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루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0월 8일(화) 구미시 공단동 파라디아 아파트 광장에서 한글날 맞이 ‘도란도란 한글 팝업 놀이터’ 행사를 작년에 이어 삼성꿈장학재단 지원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도란도란 한글 팝업 놀이터 행사에는 공단동 인근에 있는 비산신평지역아동센터, 다울지역아동센터, 공단파라디아마을돌봄터, 옥계에덴마을돌봄터 등 아동 이용 시설 관계자 및 아동,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란도란 팝업 놀이터’는 아동들이 한글에 대한 즐거움과 친근감 향상 및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하여 체험 및 공연 행사가 열렸다. △나만의 명찰(머리핀) 만들기 △소원 연 날리기 △한글 보드게임으로 구성된 한글 체험 프로그램, 나의 감정을 살피고 되돌아 볼 수 있는 감정 체험·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행사 마지막에는 지역 주민과 아동이 함께 참여하는 유령단 음악 공연이 진행되어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작년보다 다양해진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과 아동은 기쁜 함성을 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 참여 아동 및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에 매우 만족해하며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겨볼 수 있는 활동을 친구들과 함께 체험하게 되어 즐거웠다”
권우상 명리학자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34) ㅇ토끼띠 1월생 = 자부심과 성취욕이 대단하며 남보다 노력도 많이 한다. 매사에 하는 일은 많으나 혼자 자수성가 해야 하고 만일 부모재산이 있으면 평생이 한 번은 말아 먹어야 할 것이다. 형제가 있어도 우애가 별로 없고 형제간에 별 도움도 없다. 23살에서 25살 사이에는 이성문제로 위험에 빠지거나 아니면 어려움을 겪게 될 운명이니 조심해야 한다. 27살에서 30살 사이에는 직장생활이나 주변 환경에 만족하지 못하여 방황하게 될 것이며 정신적인 고난과 시련이 따르는 운세다. 32살-33살에는 가정에 경사가 있거나 머무는 곳에서 이동이나 직장에 변동이 있을 운세다. 35살에서 37살 동업이나 재정보증을 서거나 직업변동, 금전대여 등을 하면 크게 실패할 것이다. 40살 이후는 독자적인 사업을 해도 성공할 수 있으나 무리한 투자나 사기성이 있는 사업에 투자하는 것은 실패수가 따른다. 말년으로 갈수록 재산도 점차 늘어날 운세이지만 간흑 손재수가 다를 수도 있다. 대운이 좋지 않는 사람은 개인 사업에 투자하는 것은 신중을 기해야 한다. ㅇ토끼띠 2월생 = 두뇌 회전이 빠르고 이해력도 있으며 다방면으로 아는 것이 많으나 의지가
헤어트리먼트, 모발의 개선 성능 제품 간 차이 있어 손상된 모발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트리트먼트는 샴푸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헤어케어 화장품이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헤어트리트먼트 10개 제품의 모발 개선성능과 사용감, 안전성, 환경성 등을 시험· 평가했다. 시험 결과, 모발의 엉킴·보습 개선성능과 발림성, 촉촉함 등의 소비자 사용감은제품 간 차이가 있었다. 제품 성분이 자연에서 분해되는 정도인 생분해도는 7개 제품이 70% 이상으로 양호했다. 중금속 등 안전성과 표시사항은 모든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으나 일부 제품은 사용법에 대한 표시개선이 필요했으며, 10㎖당 가격은 최대 22배 차이가 났다 ㅇ모발의 엉킴·보습 개선 성능, 3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해 염색, 펌 등으로 손상된 모발에 트리트먼트를 사용 후 빗질이 수월해지는 정도와 모발 속 수분함유량이 개선되는 정도를 평가했다. ‘케라시스 어드밴스드 리페어 피치로즈 앰플 헤어팩(애경산업㈜)’, ‘팬틴 프로브이 씻어내는 트리트먼트 콜라겐 극손상케어(한국피앤지판매유한회사)’ 등 2개 제품은 모발의 엉킴과 보습 개선성능이 모두 상대적으로 ‘우수’했고, ‘어노브 딥 데이지 트리트먼트 이엑스(
온라인 동영상 중도해지 강화해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이하 ‘OTT’) 이용률이 매년 증가하면서 관련 소비상담이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다. OTT 이용률은 21년에 69.5% → 22년에 72.0% → 23년에 77.0% (방송통신위원회)이며 OTT 관련 소비자상담은 ’21년에 387건 → 22년에 395건 → 23년에 384건 (1372소비자상담센터)이다. 한국소비자원이 국내 이용률 상위 6개 OTT 사업자의 서비스 실태를 조사한 결과, 소비자가 해지 과정에서 해지 당월의 잔여 이용료를 환급받을 수 있는 중도해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부 사업자는 과오납금 환급 기준, 서비스 장애 등에 대한 구체적인 보상 기준이 미흡해 개선이 필요하다. 최근 3년간(2021~2023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OTT 관련 소비자상담은 총 1,166건이었다. ㅇ온라인상 중도해지 선택 불가하고, 중도해지를 위해서는 전화·채팅 등 요구해조사대상 6개 사업자 모두 온라인 해지 신청 기능이 있었다. 그러나 소비자가온라인으로 해지를 신청하면 사업자들은 즉시 이에 응하지 않고 계약 기간만료까지 서비스를 유지한 후 환불 없이 계약을 종료했다. 소비자가 중도해
