 등 굵직한 지역숙원 사업들을 해결해 냈고, 지난 2년간 확보한 지역구 SOC사업 규모가 1000억원에 육박한다. 남 도의원은 또 의료취약지구인 영양군의 노인의료분야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특히 경북대병원(원장 조병채) 관계자들을 설득해 병원의료진의 영양군 무료방문 진료를 성사시키는 산파역도 마다하지 않았다. 2015년 3월부터 시작된 경대의료진의 방문 무료진료(총8회)로 지난 6월까지 총478명의 주민들이 혜택을 받았다. 지금까지는 마취통증의학과·신경외과·재활의학과 전문의들이 관절통이나 근육통 등 만성통증을 호소하는 주민들 위주로 진료에 나섰지만, 올 하반기부터는 피부과·이비인후과·안과 등으로 진료과목도 확대할 예정이다. 남 도의원은 후반기에도 지역구 SOC사업과 숙원사업들을 챙기기 위해 지난 7일 치열한 경쟁을 뚫고 건설소방위로
구미일보 창간 9주년을 43만 구미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 이래 신속․정확한 보도와 날카로운 비평으로 건전한 여론형성을 위해 노력해 오신 구미일보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현대 사회에서 언론은 국민의 알 권리와 표현의 자유를 보호‧신장하고 유익한 정보 제공으로 지역민이 지방자치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하는 사명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공익의 대변자로서 민주적 여론 형성에 큰 기여를 하면서 사회발전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구미일보가 언제나 바른 시각에서 책임 있고 품격 높은 보도로 미래의 언론문화를 선도하는 언론사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로 국민의 알 권리를 증진하고 민주주의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는 길잡이가 되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번 구미일보의 창간 9주년을 축하드리며, 독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언론으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 2016. 7.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
구미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구미 발전을 앞장서서이끌어온 구미일보 창간9주년을 맞이하여 진심으로축하를 드립니다. 시대적 흐름에 매체가 다양해지고 독자의 눈높이는 날로향상되고 있으나 지역 언론사의 경영환경은 더욱 열악해져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힘든 환경을 이겨내고 지역 정론지로 자리매김한구미일보가 자랑스럽습니다. 구미의 생생한 눈과 귀가 되어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때로는 격려로 때로는 비판의 목소리로 구미의 구석 구석유익한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통해구미일보가 독자들로부터 사랑 받으며 더욱더 발전하고지식기반 정보화 사회를 선도하며 사회.문화 일상생활에서삶의 질을 높이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주시기바라며 구미일보 창간9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 드리고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감사 합니다. 2016.07.05 국회의원 장 석 춘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 7. 4(월) 10시 30분 1공단에 소재하고 있는 블루큐브케미컬코리아를 방문, 김위형 공장장으로부터 회사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회사의 장기적인 투자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회사를 둘러보았다. 블루큐브케미컬코리아는 미국 회사인 Olin사의 자회사로써 탄소섬유 제조 및 가공에 꼭 필요한 에폭시를 생산하는 업체이다. Olin사는 지난해 7월 미국의 종합 화학업체인 다우케미칼로부터 에폭시 관련 사업부분을 국내의 구미사업장을 포함한 전세계 9개 사업장을 인수하여 운영하고 있는 세계 최대 에폭시 생산업체다. 현재 구미사업장에는 약34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해 4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생산제품의 80%를 수출하고 20%를 내수용으로 조선용 페인트업체 등에 납품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사업장을 책임지고 있는 김위형 공장장으로부터 기업의 향후 투자계획, 에폭시와 탄소산업과의 연관성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구미국가산업단지는 미래 신산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탄소산업의 기본이 되는 탄소섬유 제조업체(도레이첨단소재)와 탄소섬유의 제조 및 가공에 꼭 필요한 에폭시 생산업체(블루큐브케미컬코리아)가 모
구미시의회는 제205회 임시회를 7월 1일 오전11시에 개회하여 제7대 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였다. 시의회는 제2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7대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였다. 이번 선거에는 각각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되어 김익수(새누리당, 다 선거구:신평1․2, 비산, 공단1․2, 광평동) 의원이 의장으로, 김태근(새누리당, 마 선거구:인동, 진미동)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되었다. 김익수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의회가 시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면서 시민의 기대와 우려가 무엇인가를 잘 헤아려 더욱더 신뢰받는 의회, 희망과 믿음을 주는 의회,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통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태근 부의장은 “의장과 호흡을 같이 하면서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전념하고 구미시의회가 꿈과 희망을 제시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의회 제7대 후반기 의장단은 2016년 7월 1일부터 2018년 6월 30일까지 시의회를 이끌게 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1일 민선6기 2주년 기념행사를 7월 정례조회로 대체하고 현장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탐방을 추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백선기 군수는 군청강당에서 정례조회를 마치고 어르신의 전당, 칠곡문화원, 유림회관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칠곡군의회 신임 의장·부의장을 방문하고 군민의 복리증진과 군정발전을 위해 상생 협력을 당부했다. 오후에는 칠곡사랑의 집을 방문하여 여성간부 공무원과 함께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 이웃사랑의 소중함과 나눔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왜관2산업단지내 강소기업인 ㈜케디엠을 방문하고 생산현장을 둘러 본 후 회사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군청 착한일터 기부자와 함께 최모씨(남, 55세, 기초생활수급자)의 집을 방문하여 벽지도배, 도색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봉사는 200여명의 군청 착한일터 기부자의 기부금으로 진행되어 그 의미가 더 뜻 깊었다. 현장중심의 바쁜 일정을 소화한 백선기 군수는 “늘 겸허하고 낮은 자세로 군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신뢰행정을 구현하고, 750여 공직자와 함께 행복한 칠곡 건
남유진 구미시장은 7월 1일, 민선6기 시정 3년차가 시작하는 날 별도의 공식행사 없이 아침 일찍부터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일정을 펼쳐나간다. 이 날은 남 시장이 취임한 지 꼭 10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이른 새벽부터 환경미화원과 함께 원평동 지역의 ‘재활용․대형 폐기물 수거’를 시작으로 하루를 열었다. 직접 작업복을 입고 차량으로 이동하며 폐기물들을 수거하였으며, 매일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땀 흘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7시에는 구미역 광장에서 시민, 새마을단체 회원, 다문화가정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7월 새마을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대청소를 마친 후에는 새마을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아침 일찍부터 장사를 준비하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상공인, 청년상인 창업자들과 함께 국밥으로 아침 식사를 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리를 가지기도 하였다. 남유진 시장은 시청에 출근하여 곧바로 3층 게양대에서 경제관련 단체 대표 및 회원, 기업체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7월 이달의 기업 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이번 이달의 기업은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주)디알젬으로 선정되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