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3명)과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등 상임위원회 위원장(7명),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8월 20일(화) 경상북도 충무시설을 방문해 을지연습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충무시설에 근무 중인 군‧경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전시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전장 실상에 부합된 다양한 도상연습(메시지) 등 국가비상상황을 대비해 8월 19일(월)부터 22일(목)까지 4일간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정부 주관 연습 훈련이다. 을지연습 진행상황을 보고받은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은 “북한의 도발은 상시적인 위협요인이므로 항상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로 강조했다. 박성만 의장은 을지연습을 참관하고 근무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한 후, “최근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 등 갈수록 대담해지는 북한의 도발에 엄중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북한의 위협에 대비하는 수밖에 없다”며, “실질적인 비상대비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은 8월 20일 중국 창사시 왕위후이 부주임 일행이 구미시의회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두 도시간의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 진 것으로, 박교상 의장을 비롯한 구미시의회 대표의원들과 창사시 왕위후이 부주임 등 6명의 창사시 방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의회 의장실에서 약 1시간 가량 환담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환담회를 통해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구미시는 첨단산업과 문화적 풍요로움이 조화된 도시로, 창사시와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구미시와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왕위후이 부주임 역시 "지난 25년간 맺은 인연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를 통해 향후 100년을 내다보는 건설적인 관계로 발전하자"고 답했다. 창사시 방문단은 환담회 후에는 구미시의회 본회의장 등 의회기관 견학을 실시하며 의회 방문을 마무리하였으며, 이후 금오테크노밸리, 삼성전자, 박정희대통령 생가 등 구미시 주요시설 시찰을 수행하는 것으로 이 날 일정을 마쳤다. 한편, 중국 후난성에 위치한 창사시는 구미시와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로서
칠곡군은 8월 19일 집행부의 동반자인 칠곡군 의회와 군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군의원,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현안 사업은 ‣체류형 관광상품 및 콘텐츠 발굴·육성 추진 ‣파크골프장 신규 조성 및 운영 방안 모색 ‣도서관 증축 및 건립사업 ‣(왜관역→칠곡왜관역) 역명 개정 추진, ‣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 등 총 10건이 논의 되었다. 군은 칠곡군의회와 소통·협력을 위해 매월 2차례 관련 부서장이 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지만 김재욱 군수가 주재하는 소통 간담회는 처음이다. 김재욱 군수는 “자주 만나 이야기를 하다 보면 소통뿐만 아니라 새로운 아이디어도 떠오를 수 있다”며 “앞으로 의회와 자주 소통하여 군정의 주요 현안사업을 함께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승 군의장도 “집행부와 협력하여 칠곡군의 주요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19일 경상북도의회의원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월 자문위원회를 구성한 이래 처음으로 개최된 회의로 자문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을 호선하고, 「경상북도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 준수 여부 점검 계획에 대한 자문의견을 논의하였다. 회의 결과 경북대학교 행정학과 전훈 교수가 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자문위원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제안한 다양한 의견들은 행동강령 조례 준수 여부 점검 계획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박성만 의장은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우리 도의회가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한 중요한 자문기관으로, 이번 자문위원회의 논의와 권고 사항을 겸허히 수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도의회의 행동강령 이행 현황을 철저히 점검하여 모든 의원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의정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경상북도의회의원 행동강령 자문위원회는 학계, 법조계, 사회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행동강령 위반행위 신고의 접수 및 조사·처리에 관한 사항, 의원의 국내외 활동의 승인에
