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를 찾아가는 농업에서 소비자가 찾아오는 농업으로- 농가소득 30%를 더 창출하는 Cyber Farm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이제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을 가지고 소비자를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농장을 찾아오는 농업으로 지역농업 경쟁을 키워나가고 있다. 이러한 농정을 펼칠 수가 있었던 것은 김천시가 전국 최초로 김천형 Cyber Farm을 개발 보급한 덕분이라고 한다. 지난 10월 12월부터 14일까지 대도시 소비자 360여명이 조마면 대방골에 있는 보람농장과 사과자연농장에서 사과수확체험을 했는데 체험에 참석한 소비자 대부분은 김천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농심을 느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계획된 시간 때문에 농장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쉬움이 많다고 하면서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농장을 찾고 쉽다고 했다.농가는 소비자가 직접 농장을 방문해서 농산물 수확해보고 시식을 함으로서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차후에 홈페이지를 통해서 2차, 3차 구매로 연결됨은 물론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는 장점이 있고 소비자는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수가
제5회 경상북도식품박람회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나지 사르바쉬 주한터키대사,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등 내외 귀빈 및 15,0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12일 오후 2시 김천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이번에 개최되는 식품박람회는 음식으로 만나는 터키와 한국을 주제로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북외식업지회가 주관했다. 이날 김천흑돼지 개발요리, 안동 수운잡방, 영양 음식디미방 등 경상북도 지역의 전통·대표음식과 제과·제빵 및 터키음식·의상·도자기 등을 전시한 주제전시관에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또한 녹색식품 비즈니스관에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의 특산물과 우수 제조가공식품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특히, 솜씨를 뽐낼 수 있는 전국 요리경연대회 및 카빙경연대회를 하는 이색 요리경연장이 열려 관심을 끌었다.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 및 터키음식을 맛 볼 수 있도록 먹거리 장터도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우리나라 대표음식들을 한자리에서 맛 볼 수 있고 세계 3대 요리로 손꼽히는 터키 음식 특별전은 자녀들에게 특별한 체험이 될 것”이라며 “바로 옆에서 열리는 한국민속예술축제도 함께 관람
박보생 김천시장은 12일 금릉초등학교 급식현장을 방문해 배식활동 후 학생들과의 점심을 함께했다.박 시장의 이날 방문은 올해부터 면 지역 초·중학교에 대해 전면적으로 실시하는 무상급식의 운영 사항 확인과 안전한 급식관리를 위해 김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실시한 것으로 김진한 김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김충회 금릉초등학교장, 학부모대표 등이 함께 했다.먼저 학교측으로부터 급식실시 현황을 들은 후 박보생 시장은 550여명의 학생에게 직접 배식활동을 실시하고 점심을 같이하면서 학교생활 및 배식에 관한 의견을 학생들과 나누었다.김천시는 올해 면지역 초·중학교 230명에 대해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읍지역, 2014년에는 동지역 학생까지 확대할 것을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 5천만원을 무상급식에 지원함으로써 학부모의 급식비 부담을 줄였고, 매년 무상급식지원금을 확대할 계획으로 교육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김충회 금릉초등학교 교장은 “김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많은 학생들이 질 높고 안전한 급식을 하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천시 김산향교(전교 강희돈) 및 지례향교(전교 김종섭)에서는 12일 11시 '2012년 추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관내 헌관 및 제관, 유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봉행된 이날 석전대제는 영신례(迎神禮), 전폐례(奠幣禮), 초헌례(初獻禮), 공악(空樂), 아헌례(亞獻禮), 종헌례(終獻禮), 음복례(飮福禮), 철변두, 송신례(送神禮), 망료(望僚)의 순으로 진행된다.김산향교 제관으로는 초헌관-김창곤(김천시 부시장), 아헌관-남종호(김천시 교육장), 종헌관-정근재(문화원장), 분헌관-이현상(김산향교 장의), 안온(김산향교 장의), 집례-조우환(김산향교 부전교)씨가 각각 맡아서 진행되고, 지례향교 제관으로는 초헌관-이창진(지례향교 장의), 아헌관-이석화(유림), 종헌관-전광월(지례향교 장의), 분헌관-김맹규(유림), 심현돈(지례향교 장의), 집례-송재두(지례향교 장의)씨가 각각 맡아서 진행하였다. 석전대제란 중요 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의식행사로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큰 제사를 가리키며,『석전』이란 채(菜)를 놓고 폐(幣)를 올린다(奠)는 예식에서 유래되었다.현재 석전대제는 성균관 대성전에서 공자를 중심으
