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강원도 평생학습 박람회가 2019. 10. 25.(금) ∼ 10. 27.(일)까지 3일간 춘천시 호반체육관 일원에서 18 개시·군 평생학습 관계자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 전시마당, 정보마당&체험마당으로 개최되었다. 지난 26일(토) 개회한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에 18 개시·군 17개 팀이 참가하였고, 우리 시는 60대 이상 어르신들로 이루어진 ‘미세스 실버댄스’ 동아리팀이 출전하여 순수한 창작안무로 댄스를 공연하여 상장과 상금 500,000원의 특별상을 수상 하였다. 태백시 평생교육과 평생학습관에서는 평생학습의 꽃인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으로 현재 14개 팀의 동아리 지원에서 동아리팀을 확대하여 동아리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김천시지회(회장 정기팔)은 28일(월) 오전 11시 김천강변공원에서 시각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흰 지팡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1부에서 기념식 및 흰 지팡이 헌장 낭독, 2부에서는 시각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육 행사와 경품추천 순으로 진행됐다. 「흰 지팡이의 날(10월 15일)」은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제정했으며,‘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 세상과 동료를 연결하는 고리이자 비장애인과의 소통 수단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올해로 제40회를 맞이하는「흰 지팡이의 날」행사를 통해 시각장애인이 마음놓고 활동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함과 함께 복지증진을 위한 올바른 지식을 일반인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정기팔 김천시회장은 “앞으로도 시각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비장애인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김천시 관계자는“이번 행사가 우리 주변의 시각장애인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장애인과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0월 23일부터 10월 26일까지 4일간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경상북도가 주최·주관하는 “2019 경북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하였다. 2019 경북국제식품박람회는 경북의 23개 시·군과 세계 10여 개국과 300여개 업체가 참가하였는데 김천시는 대표음식으로 지례흑돼지 석쇠불고기를 전시하였고 식품비즈니스관에서는 ㈜투마루, ㈜본델, 남경오딧세이, 배금초, 황악협동조합, 수도산와이너리, 마을기업 들마실, 정골참맛된장 8개 업체가 참여하였다. 특히 김천호두로 만든 김천호두먹빵과 호두치즈는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그뿐만 아니라 김천 식품비즈니스관에「Happy together 김천운동」조형물을 설치하여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2019 경북국제식품박람회를 통해 김천의 특산물인 지례흑돼지와 김천호두로 만든 호두먹빵과 호두치즈를 경상북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김천의 우수제품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밝혔다.
(사)경상북도청년연합회(추진위원장 김일용, 손봉현)는 지난 26일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도내 청소년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경상북도 청소년 평화안보 기원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도내 청소년들의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특별히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가 있는 호국의 도시 칠곡군에서 처음으로 진행되었다. 1부 행사는 칠곡군의 호국평화기념관, 다부동전적기념관 등 안보 현장을 직접 관람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청소년 평화안보 기원 골든벨 퀴즈 및 축하공연 등 청소년들이 평화와 안보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찬식 관광경제국장은 “호국 평화의 도시 칠곡에서 도내 청소년들과 함께 평화와 안보를 기원함이 뜻깊다” 며 “오늘 함께한 청소년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보니 우리사회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 ”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8일 도청 전시종합보고장에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토론훈련은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에서 ‘화재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누출’을 가상 상황으로 설정하여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구성했다. 13개 협업부서와 제50보병사단, 경북경찰청, 경북교육청, 한국전력공사 등 10개 협력기관이 참석하여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토론 방식으로 함께 확인․점검했다. 이날 토론훈련은 상황판단회의 개최를 통한 경상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 의 구성, 재난현장에 경상북도 현장통합지원본부의 설치․운영, 부상자 구조, 사망자 수습, 이재민 구호, 수습 및 복구단계에 이르기까지 현장조치매뉴얼에 따른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단계별 조치와 대응체계를 점검 확인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훈련은 10월 29일 오후 3시경 김천시 대광동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에서 원인미상의 화재 발생 및 화재 확대에 의한 유해화학물질(황산) 누출을 가상 상황으로 설정했다. 유한킴벌리 김천공장 화재발생 ‘관심단계’, 화재확대 및 유독가스 발생위험이 되는 ‘주의단계’, 사망자 및 매몰자 발생, 황산누출에 따른 ‘경계단계’, 황산의 추가누출 및 주택가 가
경상북도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8일주터 내달 16일까지(20일간) 도내 61개 장소에서 배출가스 허용기준 초과차량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화물차, 시내‧외 버스와 어린이통학차량 등 경유차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단속에는 휘발유․가스 차량 측정기 11대, 경유차량 매연측정기 20대, 비디오카메라 5대 등 총 36대의 장비를 동원한다. 도로변, 차고지, 버스터미널 등 매연 발생이 많은 지점에서 경유차를 정차시킨 후 매연측정장비를 활용하여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검사하고, 교통량이 많은 지점의 경우 운행중인 차를 정차시키지 않고 비디오카메라*를 활용하여 단속한다. * 비디오카메라로 촬영한 후 모니터를 통해 육안으로 판독(판독용 표준지와 불투명도를 비교하여 매연도(2~4)를 판독) 모든 차량 운전자는 배출가스 점검에 협조하여야 하며, 이에 응하지 않거나 기피 또는 방해할 경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점검 결과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은 15일 이내에 차량을 정비․점검해야한다. 개선명령을 받고도 차량 정비․점검을 하지 않을 경우 최대 10일간의 운행정지 처분을 받고, 운행정지 명령에 불응하
