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마을중앙협회 제주지회에서 지난 6월 14일(화) 우수정보화마을 교류 및 벤치마킹을 위해 구미시 도개면 신라불교초전지 정보화마을(위원장 김상종)을 방문하였다. 제주도 정보화마을 9개소 운영위원장 및 프로그램관리자, 제주도청 담당자 등 19명은 신라불교초전지마을 정보센터에서 마을현황 및 운영사례에 대한 간단한 소개 후 2020년 리모델링사업으로 새롭게 단장한 숙박동과, 2022년 리모델링사업으로 조성된 카페를 둘러보고 신라불교초전지 정보화마을에서 운영하는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가졌다. 이후 신라불교초전지기념관, 도리사를 방문 후 2박 3일 일정으로 안동, 예천, 문경에 정보화마을을 차례로 둘러볼 예정이다. 김경돈 제주지회장은 “제주도 보다 경북도와 구미시가 정보화마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 같다”며, “여러 정보화마을 지원 사업을 통해 신라불교초전지 정보화마을이 농산물 전자상거래 창구 역할에 그치지 않고 많은 관광객이 찾는 마을로 가꾸어 온 것 같아 부럽고 제주도 정보화마을 활성화를 위해 본인도 더욱 노력하여야겠다”고 밝혔다. 김상종 신라불교초전지마을 운영위원장은 “멀리 제주에서 우리 마을을 견학하러 와 주셔서 반갑고 고맙다”며 “마을을 위해 열심히
경상북도는 청년 지원정책의 허브기능을 수행하게 될 ‘경북 청년 홈페이지’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청년 홈페이지는 올 9월 오픈을 목표로 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앙부처, 도 및 시군의 청년정책을 통합해 제공하게 된다. 또 사업신청까지 가능하도록 기능을 구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지원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6월 16일(목)부터 6월 29일(수)까지 경북도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1인당 1건씩 응모가 가능하다. 홈페이지의 목적과 기능을 잘 나타낼 수 있고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부르기 쉬운 명칭이면 된다. 제안접수는 도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서약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내부 심사에 통과된 건에 한해 독창성, 적합성, 활용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2차 경북청년정책조정위원회 서면심의, 3차 청년정책참여단 현장평가를 거쳐 8개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결과는 도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명 100만원, 우수상 2명 각 50만원, 장려상 5명 각 30만원이 지급된다.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정책지원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는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6과목을 운영하여 120여명이 수강하였으며, 6월 15일(수)부터 7월 17일(일)까지 1개월간 수강생들 작품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서예, 한지공예, 한국화 등 수강생들이 3개월간 심혈을 기울여 만든 40여 점의 작품들이 구미성리학역사관 청렴관, 풍류관에 전시된다. 2020년 10월에 개관한 구미성리학역사관은 약 2년 가까이 성리학과 연관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구미 시민들이 마음껏 배우고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강사와 수강생들의 열정으로 3개월 과정에서도 훌륭한 작품을 탄생시켜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 구미성리학역사관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교육 기간 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전시하고 이를 통해 학습 성과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구미시민들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태백시가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태백산 천제단 정비사업에 대해 문화재 보호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최적의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태백산 천제단은 지난 2008년, 2012년, 2019년, 2021년등 네 번이나 붕괴된 바 있으며 긴급보수를 위해 기단부 해체과정에서 암석 사이에 동전, 명함, 속옷, 사업자등록증 등 이물질이 발견되기도 했다. 태백산 천제단 주변의 경우 무속인들이 기도를 위해 자주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등산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으로 시는 기도과정에서 기단사이의 이물질과 강풍, 동결, 해빙 등의 자연현상으로 구조물이 무너져 내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4월 태백산 천제단 주변 정비사업으로 안전휀스 설치 방법에 대한 의견수렴을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민족의 영산 태백산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훼손한다는 언론보도와 시민여론에 따라 내부검토를 거쳐 천제단 정비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의견수렴을 실시하기로 했다. 