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장영석(구미) 도의원은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 9월 7일 노인요양시설인 신동 소재 강동노인복지타운(원장 김혜령)을 방문하여 시설 운영에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는 27일, 인당㈜(대표 서인숙)으로부터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 받았다. 대학 본관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을 비롯해 인당㈜ 서인숙 대표와 임직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서인숙 인당㈜ 대표는 “구미산업단지 내 산업체 재직자들의 역량강화와 경쟁력 확보에 도움 되기를 바란다.”며, 장학금 전달의 뜻을 밝혔다.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은 “대학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 기탁의 뜻을 밝힌 인당㈜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학생들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산업체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금오공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채석)으로 전해져 ‘선취업·후진학’을 위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금오공대 IT융합학과의 학생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장학금 전달식에 이어 열린 인당㈜과의 간담회에서는 산학연관 협력 활동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2002년 4월 구미공단에 설립한 인당㈜은 2009년 휴대폰 부품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 후 2010년에는 자동차 브레이크 라이닝, 2011년에는 터치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익수, 이하 의장협의회)는 7월 26일 사드배치 예정지로 선정된 성주군을 방문하였다. 의장협의회는 갑작스러운 사드배치 결정으로 성주군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과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성주군의회(의장 배재만)를 찾아 격려하였다. 최근 사드배치 발표로 인해 논란이 큰 만큼 성주군민의 아픈 마음을 헤아리고 신중히 대처하기 위한 제7대 후반기 의정활동의 첫걸음이다. 김익수 회장은 "사드배치가 국가안보를 위해 필요하지만 여러 가지 문제점들과 주민들의 반발에 부딪히고 있다. 정부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야 하고 많은 소통을 통해 타협과 합의점을 찾아야 할 것이며, 사드배치와 관련된 해결책이 신속히 마련되어 지금 고통받고 있는 성주군민들의 상처가 하루 빨리 치유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의장협의회는 지난 7월 21일 제7대 후반기 임원진 구성을 완료하고 시·군간 상생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경북지역의 공통현안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의지를 다진바 있다.
샛강에서 내리쬐는 태양이지산벌을 달군다. 푸른하늘푸른들판 한가운데샛강에서는연꽃이 피고 밤이면잉어들이 춤춘다 태양의 큰 기운을 받아 피어난꽃향기는몸과마음의 고단함을 녹인다 사방에 피어나는 향기는중생들의 탐욕심을 정화시키고중생들의 분노한 마음을 정화하며중생들의 어리석은 마음을정화한다 뜨거운 태양을 감싸 안으며미묘한 향을 풍기는 연꽃이여사바세계의 향이며생명의 향이다. 2016년 7월 25일선산시장 천수안사에서대 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서부지소에 22일 삼성전자 구미 스위트홈 도배 봉사팀 회원들이 지소를 방문해 회의실 도배 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봉사센터의 회원 4명이 나와 가구를 밖으로 옮기고 도배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벽지 재단, 도포, 도배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으며, 작업 후에는 청소까지 도와 오래되어 낡은 회의실이 말끔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되었다. 김보현 지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신의 재능과 시간을 기꺼이 내어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삼성전자 구미 스위트홈 도배 봉사팀은 1994년에 설립, 임직원이 참여하여 다문화가정, 노인, 장애인, 청소년까지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공헌활동, 재능기부, 축제, 컨테스트 등 다양한 지역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16년 7월 23일(토) 대전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대한택견회 제1대 회장선거에서 전)대한택견연맹 김상훈(59)후보가 초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김상훈 회장이 단독 출마하여 처음 투표권을 행사한 선수와 지도자, 심판 등 전국 104명의 선거인단 중 69명이 참석하여 63표의 찬성으로 당선되었다. 2020년 12월까지 임기를 맡은 김상훈 회장은 미스코리아 장윤정씨의 남편으로 과거 미국에서 제18대 대통령 선거 새누리당 재외선거 대책위원회 유세단장 대외 협력 수석부단장 직을 맡은바 있으며 한국 석유유통연구소 이사장, 국민생활체육 전국택견연합회 회장직까지 역임하기도 했다. 당선 인사로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여 민족무예 택견이 세계 속의 무예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의회 김익수 의장이 제7대 후반기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김의장은 "시.군간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에 노력할것"이라고 밝혔다.
