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4월 28일(목) 2022년 좋은 학부모 교실의 일환으로 구미시 관내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권오준 작가 초청 특강을 개최하였다. 이번 특강은 ‘자연에서 배우는 지혜’를 주제로 「꽃바구니 속 노랑할미새」, 「둠벙마을 되지빠귀 아이들」 등 작가의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참가자들과 자유롭게 나누며 자연스럽게 자연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한편 권오준 작가는 최고의 환경책 저자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한우물상’을 수상하였고 환경부 국립생태원 출판 심의위원을 역임하는 등 생태동화 작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는 “작가님 특유의 입담과 자유로운 분위기가 강연의 몰입도를 높였고, 쉽게 풀어주는 자연 속 지혜가 나를 어제보다 한층 더 성장시켜 준 것 같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구미도서관은 부모교육의 전문성을 획득하고 올바른 자녀교육과 자녀와 소통을 통한 부모 역할 수행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오는 6월에도 기후 위기, 환경재난, 자녀교육, 원예 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좋은 학부모 특강을 이어갈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구미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450-7023)로 문의하면 안내
구미시는 4월 28일(목) 오전 10시, 봉곡동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교육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기 시민 자전거교실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수료식은 개회식, 국민의례, 교육생에 대한 수료증 수여, 인사말씀 및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제66기 교육은 구미시 거주 시민을 대상으로 4월 1일(금)부터 4월 28일(목)까지 2시간/일, 월~금요일, 총 20일 동안 봉곡동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실시하였으며, 자전거 관련 교통법규, 자전거 통행원칙 및 부위별 명칭을 포함한 이론 수업으로 출발하여 자전거 기본자세, 주행방법, 모의주행 코스 및 중거리 실전 라이딩의 실기 수업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하였다. 박말기 교통정책과장은 마지막까지 무사히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시작으로 “교육을 통해 습득한 올바르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방법이 실생활에 잘 적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시 문화예술회관(관장 김훈동)에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어린이날 기념 특선영화 <안녕 자두야: 제주도의 비밀>을 오는 5월 5일(목) 오후 1시, 오후 4시와 5월 6일(금) 오후 7시 30분 총 2일 3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 극장판 '안녕 자두야: 제주도의 비밀'은 제주도 여행을 떠난 명랑소녀 '자두'가 라이벌 '전복'이와 함께 저주를 품은 돌하르방의 비밀을 깨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특히, 유쾌한 케미를 자랑하는 '자두', '윤석', '민지', '돌돌이'의 모습은 물론 '극장판 안녕 자두야: 제주도의 비밀'에서 새 캐릭터 전복이와 함께 최강 귀여움을 자랑하는 흑돼지 삼형제가 등장하여 영화 속 최강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전체관람가이다. 문의) ☎ 054-420-7824, 홈페이지 https://www.gc.go.kr/gcart/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에 의해 신라에 불교가 처음으로 전해진 역사문화 관광지인 신라불교초전지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및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대표 힐링 관광지로 거듭나고자 한다. 먼저 구미지역의 극단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 황윤동)에서 마당극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을 4월 30일(토) 오후 4시 신라불교초전지 전시가옥 야외무대에서 공연한다.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은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이 신라에 불교를 전파하는 과정과 신라불교초전지 마을 이야기를 소재로 마당극 형식으로 제작되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2022년 공연예술 중장기 창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총 4회(4/30(토), 5/28(토), 6/25(토), 7/16(토) 오후 4시) 무료로 상설 공연한다. 그리고 5월 1일(일)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사찰 음식체험 프로그램을 다시 시작한다. 최근 비건(채식)문화가 확산되면서 한국 고유의 비건 음식인 사찰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음식 문화에 발맞춰 사찰 음식체험은 전문가가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사찰 음식을 쉽게 경험하고 건강도