설문조사는 6월 15일(수)부터 6월 30일(목)까지 태백시 홈페이지(소통참여>설문조사)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태백시 관계자는 “국가민속문화재인 태백산 천제단이 태백을 대표하는 명소인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지난 6월 10일(금) 오전 10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학부모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구미권역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이 주관하고, 인근 지역(군위·고령·성주·칠곡) 도서관이 협력하여 개최한 행사로 작가초청 강연과 클래식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정희 작가의 ‘우리 아이 사춘기, 자존감에서 답을 찾다’강연으로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에게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과 올바른 교육 방향을 제시해주었고, 피아노 3중주, 성악 3중창, 오보에 솔로로 구성된 클래식아트앙상블의 클래식 콘서트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묵묵히 이겨낸 학부모들에게 잠시 쉬어가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였다. 워크숍에 참가한 조모씨는 “사춘기에 들어선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막막했는데 오늘 강연을 들으며 사춘기가 무엇이고 자존감을 어떻게 키울 것인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번 기회에 부모로서 나는 어떻게 행동했는지 돌아보고 내 아이를 존중하는 든든한 지지자가 되기 위한 나의 행동 지침을 만들어보려 합니다”라고 전했다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관장 이연희)은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문화박물관(이하 유교문화박물관)과 함께 ‘능화판, 책에 멋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공동기획전을 오는 6월 15일(수)부터 역사자료관 3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능화판은 옛 책의 표지를 장식하기 위한 목적으로 문양을 새긴 나무판을 말한다. 이번 전시는 유교문화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능화판의 문양과 재질을 사진예술로 표현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통 소재를 현대예술로 재해석한 전시를 통해 새로운 문화콘텐츠 개발과 활용 방안을 제고하고 관람객에게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연희 역사자료관장은 “이번 공동기획전 ‘능화판, 책에 멋을 더하다’를 통해 능화판과 전통 문양에 대한 이해, 그리고 전통과 현대가 공존할 수 있는 예술적 가치를 공유해 보길 바란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능화판, 책에 멋을 더하다’전시는 6월 15일(수)부터 8월 15일(월)까지 운영된다. 전시관람은 휴관일(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전시 관련 사항은 역사자료관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 대표전화 : ☎054-480-4940 * 홈페이지 : http://www.park
구미시 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는 지난 4월 16일(토)부터 다문화가족 내 상호 문화 이해 교육으로 “TOGETHER FAMILY”를 구미지역의 다문화가족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다문화가족은 언어・문화・생활 등의 차이로 인해 가족 구성원과 소통에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다문화가족 내 이중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는 가족 관계 증진과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긍정적 자아정체감 형성에 매우 중요하다. “TOGETHER FAMILY”는 4월부터 7월까지 가족 간 소통방법 교육,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통해 평소 나누지 못했던 마음을 표현해보고 가족들이 함께 가훈을 정하고 문패를 만들어 보는 등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딘000인 씨는 “시어머님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막상 와보니 서로 이해하는 시간이 된 것 같아서 좋았어요. 우리 가족이 더 돈독해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행복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다함께 프로그램은 현재 4월 16일(토) 선산읍행정복지센터, 5월 28일(토) 진평공동육아나눔터에서 진행하였으며, 6월 18일(토) 장천행정복지센터, 7월
경상북도는 6월 13일(월) 영천 강변공원 일원에서 ‘제12회 의병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과 대한민국의병기념사업총연합회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왜군과 싸워서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한 영천지역 주축의 ‘창의정용군’의병연합군의 활약상을 다룬 ‘잊혀진 역사, 창의정용군’주제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이어 환영사와 추모사, 대북퍼포먼스와 창작무용을 통한 주제공연과 의병의 노래와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6월 10일(금)부터 6월 13일(월)까지 4일간 영천에서 시내 곳곳에서 의병의 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됐다. 앞서 열린 주요 행사로 ▷임란영천성 수복전투와 그 주역인 의병 관련 미니포럼 ▷다양한 전시행사(영천의병 기획전시, 산남의진 이야기, 목판화 전시 등) ▷각종 체험행사(의병신표 만들기, 의병의상 체험, 의병주먹밥 만들기 등) 등이 열렸다. 또 6월 12일(일)에는 ‘역사학자 최태성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시민들과 함께하는 가수 공연’등 전야제 행사를 개최해 행사의 분위기를 북돋았다. 