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김천 KETF 국제 주니어 테니스대회가 오는 11월 2일부터 6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세계 각국의 주니어(U-12) 테니스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테니스연맹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되며, 선수와 임원 등 500여 명이 참가해 10세부, 12세부로 나눠 그동안 갈고 닭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한편, 한국 테니스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테니스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일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은 단일 코트로는 전국 최대 규모 테니스장(실내 4개면, 실외 20개면)으로 전 코트에 조명시설을 설치해 야간에도 경기할 수 있고, 주변에 조경과 넓은 휴식공간을 갖추어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어 각종 대회 개최 및 국내외 팀들의 전지 훈련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이번 대회가 세계 각국의 테니스 꿈나무들이 승패를 떠나서 서로가 화합하고 따뜻한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우리 시에서 2018 호주오픈 4강까지 진출한 정현 선수와 같은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가 배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천시 봉산면 통합방위협의회(회장 심이준)는 28일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에서 지역 안보강화를 위한 당면 현안사항 논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통합방위협의회 회원의 발전과 화합으로 사기를 진작하고자 하반기 안보 견학에 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회원 30여명이 참석하여 논의한 결과 11.12(화) 공군사관학교 및 청남대 일원을 견학하기로 결정하였다. 심이준 방위협의회 회장은 “오랜만에 회원 여러분들의 얼굴을 뵈니 반갑고 또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평상시에 안보의식을 가지고 대비하면 유사시에 체계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안보의식 고취에 대해 강조했고, 조수만 봉산면장은“이번 하반기 안보견학을 계기로 더욱더 탄탄한 봉산면 방위체계가 마련되기를 기대하며 더불어 우리 시 발전을 위해 김천愛주소갖기 운동 및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5일 포항 영일대 장미원에서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경북복지회(회장 임한준)’주최로 대한제국 독도칙령반포일(1900.10.25.)을 기념해‘제9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 장애인, 일반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이 주축이 되어 민족 자존의 섬 독도수호 결의를 대내외에 선포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독도사랑댄스(시니어사랑나눔봉사단), 나누리밴드, 독도4인방댄스(행복일터 청송군장애인보호작업장), 팝페라 등 식전행사에 이어 공식행사로 유공자 표창, 미술 및 백일장 우수상 시상, 독도수호 결의문 낭독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부대행사로 ‘독도사랑 나라사랑’ 입상작 전시회도 열여 참석자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했다. 특히, 독도사랑 미술, 백일장 공모전 작품 속에서 청소년들의 반듯한 국가관과 애국심을 확인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으며, 더 나아가 장애인이 자발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자긍심을 고취함은 물론 전 국민에게 독도사랑을 일깨우는 영토수호의 현장으로 빛나는 자리가 되었다. 김상우 장애인복지과장은 “경상북도는 도민이 모두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결
경상북도는 25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제40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시각장애인복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일근)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및 회원, 가족, 자원봉사자 등 1,6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흰지팡이 대행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흰지팡이 헌장 낭독, 유공자 포상 등 기념식에 이어 다양한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하여 시각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시각장애인 가족들의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당사자들에게는 화합의 한마당을 통해 재활의 길을 열어 준 이번 대회는 시각장애인들의 독립보행은 물론 자립의지 고취와 자율적인 삶에 걸림돌이 되는 환경 장벽이 장애인 차별이라는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상우 경북도 장애인복지과장은 “경상북도는 새바람 행복경북~! 