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읍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지난 7월 13일(수) 「청도읍 마을행복학습센터」를 개강하였다. 청도읍 마을행복학습센터사업은 경로당을 활용한 지역평생학습체제를 구축하여, 주민들의 평생교육 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주민의 잠재적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방침으로 인해 잠시 수업을 중단하였으나, 오랜만에 개강하여 주민들이 크게 환영하였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웰빙‧엔터테인먼트 성격의 요가, 노래교실 등의 과목을 선정하여, 주민들이 활기찬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상기 청도읍장은 “마을행복학습센터 수업을 통해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만날 수 없었던 이웃들과 소통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 구미시 신라불교초전지가 2022년도 안심관광지로 선정되었다. 안심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치유할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위생·안전관리가 우수한 관광지를 말한다. 신라불교초전지는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이 신라에 불교를 최초로 전파하고 기거한 도개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7년 개관 이래 연간 6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한 역사·문화·관광지이다. 도심에선 즐기기 어려운 전통 한옥 숙박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신라 불교의 역사를 듣고 체험하는 기념관, 신라시대의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전시가옥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곳곳에 조성된 초화류와 LED 연등으로 꾸며진 연못 풍경을 보며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2022년 하반기에는 현대인의 마음 치유를 위한 ‘행복 강연’과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을 전하는 버스킹’이 예정되어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라불교초전지를 운영하고 있는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경북 도내 8곳 중 하나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여름 휴가철에도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학생들의 인문·독서 융합교육을 지원하고자 지난 7월 12일(화) 성주 벽진중학교를 찾아 「詩 소개 북트레일러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와 메이킹 활동이 융합된 이색 프로그램으로 구미권역의 학교도서관을 이용을 활성화시키고,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책 소개 홍보 영상인 ‘북트레일러’제작 과정과 유의사항에 대해 익히고, 자신의 휴대폰과 동시집을 활용해 소개할 ‘詩’를 찾아보고 배경 이미지 고르는 등 첫날부터 프로그램에 큰 호응을 보였다. 이번 과정은 7월 15일(금)까지 4일간 운영되며, 동영상 편집 관련 추천도서와 북큐레이션도 함께 제공하여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다. 올해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구미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은 도내 6개 학교를 찾아 북트레일러, 코딩, 스캔커터 등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지원해오고 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7월 14일(목) 오후 1시 구미대학교 강당에서 경북 도내 장애인 및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회장 김락환) 주관으로「제22회 경북장애인 IT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행사에 앞서 오전 10시 구미대학교 컴퓨터실에서 진행된 정보화 경진대회는 장애인들에게 정보화 능력 및 접근성 향상으로 정보격차와 불평등을 해소시키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회는 성인부 5종목(인터넷 검색·타자·워드프로세서·에듀테인먼트·컴퓨터활용능력)과 학생부 5종목(인터넷 검색·타자·워드프로세서·에듀테인먼트·파워포인트 슬라이드 작성)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 참가자들의 자신감 향상과 성취감을 얻는 시간이 되었다. 이후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컴퓨터활용 수기 와 성인부·학생부 각각 5개 종목별 수상자(금‧은‧동)에 대한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였으며, 구미시장상 및 구미 갑‧을 국회의원상 등 특별상도 함께 수여하여 총 4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선의 노력으로 이번 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신 여러분들에게