대한민국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6월 11일(토)부터 6월 12일(일)까지 2일간 고아읍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제22회 명창박록주 전국국악대전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본 대회는 구미시 고아읍 출신의 명창 박록주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국악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등이 수여되는 2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권위 있는 국악대회로 전국에서 100여 명이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벌였다. 아울러 대회 첫날인 11일에는 유명 국악인 박애리의 진행과 쑥대머리, 너영나영 공연, 박록주 선생의 1대 제자인 이옥천의 한량무, 한두레풍물단의 대북공연과 사물놀이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져 경연대회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과 함께하는 국악축제로 거듭났다. 6월 11일(토) 부문별 예선, 6월 12일(일) 본선의 순서로 대회가 진행되었으며, 열띤 경연 끝에 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에 조아람(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일반부 대상인 국무총리상에 김은경(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고등부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에 최세론(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신인부 대상인 구미시장상에 나경희(도송중학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재원 심
태백시는 건전한 음주문화와 인식 개선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절주문화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2020 지역사회 건강통계’와 ‘KOSIS’ 조사 결과 전국과 강원도 평균 대비 높은 음주율(전국 54.6%, 강원도 57.2%, 태백시 60.3%)을 보여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태백시 음주율은 매년 증감을 반복하며 남자 67.1%, 여자 36.2%로 남자에서 높으며 연령별로는 30대에서 가장 높고, 70대 이상에서 가장 낮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건강한 시를 만들기 위해 시내버스 6대에 절주 홍보물을 부착해 절주사업을 펼치며 시민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시내버스에 부착한 홍보문구는 ‘술잔은 내리고, 건강은 올리고!’로 건전한 음주문화를 유도하고 있다. 이와함께 유치원 및 어린이집, 경로당,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각종 기관에서 영유아를 포함한 모든 주민의 금주 실천 및 올바른 음주 습관과 인식제고를 위해 절주 대면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음주폐해예방 캠페인을 통해 적극적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 ‘국민건강증진법’에 근거해 ‘태백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
구미시평생학습원(원장 김용보)에서는 오는 6월 21일(화) 오전 10시 평생학습원학습상점(Learning Shop)을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학습상점은 ‘학습코칭+학습자료+전시’로 이뤄진 멀티플렉스 공간으로 평생학습 정보를 수집하여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며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통해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자 마련된 공간이다. 운영은 매주 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구미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에 대한 궁금한 것이 있다면 학습상담과 학습자료 제공 받을 수 있으며, 학습생들의 전시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학습상담을 받고 싶거나 교육 홍보물 비치를 원하면 구미시평생학습원 학습상점(480-4338)으로 문의 또는 방문하면 된다. 김용보 평생학습원장은 “정보가 필요한 구미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우고 싶은 것이 있다면 학습상점에 문의하면 된다”며 “학습상점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 발 더 가까운 학습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로 발전하는 데 큼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시설공단 봉곡도서관은 50일간 종이팩·폐건전지 등 폐자원을 모아 기부하는 나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ESG 경영에 기반한 환경특화형 사회공헌활동으로 구미시설공단 사회적 가치 브랜드인 「같이 PLUS+」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공단 임직원 및 지역주민의 참여로 수집한 종이팩·폐건전지는 구미시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통해 화장지와 새 건전지로 교환하고 봉곡도서관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과 함께 관내 장애인복지관에 기부하여 환경보호와 함께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채동익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ESG경영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의 환경보호 및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더 앞장서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