8월 19일(월), 구미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구미시 범죄예방 디자인 연구회’가 발대식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구단체 참여의원과 연구·용역 참여 연구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시 범죄예방 디자인 연구회는 허민근 의원을 대표로 하여 김근한, 김영길, 김정도, 이명희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외국인 밀집 지역을 분석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근린 생활 발전 방안을 연구할 예정이다. 허민근 대표의원은 “구미시의 5대 범죄 발생 건수가 전년 대비 6% 증가한 만큼, 보다 적극적인 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라며, “외국인 거주자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외국인 밀집 지역이 지역 사회와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는 정책을 연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의원연구단체는 의원님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토론하고 연구하는 모임으로,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의지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구미시의회가 지역사회와 외국인 주민 간의 상호 이해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시 범죄예방 디자인 연구회는 앞으로도 타 지자체 사례 조사 등 범죄 예방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 활
경상북도의회 「학교폭력 정책연구회」(대표 손희권 의원)는 지난 8월 12일(월) 오전 11시 경상북도 동부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경상북도 학교폭력 정책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의 책임을 맡은 나로심리상담교육연구소 이보영 센터장은 학교폭력의 실태 조사 자료에 대한 머신러닝 기법 분석을 통해 학교폭력 가해요인을 찾고, 이를 활용해 학교폭력 가해 행동에 대한 예측 모형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차주식 의원은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처벌 수위를 강화하여 경각심을 일깨워 줄 필요성을 언급했고, 박채아 의원은 다양화되고 있는 학교 폭력 유형에도 불구하고 대책은 구시대적이라 꼬집었다. 김진엽 의원은 학부모 교육 강화를 통해 가정에서부터 폭력 예방에 대한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용진 의원 역시 학부모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현재 시행되고 있는 학부모 교육에 제일 우선적으로 학교 폭력 예방교육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손희권 의원은 학교 폭력의 피해 경험이 또다른 가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에 주목하고, 학교 폭력 사례에 따른 보다 구체적인 정책 제언을 연구진에 주문했다. 또 이번 연구 결과를 바
국민의힘 강명구 국회의원(구미을)은 오는 8월 20일(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장애인 게임접근성 향상을 위한 세액 공제 필요성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게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게임 산업은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며 국민의 주요 여가 활동으로 자리 잡았지만, 장애인의 게임 접근성은 여전히 기초 단계에 머물러 있다. 특히 게임접근성은 다른 콘텐츠에 비해 기술적 의존도와 난이도가 높아, 민간 업계의 주도적인 참여 없이는 공공 영역에서 해결하기 어렵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질적인 정책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각계 전문가들의 논의가 절실하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도영임 교수(KAIST 문화기술대학원)와 유재규 변호사(법무법인 태평양)가 발제를 맡고, 송석록 교수(경동대학교), 박현아 선임연구원(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 김은채 위원장(대한장애인이스포츠연맹 지도자협의회), 권성진 연구실장(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정정원 겸임교수(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강명구 의원은 “게임은 단순한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이 공동주택 주차장 등에서 전기차 전용주차구역과 충전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수조와 소방설비 등을 함께 설치하도록 하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을 촉진한다는 목적으로 공동주택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대상시설에 전용주차구역과 충전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공동주택의 주차장은 대개 지하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워 화재 진압에 차질이 생겨 큰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구자근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전기차 화재 현황’에 따르면, 2019년 7건에서 2023년 72건으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화재 장소에서도 지하 주차장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구자근 의원은 “최근 대형 화재사고로 전기차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상당하다”며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주차장에는 최소한의 소방설비를 구축해놔 유사시에도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자근 의원은 공동주택 주차장 입구의 협소 문제 등으로 소방차량 진입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청사자문단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신청사 건립 추진에 따른 타 광역의회 벤치마킹을 위하여 8월 13일(화) 오전 10시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하였다. 