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학봉 의원(경북 구미시(갑), 새누리당)은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지방살리기포럼 창립총회에 참석하였다.심학봉 의원은 이 자리에서 지금껏 지역경제발전의 일환으로 논의·추진되어 온 균형발전 및 지방분권이라는 개념 대신, 19대 국회에서는 ‘지역성장’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안에서 지방발전정책을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심 의원은 “제가 생각하는 지금까지의 지방분권은 수도권의 비대해진 부분을 인위적으로 떼어내어 지방에 옮기는 수준 밖에 되지 않는다. 지금까지의 방어적이고 수동적이었던 지방정책을 이제는 공격적이고 능동적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피력하였다.이어 심 의원은 “기반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된 기존의 행정도시 이전이나 혁신도시·기업도시 조성 사업은 상호 시너지 효과가 없는 인위적인 나눠주기일 뿐”이라고 지적하면서, “이제는 지방 스스로가 성장 모멘텀을 갖고 발전할 수 있도록 획기적인 정책의 변화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국회 차원에서 정책용역연구를 실시하여 ‘한국형 지방발전정책’을 개발해야 한다”고 밝혔다.심 의원은 특히 ‘산업융합도시’를 지방정책의 신모델로 제시하였다. 산업융합도시란 지역의 핵심 산업과 공간을 결합한
8월 28일 제257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기획경제위원회에서는 윤창욱(새누리, 구미)의원이 대표발의 하고 김봉교 의원(새누리, 구미)이 공동으로 발의한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심사, 원안 가결하였다.이번 조례안은 상위법인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과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서 운수종사자에 대한 연수기관을 직접 설립·운영하거나 지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음에도 그 동안 이에 따른 조례제정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을 이번에 제정하게 된 것이다.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여객 및 화물운수종사자 보수교육 등을 통한 운수종사자의 자질향상으로 고품질·고품격 교통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하고, 최근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노인 및 장애인의 교통안전문화 인식제고 방안으로 연령별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권이 보장되는 정주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또한, 보조금 등 도비지원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마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도의 지도·감독권을 강화함으로서 효율적 교육추진과 연수원 운영의 투명성을 도모하였다.
구미시의회(의장 임춘구)에서는 8월 21일 시민 안보의식을 제고시키고 국가 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 동안 구미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실시되는 『2012 을지연습』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심학봉 의원(경북 구미시(갑), 새누리당)은 8일, 새누리당의 정권 재창출을 위해 2012 대선공약 개발단에 합류하여 ‘국민이 공감하고 실천 가능한 대선공약’을 기획하는데 본격적으로 나설 것임을 밝혔다.심학봉 의원이 활동하고 이종훈 의원(경기 성남시 분당구(갑))이 단장을 맡게 될 대선공약 개발단 희망나눔 분야는 10여 명의 국회의원 및 원외 당협위원장, 당 수석전문위원, 외부 자문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심 의원은 대선공약 개발단에서 ▶ 공정경쟁, 공평과세 및 각종부담금 형평성 제고와 ▶ 비정규직대책을 포함한 노동정책, ▶ 재래시장·소상공인·중소기업 대책 및 양극화 해소, ▶ 기부활성화제도 분야를 담당하여 공약 개발에 참여할 예정이다.