구미시(시장권한대행 배용수) 구미성리학역사관은 5월 3일(화)부터 「공자孔子, 금오산에 오시다 (부제) 탁본으로 만나는 공자, 그리고...」라는 주제로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3월 31일(목) 마무리된 「노상추일기, (부제)노철·노상추 부자 100년의 기록」정기 기획전시회와 8월에 개최 예정인 기탁 문중 특별기획전 「해평길씨 문중 특별전(가칭)」전시까지의 사이를 이어주는 징검다리 전시이다. 이번 전시의 특징은 유학의 개조開祖인 공자를 기리면서 곡부曲阜 비림碑林과 서안西安 비림碑林 등지에 남아있는 유적과 자취를 탁본으로 만나는 전시이다. 공자 및 공자와 관련된 인人·찬讚·서書 등의 세 범주로 구분하여 구성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평소 잘 접하지 못했던 귀한 탁본 자료를 만날 수 있다. 먼저, 우리에게 잘 알려진 선사공자행교상도先師孔子行敎像圖 탁본을 비롯하여 만세사표도萬世師表圖, 공자견노자도孔子見老子圖, 공자제자도孔子弟子圖, 을영비乙瑛碑, 사신전후비史晨前後碑, 공자안자찬잔각孔子顔子贊殘刻, 공성수식회찬비孔聖手植檜贊碑, 상주십기商周十器, 희평熹平·개성開成 석경石經 등과 함께 공자의 글씨로 전하는 계자십자비季子十字碑 등 총 40여 점의 탁본이 소개되며,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5월부터 11월까지 칠곡군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찰칵찰칵 칠곡’ 관광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소규모 여행객 방문을 유도하고 SNS를 활용한 관광 후기 작성을 통해 칠곡 관광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을 방문한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칠곡군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팔로우한 후, 칠곡을 여행하며 느낀 소감을 사진이나 영상, 필수 해시태그(#칠곡군관광, #칠곡군여행, #칠곡군이벤트_*월)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응모 가능하다. 응모된 후기를 심사해 매월 10명의 우수후기를 선정해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후기는 칠곡군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소개되며 추후 관광 홍보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관광후기 이벤트를 통해 SNS로 생생한 관광후기를 공유함으로써 칠곡 관광의 매력과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여행 심리를 해소하고 관광산업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구미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은 4월 26일(화) 군위 부계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찾아 '창의력 쑥쑥 로봇 코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앞으로 4주 동안 엔트리 코딩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강아지 로봇, 자동차 로봇, 청소 로봇 등을 직접 만들고 실습해 보면서 체계적으로 코딩을 배워볼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미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에서 구미권역 학교에 지원하는 ‘독서-메이커 융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고, 추천도서를 함께 읽으며 미래 사회에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된다. 이밖에도 구미도서관은 부계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스캔커터로 나만의 독서 소품 만들기‘, ’詩 소개 북트레일러 만들기‘ 등 독서와 메이킹 활동이 융합된 프로그램을 구미권역 6개교 학교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4월 26일(화) 문경 봉암사에서 지난 3월 조계종 제15대 종정으로 취임한 성파 대종사를 예방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문경세계명상마을 개원을 기념해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열리고 있는 제4회 간화선 대법회에 성파 종정이 설법을 위해 문경을 방문한데 맞춰 이뤄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먼저 대한불교조계종 제15대 종정 취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한국불교 선(禪) 수행법인 간화선 수행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그 중심적 역할을 할 세계명상마을이 문경에 건립돼 감사하고 자랑스러우며 세계적인 명품이 되도록 도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종정예하 성파 대종사는 “바쁜 일정에도 봉암사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그간 명상마을 건립에 물심양면 도움을 준 경북도의 정성을 잘 알고 있다. 명상마을이 잘 운영돼 인류의 삶을 더 지혜롭고 평화롭게 하는데 일조하도록 종단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정은 조계종 최고 정신적 지도자이자 불법(佛法)의 상징하며 종통을 승계하는 최고의 권위를 가진 종단의 가장 큰 어른으로 제15대 종정 성파 대종사는 지난 3월 26일 취임했으며 임기는 5년이다.