도정목표 구호아래 모든 도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 사회참여 지원 및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5일 구미 호텔금오산 컨벤션센터에서 척수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척수장애인 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북협회(회장 최영수)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재활에 성공한 척수장애인과 우수봉사자를 발굴하고 표창하여 재활 의지를 고취시키고 척수장애인들의 화합과 재활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느린 걸음으로 더 멀리까지’라는 주제로 지역 공연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모범 장애인과 우수봉사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감사패가 전달되었고, 식후 행사로 영상을 통한 사례발표와 한마당 잔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김상우 경상북도 장애인복지과장은 "대부분의 척수장애인이 중증으로 힘들어하고 있지만 재활을 통해 새로운 시작과 미래를 위해 당당히 나서 달라”고 당부하며 "경상북도는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직업재활 교육 등 자립생활을 지원해 장애인들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최근 발생한 의료기관 내 화재발생 등 사고에 대비하여 재난거점병원을 대상으로 화재발생 대비 입원환자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도내 재난거점병원인 포항성모병원(10. 4. ~ 10. 5.)과 안동병원(10. 25.)을 대상으로 이론교육과 현장훈련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이론교육은 병원 직원 및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직종별 수행 역할 숙지 및 보호자와 입원환자의 대피요령, 입원환자 맞춤형 대피 지침에 따른 교육을 실시했고, 현장 훈련은 화재발생을 가상한 환자 대피와 대규모 환자발생에 대비한 대량 환자 수용 가능 예비 병상 설치 운영 및 현장응급의료소(재난발생 시 환자를 처치할 수 있는 텐트)를 설치․운영하는 등 재난에 대비한 실전적 훈련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훈련은 병원 내에서 화재가 난 상황을 가정하여 초기 발견부터 진화작업, 대피, 진화종료, 강평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병원 관계자 및 환자․보호자 등 150여명이 훈련에 참가했다. 김영길 경상북도 보건정책과장은“자칫 큰 피해가 발생 할 수 있는 병원에서의 화재는 훈련을 통한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 화재뿐만 아니라 여러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경상북도는 25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도내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 및 사례관리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찾아가는 고난도 사례 및 지역복지 우수 사례 컨설팅 (피어코칭)’을 실시했다. 사회보장정보원 희망복지지원단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복합적 욕구를 가진 고난도 사례에 대해 도 통합사례관리 자문 위원단과 시군 담당자들이 다각적인 논의를 통해 분야별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 지역복지 사례 시군간 공유 및 동료 지도를 통해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현장 공무원들의 업무역량 향상과 지역 사회복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은 성주군의 고난도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시군 간 피어코칭 및 전문가 슈퍼비전, 구미시 지역복지 우수운영 사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성주군의 고난도 사례 발표 시간에는 고난도 사례에 대하여 도에서 올해 처음으로 구성한 도 통합사례관리 자문위원단이 슈퍼바이저로 참여하여 만성알코올중독 정신장애 청장년 가구의 위기 개입 방안과 가정 폭력 문제 관련 개입 방안에 대하여 전문가로서의 의견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구미시의 ‘민관이 함께, 이웃이
품질 좋은 지역특산물을 신선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직거래할 수 있는‘마을기업-홈플러스 상생장터’가 25일부터 사흘간 홈플러스 안동점에서 열린다. 25일 개막식에는 김학홍 행정안전부 지역혁신정책관, 김호진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 김태환 홈플러스 영업본부장, 김대형 한국마을기업중앙협회장, 김두호 경상북도마을기업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상생장터 개막을 축하했다. 마을기업-홈플러스 상생장터는 소비자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마을기업제품을 홍보하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홈플러스가 올 해 6월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행사다. 대전 유성점을 시작으로 부산 센텀점에 이어 이번에 안동점에서 개최하게 되었으며 전국 주요 판매장에서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상생장터에는 과일, 농․수산물 등 지역의 각종 특산물을 비롯하여 식료품(전통장류, 기름류, 반찬), 생활용품(이불, 천연비누, 주방용품), 공예품(문구류, 관광상품) 등 28개 마을기업에서 100여개의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마을기업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판매부스별 100명)으로 홈플러스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혜택도 주어진다. 마을기업은 지역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