지난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4차 대한방사선사학술대회에서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방사선학과 이주윤 학생은 ‘원자력안전법 수시출입자 분류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 연구’란 제목으로 대한방사선사협회장이 수여하는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 이 논문은 방사선으로부터 공공의 안전을 도모한다는 이유로 개정된 원자력안전법이 오히려 국민의 기본권인 학습권을 침해하게 되어 전국 대학교 방사선학과 재학생들에게 매우 불합리하게 적용이 되었으며, 따라서 방사선학과 재학생들에게 정당하게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현행의 원자력안전법의 개정이 필요하다는 연구이다. 이 연구에서는 원자력안전법 개정에 따라 수시출입자제도가 적용된 방사선학과 학생들의 인식도를 알아보고, 또한 방사선촬영실습실의 방사선 피폭선량 측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촬영실습 수업 중 학생들이 얼마나 방사선에 노출이 되는지 측정 연구하고 이를 통하여 촬영실습 현장의 개선사항 및 현행 원자력안전법의 개정을 요구하였다. 이주윤학생은 “이번 연구를 통해 방사선학과 재학생들의 기본권리인 학습권 침해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정당한 제언을 하였으며, 이 연구에 함께 참여해준 노예인, 이건우, 이재호학생과 논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지난 26일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 및 가요제’를 열었다. 매년 개최되는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 및 가요제’는 댄스, 뮤지컬, 보컬 등 다양한 부문에서 청소년들의 잠재되어있는 소질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120여 명이 참가하여 각자의 재능을 선보였으며, 또래 친구와 가족 4백여 명이 참석해 인상적인 응원전을 펼쳤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4팀은 “청소년의 꿈, 우리의 미래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2019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 및 가요제의 무대와 객석을 가득 채우고 함께 어울려 음악적으로 하나 된 모습을 보이며 대회의 분위기를 더했다. 청소년 경연팀 모두 겨루기 쉽지 않은 뛰어난 실력으로 치열히 경쟁한 끝에 ▲동아리 부문 대상은 슈프리머(댄스, 북삼고), ▲금상은 블레이즈(댄스, 순심여고), ▲은상은 다일리쉬(댄스, 순심여중), ▲동상은 하이컬(뮤지컬, 북삼고), ▲장려상은 바움바움(밴드, 왜관중), 블랙로즈(댄스, 왜관중)가 차지했으며, ▲가요제 부문 대상은 김규민(북삼고), ▲금상은 박병규(순심고),
2019 김천 KETF 국제 주니어 테니스대회가 오는 11월 2일부터 6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세계 각국의 주니어(U-12) 테니스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테니스연맹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되며, 선수와 임원 등 500여 명이 참가해 10세부, 12세부로 나눠 그동안 갈고 닭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한편, 한국 테니스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테니스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일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은 단일 코트로는 전국 최대 규모 테니스장(실내 4개면, 실외 20개면)으로 전 코트에 조명시설을 설치해 야간에도 경기할 수 있고, 주변에 조경과 넓은 휴식공간을 갖추어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어 각종 대회 개최 및 국내외 팀들의 전지 훈련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이번 대회가 세계 각국의 테니스 꿈나무들이 승패를 떠나서 서로가 화합하고 따뜻한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우리 시에서 2018 호주오픈 4강까지 진출한 정현 선수와 같은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가 배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천시 봉산면 통합방위협의회(회장 심이준)는 28일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에서 지역 안보강화를 위한 당면 현안사항 논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통합방위협의회 회원의 발전과 화합으로 사기를 진작하고자 하반기 안보 견학에 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회원 30여명이 참석하여 논의한 결과 11.12(화) 공군사관학교 및 청남대 일원을 견학하기로 결정하였다. 심이준 방위협의회 회장은 “오랜만에 회원 여러분들의 얼굴을 뵈니 반갑고 또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평상시에 안보의식을 가지고 대비하면 유사시에 체계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안보의식 고취에 대해 강조했고, 조수만 봉산면장은“이번 하반기 안보견학을 계기로 더욱더 탄탄한 봉산면 방위체계가 마련되기를 기대하며 더불어 우리 시 발전을 위해 김천愛주소갖기 운동 및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5일 포항 영일대 장미원에서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경북복지회(회장 임한준)’주최로 대한제국 독도칙령반포일(1900.10.25.)을 기념해‘제9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 장애인, 일반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이 주축이 되어 민족 자존의 섬 독도수호 결의를 대내외에 선포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독도사랑댄스(시니어사랑나눔봉사단), 나누리밴드, 독도4인방댄스(행복일터 청송군장애인보호작업장), 팝페라 등 식전행사에 이어 공식행사로 유공자 표창, 미술 및 백일장 우수상 시상, 독도수호 결의문 낭독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부대행사로 ‘독도사랑 나라사랑’ 입상작 전시회도 열여 참석자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했다. 특히, 독도사랑 미술, 백일장 공모전 작품 속에서 청소년들의 반듯한 국가관과 애국심을 확인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으며, 더 나아가 장애인이 자발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자긍심을 고취함은 물론 전 국민에게 독도사랑을 일깨우는 영토수호의 현장으로 빛나는 자리가 되었다. 김상우 장애인복지과장은 “경상북도는 도민이 모두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결
경상북도는 25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제40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시각장애인복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일근)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및 회원, 가족, 자원봉사자 등 1,6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흰지팡이 대행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흰지팡이 헌장 낭독, 유공자 포상 등 기념식에 이어 다양한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하여 시각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시각장애인 가족들의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당사자들에게는 화합의 한마당을 통해 재활의 길을 열어 준 이번 대회는 시각장애인들의 독립보행은 물론 자립의지 고취와 자율적인 삶에 걸림돌이 되는 환경 장벽이 장애인 차별이라는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상우 경북도 장애인복지과장은 “경상북도는 새바람 행복경북~! 도정목표 구호아래 모든 도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 사회참여 지원 및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