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20> 뱀띠 1월 ∼ 2월생의 운세 ▲뱀띠 1월생 = 성격은 급하지만 천성이 유순하고 정직하며, 뛰어난 사고력과 손재주를 지니고 있으며 매사에 성실히 노력하는 편이지만 결단력이 강하여 일을 하다가 안되도 쉽게 중도에서 포기하지 않는다. 또한 예술적 감각이 뛰어나고 인정이 많으며 어떤 일이든 순간적으로 적응력이 빠르다. 그러나 수줍움을 잘 타고 새로운 것이라면 무엇이든 관심을 보이며 남보다 먼저 시작하는 성품이지만 심성이 나약하여 마무리를 잘못하는 편이다. 선천적으로 허약한 체질이니 6살 전까지는 잔병을 자주 않게 되며 학업성적은 늘 중위권에서 맴도는 편이다. 또한 머리는 총명하여 다방면으로 아는 것이 많으나 공부에는 별로 취미를 느끼지 못한다. 15살-17살에는 부모의 근심 또는 가정의 우환으로 고난과 시련을 겪을 운세이며 18살-20살 사이에는 남들보다 일찍이 이성에 눈을 뜨게 된다. 대체적으로 초년운은 물질적으로 고난은 없으나 정신적으로 방황해야 할 팔자이다. ▲뱀띠 2월생 = 두뇌가 명석하고 감수성이 예민하고 이해력이 풍부하며 판단력이 뛰어나고 인정이 많은 편이다. 또한 생각이 깊고 사교성이 좋으며 항상
칠곡군은 지난 6월 27일(월) 왜관 금남2리 인문학당에서 문화도시 칠곡시민회, 행정협의회, 관련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문화도시 콜로키움은 문화도시 추진 주체 간 공감대를 형성해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 평생학습과 인문학으로 다져진 풍부한 인문경험을 토대로 한 예비 문화도시 과정을 통해 도시에 대한 변화와 성과의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민정 칠곡 문화도시지원센터장의 칠곡 문화도시 준비상황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서 예술가로서의 역할(황경인), △지역구성원으로서 외국 이주민들의 역할(김향숙), △인문학마을, 문화도시에서 다시 마을과 삶터로(김수진), △지역사회에서의 1인 강사의 역할(서정은)에 대해 문화도시 칠곡시민회 의제별 이끔이로 활동 중인 시민 발표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가치와 방향성, 그리고 도시관점에서의 연결성이라는 주제로 실행지원PM(박성익, 이유미, 심재신)의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인문사회연구소 신동호 소장의 사회로 감각사회연구소 김지나 소장, 문화컨설팅 바라 권순석 대표, 인디053 이창원 대표와의 종합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칠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지난 6월 23일(목) 학부모 및 일반인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좋은 학부모 교실』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 거대한 가속에서 담대한 전환으로’라는 주제로 제1대 국립기상과학원장을 지낸 조천호 박사의 강연과 기후변화 대응 샌드아트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강연에서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미래 상황을 예측해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국가적, 사회적 시스템 변화와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하여 우리가 지금 지켜야 할 행동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함께 공유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학부모는 “기후 위기가 나와 우리 아이에게 미칠 영향이 피부로 느껴졌으며, 우리의 작은 변화와 실천이 더 늦기 전에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좋은 학부모 교실』은 학부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난 4월부터 6월 말까지 권오준(생태동화 작가), 박병상(인하대학교 생물학 박사), 최성희(플로리스트)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기후 위기와 환경 재난, 사람을 살리는 식물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개최하고 있다.
