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가정 내에서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로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제4기 경북 100인의 아빠단’을 모집한다. 도는 육아에 서툰 초보 아빠들이 함께 모여 육아 노하우를 공유하고 고민을 나눔으로써 부부가 함께 육아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와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올해 3∼7세(2016∼2020년생) 자녀를 두고 경북에 거주하고 있는 초보 아빠이며,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참가신청은 5월 31일(화)까지 네이버 카페 ‘100인의 아빠단’공식커뮤니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설문 페이지를 통해 제출된 신청 사연을 검토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100인의 아빠단은 내달부터 11월까지 발대식, 온라인 주간미션, 육아 멘토링,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는 코로나 유행상황이 다소 호전되면서 대면 행사와 야외 체험도 진행해 만족도 높은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100인의 아빠단은 지난 2019년 처음 출범한 이래 많은 초보 아빠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올해 4기를 맞기까지 활발한
성년의 날을 기념해 김천시가 후원하고 김천문화원 주관으로 전통성년례가 열려 성년을 맞는 지역 젊은이들에게 성년으로서의 책임감을 강조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5월 17일(화), 김천대학교 본관 세미나실에서 이기양 문화원장,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김정 한국전통예절연구원장과 성년대상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례(冠禮:남자성년의식), 계례(笄禮:여자성년의식)로 대표되는 전통 성년의식이 재현됐다. 행사를 주관한 이기양 김천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날 시대의 변화에 따라 성년례를 치르는 예가 거의 사라졌지만 의식의 유무를 떠나 성년으로서 가정과 사회에서 요구되는 무거운 도덕적 책임은 변함없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축사에서 윤옥현 김천대 총장은 “성년이 됨을 축하하고 나라와 지역을 발전시키는 건실한 동량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 한국전통예절연구원장의 집례에 따라 관자 대표학생과 계자 대표학생이 단상에 오른 가운데 전통예법에 따른 성년례가 이어졌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선임)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의 ‘2022 독서아카데미’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독서아카데미는 ‘도시 예찬’이라는 대주제 아래 △1주제 : 도시 인문학, 역사 속을 걸어가다 △2주제 : 향유 도시, 예술로 지어진 낭만 도시 △3주제 : 도시 진화, 산업이 도시를 바꾸다 의 소주제로 나누어 진행되며, 도시들이 만들어낸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5월 18일(수)부터 6월 30일(목)까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umi.go.kr/)에서 할 수 있으며, 강좌당 30명씩 선착순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독서진흥담당(☎480-4674)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미시 선산출장소(소장 지대근)은 5월 말까지 2022년 선산시민대학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스마트폰 기초 및 실생활에 유용한 어플 활용방법, 유튜브 영상 촬영·영상편집을 내용으로 하는 ▲슬기로운 디지털(스마트폰) 활용(매주 화요일, 14:00~16:00), 워크북·예술작품을 활용한 아트북 만들기, 시/수필 작성법을 익힐수 있는 ▲아트인문학(인생그림 에세이)(매주 목요일, 14:00 ~ 16:00) 등 다양하고 깊이 있는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활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장소는 선산문화회관 1층 소회의실(선산읍 선산중앙로 117)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모집인원은 과정 당 선착순 30명 정원으로 신청접수는 선산출장소 방문접수 또는 시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이메일, 팩스 접수 등의 방법으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선산출장소 행정민원과(서무계 054-480-5715)로 문의하면 된다.
