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3일 영천시 강변공원에서 도내 최고의 한우를 선발하는 ‘2019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삼주 대회추진위원장(전국한우협회 경북도지회장), 이만희 국회의원, 경상북도의회 이춘우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 및 도의원, 영천시장, 한우농가, 공무원, 농․축협, 관련기관 임직원 등 약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품평회를 열고 축산 기자재, 지역 특산물 전시, 축산인 한마음 행사, 도내 최고령우 및 가장 큰 슈퍼한우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한우경진대회는 도내 시군에서 출품한 한우를 종축개량협회의 전문가들이 비교심사 및 평가를 통해 우수한 혈통을 발굴하고, 한우능력 개량을 촉진하는 ‘경연의 장’이자 축산 기술과 정보 교류, 소비자 홍보를 통한 축산농가와 지역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0개 시군에서 총 99두(한우품평 67두, 고급육품평 32두)의 우수한 한우가 출품되었으며, 사전행사로 지난 8월13일 초음파육질진단 경진대회와 8월 21일 고급육품평회, 9월 3일 본 행사를 통해 경산우, 미경산우, 암송아지 부문별로 경북 최고 한우가 선발되었다. 각 부문별 최우수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50대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들에게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조언과 도움을 주고자 『50대 창업멘토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50대 창업멘토단』은 단장을 포함하여 1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술지원분야, 법률자문분야, 자금분야, 마케팅분야, 노무분야 등 5개 분야 전문가 18명을 멘토로 위촉하여 베이비붐세대의 조기 은퇴자 등 50세 이상의 중장년 (예비)창업자에게 제2의 인생 준비를 위한 지원을 통해 창업도약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민선7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 예비창업자 등은 근로복지관내 취업지원센터에 상담분야와 상담내용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멘토와 1:1 전담멘토링을 실시하게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각자의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전문가 위주로 50대 창업멘토단을 구성하였으며,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8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특별기간으로 정하여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매출감소와 경영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전 공무원이 함께 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 중에 있다. 이에 김충섭 시장은 손수 장바구니를 들고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9월 3일(화) 평화시장과 황금시장을 방문해 시장의 넉넉한 인심을 느껴보며 김천사랑 상품권으로 추석명절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한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만나 한 분 한 분 직접 격려할 뿐만 아니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날 행사에 김충섭 시장은 “시민 모두가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그 시작은, 지역주민의 따뜻한 정과 넉넉한 인심이 함께 하며 저렴한 가격으로 장을 볼 수 있는, 이곳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것에서 부터”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우리지역 상권의 활성화와 소비촉진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2019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CCTV 통합관제센터 연계사업을 상반기에 완료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전통시장 축제 지원, 화재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과 김희수 의원(포항, 자유한국당)은 추석을 맞아 9월 3일(화) 제1대 경북도의회 의원 중 유일하게 생존하고 계신 강만철 前 의원(97세)을 찾았다. 장 의장 일행은 강만철 前 의원과 격동의 현대사 속에서 지방의회가 출범했던 당시 상황과 의정활동에 대해 환담을 나누고, 경상북도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지방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견을 들었다. 강만철 前 의원은 장경식 의장을 비롯한 제11대 경북도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과 직접 찾아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장 의장과 김 의원은 지방의회의 살아있는 역사로서 오래도록 건강하기를 기원했다. 장 의장은 “선배 의원님들의 노력을 이어받아 제11대 의회 슬로건인 「새로운 생각, 새로운 행동, 새로운 의회」를 지향해 더욱 성장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의회는 1952년 61명의 도의원으로 구성해 최초 개원했으며 강만철 前 의원은 당시 28세 최연소 의원으로 활약했다. 이후 도의회는 1961년 ‘5·16 군사정변’으로 해산되었다가 1991년 제4대 의회 구성 후 현재 제11대 의회까지 이어지고 있다.