권우상 명작 동시 = 우리집 풍경 우리집 풍경 통나무 집 생나무 울타리에 얼기설기 나무 대문 새집처럼 지어진 빨간 우체통 그 안에 기쁜 이야기 슬픈 이야기 그리운 이야기가 담긴다 밤이면 마당에 새끼 도둑고양이 넘어와 목단나무 아래서 놀고 닭들도 강아지와 논다 담장 옆에 할머니 땀 먹고 자란 채소 뒤뜰에 아빠가 가꾼 매화나무에 열매가 주렁주렁 별님과 달님이 밤새도록 놀다가는 마당 햇살도 좋아 깡충깡충 뛰는 마루 가끔 하늘나라 꽃도 찾아와서 논다 빨강, 파랑, 초록, 희색 식구들 양말이 매달린 빨랫줄 나비도 날아와 나풀나풀 춤을 춘다 봄이면 민들레 씨앗 날아와 텃밭을 일구고 여름이면 시원하게 보듬어 안아 주는 푸른숲 가을이면 빨간 단풍잎이 저녁 노을처럼 아름답고 겨울이면 하얀 눈이 소록소록 내리는 꿈나라 같은 우리집 풍경. ---------------------------------------- ㅇ 아동문학가 ㅇ 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ㅇ 부산mbc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ㅇ 청구문학상 동시부문 당선ㅇ 아동문학가 ㅇ 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ㅇ 부산mbc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ㅇ 청구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구미시는 10월 5일(토)부터 10월 6일(일)까지 시립중앙도서관과 형곡근린공원에서 열린 ‘2024 구미독서문화축제’가 시민 4,0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지금 우리의 이야기를 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도서관, 지역 서점, 독립출판사, 독서 공동체 등 다양한 지역사회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책 중심의 문화 축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하고 부스를 대폭 확장해, 북토크에 참여하지 않는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5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김호섭 구미부시장의 개막 선언과 함께 ‘책 읽는 가족상’과 ‘1,000권의 그림책 완독 어린이상' 시상이 진행됐다. 북토크에서는 1부에 정유정 작가, 2부에 조예은, 천선란 작가가 참여해 독자들과의 대담을 펼쳤고, 둘째 날 3부에는 김기태, 이혁진 작가, 4부에 김화진, 최진영 작가가 참여해 요조, 임경선 작가와 함께 2시간에 걸쳐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작가와 독자들은 한국 문학과 인생 이야기를 주제로 2시간 동안 깊이 있는 토론을 나누며, 전국에서 모인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야외 공원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가족 단위
구미시는 10월 10일(목) 오전 11시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지역 홍보 웹툰 ‘구뮈쉬 라메르 영애는 라면을 끓였을 뿐인데!'의 연재를 시작한다. 작년 동편제 대가 명창 박록주를 소재로 한 웹툰 '오! 록주'가 89만 뷰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올해는 구미역 일원에서 열리는 구미라면축제(11월 1일~3일)를 소재로 웹툰을 제작했다. 이번 웹툰은 유명 작가인 ‘골드키위새’의 독특한 이야기 전개와 대표 캐릭터가 활용되었으며, 주요 줄거리는 중세 로맨스 판타지 세계에 떨어진 웹툰 작가가 목숨을 건 라면 요리 대회에 참가하는 이야기다. 웹툰의 배경에는 구미라면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반영되어 실제 축제를 홍보하는 동시에, 지산샛강생태공원과 구미보, 새마을중앙시장 등 지역 명소를 작품 속에 담아냈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 구독자 이벤트와 더불어 라면축제 현장에서 웹툰 구독 인증 및 댓글 등록 시 기념품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행사도 준비돼 있어, 축제 기간 동안 구독률 상승이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웹툰을 통해 젊은 세대와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구미시의 다양한 매력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웹툰이 100만 뷰 이상
구미시는 10월 11일(금)부터 10월 13일(일)까지 3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 일원에서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구미시가 주최하고,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구미시, (재)구미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한다. 민속예술의 보존과 전승을 목적으로 전국 각지의 대표 민속예술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11일 청소년부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청소년부 10개 팀과 일반부 21개 팀이 참여해 열띤 민속 경연을 펼친다. 12일에는 송가인, 박애리, 팝핀현준, 송소희 등 인기 국악인들이 참여하는 축하 공연이 열려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50여 팀의 지역 예술단체 공연이 문화존에서 펼쳐지며, 전통민속 체험존과 푸드존도 마련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한국민속예술제가 각 지역의 민속예술을 보존하고 전승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미시민뿐만 아니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민속예술제는 1958년 시작해 매년 전국 광역 시·도를 순회하며 열리는 국내 대표 민속예술 경연대회로, 1