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운균)은 7월 5일(화)부터 7월 8일(금)까지 2022년 하반기 어르신교육 수강생 2,351명을 모집한다. 수강신청 자격은 구미시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으로서 복지관에 등록된 회원이면 접수가 가능하다. 구미 본관은 문화·여가 프로그램(8개과목), 사회교육 프로그램(7개과목), 건강증진프로그램(10개과목), 자유이용프로그램(3개과목)으로 28과목 56개반을 개설하며, 선산분관은 건강증진프로그램(5개과목)으로 5과목 17개반을 개설한다. 하반기 어르신교육프로그램은 8월 16일(화)에 개강할 예정이며, 세부 과목과 내용은 구미시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공고 또는 복지관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은 2005년에 개관 후 회원등록 수가 연 8%이상 꾸준히 증가하여 2022년 5월말 기준 12,088명에 도달하였으며, 2021년 7월에 선산노인종합복지관을 추가로 개관하여 읍·면 지역에 계신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여, 구미․선산 복지관 두 곳에서 약 1,000여명의 일일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운균 노인종합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내실 있는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6월 25일(토) 오후 2시 구미시청소년문화의집 2층 세미나실에서 구미시청소년문화의집 제17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을 시행하였다. 본 행사는 관내 중1 ~ 고2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 하여 선발된 청소년운영위원 10명에게 현명숙 청년청소년과장이 위촉장을 수여하였으며, 이후 운영위원 간담회와 정기회의를 진행하였다.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따라 구성된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및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와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하여 구미시청소년문화의집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현명숙 청년청소년과장은 “구미시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다른 청소년들을 대표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주길 바라며, 청소년 운영위원들이 주체적으로 시설 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터키 수교 65주년을 맞이하여 이번 6월 15일(수)부터 6월 19일(일)까지 5일간 개최된 하타이엑스포 계기 한국문화주간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식 및 K-뷰티 시연회, 퓨전국악공연, K-Pop 콘서트, 한국문화체험 등 ‘한류, 터키 지중해를 물들이다’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터키의 남부지역에 있는 하타이와 아다나에서 펼쳐졌으며 K-Pop 콘서트에만 3,500석 규모인 하타이엑스포 원형극장에 5천여명, 700석 규모인 아다나 공연장에 1천여명이 오는 등 터키 현지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그뿐만 아니라 ‘K-CULTURE 체험’ 행사에도 많은 터키 현지인들이 참여하며 터키와 한국간의 문화와 예술을 통한 소통을 보여주었다. 김태용 셰프가 한식 시연회에서 선보인 대표 궁중음식 ‘신선로’와 ‘구절판’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시식 후 “이것은 음식이 아니라 예술에 가깝다”며 극찬을 받았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소속 류보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진행한 K-뷰티 시연회에서는 현지인 관객을 모델로 앉혀놓고 한류팬들의 관심이 높은 한국 아이돌 화장법에 대해서 소개했고, 질의응답 시간에는 한국인들의 아름다운 피부 비결에 대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
구미시는 6월 25일(토) 오후 2시부터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레디액션(Ready, Action!) 청소년 UCC 공모전’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건강, 청소년 범죄예방, 청소년 참정권에 관하여 작품 접수를 받아, 전국에서 총 37팀 177명의 청소년이 참가하였다. 또한 공모주제와 영상에 대한 표현력, 창의성 등의 심사기준을 중점으로 청소년심사단의 예선심사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본선심사를 통해 총 6작품이 선정되었다. 특히 본선에 진출한 6팀에 대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응원 댓글 이벤트가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을 끌어냈다. 그 결과 청소년의 일상을 모큐멘터리로 제작한 경기 청심국제중학교가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최우수상은 구미 진평중학교, 우수상은 서울영상고등학교, 전주고등학교가 각각 수상하였다. 수상자에게는 시장상과 부상으로 상금이 수여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청심국제중학교 팀의 Y양은 “작품을 통해 갈수록 증가하는 청소년의 심각한 흡연과 도박 중독 증상을 알려 경각심을 가지게 하고 싶었다. 이런 기회를 마련해준 수련관에게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현명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김호중 가수 팬클럽 회원 및 관광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김천시관광특화거리(김호중소리길)를 추가로 조성했다. 지난해 조성된 김호중소리길은 트바로티 김호중이 다니던 김천예술고등학교 주변 골목길을 고스란히 살리고 그 삶을 스토리텔링화하여 벽화 및 조형물 등으로 구현해 놓았으며, 김호중 가수의 학창 시절 발자취를 찾기 위하여 김호중팬클럽 아리스 회원들이 많이 방문하여 김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교동 연화지와 김천예술고등학교까지 김호중소리길을 연계하기 위하여 거리의 노후화된 공중전화부스, 버스승강장, 거리 휀스 등을 보라색으로 새로이 단장했고, 임시주차장 등에 벽화를 조성했다. 또한, 김호중 가수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트바로티우체통을 설치하여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관광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며, “항상 시민들에게 귀를 기울여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명품관광도시 구축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며 “새로이 추가 조성된 김호중소리길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주길 기대한다”고 말
