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현오)은 4월부터 지방공무원, 사립학교 행정직원,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집합 교육훈련에 one-point 회복(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one-point 회복(치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 연수생들에게 직무정보 전달뿐 아니라 쉼과 회복을 주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4월부터 시작된 집합 교육훈련에 ‘마음을 여는 색소폰과 피아노 협주’, ‘전통악기로 연주하는 현대 음률’, ‘추억과 함께하는 김광석 다시 듣기’란 제목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3개 과정 200여 명의 연수생이 회복 힐링 프로그램을 즐겼다. 앞으로 실시하는 연수에서도 ‘감성 보컬이 들려주는 당신의 희망곡’, ‘이른 아침 클래식으로의 초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김현오 경북교육청연수원장은 “우리 원을 방문한 연수생들이 집합 교육훈련을 통해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더불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에서는 지난 5월 7일(토) 오전, 오후 총 2회로 어린이 창작뮤지컬 깃털피리를 공연했다. 이날 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토요문화공연으로 기획되었으며 관내 영유아와 부모 300여명이 참석하여 관람했다. 이번에 공연된 뮤지컬 ‘깃털피리’는 멋진 노래와 춤이 함께하는 어린이 창작뮤지컬로 개성 넘치는 동물 캐릭터들과 크고 작은 인형들이 등장하는 복합극 형식과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과 친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2007년 국내 동화를 각색하여 현재까지 많은 축제 참가와 초청 공연으로 업그레이드 되어오며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경험해야 할 시기에 코로나로 인해 2년이 넘는 시간동안 체험 활동과 많은 문화 공연들이 축소 ․ 중지되어 아이들이 참여하고 경험할 기회가 많이 없었다”며 “방역단계가 차차 완화되며 일상생활로 회복되는 이때, 뮤지컬 공연을 통해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가정양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부모 교육과 자녀체험프로그램, 상시 토요문화공연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장난감도서관, 체험놀이실을 연중 운영
경상북도는 5월 5일(목) 오전 도청 새마을광장에서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송기동 경북도교육청 부교육감, 도의원, 아동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하고 인근 초등학교 어린이 100명이 초청됐다.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TBC 특집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서는 어린이 대표가 아동권리헌장을 낭독하며 어린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알고 어른도 어린이의 권리를 이해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약속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영상을 통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돌아보고, 김용택 시인과 시민들이 축하영상을 통해 어린이의 소중함을 얘기하고 어린이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축하공연으로 신나는 어린이 치어리딩 공연과 벌룬아트 공연이 펼쳐져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청도 온누리예술단이 흥겨운 국악공연을 펼쳐 신나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 100명의 소원을 담은 타임캡슐을 도청에 묻으며 100번째 어린이날을 기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어린이가 우리의 희망이고 미래이다. 모든 어린이가 존중받고 행복할 권리가 있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
구미 형곡금호어울림포레1차입주자대표회(회장 배현종)에서는 지난 5월 3일(수) 오전 10시 주민 15명이 인문마을공동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안에서 누리는 그림 교실’을 진행하였다. 「인문마을공동체 조성사업」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구미형 인문도시 조성을 위해 마을공동체가 스스로 계획을 세워 마을 리더 양성프로그램, 마을가꾸기, 마을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현재 ▲형곡동 금호어울림포레1차(나!누!자! 학습마을)를 포함해 ▲진평미래타운(숲속 인문마을 공동체) ▲무을면 무등1리(소소한 소통으로 큰 즐거움 만들기) ▲선산읍 생곡리(푸른동네 솝실 만들기) ▲황상동(황상동 고분 기록단)을 지정하여 인문을 기반으로 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업은 4월 27일부터 10주간 매주 수요일 아파트 단지 내 작은도서관에서 진행이 되며, 입주민인 변수길 작가의 재능기부로 주민들에게 그림의 기초과정부터 아크릴물감을 사용한 그림 그리기까지 작품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마을 안에서 재능을 나누고, 주민 간 소통의 시간을 가져 이웃과 함께 누리는 문화를 형성하여 마을 전체가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향후 학습을 통해 완성된 그림은 주
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배용수)가 구미문화재단 설립 용역 추진에 앞서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와 소통을 위한 사전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시는 지난 5월 2일(월)과 5월 4일(수), (사)한국예총구미지회(지회장 이한석)와 구미문화원(원장 라태훈)을 각각 방문하여 해당 임원들과 구미문화재단 설립 추진을 위한 설명과 운영방향 등을 논의하였다. 회의는 구미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과정 및 협조사항 등에 대한 설명,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으며, 문화재단 설립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문화재단의 설립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한석 지회장은 “구미시만의 차별화된 문화재단이 될 수 있도록 기초를 잘 세우고,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은 물론 예술인‧시민과 예술적으로 소통하는 새로운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임원들과 향후 재단 설립 및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라태훈 원장은 “지역 문화재단으로서 순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하여 지역의 문화예술인들과 충분한 의견조율과 공유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갖자”며 제안하였다. 이에 박정은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재단, 예총, 문화원 모두 각자의 분야와 고유의 역할 내에서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함께 협업‧상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그림책 원화를 매월 전시한다. 5월에는 하선정 작가의 「스트로 베리 베리 팡팡」과 「코튼 캔디 캔디 뿅뿅」두 작품으로 원화 16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이달 25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두 작품은 도치의 생일날 친구들과 케이크를 먹은 범인을 찾는 이야기와 솜사탕을 훔쳐간 도둑을 찾는 데 일어나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냈다. 신승호 주무관은 “원화 전시회를 통해 구미도서관에 방문하는 어린이는 물론 성인들도 그림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gbelib.kr/gm)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 자료운영담당(☎054-450-700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건강한 몸을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유아 및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5월 「그림책 읽어주는 도서관」을 운영한다. 「그림책 읽어주는 도서관」은 그림책 읽어주기와 독후 활동으로 진행되는데 구미도서관의 평생학습 동아리 「책벗」의 재능기부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운영한다. 5월 주제도서는 「열이 난 밤에」, 「맛있는 건 맛있어」, 「더러워지면 좀 어때」 등이고, 독후 활동으로 비누 클레이 만들기, 양송이 피자 클레이 만들기, 손 소독제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선희 구미도서관장은 “그림책 읽기를 통해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책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며,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림책 읽어주는 도서관」은 매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belib.kr/gm)를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054-450-7003)로 문의하면 된다.