칠곡군은 9월 1일부터 현재 안전행정국, 지역개발국의 2국을 행정복지국, 관광경제국, 건설안전국 3국 체제로 확대하고 부서를 통합·분리하는 등 기구를 개편했다. 이에 군은 행정복지국은 ▲총무과 ▲세무과 ▲회계정보과 ▲민원봉사과 ▲사회복지과 ▲주민생활지원 등 6개 부서로 개편했다. 또 관광경제국은 ▲미래전략과 ▲문화관광과 ▲일자리경제과 ▲교통행정과 ▲새마을체육과 ▲농업정책과로 편성하고 건설안전국은 ▲건설과 ▲안전관리과 ▲도시계획과 ▲건축디자인과 ▲환경관리과 ▲산림녹지과로 개편했다. 특히 2국 8~10개 부서에서 3국 6개 부서 변경으로 국장 통솔범위가 축소됨에 따라 행정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도시숲 조성, 산불예방 등 인구유입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산림분야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농림정책과의 농업과 산림 업무를 분리해 산림녹지과를 신설함으로써 산림업무의 집중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기획감사실 조사담당 ▲산림녹지과 산지관리담당 ▲농업기술센터 꿀벌테마담당을 신설했다. 특히 조사담당 신설로 공직사회의 비리, 비위 및 소극행정 근절을 통해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나기보)는 8월 29일 경상북도지사가 제출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하고 계수조정소위원회를 거쳐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에 제출된 2019년도 경상북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의 규모는 9조 6,752억원으로 기정예산 9조 4,642억원보다 2,110억원(2.2%)이 증액되었으며, 오는 9월 2일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하여 최종 확정하게 된다. 이선희 부위원장(비례)은 일반회계에서 기금전출금을 편성하였으나 기금운용 수입계획에 이를 반영하지 않고 누락되었음을 지적하며 기금운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일자리 관련 사업 수행 기관을 적극 발굴하여 다양한 방향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고우현 의원(문경)은 대도시를 제외한 중소도시 인구가 계속 줄고 있다며 인구증가 사업에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도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외국산 농산물을 수입하고 국산품으로 둔갑하여 보조금을 수령하는 일이 없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당부했다. 김시환 의원(칠곡)은 예산 편성 시에는 임기응변식이 아닌 중‧장기적인 계획 수
경상북도는 국토교통부 주관「2019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지원사업」에 김천시, 울릉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1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토부 스마트시트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은 개별적으로 운용되고 있는 국가재난안전체계를 연계하여 긴급한 상황에 도민의 생명을 살리는 도시안전망 구축를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김천시는 「혁신도시 중심의 스마트 교통시티」 구축에 가속을 가하게 되었고, 울릉군은 군민과 연평균 7%이상 증가하는 관광객에게 각종 기상정보 및 재난 상황서비스를 울릉군 알리미앱, 스마트 투어가이드 등 특화 서비스와 연계하여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경북도는 이번에 선정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지원 공모사업에 금년부터 시군과 공동으로 지방비를 편성하여 공모사업에 대응하고 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금년 2월 구미시가 선정됐고, 이번 정부 추경사업(전국 12개소)에 김천시, 울릉군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12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기존에 포항, 경산, 구미 등 인구 20만명 이상의 대도시 이외에도 김천(혁신도시), 울릉군(섬, 관광지)이 선정됨에 따라 도내 중소 도시의 통합플랫폼 기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8월 30일 2019년 추경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진행한 공모사업으로 현재 운영 중인 김천시 통합관제센터와 김천혁신도시 인프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융합하여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상호 간 유기적인 협조와 신속한 대응으로 스마트안전 도시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이번 사업선정으로 국비 6억, 도비1.8억, 시비6억을 포함해 총13억8천만 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5대 연계서비스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112센터 긴급영상지원, 112,119긴급출동지원, 재난상황 긴급대응, 사회적 약자 지원서비스를 주 내용으로 CCTV영상정보 실시간 전달로 긴급구조에 따른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사업 선정 절차는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를 통해 전국에서 12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 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으며, 1차 서면평가에 36개 지자체가 참여하여, 15개 지자체를 선정하는데, 김천시가 포함 되어, 2차 현장평가를 8월26일(월)13시에 행정복지국장이 직접
