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재도 의원(포항)은 지난 13일 울릉 교육 현안 파악을 위해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날 울릉 교육의 최우선 현안인 내년 3월 1자 개교 예정인 울릉중학교 신축 현장을 방문하여 현황을 보고 받고 한창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인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및 의견을 교환하는 등 추진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학교 진입도로 포장공사 개선을 위해 울릉군청 및 울릉군의회를 직접 방문하는 적극적인 소통 행보로 관계기관의 관심과 협조를 이끌어 내는데 적극 앞장섰다는 후문이다. 이재도 의원은“평소 도서지역인 울릉 교육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다”며 “신설 중학교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매우 큰 만큼 정상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역량을 지원하여 울릉 교육 발전에 조금이나마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도 의원은 지난 7월에 경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추대되었으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고 전국 광역의회 의원 중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의원에게 수여하는‘제7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6일부터 양일간 안동시, 영주시 일원에서 농촌지도자회 영호남 교류 20주년 기념행사 및 연찬교육을 가졌다. 농촌지도자 경상북도연합회는 현재 23개 시군, 1만4800명의 회원이 소속돼 경북 농업․농촌의 중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전라북도연합회는 14개 시군, 7,98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농촌지도자 교류행사는 지난 1999년 전북 전주에서 처음 자매결연 후 올해 20주년이 되는 뜻깊은 행사로 경북과 전북에서 매년 상호 초청하여 영호남 교류 및 연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영호남 농촌지도자 교류행사 20주년 : 1999년부터 매년 교류행사 실시 최근교류행사 : 2017(경북), 2018(전북) ◈ 경북 : 회장 노인두(67세, 김천) 회원수 14,800명(23개시군) ◈ 전북 : 회장 이상철(63세, 무주) 회원수 7,980명(14개시군)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농촌 발전을 주도한 농촌지도자의 마인드 제고와 더불어 영호남 교류 활성화를 통한 동서 대화합의 선봉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20년간 영호남 교류행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한 농촌지도자전라북도연합회 이상철
“호국과 보훈,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올곧게 세우고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호국평화 축제를 맛깔스럽게 준비하고 있다. 55일 앞으로 다가온‘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 홍보에 나섰다. 그는 17일 낙동강 대축전 개최 시기와 장소를 알리는 이색 홍보판을 활용해 기념 촬영을 하고 본인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글을 올리며 축제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백 군수는“이번 대축전은 낙동강이 가지는 역사, 기억, 호국을 바탕으로‘칠곡, 평화로 흐르다’를 주제로 펼쳐진다”며“올해도 육군 제2작전사령부 주관의‘낙동강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통합 개최로 시너지 효과가 더욱 커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칠곡보생태공원을 중심으로 평화 테마파크와 강 건너 오토캠핑장에 위치한 호국 테마파크로 공간이 분리된다”며“각 테마파크를 잇는‘파크 브릿지’를 행사장 중앙 430m 부교로 설정해 공간을 서로 완성도 있게 연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이번 낙동강 대축전은 ▲낙동강 방어선 전투
김충섭 김천시장은 15일 시 승격 70주년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의 종 타종식」에서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송언석 국회의원(김천시)을 만나 2020년 국비예산 확보에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김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 튜닝산업 클러스터 조성(12억)과 △감호권역 도지재생 뉴딜사업(25억) 등 현안사업에 필요한 국비예산을 요청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관계부처 방문을 통한 사업의 당위성 설명과 예산편성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였고, 예산심사 전 기획재정부 2차관(예산담당)을 만나 2020년 김천시 주요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한 바 있다.”며 김천시 당면사업이 정부사업 예산에 담아질 수 있도록 송원석 의원의 긴밀한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또한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7월 김천시, 경상북도,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자동차 튜닝산업을 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튜닝카 성능안전시험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맺은바 있으며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서는 내년 실시설계 예산이 절실하다.”며 지역 현안사업 설명을 통한 예산반영의 필요성을 적극 강조하였다. 이에 송언석 국회의원은 “김천시 현안에 대해 깊은 공감을 가지고 있으며 올해
▲ 12일 강원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윤택 (재)정이 있는 장학재단 이사장, 재단 관계자, 장학생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금년에 총 66명 3,600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서울시 소재 ‘정이 있는 장학재단’(이사장 정윤택)은 12일 강원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재단 창립 5주년 기념 행사를 갖고, 태백지역에만 상반기 황지고 학생 9명, 장성여고 학생 10 명 등 총 19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대 이어, 하반기에도 황지고 9명, 장성여고 10명 등 총 19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2014년 설립된 동 재단은 2015년 28명의 첫 장학생을 배출한대 이어 2016년 41명, 2017년에 53명, 작년에 6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금년에는 66명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동 재단은 전국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지만 태백 지역에 특화된 장학재단이다. 정이 있는 장학재단은 장학금 수여 뿐 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고심 해왔고, 이번 창립기념 행사에서도 작년에 이어 학생들의 진로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도 실시하였다. MBTI(성격유형검사)를 통한 자기이해, 학습유형
