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1만 원으로 결혼 준비의 부담을 덜 수 있는 공간이 구미에 문을 연다. 구미시는 청년과 예비부부의 결혼 비용 부담을 낮추고 합리적인 결혼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조성한 ‘스몰웨딩상담소’를 1월 2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스몰웨딩상담소는 구미역사 상업동 1·2층에 마련된 구미영스퀘어 내에 위치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경북 저출생 대응 시군 맞춤형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과도한 비용과 형식 중심의 예식 문화로 결혼을 망설이는 청년들의 현실적 고민에 대응하기 위해 공간·상담·교육·교류를 결합한 거점으로 설계했다. 상담소는 1층 웨딩테마라운지에 조성됐다. 예비부부를 위한 맞춤형 웨딩 컨설팅을 제공하며, 이벤트홀(메인 홀)과 스튜디오(신부대기실·미니 파티), 파우더룸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소규모 예식과 촬영, 준비 과정 전반을 한 공간에서 진행할 수 있어 동선과 비용을 동시에 줄인다. 이용료는 시설별 시간당 1만 원으로 책정됐다. 결혼을 앞두지 않은 미혼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결혼 관련 교육과 청춘 소모임을 운영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자연스러운 교류와 만남의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구미시는 22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과 금오산 박희광 선생 동상 앞에서 「애국지사 박희광 선생 제56주기 추모식」을 광복회 구미시지회(지회장 김영수) 주관으로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박희광 선생 유족을 비롯해 김장호 구미시장,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시ㆍ도의원,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조국과 민족을 위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추모식은 유족인사, 추모사, 헌시 낭송, 여성 트리오 성악팀의 추모공연,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문인협회 최재건 시인이 박희광 선생을 기리며 직접 지은 추모시를 낭독해 의미를 더했다. 박희광 선생(건국훈장 독립장, 1968)은 1901년 현재의 구미시 봉곡동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만주로 이주하였고, 1922년 통의부(統義府) 제5중대원으로 들어가 친일파 토벌을 위하여 특공대원으로 활약했다. 이후 1924년 친일고등계 첩자인 정갑주 부자를 사살하고 친일파 최정규 집안을 초토화시켰으며, 고급 요리점인 금정관을 습격하여 군자금을 탈취하는 과정에서 일본경찰에 체포되어 여순 형무소에서 19년간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68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여했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과 세무법인 보민 구미시청지점(대표세무사 정옥녀)은 2026년 1월 22일(목) 오전 11시, 복지관 2층 관장실에서 ‘장애인 복지증진과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세금 문제로 인한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해소하고, 전문적인 세무 지식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복잡한 세무 신고, 각종 세액공제 및 감면 혜택, 장애인 관련 세제 지원 등에 대한 전문 상담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권익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세무법인 보민 구미시청지점은 복지관 운영과 관련된 세무 문제에 대한 자문을 적극 지원하며, 복지관 소속 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 방문하여 2시간 이내 무료 세무 상담을 실시한다. 세무 신고 대행, 세무조사 대응 등 유료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에는 사안별로 협의하여 비용을 결정할 예정이다. 정옥녀 대표세무사는 “세무 전문가로서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세무 상담을 통해
구미도시공사(사장 이재웅)는 주말 이용객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구미 시민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 확대와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공사에서 운영 중인 공공수영장을 2026년 1월부터 일요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에서 운영 중인 올림픽기념관, 근로자복지관, 들성생활체육센터, 강동국민체육센터 등 4개소는 기존 월 1회 순번제로 일요일을 운영하였으나, 2026년 1월부터는 일요일 격주 운영을 통해 월 2~3회로 확대하고 명절 연휴기간(명절 당일 제외) 또한 휴관 없이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는 시민 수요를 반영한 탄력적 운영으로 공공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고, 구미 시민의 주말 여가 시간을 활용한 체육활동 참여 기회 확대로 시민 편의성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격주 일요일 운영에 따른 필수 인력 배치와 철저한 시설물 점검을 통해 시민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공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나창식)는 2026년 고령농업인의 영농은퇴 이후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하여 ‘농지이양 은퇴직불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입 대상은 만65세 이상 만84세 이하 농업인 중 10년 이상 계속하여 농업경영을 하고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경영기간 합산 10년 이상(신설) 농업인으로, 3년 이상 소유하고 있는 농업진흥지역 농지 또는 농업진흥지역 밖의 경지정리가 완료된 농지를 대상으로 한다. ‘농지이양 은퇴직불제’는 고령농업인(만65~만84세)이 소유한 농지를 공사 또는 청년농업인 등에 매도 이양하는 경우, 매월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최대 10년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금액은 농지를 바로 매도할 경우 1ha당 월 50만원을, 일정기간 농지를 임대한 후에 매도하는 매도 조건부 임대의 경우에는 1ha당 월 4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나창식 지사장은 “농지이양 은퇴직불제가 농업인의 자연스러운 세대교체가 되어 청년농업인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도시공사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중심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6년 시민참여형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참여형 안전지킴이 제도는 공사 내부 중심의 기존 안전관리 방식에서 탈피해, 체육시설과 도서관을 실제로 이용하는 시민의 관점에서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공공시설 전반의 안전 수준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안전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시민 안전지킴이는 올림픽기념관, 근로자복지회관, 들성생활체육센터, 강동국민체육센터, 봉곡도서관, 선산도서관 등 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각 1명씩 총 6명이 선발되며, 운영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년이다. 