의회운영위원회 박호균 부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7명과 건축전문가 2명으로 구성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청사자문단은 2026년 3월 착공 예정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의회 특성에 맞춘 건축 설계 및 공간구조, 디자인 등 각 분야 전문가들에게 다양한 의견을 수렴 및 반영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들은 경상북도 의회사무처로부터 청사현황 설명 및 질의응답을 받은 후, 본회의장과 상임위 회의실 등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의회에서는 이춘우 의회운영위원장과 최병근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정경민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이 이들을 맞이하여 신청사 건립에 따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춘우 경상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경상북도의회는 타시도의회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국회나 타시도 의회와의소통과 교류협력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은 여자 U-20 축구 국가대표팀이 구미시민운동장에서 8월 12일(월)부터 7일간의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것에 대해 대환영의 뜻을 밝혔다. 여자 U-20 축구 국가대표팀은 8월 31일(토)부터 콜롬비아에서 개최되는 U-20 FIFA 여자 월드컵 출전을 위해 출국 전 마지막 훈련 장소로 구미 시민운동장을 선정하여 약 30명의 국가대표 선수 및 감독·코치진이 8월 12일(월)부터 8월 18일(일)까지 6박 7일간 구미에 체류하며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지난 6월 대한축구협회 주관으로 구미에서 개최한 <2024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프로그램>에 강사로 참여한 여자 U-20 축구 국가 대표 팀의 감독과 코치가 구미시민운동장의 시설과 잔디 상태 등을 직접 보고 전국 최고의 시설로 평가하여 이번 전지훈련 장소로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 프로그램>은 구자근 의원이 2021년부터 4년 연속 구미에 유치한 대한축구협회 공식 프로그램이다. 국가대표팀 전지훈련 장소로 구미시민운동장이 선정된 것을 두고 구미의 생활 체육을 넘어 엘리트 체육 환경까지 극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구자근 의원이
국민의힘 강명구 국회의원(구미을)은 둘째주 토요일인 지난 8월 10일 구미 선산문화회관에서 첫 번째 ‘찾아가는 민원서비스-선산읍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을 시도의원 연석회의를 시작으로 이날 행사를 진행한 강명구 국회의원은 지난달 첫 번째 ‘민원의날’에 접수받은 민원 처리 경과를 시도의원들과 공유하며 점검했다. 선산읍협의회와의 간담회를 통해서는 위원들에게 “선산지역에서 속속들이 일어나는 상황과 여론을 전달하는 청지기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찾아가는 민원서비스-선산읍편’은 구미문화원선산분원, 선산읍이장협의회, 선산읍새마을남녀협의회, 선산읍남녀의용소방대 등 단체 간담회로 이루어졌으며, 간담회와 개인 민원 등 37건의 민원이 접수되었다. 민원 내용은 장원방 조성 사업, 충혼탑 정비 사업 등 공공민원부터 마을 앞 도로 확·포장, 농업용수 확보 등과 같은 생활민원도 많았다. 강명구 국회의원은 “주민을 위해서라면 더 가까이 다가가고 더 많이 듣겠다. 초심을 잃지 않고 늘 주민만 바라보며 최선을 다하는 강명구가 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민원의날’은 지역사무소(산호대로 30길 7-3, 3층)에서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실시되며, ‘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이 8월 8일(목) 지방경제·기업 살리기 시리즈 2탄으로 △비수도권 기업의 연구·인력개발비와 자산투자비에 대한 세액공제를 확대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기회발전특구 기업의 상속세 공제 한도를 2배 상향하는 ‘상속세 및 증여세 법 개정안’두 건의 법안을 추가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에서는 기업이 연구·인력개발비나 자산에 투자한 금액에 대하여 세액공제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구자근 의원은 이번 법 개정안에 비수도권 기업의 경우 연구·인력개발비 및 자산 투자비 세액공제를 추가로 20% 받을 수 있도록 명시하였다. 실제 연구개발 등의 투자는 본사 및 주사무소가 위치한 곳에서 이루어지는데, 지난해 매출액 기준 1,000대 기업 중 736개사(73.6%)가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어 연구개발 등의 세액공제 혜택이 대부분 수도권 기업들에게 돌아가는 상황을 개선하고자 비수도권 기업의 세제 혜택 확대의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또한, 구 의원은 상속세법 개정안을 통해 현행 가업 상속 공제 한도인 △경영 기간 10년 이상 20년 미만 300억 △ 20년 이상 30년 미만 400억 △ 30년 이상 600억 원의 공제금액을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