칠곡군은 일본 반도체관련 부품 한국수출규제 및 한국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 등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내 일본 수출입기업 현황 파악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일자리경제과, 칠곡상공회의소,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와 공동으로 일본수출규제로 인해 관내 기업의 피해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지원을 위해 합동대응반과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및 경북도 경영안정자금을 추가로 확보중이다. 이밖에도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하여 수출보험가입 및 신규 수입처 신용조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지난 12일 백선기 군수는 일본 수출입기업 20여 사와‘일본 수출입 기업간담회’를 개최해 관련기업 대표들과 지원방안에 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백선기 군수는“우리지역 기업들이 위기를 기회삼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내 부품소재산업을 육성하고 해외수출입 다변화를 위해 기업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13일(수) 오전 11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성주 명인정보고등학교(교장 남덕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김천대 윤옥현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가 참석하였고, 명인정보고에서는 안화자 이사장, 남덕우 교장, 박병근 행정실장 등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양 기관이 맺은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실험·실습 기자재 공동 활용, 상호연계프로그램 운영, 교육과정 자문 및 정보 교류, 진로진학전공체험활동 및 방문 특강 등 진행하기로 했다.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은 “이번 MOU로 두기관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하였으며, 이어 명인정보고등학교 남덕우 교장은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글로컬융합형 인재양성에 주력하는 김천대학교와 업무협약으로 상호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주 명인정보고등학교는 40년 전통의 특성화고교로 2020년부터는 명인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한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심학보 원장)은 포항지역 환경사진반을 8월 13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포항공예체험협회 강의실에서 개강하였다. 당초 모집공고에 따라 총 50명이 신청한 가운데 선착순으로 정원인 30명을 선정하였다. 본 과정은 사진을 찍기 위해 생명을 죽이거나 환경을 파괴하는 이기심을 버리고,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공동체 의식과 환경감수성을 키워 사진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러한 환경철학을 기본으로 현장중심의 전문화된 교육을 10월 29일(화)요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2회 실시 예정이다. 2020년에는 도민 수혜균등을 위해 구미(2017, 2018), 포항(2019)에 이어 안동에서 환경사진반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심학보 원장은 “환경사진을 배운다는 것은 사진촬영 기술에 머무르지 않고 살아있는 자연과 생태에 대한 남다른 관찰력과 자연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자연환경을 사랑하고 공부하는 방법으로서 환경사진반을 적극 추천하였다.
태백시가 법령 상 편의시설 설치 의무대상이 아닌 소규모 민간시설에 편의시설 설치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23일(금)까지 내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300㎡ 미만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제2종 근린생활시설, 500㎡ 미만 교육원과 학원 및 종교시설, 운동시설, 주요도로변 및 상가밀집지역 내 시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 현장 확인 후 정비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정비 대상은 경사로와 이동식 경사로, 출입문, 점자 블록, 화장실 등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내년도 사업량을 확정, 2020년도 당초예산에 사업비를 편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상 시설과 주변 여건을 고려하여 편의시설 설치 우선순위를 결정, 장애인의 이동편의와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한돈협회 칠곡군지부(회장 여기문)는 지난 9일 칠곡군청을 방문해 한돈 1,050kg(5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한돈은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 시설 등에 전달됐다.
김천시 감천면 새마을남녀협의회(협의회장 이기섭, 부녀회장 천명희)회원 10여명은 12일 관내 주민 중 실제 도움이 필요한 가구지만, 제도상 복지혜택을 받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두 가구를 선정하여 폭염 속 여름을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이불을 전달하였다. 감천면 새마을 가족은 나눔을 통해서 무더위 속 이웃을 돌아보고 배려하고 옳은 일에는 적극 참여하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몸소 실천하였다. 이 날 행사를 준비한 감천면 이기섭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감천면 새마을 가족들의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무더위속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하였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늘 함께하는 새마을의 정신을 되새기고, 행복 1번지 감천면 그 중심에 새마을 가족이 늘 함께 하겠다.”고 하였다. 행사를 마친 감천면 새마을가족에게 김천석 감천면장은 늘 솔선수범하여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나눔에 참여해 주시는 감천면 새마을 가족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태백시는 오는 8. 22.(목) ∼ 11. 28.(목)까지 취업정보에 대한 접근성 부족으로 취업이 어려운 주민을 위한 방안으로 한걸음 가까이 찾아가 취업상담 및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현장 밀착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 운영 장소는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별로 2회 총 16회 운영된다. 워크넷을 통한 실시간 구인정보 및 각종 취업정보 안내, 성별, 연령대별 맞춤형 취업상담 및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일정은 오는 8. 22.(목) 황지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1. 28.(목)까지 진행된다. 일자리 상담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 담당 ☎(033)550-210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을 통해 그동안 접근성 부족과 일자리 정보를 알지 못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었던 구직자에게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