㈜월드이엔지(대표 정연태)는 지난 20일 칠곡군 저소득층과 나눔문화확산을 위한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최근 저소득층 가정 여학생들이 여성생리용품을 살 돈이 없어 신발깔창과 휴지 등을 대용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우리 지역사회에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에티오피아 “칠곡평화마을조성”을 위하여 100만원을 기탁해 나눔의 마음을 더 했다. 프레스 자동화 로봇 전문회사인 월드이엔지는 평소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이웃돕기 성금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따뜻한 기업이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여학생들과 월드비전에 전해져 에티오피아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7월 20일(수) ‘대한민국 녹색환경 대상 위원회’가 선정한 「2016 녹색환경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2013년 이후 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출신인 이완영 의원은 제 19대 국회 전반기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환경전문가 200인이 뭉친 (사)미래환경연구포럼 대표위원으로 활동하며 적극적인 환경 정책을 펼쳐왔다. 이 의원은 폐기물의 발생을 줄이고 재사용가능 순환자원을 최대한 사용하는 「자원순환사회형성기본법」을 대표발의, 본회의를 통과시킨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법 통과로 2013년 기준, 하루에 약 1조원, 연간 약 371조원을 지출해야하는 자원 다소비국인 우리나라가 자원순환사회로 전환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었다. 또한 법에는 국민안전을 위해 환경, 인체에 유해한 물질은 쉽게 활용할 수 없도록 안전장치도 마련하였다. 이완영 의원은 “그간 현장을 발로 뛰며 확인된 환경문제들을 상임위, 국정감사, 입법활동 등을 통해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깨끗한 환경보존은 후손을 위해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의무이자 책임이다. 쾌적한 삶
구미일보 창간 9주년기념 축시 구미일보, 그 이름 영원하리라 成海 權 禹 相 낙동강 굽이쳐 흐르는 경북의 중심 구미에서 9년 세월 다독이며 밝은 횃불 하나 높이 올랐다 그 이름은 널리 알려진 구미일보. 보라! 높이 떠 오른 태양의 광대하고 늠름한 모습을 더 넓은 세상 속으로 도약하는 구미에서 굳굳하게 내일을 다지며 깊은 뿌리를 내리게 되었다 올바른 신문, 정직한 신문 사랑과 얼졍이 넘치는 신문으로 경북의 중심 지역 언론사에 새 역사를 기록할 것이다 구미일보는 약자와 소외계층의 편에서 오만과 독선을 도려내고 정의로운 사회구현에 앞장서고 공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당찬 다짐과 각오로 거친 세상을 헤쳐나갈 것이다 따뜻한 숨결을 모아 모든 시민이 하나가 되어 정론직필(正論直筆)에 신념을 둘 것이며 애향운동의 기수가 될 것이며 지역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여 구미일보가 가는 곳에는 언제나 살맛나는 세상이 되어 축복과 함께 행운이 깃들 것이니 그 든든한 이름 만세(萬世)에 태양처럼 밝게 빛나리라 구미일보 만세! 가슴 뿌듯한 함성은 곳곳에 메아리친다 구미일보는 명실공히 구미의 양심이 될 것이며 구미 시민의 자존심이 될 것이며 구
냉철한 머리, 따뜻한 가슴으로 ‘언론의 살아 있는 목소리가 사회를 정화 시킬 수 있다’는 신념으로 지역민과 기쁨과 아픔을 함께해 온 구미일보의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구미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구미일보를 이끌어 오신 이송희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지역의 미래를 견인하는 신속하고 알찬 보도로 지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구미일보가 앞으로 더한층 성숙된 역량으로 지역의 어려움을 대변하고 구미경제 재도약은 물론 사회 안전망 구축과 복지 강화, 문화예술 진흥 등 지역민이 바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많이 생산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게 하는 소통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정론직필이라는 언론의 올곧은 사명감으로 정의가 살아 숨 쉬는 사회를 구현하고 지역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벌어지는 희생과 봉사의 감동스러운 이야기를 통해 인간성 회복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추구하여 대한민국과 우리 사회가 좀 더 살맛나는 세상으로 변화하는 데에도 구미일보의 큰 역할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저 또한 시민 여러분의 구미경제 살리기에 대한 열망을 받들어 산업구조 다각화와 신성장동력산업 유치, 서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상국)는 7월 18일(월)부터 7월 29일(금)까지 「2016년 대구경북 CIS 종합 무역사절단」 참가업체를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소재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하여 2016년 9월 21일(수)에서 10월 1일(토)까지 8박 11일간의 일정으로 노보시비르스크(러시아), 키예프(우크라이나), 알마티(카자흐스탄)를 방문하여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 참여 업체는 현지 무역관 및 수출마케팅 전문회사의 시장성 평가 의견을 반영하여 10개사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며, 지원내용으로는 바이어 알선,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와 통역료의 행사 개최 비용, 파견기업 1개사 1인에 한해 최대 왕복항공료의 50%이다. 노보시비르스크는 플라스틱 제조원료, 자동차 부품, 전동공구, 의료기기, 단열재 등의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키예프는 화장품, 농자재, CCTV 및 DVR, 전자도어록, 치과용 부자재 등 품목의 수출확대를 기대해볼 수 있다. 또한 알마티는 인스턴트 식품, 화장품, 샴푸류, 염색직물, 공기청정기, 포장기계 등이 유망제품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 방법은 중소기업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