심학봉 의원은 평소에 관심을 두고 있었던 경제민주화와 관련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강화 부분에 대해서 “지금까지 언론과 정치권에서는 경제민주화의 초점을 ‘재벌기업 규제’에만 맞춰왔지만, 이제는 기업의 정당한 이윤 창출 활동을 보장하면서 동시에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엄격하게 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반기업 정서를 해소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기업문화 조성 등 전향적인 기업혁신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춘구 구미시의회 의장은 8월 1일 2012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재범 선수의 부모님이 거주하시는 구미시 도량동 집을 방문하여 부친 김기용씨, 모친 김관희씨와 기쁨을 함께하며 그 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태환·심학봉 의원은 26일, “LG디스플레이가 구미 공장에 1조2천여억 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했다”면서, “앞으로 구미의 지역경제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말했다.이 성과는 심학봉 의원이 얼마 전 LG디스플레이 한상범 대표 등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구미국가산업단지 활성화 차원에서의 투자를 적극 독려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김태환 의원은 “유럽발 경제위기와 국내외 경기침체로 대부분의 구미산단 내 입주업체들이 경영여건 악화를 겪는 등 내수가 위축된 상황”이라면서, “이번 LG디스플레이의 투자 발표는 구미지역경제에 매우 고무적인 일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였다.또한 심학봉 의원은 “지식경제부 등 정부 부처 및 구미시 관계자들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꾸준히 협의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미산단 내 입주업체들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등 ‘전국에서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LG디스플레이는 25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고부가가치 중소형 LCD 시장에 대비, 약 1조2008억 원을 투자해 구미 P61공장 내 6세대(1500㎜×1850㎜) 라인 일부를 LTPS(저온폴리실리
- 중소기업청에 ①소상공인특구 조성 및 ②소상공인 지원 특별법 개정, ③현장밀착형 쌍방향 워크샵 수립 촉구-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극화 해소, 경제민주화 실현 가능심학봉 의원(경북 구미시(갑), 새누리당)은 25일, 지식경제위원회 중소기업청 및 산하기관 업무보고 정책질의를 통해 533만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3가지 정책 대안을 제시하였다.심학봉 의원은 첫 번째로 소상공인특구 조성을 제안했다.소상공인특구 조성이란 재래시장 등을 포함한 골목상권 강화 및 영세상공인의 자립·자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중앙정부 전 부처가 참여하여 각 부처별로 특화된 지원방안을 중점적으로 집중·투자하는 지구(지역) 지정을 의미한다.예를 들어, 지식경제부에서는 전봇대 지중화 사업 지원, 국토해양부에서는 진입 도로망 정비, 행정안전부에서는 디자인거리 조성,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문화예술거리를 조성하는 등 사업을 각 부처별 책임 하에 진행함으로서, 중소기업청이 단독으로 수행하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두 번째로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이하 ‘소상공인 지원 특별법’) 개
구미시의회(의장 임춘구)에서는 지난 7월 23일 제3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15일간 제171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위원장을 선출하여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심사안건은 2011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201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해당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거쳐 7월 17일에서 7월 2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6일간 심사를 실시했다.주요내용으로는 2011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에 대해서는 총 규모 세입 1조 2,108억 3천 5백만원, 세출 1조 55억 5천 8백만원, 이월사업비, 순세계잉여금 등 이월액 2,052억 7천 7백만원으로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처리하였으며,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는 총 요구액 37,860백만원 중 낙동강 둔치활용 기본계획수립 용역비 1억 8천 3백만원, 구미 낙동강 문화재 민간위탁금 2억원을 감액하는 등 12건에 772백만원을 감액 조정하여 처리하고 일정을 마무리 했다.