경상북도를 비롯한 3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조선왕조 태실유적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나섰다. 경북도는 4월 26일(화) 수원 경기문화재단 회의실에서 경기·충남도 등의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조선왕조 태실’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국내의 대표적 태실유적을 보유하고 있는 3개 도의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공동 등재추진 방안을 모색해보는 첫 만남으로 향후 추진 방향과 일정 등을 논의했다. 왕실의 태실문화는 서양은 물론 인근의 중국, 일본 등에도 없는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문화유산이다. 생명존중이라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 구현에 부합한다는 점에서 세계유산으로서의 등재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태실유적은 신라 김유신의 태실이며 왕실의 태실 조성 제도는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시대에 정착됐다고 한다. 조선왕조 태실은 이미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종묘(1995년), 창덕궁(1997년), 조선왕릉(2009년)과 더불어 조선왕조의 총체적 왕실문화를 보여주는 일련유산으로서 그 의미를 더한다. 일찍이 태실유적의 유산적 가치에 주목한 경북도는 2017년에 도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역에 상당수가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소장 정석호)에서는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오는 5월 7일(토)부터 ‘칠곡호국평화드로잉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참여자가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등 칠곡군 소재 주요 전적기념명소를 드로잉으로 표현해봄으로써, 칠곡군이 호국평화의 도시라는 점을 인식하고 참여자로 하여금 칠곡군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배양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림 그리기에 흥미나 취미가 있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5월 7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미술중점학교 교사에 의해 진행된다. 별도의 참여비용은 없으며 작품 완성에 필요한 각종 용품 또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5월 6일(금)까지 참여신청서와 각종 동의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칠곡군 소재 학교 재학 중인 학생을 우선으로 선발하며, 신청자 미달 시 타 지역 소재 학교 재학 중인 학생까지 확대해 선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 운영담당(☎ 054-979-5512)으로 문의하면 된다.
명리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12> 뱀띠 3월생 ∼ 4월생의 운세 ▲뱀띠 3월생 = 뱀은 겨울잠을 끝내고 밖에 나와 왕성한 활동을 하는 시기라 분주하게 활동을 해야 하다. 생일 일주가 무진(戊辰), 무술(戊戌), 경진(庚辰)생 등 괴강살 이고 신약사주에 대운이 초년부터 말년까지 흉운이면 평생 어려움이 많으며, 직장에 근심이 따른다. 특히 일주의 괴강살은 강인한 인내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있지만 회사에 고용된 직원이면 사장 또는 윗선의 지시를 거부(항명)하는 일도 있어 채용할 때 신중해야 한다. 문창귀인, 천을귀인, 천덕귀인 등 귀인살이 없으면 저학력이며, 중졸 수준인 경우가 많다. 저학력은 사물은 보는 안목과 판단 능력이 낮아 대기업이나 일간 신문사 취재기자 직책은 대학졸업을 원칙으로 한다. 성격은 급하고 이상향이지만 대운이 흉운이면 뜻하는 일이 잘 안된다. 사주에 편재가 태과하고, 대운이 용신운이면 사업으로 큰 돈을 번다. 선천적으로 허약체질이니 7살-8살 전까지는 잔병치레를 자주 하게 되며 어머니를 불들고 울고 보채는 날이 많다. 18살-20살 사이에는 사랑의 갈림길에서 고뇌하게 된다. 일주에 역마살이나 지살이 2개 이상
구미시는 오는 5월 18일(수) 오후 7시 30분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제69회 구미시립합창단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를 그림자 극과 함께 공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미시립합창단 박진우 지휘자의 연주로 구미시립합창단과 경북도립교향악단이 함께하고 극단 “영”이 아름다운 음악 선율에 맞춰 빛과 그림자를 이용하여 쉽고 재미있는 동화 장면으로 작품을 재구성하였다. ‘마술피리’는 모차르트의 3대 오페라 중 하나로, 마술피리를 지니고 납치당한 공주 ‘파미나’와 그녀를 구하러 가는 왕자 ‘타미노’가 많은 시험과 험한 시련을 이기고 마침내 사랑을 이룬다는 교훈적인 이야기이다. 김언태 문화예술회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에 맞춰 시민들에게 더욱더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금까지 함께하지 못한 가족, 지인들을 위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공연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3천원이며,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구미시 문화예술회관(☎054-480-456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