명리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23> 뱀띠 7월 ∼ 8월생 운세 ▲뱀띠 7월생 = 다방면으로 아는 것이 많으며 명예욕이 강하여 크고 작은 일에 앞장서서 나가는 성격이다. 인내심이 강하고 주관이 뚜렷하여 한번 결심한 일은 끝까지 밀고 나가는 성격이다. 그러나 신경이 예민하고 자존심이 강하여 본의 아니게 손해를 보는 경우도 종종 있겠다. 24살-26살에는 머무는 곳에서 이동, 변동을 하거나 가정에 경사가 있을 운세이다. 28살-30살에는 좋은 직장을 얻거나 외국에 다녀올 운세이다. 33살-34살에는 재물의 손실이 따르고 이성문제가 생길 운세이다. 36살-38살에는 조그만한 소망을 이루게 될 운세이다. 40살 - 43살에는 건강 때문에 고생을 하거나 친한 사람에게 사기 또는 배신당 할 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투기사업은 주의해야 한다. ▲ 뱀띠 8월생 = 용모가 단정하고 글재주가 있으며 이상향을 추구하고 뜻하는 바가 원대하며 모든 일을 순리대로 해결해 나가는 정의파이니 모든 사람이 부러워하고 뭇사람들로부터 인기가 있다. 완고한 성격과 독특한 개성을 가진 것은 없어도 남의 밑에서 지배받기를 싫어하는 성격이다. 특히 분에 넘치는 욕심을 내어
명리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22> 소띠 10월∼11월∼12월생 운세 ▲소띠 10월생 = 천성이 유순하고 정직하며, 뛰어난 사고력과 손재주를 지니고 있으며 매사에 성실히 노력하는 편이지만 결단력이 부족하여 하다가 안되면 쉽게 중도에서 포기한다. 또한 예술적 감각이 뛰어나고 인정이 많으며 어떤 일이든 순간적으로 적응력이 빠르다. 그러나 심성이 나약하여 마무리를 잘못하는 편이다. 선천적으로 허약한 체질이니 6살 전까지는 잔병을 자주 않게 되며 학업성적은 늘 중위권에서 맴도는 편이다. 또한 머리는 총명하여 다방면으로 아는 것이 많으나 공부에는 별로 취미를 느끼지 못한다. 15살-16살에는 부모의 근심 또는 가정의 우환으로 고난과 시련을 겪을 운세이며 17살-18살 사이에는 남들보다 일찍이 이성에 눈을 뜨게 된다. 대체적으로 초년운은 물질적으로 고난은 없으나 정신적으로 방황해야 할 팔자이다. ▲ 소띠 11월생 = 두뇌가 명석하고 감수성이 예민하고 이해력이 풍부하며 판단력이 뛰어나고 인정이 많은 편이다. 또한 생각이 깊고 사교성이 좋으며 항상 낙관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성품이며 타고난 천성이 명예욕이 강하여 크든 작든 감투를 쓰고 어깨에 힘을 주어
구현모 경상북도 국제관계대사는 지난 7월 8일(금) 주한체코대사관, 7월 12일(화) 주한브루나이대사관 및 주한모로코대사관을 잇따라 방문해 도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올 9월에 열리는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9.30~10.23) 소개 하고 개막식에 초청했다. 첫 방문은 주한체코대사관으로 체코는 하반기 EU 이사회 의장직을 맡고 있다. 구스타브 슬라메취카 주한체코대사는 지난 11월 경북도를 방문해 철의장막 붕괴 사진전 개막식에 참가한 바가 있다. 또 이번 방문엔 이창구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 부위원장도 함께 방문해 직접 풍기인삼의 역사와 효능을 설명하고 영주를 소개했다. 7월 12일(화) 오전에는 아세안 지역의 펭에란 하자 누리야 주한브루나이대사를 예방하고, 오후에는 중동 지역의 차픽 라차디 주한모로코대사와의 면담을 이어갔다. 한국의 근대화를 이끈 경북을 소개하며 풍기인삼에 대한 홍보를 계속하였다. 또 개막식까지 영주풍기인삼엑스포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한편, 도는 계속해서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와 연계해 주한대사를 초청해 지역을 알리고 경북과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도모할 예정이다. 구현모 경상북도 국제관계대사는 “코로나로 미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 구미캠핑장은 지난 7월 8일(금)부터 7월 9일(토)까지 1박2일간 문화 참여·향유 기회가 부족한 지역내 아동센터 청소년 대상으로 『행복나눔 캠핑체험』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핑체험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구미시설공단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지역과 공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의 장으로 기획된 행사로서 그 의미가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15명이 참여한 캠핑체험은 안전수칙 교육과 지도교사 인솔로 안전하게 진행되었으며 구미캠핑장에서 바비큐파티를 포함한 카라반체험을 하였다. 캠핑체험을 한 청소년들은 “캠핑을 통해 코로나로 위축된 몸과 마음을 충전하고 또래 친구들과 특별한 힐링을 하여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동익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소통과 나눔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ESG경영 실천을 통해 공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구미낙동강체육공원 족구장 특설무대에서 7월 16일(토) 오후 6시부터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구미지회(대표 장연덕) 주관으로 2022년 제14회 대한민국청소년트롯가요제를 개최한다. 재능있는 젊은 신인가수의 등용문이 될 이번 경연은 전국의 지역 참여자중 지난 7월 2일(토) 예선을 거친 8명의 본선 진출자들 트롯 경연과 축하공연 및 시상의 순으로 진행되며, 이번 가요제 우승자에게는 가수인증서가 수여된다. ‘대한민국청소년트롯가요제’는 트롯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대중가요의 보급과 신인가수 발굴을 위한 무대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및 지역별 지회에서 권역별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가요제에는 전자바이올린 연주, 유지나, 김종환, 도희, 정주상 등 국내 인기 트롯 가수들이 출연하여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업주관단체는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흥겨운 트롯 한마당으로 힐링할 수 있도록 행사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내년에는 국비 확보를 통해 좀 더 풍성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하였다.