경상북도는 6월 24일(금) 고령 대가야캠프, 대가야생활촌 일원에서 3대문화권 인프라 등 숙박시설을 활용한 밀키트 및 미식여행상품 개발운영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시군, 지역대학 연구진, 주민사업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대학 연구진의 사업 설명과 안동, 고령에서 구상하고 있는 간편식 메뉴를 시연하고 참여 시군 의견 청취 및 사업 추진 관련 현장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한국관광공사의 2022년 관광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여행의 목적지를 결정하고 다녀와서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바로 ‘먹거리’식도락이라는 분석이 있다. 경북도는 이러한 관광트렌드를 겨냥한 미식여행 상품 운영을 위해 인기 장소(기존 점포)에 의존하는 방식이 아닌 지역의 농부이야기, 맛의 스토리를 녹여낸 간편식(밀키트)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3대 문화권 기반시설을 비롯한 주요 관광 숙박시설에 보급해 미식을 콘텐츠로 하는 새로운 여행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안동, 고령, 예천, 성주 등 시군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시범사업은 영남대학교, 대구대학교 연구진의 현장 중심 컨설팅을 통한 시장
구미시(시장 장세용)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운영한다.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서 띄어쓰기 없이 ‘구미시청소년문화의집’을 검색하고 참여코드 4582010을 입력하면 오픈채팅방에 입장할 수 있다. 오픈채팅방에서는 구미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기획하는 재능계발교실(통기타, 난타, 사진교실 등), 여름방학특강(요리, 도자기공예, 코딩 등)과 같은 정기 프로그램과 수시로 진행하는 비정기 프로그램(청소년 성교육, 요가·명상 등)의 접수 소식을 빠르게 전달받을 수 있다. 현명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운영을 통해 청소년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구미시 청소년들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문고중앙회구미시지부(회장 김택동)에서는 6월 24일(금) 새마을문고 지도자 40여명이 「2022 길 위의 인문학」 사업으로 경주시 동리·목월 문학관 및 불국사 탐방을 다녀왔다. 이번 활동은 새마을문고 지도자들이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을 통하여 문학작품의 다양한 배경과 작품의 의도 등을 알아보고 역사의식 고취, 독서생활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새마을문고 운동의 견문을 넓히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한국문학사에 굵은 족적을 남긴 소설가 김동리와 시인 박목월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동리·목월 문학관과 신라 불교의 귀중한 유적이며 많은 문학 작품의 배경이 된 불국사 탐방을 통하여 우리나라 문학과 역사를 다시 한번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김택동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회장은 이번 「2022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하여 새마을문고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길 위의 인문학 활동을 더욱 활성화시켜 다양한 부문에서 새마을문고 활동 지원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새마을문고는 독서문화 저변확대를 위하여 새마을이동도서관 운영, 피서지문고 운영, 어린이 독서왕 선발대회 개최 등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특히 42개 새마을작은도서관을 통하
구미시평생학습원(원장 김용보)에서는 6월 23일(목) 오후 2시 경운대학교 프라임홀(대강당)에서 ‘쎄시봉 가수 윤형주의 한류의 힘’이라는 주제로 「제113회 야은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하였다. 이번 특강은 1960~1970년대를 풍미한 쎄시봉 가수 겸 작곡가인 윤형주가 본인의 대표곡들을 부르면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대를 관통하는 음악의 힘과 2020년대 ‘한류의 힘’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 야은아카데미」는 2009년 이래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시민들에게 고품격 강연을 제공해 왔으며, 올해는 지자체와 대학의 협력을 통한 지역 혁신인재 양성이라는 교육부 방침에 따라 지역 대학인 경운대학교 평생교육원과 구미시평생학습원이 함께 총 7회의 특강을 준비하였다. 김용보 구미시평생학습원장은 “야은아카데미 특강이 시민들의 지적 욕구를 만족시키는 계기가 되고, 명사들의 이야기에 영감을 받아 내면을 갈고닦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강좌를 주관하는 배정미 경운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관‧학 협력을 통하여 지식과 교양을 겸비한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나아가 시민복지사회 구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코로나19 엔데믹 시대로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