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배용수)가 경북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2022 예술인파견지원-경북예술로(路)’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예술로 사업’은 지역예술인과 기업‧기관의 협업을 매개로 예술인의 가치를 확대하고 다양한 활동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며, 도내 총 5개 기업‧기관을 모집‧선정한 결과 유일한 지방자치단체로 구미시가 선정됐다. 시는 문화예술공간 ‘드림큐브(산책로 63)’의 활성화를 위하여 참여하였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예술인들과 주민들의 예술적 협업을 통해 이슈를 해결하고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획에 나선다. 리더예술인 김지원(풍물)을 필두로 참여예술인 이주영(회화), 하준혁(풍물), 한샘이(국악작곡), 곽진규(클래식기타) 등 총 5명의 다양한 장르 지역예술인들과 한 팀을 이뤄 드림큐브가 위치한 금오천 인근 상인 및 주민들과 함께 청년예술인의 독창적인 시각과 해석으로 풀어볼 예정이다. 또한, 협업을 기반으로 기존의 틀을 깬 예술인 활동영역 구축과 예술직무의 기회를 열어주어 예술적 사회공헌과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실현이라는 유의미한 결과물을 함께 도출해낼 계획이다. 배용수 구미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과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독서·토론·탐방을 연계한 다양한 인문 향유 기회 확대와 생활 속 인문 정신문화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고, 「도서관 지혜학교」는 신중년 세대의 인문 활동 활성화와 지혜로운 노년의 모델을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미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인문학 공모사업 중 경주시립도서관과 함께 경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두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인지도 높은 작가뿐만 아니라 지역의 향토작가, 사학자,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인문학 관련 주제를 선정하여 읽고 토론하고 탐방하는 지역주민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미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를 제외하고 2013년부터 매년 선정되는 쾌거를 이어오고 있는 사업이다. 공모사업 담당자인 이은아 주무관은 “‘예술을 읽는 즐거움, 예술을 유혹하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6월부터 10차시에 걸쳐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할 예정이고, ‘서양 역사와 고전에
김천시(시장 권한대행 김일곤)는 5월 2일(월)부터 5월 13일(금)까지 제2회「Happy together 김천」운동 영어스피치 대회 참가 접수를 받는다. 학생들의「Happy together 김천」운동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Happy together 김천」운동(※ 3대 중점 목표 친절·질서·청결)을 실천 또는 직접 경험한 내용,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한 이유 등을 영어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되고, 총 3개 부문(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고등부)으로 나누어 개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김천시청 홈페이지(www.gc.go.kr)에 게시된 서식에 맞춰 ①신청서, ②원고, ③녹음파일을 메일(ttbb1235@korea.kr)로 제출하면 되고, 접수된 원고와 녹음파일을 통해 비대면 예비심사를 통과한 30명을 대상으로 본 경연대회(대면, 6월 8일 예정)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예비심사 합격자 및 경연대회 관련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최종 수상자는 18명에게는 상장과 총 300만원의 시상금[부문별 ▲최우수상 1명(30만원) ▲우수상 2명(20만원) ▲장려상 3명(10만원)]을 수여한다. ※ 기타 문의
신라불교초전지는 신라 시대의 의복과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신라의복체험 - 신라를 입다’ 프로그램을 5월 1일(일)부터 상시 운영한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신라의복체험 프로그램은 휴관일 제외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사무실에서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1인당 한 벌, 2시간씩 무료 제공되며, 귀족, 화랑, 병사, 평민 등 신라의복 40종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5월 9일(월)부터 액자 소진 시까지 추억 액자 이벤트 ‘초전지애(愛) 온(溫) 추억’을 진행한다. 신라불교초전지 경내에서 신라 의복을 입은 신라인을 찾아 간단한 문제를 풀고, 즉석 사진을 찍은 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즉석 사진과 추억 액자가 지급된다. 2021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전국 1위를 달성한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신라의복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신라불교 최초 도래 당시의 의복과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중한 추억거리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라불교초전지는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에 의해 신라에 불교가 처음으로 전해진 역사·문화·관광지로, 전통한옥 숙박, 기념관 문화해설, 다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영민)는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과 상호간 신뢰와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협업관계 구축 및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내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 개발·홍보를 위해 지난 4월 29일(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사업을 공동 발굴하는 등 도시재생 관련 정보 제공 및 교류, 프로그램 개발·컨설팅·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책 읽는 금리단길」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각산마을의 카페를 대상으로 도서 제공 및 다양한 도시재생 교육프로그램과 컨설팅 등 세부지원에 관한 사항들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책 읽는 금리단길」 조성사업은 각산마을 내 테마 북카페 문화거리를 조성하고 도시재생 주민제안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의 책 읽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금리단길과 같은 골목 자원을 특화하는 각산마을 카페 지원사업이다.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은 북카페 문화거리 조성사업을 기획하여 홍보하고,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북카페 조성을 위한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각산마을의 카페 6개소가 이번 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