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배용수)는 구미예갤러리에서 5월 31일(화)부터 6월 13일(월)까지 (사)한국예총구미지회(지회장 이한석) 주관으로 류종필 작가의 한국화 작품 전시를 개최한다. 목가적(牧歌的) 화풍의 류종필 작가는 어머니와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농기구 호미에서 예술적 영감을 얻어 표현하였으며 신문지, 파쇄지, 폐박스 등 버려진 종이를 재활용한 반죽으로 요철을 만들어 도드라짐을 강조한 독특한 창작 기법을 보여준다. 이번 한국화 초대전에서는 작가가 표현하고자 한 소박하고 평화로운 고향의 농경지에 대한 향수(鄕愁)와 어머니의 모정(母情)을 담아낸 작품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으며, 관람하려는 방문객은 마스크 착용, 실내취식금지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구미예갤러리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구미시립상모정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의 ‘2022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5월 20일(금)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인문학의 지혜를 갈망하는 신중년 세대가 전국 대학의 인문학 전공 주임교수와 도서관에서 12주동안 함께하는 인문심화 프로그램이다. 2020년 시립중앙도서관을 시작으로 작년과 올해는 상모정수도서관이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어 3년 연속 고품격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올해는 ‘영화에게 인생의 지혜를 묻다’를 주제로, 계명대학교 이용훈 교수와 함께 영화예술사에서 뛰어난 작품 감상 및 영화의 철학을 살펴보고, 간단한 영화 비평집을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6월 10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12회 강의를 진행한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 관장은 “인문학 강의와 더불어 신중년 세대의 인생이 풍요로워 지길 바라며 그동안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다문화 이해를 위한 “각양각색 지구별 여행”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구미지역의 다문화 가족, 외국인 노동자와 내국인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과 상호 간 문화를 이해하여 지역사회에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서 운영되고 있다. ‘그림책으로 배우는 한국문화’프로그램은 어린이 및 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6월, 9월에는 키르기스스탄, 일본 등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세계문화체험’을 9월에는 베트남, 몽골 등 아시아 국가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놀이로 만나는 아시아’등 세계의 문화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부모는 참가자는 “아이와 함께 다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다문화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심어줄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S.O.S심리상담센터(센터장 이미영)은 5월 16일(월)부터 5월 29일(일)까지 16일간 구평동 카페 자르뎅데자르에서 <다다른 전시회>를 개최한다. 특히 그림나무 갤러리에서 갤러리를 제공하며 다다름 작가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지난 5월 16일(월)에는 오픈식을 개최해 미술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꽃다발을 수여했다. 이번 전시회는 여러 해 동안의 노력으로 일궈낸 발달장애학생들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다다른 전시회>는 발달장애 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미술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전문예술인’을 발굴하고, 장애 청소년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오는 5월 29일(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발달장애학생들의 그림을 리디자인한 제품들도 전시된다. 전시회를 관람하는 시민들을 위한 기념품과 개인체험, 단체체험활동도 준비되어있다. 이미영 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는 장애학생들의 미술적 잠재력을 보여주고 미래 ‘미술작가’로서 그 첫발을 내딛는 일이며, 지역사회내에서 장애에 대한 편견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