구미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지난 10일, 낙동강 둔치 개발 (가칭)‘구미숲’ 조성과 관련하여 공개 질의한 데에 대한 답변을 드립니다.질의 1낙동강 둔치 골프장·수상비행장 논란에 대한 찬반 입장과 해법을 밝히고, 시의원 공천권자로서 그에 따른 이견 조정 역할을 밝혀라.답변낙동강 둔치 골프장은 환경오염 문제와 관련된 사안이고, 수상비행장은 경제적 타당성 등이 고려되어야 하는 문제임을 이미 밝힌바 있으며, 그 무엇에 우선하여 시설의 사용 주체가 되는 42만 시민이 공감하는 절차상의 정당성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구미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주여건 확보라는 대승적 견지에서 볼 때, 시민사회가 요구하는 방향으로의 사업 추진이 바람직 할 것이며, 논란이 되고 있는 골프장과 수상비행장에 대해서는 공개 토론회 및 공청회 개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객관적이고 타당한 여론 수렴이 필요할 것으로 봅니다. 따라서 이번 사안과 관련해서는 42만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될 수 있는 여가와 환경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상징적 의미를 부여할 수 있기에 찬반, 유불리를 떠나 구미를 위하고, 42만 시민을 위한 조정과 협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질의 24.11 총선 '낙동
정부의 4대강 사업으로 조성된 낙동강 둔치는 우리 구미의 소중한 자산이다. 이러한 자산을 활용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주민들에 대한 여론 수렴과정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시는 구미경실련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구미 경실련에서 전달해주신 공개 질의서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린다. 문1. 낙동강 둔치골프장, 수상비행장 논란에 대해 찬반입장과 해법을 밝히고, 시의원 공천권자로서 그에 따른 이견조정 역할을 밝혀라.답 : 낙동강 둔치 활용에 대해서는 지난 국회의원 선거기간에 몇 차례에 걸쳐 이미 밝힌바 있지만,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분명히 밝히고자 한다. 개인적으로는 수상비행장과 골프장 건설에 대해서는 반대의견을 가지고 있다. 낙동강 둔치 활용은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을 위한 것이어야 하는데, 과연 골프장과 수상비행장이 구미시민 누구나가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인지에 대해서는 강한 의문이 들기 때문이다.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역주민들의 의사이다. 때문에, 활용방안을 결정하기 전에 주민들의 의사를 묻는 절차가 반드시 이루어져야하며, 그 결과를 토대로 활용방안이 결정되어야 한다. 구미시의회에서도 이에 대해서 진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그
새누리당 심학봉(구미 갑) 의원이 제19대 국회 개원과 함께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상임위원회 배정이 여야를 막론하고, 가장 치열한 경쟁을 보였던 지식경제위원회로 결정됐다.특히, 당선 횟수가 상임위 배정의 중요한 기준이 되는 점을 감안할 때, 초선의 심 의원이 상임위원회 ‘꽃 중의 꽃’으로 불리는 지식경제위원회에 배정된 것은 지식경제부 출신으로서 전문성과 국정 운영 능력,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열정 등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상임위 배정과 관련해 심 의원은 “공단 도시 구미와 직접적인 연관성을 가지는 지식경제위원회에 소속된 만큼 1공단 활성화를 토대로 한 지역 발전을 반드시 이루어 낼 것”이라며 “지역 숙원사업에 필요한 예산 확보 등을 통해 42만 시민의 기대에 부응 하겠다”고 말했다.앞서 심 의원은 총선을 전후해 미래 구미의 먹거리가 될 1공단 재창조를 위해 “상임위는 지식경제위원회를 선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었다.한편, 심 의원이 소속된 지식경제위원회는 지식경제부와 중소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약 70여개의 기관, 1년 예산규모 22조7000억원을 다루는 상임위로서 지역 발전과 42민 시민의 최대 숙원사업으로 국가산업단지와
구미시의회는 7월 10일 제17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고 제6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 지었다. 각 상임위원회별 위원장으로 기획행정위원장에 권기만(새누리당- 도개·해평·산동·장천면, 양포동)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김재상(새누리당-도량·선주원남동)의원, 의회운영위원장에 김정곤(무소속-신평1·2동, 비산동, 공단1·2동, 광평동)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상임위원장 선거도 의장, 부의장 선거와 마찬가지로 무기명 비밀투표로 실시하여 출석의원 13명 중 기획행정위원장이 12표, 산업건설위원장이 13표, 의회운영위원장이 13표를 득표하여 당선됐다.구미시의회는 앞서 지난 7월 2일 제170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통해 의장에 임춘구(새누리당-선산·고아읍,무을·옥성면)의원, 부의장에 손홍섭(새누리당-형곡1·2동)의원을 선출했다. 이로써 구미시의회는 제6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게 되며 이번에 선출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은 임기가 2년으로 2014년 6월말까지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