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예술로 나를 찾는 시간>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연극, 사진, 마술 분야의 지역 예술가와 교류하며 자아를 탐색하는 자기계발형 문화예술교육 과정이다. ‘수상한 연극놀이 전문가’는 연극을 통해 소통과 협동심을 배우는 교육으로, 10월 19일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열린다. ‘나도 사진작가’는 사진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수업으로 11월 2일 구미생활문화센터, 11월 9일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마법 숲의로의 초대’는 마술 트릭과 쇼맨십을 배우며 자신감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11월 16일과 23일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열린다. 참여 대상은 구미시에 거주하는 만 10세(2014년생)에서 만 13세(2011년생)까지의 청소년이며, 수업 당 15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구미문화재단 누리집(gu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미시는 지난 10월 4일(금)부터 10월 6일(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린 TBC 주관 「2024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구미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에코썸코리아, 파네룬, ㈜엘타, 당뚝마을누룽지연구소, 백야농원 등 5개 업체가 함께 참여해 구미의 우수한 답례품을 전시하고 판매 및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고향사랑 홍보영상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구미 라면축제, 2025 구미 아시아 육상 선수권 대회 등 주요 축제와 행사도 함께 홍보하며, ‘낭만 있는 꿀잼 도시’라는 도시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앞으로 구미시는 고유한 기부사업과 새로운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건전한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구미과학관은 오는 10월 10일(목), 올해의 과학도서로 선정된 ‘기술에게 정의를 묻다’를 주제로 이채리 한양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와 협력하여 7월, 8월, 10월에 걸쳐 진행된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 강연’ 시리즈의 마지막 순서다. ‘기술에게 정의를 묻다’는 '똑똑해지는 약, 먹어도 될까?', '잊고 싶은 기억을 지울 수 있다면?', '아이의 유전자를 선택할 수 있다면?' 등 첨단 과학기술이 제기하는 7가지 핵심 질문을 통해 독자들에게 윤리적·철학적 고민을 던진다. 이번 강연을 진행할 이채리 교수는 유전공학, 포스트 휴먼, 가상현실(VR) 등의 주제를 윤리적·철학적 시각으로 연구해온 전문가다. 강연에서는 기술 발전이 불러오는 다양한 사회적·윤리적 문제들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구미과학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미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첨단 과학 사회를 깊이 이해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문화 교류부터 스포츠 외교까지, 구미시가 그리는 글로벌 도시의 청사진이 선명해지고 있다. 13개국이 참여한 외국인주민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다문화 포용력을 증명한 구미시가 내년 45개국이 참가하는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국제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10월 6일(일)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9회 외국인주민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스리랑카, 태국, 몽골, 미얀마, 미국, 파키스탄, 남아프리카공화국, 나이지리아 등 13개국의 외국인 주민들과 구미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문화 교류의 장을 열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구미시가 내년에 개최할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 준비 과정으로 평가받으며, 지역 사회의 다문화 포용성과 국제적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구미시는 축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국가 간 소통 능력을 증명하며 글로벌 도시로 발돋움했다.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강명구 국회의원,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브라이언 도나휴 한국 미육군 물자지원 사령부 여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