10월 13일 오전 10시 개막제를 시작으로 제53회 한국민속예술축제의 막이 마침내 올랐다.한국민속예술축제는 195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그 동안 시대의 흐름에 밀려 잊혀 가는 민속예술을 발굴하고 원형 그대로 보존하는데 주력하여 왔다. 전통민속예술문화를 지켜내는 최후의 방어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한 축제로, 본 축제를 20년째, 30년째 개최지마다 방문하여 보아왔다는 관객들이 있을 정도이다.개막공연에는 작년도 대통령상에 빛나는 김천빗내농악이 등장하여 위풍당당하고 경쾌한 진굿(군사굿)을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초청공연으로는 2012 전국대학생마당놀이 대상을 수상한 조선대학교 늘품의 남원농악, 제36회 본 축제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타악그룹 광명의 경기광명농악,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김대균의 줄타기 판줄이 준비되어 있다.13일 특별행사로는 팔도 농악 명인들의 대향연 ‘풍물명인전’이 있고 14일에는 특별행사는 없으나 또 하나의 초청공연으로 연변 조선족의 민속예술, 퉁소연주가 선보일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시상은 대통령상(상금 1500만원)을 비롯하여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아리랑상 등 24개상과 총 68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올해의 참가
김천시는 11일 오후2시 덕곡동 월드메르디앙 아파트 상가3층(174㎡)에 1억 2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한 '큰숲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개관식은 박보생 시장과 박광수 김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지역 기관단체장 및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도서관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시장인사, 축사, 테이프 컷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개관식에는 큰숲 작은도서관을 이용할 덕곡어린이집 원생 22명과 선생님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김천시의 열 번째 작은 도서관인 '큰숲 작은도서관'은 시립도서관과 연계되는 분관형태로 운영되며, 주 이용층인 어린이와 주부들의 특성에 맞는 실내 환경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또한 신간도서 6천여권과 유아코너, 인터넷코너 등을 구비하고 있다. 큰숲 작은도서관은 시 또는 아파트 주민 공동소유 건물에 조성된 기존 9개소의 작은도서관과는 달리 지좌동 주민의 독서인프라 확충에 기여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하는 김천시의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의 취지에 공감한 월드메르디앙 아파트의 시행사인 (주)상일하우징이 3억상당의 건물을 신축해 김천시에 기부 채납함으로써 개관하게 됐다.박보생 김천시장
박보생 김천시장은 최근 발생한 구미 공단 화학물질 누출사고와 관련, 관내 사업장의 유해화학물질 취급실태를 파악하고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기 위하여 9일 김천공단 내 코오롱인더스트리(주)김천2공장을 방문했다.코오롱인더스트리(주)김천2공장은 페놀수지, 에폭시수지 등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김천공단 내 대표적인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이며 다량의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고 있는 공장이다.이날 박보생 시장은 코오롱인더스트리(주)김천공장 공장장 등 관계자로부터 사업장 안전관리 현황을 청취한 후 화학물질 저장시설, 방제시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유해화학물질 취급 부주의에 의한 누출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안전관리와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한 교육과 훈련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박보생 시장의 사업장 방문과 관련 김천시는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 대한 철저한 지도점검을 통하여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생활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김천시, 충북 영동군, 전북 무주군 3도 시·군민간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지역 상호간 화합과 공동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제24회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가 10일(수) 부항면 삼도봉 정상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해 영동·무주 군수, 기관단체장, 문화원장, 시·군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김천시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대통령소속 사회통합위원회 송석구 위원장과 위원, 소속 직원들이 참석해 전 국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제1부 삼도화합기원제는 초헌례(시장·군수), 아헌례(의회의장), 종헌례(문화원장)순으로 진행됐으며, 삼도화합기원제가 끝난 후 송석구 사회통합위원장이 ‘삼도화합기원문’을 낭독했다.송석구 위원장은 “지역화합의 발원지인 삼도봉을 넘어 사회통합으로 가는 지름길이 된다”며 “앞으로 3도 가족의 꾸준한 만남은 소통, 나눔, 화합의 밝은 미래를 창출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제2부 행사로는 사회통합위원장, 시장·군수, 의회의장의 삼도화합을 염원하는 기원문을 담은 타임캡슐 매설식이 이어졌다. 