경상북도는 상주시와 함께 25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우헌 경제부지사, 황천모 상주시장, 표영준 한국동서발전(주) 본부장, 임윤철 ㈜상주에너지 사장,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연료전지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MOU(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후된 청리일반산업단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게 될 ‘상주 수소연료전지 발전단지’는 총사업비 3,250억원을 들여 2019년부터 2021년 까지 66,000㎡부지에 50MW 규모로 조성된다. 여기서 한해 생산되는 전기는 411GWh로, 이는 월 사용량 300kwh 기준 약 11만 세대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수소연료전지는 천연가스(LNG)에서 수소를 분리해 공기 중에서 수집한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대표적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서울 등 도심에도 건설되고 있는 발전효율이 높고 매연이 없는 청정에너지 생산시설이다. 태양광이나 풍력과 달리 시간이나 자연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공사 기간 중에는 약 500여명 가량의 인력이 소요되고, 5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주에너지는 지역 업체의 인력과
경상북도는 25일부터 사흘간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 일원에서 영호남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판매와 문화교류행사인 ‘영호남 문화대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3시 30분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경북도립국악단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영호남의 화합과 상생으로 잇는‘이음 퍼포먼스’, 고산농악보존회 길놀이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영호남의 자치단체장과 시․도의회의장 등 주요 인사들과 대구시민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영호남이 하나 되어 어울릴 수 있는 문화공연과 다양한 체험․전시프로그램으로 재미와 감동이 있는 문화한마당 ▲영호남 농식품을 직접 맛보고 체험 할 수 있는 홍보프로그램과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시식 행사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영호남의 맛 알리기 ▲우수한 농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판매 부스 뿐만 아니라 경매쇼, 깜짝 할인 등과 같은 다양한 소비촉진 프로그램으로 모두가 행복한 도농상생 한마당축제로 열린다. 아울러 60여개의 농․특산물 시․군 부스에서 경북의 마늘, 고추, 과일과 전남의 미역, 김부각, 젓갈을 비롯한 영호남의 다양한 농산물과 농산가공품을 소비자들에게 저
김천시는 25일(금) 시청 3층강당에서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9년 하반기 주요사업 재정집행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22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집행상황 점검회의의 후속조치로써 연말까지 집행률 90%이상을 목표로 설정하고, 1억원이상 50%미만 사업에 대해서 부진원인을 점검하고 집행률 제고 방안을 논의하였다 김천시는 재정신속집행과 동시에 민생안정의 대책으로 지난 태풍으로 인한 피해 복구에 예비비를 적극 활용하고, 낙찰잔액에 대해서도 가능한 범위내 추가 활용하여 이월 및 불용액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또한 30억원 이상 대규모투자사업을 중점관리사업으로 지정하여 집중관리하기로 하는 등 재정집행에 행정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이강창 부시장은 “전 세계적인 경기 둔화의 영향으로 지역경제 역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이라며 “재정신속집행을 통해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줄 수 있도록 목표 달성에 부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5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도와 시․군의 주요현안 점검을 위한 ‘경상북도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23개 시‧군 부단체장과 함께 지방재정 신속집행 등 도정 현안사항에 대한 정책 협의를 위해 도 실국본부장이 참석하여 태풍 피해복구 등 시‧군 현안사항 보고와 활발한 정책토론이 이루어졌다. 도정 현안은 지방재정 집행계획, 2020년 국가예산 확보, 경북형 혁신 일자리 프로그램, 2019년산 공공비축미 및 태풍피해 벼 매입,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대책, 과수 화상병 예방 및 적기 종자보급 등으로 도정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시․군에서는 태풍 ‘미탁’ 피해복구 계획, 지방하천 친수시설 지원복구 건의, 2020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지원, 2021 풍기 세계인삼엑스포 지원, 저출생 대책, 가축분뇨 악취문제 대책, 2020 예천세계곤충엑스포 등 주요 이슈사항이 보고되었다. 이철우 지사는 "지방이 어려울수록 지방재정 지출을 확대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며 시‧군에서 하반기 예산 집행속도를 높여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변하지 않으면 도태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