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배용수)는 지난 5월 17일(화) 오전 10시 30분 구미시평생학습원에서 5개 공동체 마을 주민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인문마을공동체 조성사업 사업공유회를 개최하였다. 「인문마을공동체 조성사업」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구미형 인문도시 조성을 위해 마을공동체가 스스로 계획을 세워 마을 리더 양성프로그램, 마을가꾸기, 마을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형곡동 금호어울림포레1차(나!누!자! 학습마을) ▲진평미래타운(숲속 인문마을 공동체) ▲무을면 무등1리(소소한 소통으로 큰 즐거움 만들기) ▲선산읍 생곡리(푸른동네 솝실 만들기) ▲황상동(황상동 고분기록단)을 지정하여 인문을 기반으로 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공유회는 마을공동체 및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을 구성원들이 서로 얼굴을 익히고 마을별 특성에 맞춘 인문마을 프로그램 소개 및 공유하며 이를 통해 향후 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되었다. 오흥석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공유회가 하나의 마을이 아닌 마을과 마을을 잇는 토대를 마련하여 사람과 삶이 어우러지는 인문마을을 만들어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이웃과 함
김천시에서는 지난 5월 11일(수) 부터 6월 3일(금)까지 2022년 김천시 아동권리 UCC 공모를 실시한다. 아동권리 UCC 참가대상은 김천시 거주 만 18세 미만 아동이며, 주제는 아동권리(생존‧보호‧발달‧참여권)를 표현한 UCC, 분야는 동영상‧애니메이션 등 자유형식의 순수 창작물(1~3분 이내), 접수는 E-mail(sdhthsehd@korea.kr)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는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확대 보급하고 UCC제작을 통한 아동의 창의성을 지원하여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의 기반을 세우기 위하여 2021년부터 실시되었다. 접수된 작품에 대하여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미취학/초등/중등/고등 4개 그룹으로 나누어, 각 최우수상 4명, 우수상 4명, 장려상 4명, 입선 4명을 선정하여 김천사랑상품권으로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UCC 공모작은 김천시의 아동권리를 알리는 각종 회의나 행사에 소중한 자료로 활용 될 예정이다. 김일곤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김천에서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권리를 누리고 행복한 유년기를 보낼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명리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15> 소띠 4월∼5월∼6월생의 운세 ◆ 소띠 4월생 = 다방면으로 아는 것이 많으며 명예욕이 강하여 크고 작은 일에 앞장서서 나가는 성격이다. 인내심이 강하고 주관이 뚜렷하여 한번 결심한 일은 끝까지 밀고 나가는 성격이다. 신경이 예민하고 자존심이 강하여 본의 아니게 손해를 보는 경우도 종종 있겠다. 26살-27살에는 머무는 곳에서 이동, 변동을 하거나 가정에 경사가 있을 운세다. 29살-30살에는 좋은 직장을 얻거나 외국에 다녀올 운세다. 33살-34살에는 재물의 손실이 따르고 이성문제가 생길 운세다. 36살-37살에는 조그만한 소망을 이루게 될 운세다. 39살-40살에는 건강 때문에 고생을 하거나 친한 사람에게 사기 또는 배신당할 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 소띠 5월생 = 용모가 단정하고 글재주가 있으며 이상향을 추구하고 뜻하는 바가 원대하며 모든 일을 순리대로 해결해 나가는 정의파이니 모든 사람이 부러워하고 뭇사람들로부터 인기가 있다. 완고한 성격과 독특한 개성을 가진 것은 없어도 남의 밑에서 지배받기를 싫어하는 성격이다. 분에 넘치는 욕심을 내어 부동산투기, 주식투자, 동업 등에 손을 대면
지산동(동장 강창조)에서는 지난 5월 14일(토) 오전 10시 발갱이들소리보존회(이사장 이수일)의 주관으로 발갱이들소리 유래비 고유제를 지냈다. 혼자 불러 삶의 시름 잊고 여럿이 불러 흥을 돋구는 소리로 들판을 울리는 발갱이들소리 고유제는 기관 단체장들과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풍년 기원과 조상대대로 전해오던 아름다운 전통의 소리를 문화유산으로 계승하여 맥을 이어온 선현들의 노고와 애환을 추모하였다. 구미발갱이들소리 유래비 고유제는 1995년 5월 8일 구미발갱이들소리(경상북도 무형문화제 제27호) 유래비를 건립한 기념으로,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지내게 되었다. 발갱이들은 고려 태조 왕건이 백제 견훤의 아들 신검을 항복시켰으니 이곳이 역사의 발검 즉, 발갱이들이며 오늘의 구미발갱이들소리로 불리어진다. 강창조 지산동장은 “우리 지산동의 큰 자랑이자 구미시의 자랑으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발갱이들소리가 국내·외 주요 공연행사 등을 통하여 전통문화 유산를 계승하고 보존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며 “발갱이들소리 유래비 고유제를 통하여 올해의 풍년농사와 동민들의 화합으로, 가장 살기 좋은 지산동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