이 타임캡슐은 행사가 50회를 맞는 2038년 10월 10일 갈등과 반목을 옛 추억으로 회상하고 진정한 화합을 확신하며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9월 16일과 17일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에 대해 민, 관, 군, 경과 시 산하 전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즉각적인 응급복구를 완료하였다.침수피해가 심한 황금지역과 감문배시내 지역의 소상공인 상가들의 피해가 막심하여 상인들과 희망의 정을 나누는 ‘수해상가 이용하기 운동’을 관내 유관기관 단체와 더불어 김천시 전 공무원가족들이 함께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는 시민 모두의 단합된 힘으로 하루빨리 수해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고 수해상가 활력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 수행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 한다고 한다.앞으로 올 연말까지 시에서 구매하는 물품은 우선적으로 수해상가에서 구매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이 미칠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수해로 인한 상인들의 시름은 깊어 가는데 이번일로 자칫 큰 상처를 남기는 재앙의 불씨가 되지 않을까 걱정스럽고 안타깝다”며, “시민 모두가 조금씩 도움의 정을 나누는 미덕을 발휘해 하루 속히 상인들이 미소 지으며 생활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김천시의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사천성 성도시와 일본 이시카와현 나나오시 전통공연단이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한국민속예술축제 길놀이 공연 등 3회에 걸친 전통 공연을 위해 김천시를 방문했다.공연팀은 한국민속예술축제기간(10월 11일 ~ 10월 14일)중에 특별공연팀으로 초청되어 국내 민속예술인들과 공연을 통해 신명의 한마당을 열고 축제의 흥을 돋우게 된다. 성도시에서는 왕여리 단장을 비롯하여 성도대학교 교수 및 학생으로 구성된 전통공연단 11명이 내한하였는데,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변검 공연과 전통 무용, 성악 등으로 구성된 공연을 펼치게 된다.일본 나나오시에서도 야마모도 스스무 공연단장을 비롯하여 9명의 타이코 공연(큰 북)팀을 파견하여 일본 노토반도 지역의 자연환경을 테마로 인간의 희노애락을 표현하는 역동적인 북 공연을 펼치게 된다.국제자매도시 전통공연팀은 공연일정 외에도 직지사, 문화예술회관, 혁신도시 등을 방문하여 문화예술도시로서의 김천과 비전있게 발전하는 김천시의 모습을 동시에 경험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전통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자매도시간 이해의 폭을 넓혀 문화교류의 계기가 되기를 수 있기를 기대
제53회 한국민속예술축제(추진위원장 : 서대석)가 오는 10월10일 전야축제.길놀이를 시작으로 10월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된다.한국민속예술축제는 1958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로 출범하여 반세기가 넘는 52회를 치르는 동안 전국의 사라져가는 민속예술을 발굴, 복원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민속예술축제로써 이 축제를 통하여 140여종이 넘는 종목이 중요무형문화재와 시·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김천시가 공동으로 주최한다.특히 김천시는 지난 해 일반부 대통령상 수상작인 ‘김천빗내농악’의 고장으로 전년도 대상 수상지역이 개최지로 선정이 된 유래 없는 필연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주제어 역시 흥을 절로 돋우어 치야칭칭 신명났네! 구경났네 얼~쑤 김천. ‘쾌지나 칭칭’의 지역적 변형어 ‘치야칭칭’은 제 스스로 사람과 신명을 칭칭 감아 낸다.축제는 나흘 동안 제19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15개 시·도)와 제53회 한국민속예술축제(이북5도 포함 20개 시·도)로 나뉘어 치열한 각축을 벌이게 되는데, 각 지역 고유의 전승 민속예술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판’이 될 것이다. 본 행사 외에도 1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5일 김천시환경사업소 내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제6회 어린이 자전거 운전면허 시험을 실시했다. 이날 시험에는 금릉·김천동신·신일초등학교 등 4학년 이상 초등학생 88명이 응시하였는데, 시청각실에서 자전거 이용 및 교통안전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어린이 교통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자전거타기 실기시험을 실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강의는 김천경찰서 소속 박희범 경사가 맡아 ○× 및 넌센스 퀴즈 등을 곁들여 재미있게 진행됐다. 실기시험은 김천시자전거연합회(회장 염정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직선통과 및 좌·회전하기, 횡단보도 및 철길 건너기, 지그재그코스, 언덕오르내리기 등 10개 항목 중 7개 이상을 통과한 경우 합격으로 판정했다. 강의 참석 및 실기 합격 어린이에게는 해당 학교를 통해 자전거 운전면허증을 교부한다.어린이 자전거 운전면허 시험은 지난 몇 년간 자전거 교통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시가 어린이들의 자전거 이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자전거타기 실기 체험 및 자전거 운전면허증 발급을 도입했다. 운전면허증을 취득한 어린이는 지금까지 509명에 이른다.시 관계자는 “자전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