소극장에서만 누릴 수 있는 행복과 감동을 전하는 2022 대한민국소극장열전이 오는 7월 28일(목)부터 8월 4일(목)까지 소극장 공터다에서 열린다. 구미시가 후원하는 본 행사는 각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소극장들이 연합하여 2012년에 출발한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6개 도시(구미, 대구, 광주, 부산, 전주, 춘천)의 소극장들이 행사에 참가하고 있으며 그중 4개의 작품이 구미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지역에서 제작한 공연을 타 도시로 순회하면서 공연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지역민들에게는 타 도시에서 제작한 다양한 작품을 한 곳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구미의 공터다 역시 대구와 광주에서 순회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7월 28일(목)에는 극단 도모(춘천팀)의 작품인 <가정식 백반 맛있게 먹는 법>이 무심코 건넨 희망의 무게에 관하여 생각하게 해준다. 7월 30일(토)에는 극단 한울림(대구팀)의 작품 <못생긴 남자>가 성형수술에 관한 이야기를 무대에 올려 만약, 당신의 얼굴이 상품화 된다면? 이라는 질문을 던진다. 8월 1일(월)에는 극단 어니언킹(부산팀)의 <해안도로>에서 세상의 부조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7월 14일(목) 경상북도교육청 문화원에서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제1회 경상북도교육청 시낭송 페스티벌 - in 포항’을 개최한다. 이번 포항공연은 지난 4월 구미에서 성황리에 개최한 시낭송 페스티벌에 이어 포항·경주 지역의 시낭송가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동해, 백만의 시 꽃 피우다’ 라는 주제로 다양한 포퍼먼스가 어우리진 시 낭송 공연이 펼쳐진다. 전통악기 대금 연주를 시작으로 포항시낭송회, 경주시낭송회와 경포문화예술원 낭송가들이 찬란한 우리 문화유산인 향가 낭송 ‘향가의 혼을 담다’, 영일만에 전해오는 이야기인 ‘연오랑세오녀 신화, 시로 피우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가들이 펼치는 ‘장애라고 쓰고 다름이라고 꽃피다’ 라는 소주제로 시낭송과 무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국악팀인 도래아트컴퍼니 및 관람자들과 함께 ‘독도아리랑’ 퍼포먼스를 펼쳐 대한민국 땅 독도 사랑을 일깨우는 기회를 주며, 시 노래와 성악으로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장선희 관장은 “매년 다양한 시 낭송 행사를 개최하여 학생, 학부모 등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경북도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7월 12일(화)부터 2022년 여름방학 특별강좌에 참여할 관내 초등학생 1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어린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과정으로 「그림책이랑 보드랑」, 「메타버스 탐험대」, 「어린이 경제교실」, 「3D펜 상상놀이터」, 「로봇 코딩」, 「사각사각 종이접기」 등 8개 강좌에 140명이 참여하여 8월 2일(화)부터 8월 12일(금)까지 2주간 운영한다. 구미도서관은 여름과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초등학생이 학업에서 벗어나 적성과 취미에 맞는 실험적이고 창의적 놀이문화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유현 주무관은 “방학 동안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조기에 적성을 찾아가는 계기는 물론이고 친구도 사귀고 도서관에서 시원한 여름나기를 추천한다”고 하였다. 참가 희망자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belib.kr/gm) 또는 전화(☎054-450-700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