안전에 관심과 참여 의지가 있는 해당시설 이용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된 시민 안전지킴이에게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회의·행사 참여 시 수당 지급, 공사 주관 안전교육 및 안전 관련 행사 참여 기회 등이 제공되며, ▲시설 이용 중 발견한 안전 취약요소 및 위험요인 발굴 ▲이용객 관점의 안전 개선사항 제안 ▲안전 홍보 캠페인 참여 ▲시민 안전지킴이 위원회 회의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구미도시공사는 내부 임직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노후 공동주택의 화재 초기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보이는 안심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1일부터 시작해 오는 2월 28일까지 4개월간 추진되는 이번 서비스는 소방 시설이 노후된 3급 및 일반 공동주택 5개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는 화재 발생 시 입주민들이 소방시설을 즉시 찾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인성을 높여 현장의 실질적인 대응력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미소방서는 화재 초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각 동별 공동현관(1층)에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하고 있으며, 소방·피난시설의 위치와 사용법을 QR코드로 안내하는 ‘보이는 소방시설 현황표’ 부착 및 화재 취약 가구 대상 ‘화재예방 패치’ 보급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구미소방서는 구미시와 ‘구미시 재난취약계층 지원 조례’를 근거로 협의를 완료하고, 오는 2026년까지 노후 아파트에 총 100개의 보이는 소화기를 확충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이 과정에서 구미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도 적극 협력하고 있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화재 초기 대응이
구미시는 지난 20일 퀸스베이비 산후조리원 김상욱 대표가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 첫 고액 기부자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새해 첫 기부이자 2026년 1호 고액 기부 사례다. 퀸스베이비 산후조리원은 2016년 10월 구미에 개원한 지역 최초의 프리미엄 산후조리원으로,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전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지역에서 축적한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고 지역 환원의 의미를 더했다. 김상욱 대표는 “새해를 맞아 지역 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새해 첫날부터 이어진 선한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기탁금은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19일과 20일, 새해를 맞아 나눔에 뜻을 모은 개인·단체·기업과 함께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성품 기탁식을 열고 지역사회 온정을 모았다. 19일에는 구미시새마을부녀회(회장 서경희)가 2024~2025년 새마을알뜰벼룩장터 수익금과 성금 모금액을 합쳐 493만6,100원을 기탁했다. 이어 청춘껍데기(대표 김종열) 500만 원, 건설재해예방전문지도업을 운영하는 안전명가 300만 원, 전기안전지도사사무소(대표 권태욱) 200만 원이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됐다. 20일에는 구미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전광)이 쌀 10kg 300포(1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구미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회장 임추연)는 저소득 아동 장학금 500만 원을, 구미농협협동조합 임직원 모임 나눔회는 한부모가족 등에 월 10만 원씩 정기 지원하는 ‘새 희망 행복나눔’ 사업에 1천만 원을 보탰다. 이와 함께 나산이엔씨㈜(대표 구명임, 윤연상)와 ㈜에이치디설비기술단(대표 정석래)이 각각 300만 원, 구미시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회장 김희겸)가 200만 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기업의 미래세대 지원도 이어졌다. 나노테크㈜는 저소득 고등학생 20명에게 각 50만 원, 대학생 10명에
구미여성기업인협의회는 1월 21일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와 함께 제11·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취임사와 격려사, 신임 임원진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표창 수여가 이어지며, 현장에서 묵묵히 성과를 쌓아온 여성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제11대 최민정 회장에 이어 취임한 최정자(㈜포스도어 대표) 12대 회장은 “여성기업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협의회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철 경제국장은 “대내외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성기업인들의 도전과 열정은 구미 경제의 중요한 버팀목”이라며 “협의회가 소통과 연대를 바탕으로 지역 산업과 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여성기업인협의회는 2000년 설립 이후 여성기업인 간 정보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리더십을 강화해 왔으며, 현재 39개 업체가 참여해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19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퇴직 공무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은 수십 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하다 명예롭게 퇴직한 공무원들의 공로를 기리고자 마련됐으며, 전수식에는 시장, 부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공무원들과 포상 대상자 등 14명이 참석했다. 훈장을 전수한 배낙호 김천시장은 퇴직자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훈장과 부상인 손목시계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이어 기념 촬영과 환담을 통해 공직 생활의 소회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평생을 공직에 몸담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퇴직 공무원 여러분의 영예로운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공직을 떠난 후에도 시정 발전에 변함없는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포상은 재직 기간과 직급에 따라 녹조근정훈장은 33년 이상 근무한 4~5급 공무원, 옥조근정훈장은 33년 이상 근무한 6급 이하 공무원, 근정포장은 30년 이상 33년 미만 근무한 공무원, 대통령 표창은 28년 이상 30년 미만, 국무총리 표창은 25년 이상 28년 미
칠곡군은 오는 2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칠곡군청 강당(3층)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담반이 전국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이다. 상담분야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세무·재정 ▲복지·노동·방송·통신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도로·교통 등 모든 행정 분야를 망라한다. 또한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협업기관이 참여해 법률 상담, 소비자 보호, 사회복지 등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도 병행될 예정이다. 상담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이 가능한 경우 안내 및 합의를 통해 종결하며,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고충 민원으로 접수해 정밀 조사와 심의를 거쳐 처리하게 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평소 행정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이용이 익숙하지 않아 민원 해결에 어려움을 겪었던 군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