경상북도는 29일부터 양일간, 경주 일원에서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난숙) 회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양성평등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경북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지역사회를 선도하고 있는 여성 지도자들이 여성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리더십 교육과 체험을 통해 잠재능력과 역량을 강화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 29일에는 ‘선덕여왕과 리더십의 길을 걷다.’를 주제로 김호상 진흥문화재연구원장의 특강을 듣고, 선덕여왕의 발자취를 따라 선덕여왕릉‧분황사‧황룡사 등을 둘러보며 신라 최초 여왕의 자리에 올라 삼국통일의 기반을 다진 여왕의 리더십과 지혜를 현장에서 생동감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 공식행사에서는 황명강 선덕여왕문화진흥원장의 ‘낭산을 걷다-선덕여왕’ 시낭송과 공연 후, 여성단체와 지역사회 발전방안을 위한 토론을 통해 향후 하반기 행사 계획과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30일에는 ‘성인지적 관점에서 본 세상의 변화’를 주제로 민무숙 전)양성평등진흥원장의 양성평등 활성화 특강이 있었다. 한국의 양상평등실태와 국제적 추세비교, 성과 젠더의 개념, 성인지 감수성의 의미와 필요성
경상북도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홍콩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년 홍콩푸드엑스포에서 8만5천 달러의 제품을 현장 판매했고, 12만 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홍콩시장에 도내 해양·수산제품 홍보 강화 및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관내 8개업체가 참가했다. ‘2019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금번 박람회는 지역 수산산업의 우수성 홍보 및 바이어 상담을 통해 참가업체의 수출 판로개척에 기여하고 세계 수산관련 제품 트렌드를 파악하여 대외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2019 홍콩푸드엑스포는 홍콩의 무역발전국 주관으로 매년 8월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식품박람회로 전 세계 21개국의 건강식품, 간편식품 등 1,570개사, 2만 1천여 명의 바이어들이 참가했고, 관내업체는 안동간고등어, 조미김, 붉은대게살, 자숙골뱅이, 대게간장, 오미자김 등 수산가공품 등을 선보였다. 4개사와 현지 수출 상담을 진행하여, 12만 달러의 수출계약으로 9월 10일 선적하며, 3개사와는 수출 협의 중에 있다. 특히 박람회 참가업체 중 간고등어를 판매하는 안동간고등어(주)는 예상치 못한 소비자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이번 박람회에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강광수)는 지난 23일 칠곡군아동청소년문화복지 센터 강당에서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 및 단체 등 23개 기관 60명을 대상으로 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 중 지역사회에서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드림스타트,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지원청 Wee센터가 협력하여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에 대구대학교 심리학과 임영진 교수가‘청소년 이상심리 이해’라는 주제로 날로 심각해져가고 있는 청소년들의 병리적 현상에 대한 이해와 치료적 접근에 대해 강의했다. 칠곡군 관계자는“전반적인 청소년 이상심리에 대해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 구축 및 운영을 위해 지도자 교육 등 연계기관 간 연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부항면분회(분회장 도진엽)에서는 29일 부항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부항면노인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부항면 관내 26개 경로당 회장 및 총무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항면노인회 2019년도 경로당 운영비 적재적소 사용 및 재정관리를 철저히 하고 남은 기간동안 자체 추진사업에 대하여 보고 및 심의하였다. 총회에 이어 부항면 맟춤형복지담당의 경로당 운영 및 보조금 회계관리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김천시 노인회 부항면분회 (분회장 도진엽)은 각 마을 경로당 회장과 총무님들께서 열심히 수고해 주셔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올해는 김천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인만큼 Happy together 김천운동 실천과 15만 인구회복운동에 적극 참여를 부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