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4개월간 진행된 관광지 홍보 웹드라마 ‘내곁엔 구미’를 제작완료 했다고 밝혔다. 최근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서 홍보를 위한 웹드라마 제작이 늘고 있는 가운데 구미시가 제작한 웹드라마는 플래시몹을 제작해 가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여기에는 지역 어린이부터 중·고등학생, 전문예술인들까지 직접 출연하고 플래시몹 안무를 창작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특히, 실력파 밴드 A-FRICA의 ‘내가 가진 건’을 배경음악으로 시민 200여명이 함께만든 플래시몹장면은 기존 웹드라마와는 차별화되는 독특한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관광홍보를 위한 것인 만큼 드라마속에는 금오산을 포함한 강정습지, 금리단길, 일선리문화재마을 등 12곳의 구미 대표 관광지가 등장한다. 3부작 27분 분량의 구미관광홍보 웹드라마는 구미시 공식 유튜브(youtube/구미시)에서 시청이 가능하며 30초 CF버전은 다가오는 추석을 전후해 수도권 영화관에도 송출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오는 8월 12일(금)부터 열흘간 경북도예협회(이사장 김종훈) 주관으로 ‘우리그릇 전국 공모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경북에서 최초로 열리는 전국 단위 도자기 공모전인 우리그릇 공모전은 지역을 대표하는 도예가들의 주옥같은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또 우리 도예문화의 우수함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19일(화)부터 7월 22일(금)까지 작품접수를 받았고, 7월 28일 (목)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을 8월 11일(목) 오전에 아트리움 모리에서 시상한다. 우리그릇 공모전에는 총 166명이 참가하고 341점의 차우림이(다관)가 출품됐다.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1점, 특별상 1점, 동상 3점, 장려상 5점, 특선 6점, 입선 114점 총 132점이 입상했다. 이승백씨의 ‘청개구리연리문다관’은 여러 색깔의 흙을 사용해 무늬를 만드는 연리문 기법으로 제작해 기능성과 아름다움을 겸비한 작품으로 심사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이 외에도 오순택씨의 ‘현암호2’가 금상, 박종훈씨의 ‘백자차우림이’가 은상으로 선정됐다. 입상자 명단은 아트리움 모리 홈페이지(www.artriummori.com)에서 확
‘제9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이 오는 10월 28일(금)부터 10월 30일(일)까지 사흘간 칠곡보생태공원과 왜관읍 1번 도로에서 열린다. 낙동강 대축전은 육군 제2작전사령부의 ‘낙동강 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통합 개최해 다양한 전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해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지역축제부문에 선정된 지역 대표 축제다. 칠곡군은 지난 8월 9일(화) ‘낙동강 대축전 실무협의회’에서 실과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첫 축제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을 만족시킬 수 있게 만반의 준비를 할 것” 이라며 “대축전을 통해 원도심 상권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명리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27> 뱀띠 9월 ∼10월생 운세 ▲ 뱀띠 9월생 = 명예를 존중하고 의리가 있으며 임기응변에 능하고 대인관계도 원만하며 사물에 대한 관찰력이 뛰어나고 착실하게 노력하는 성격이다. 완강한 고집과 행동을 조심하면서 시비와 다툼을 멀리하고 남의 충고도 들으면서 타협하고 수긍하는 포옹력을 길러야 한다. 평생을 통하여 의식에는 어려움이 없고 명예도 따지만 부부궁에 풍파살이 있어 자주 다툼이 있을 것이니 위기를 잘 극복하고 가정이 화목하기를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대체적으로 흥망성쇠의 굴곡이 따르는 운세이니 비록 일마다 막힘이 많고 애로가 있어도 굽히지 않고 과감하게 밀고 나가는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면 반드시 재물을 얻을 수 있는 팔자이다. 38살-40살에는 친한 사람에게 사기 또는 배신을 당할 운세이니 주식투자, 부동산투기, 계조직, 어음활인, 금전거래, 동업. 사기 등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평생에 한 두 번은 횡재 수가 있다. ▲뱀띠 10월생 = 지혜롭고 머리 회전이 빠르고 새로운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관심을 나타내고 남보다 먼저 시도해 보는 적극성이 있는 성격이다. 위기를 잘 모면
권우상 명시 감상 = 가을의 노래 가을의 노래 바람이 빗어 넘긴 머리털 키를 낮춘 억새풀 하얀 뭉게구름 닮은 박꽃이 지붕위에 핀다 풀벌레들의 노랫소리로 잠을 설친 개만 컹컹 짖고 태양을 사모하다가 꽃을 버리고 향기를 품은 사과나무 밑에서 밤이면 한 올 부끄러움 없이 달과 별들이 하얀 속살을 드러낸다 길섶 남향밭이 흐드러지게 웃는 꽃들의 이야기 새들이 지절대는 소리로 가득찼다. ************************************************************************ 2022년 권우상 프로필 (문학작품. 칼럼 총계 6만4천여 편 발표) ■ 成海 권우상(權禹相) 作家 프로필 ■ ▪ 日本 廣島市에서 출생 ▪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아동문학가. 시인. 극작가. 칼럼리스트. ▪ 현재 구미일보. 일간 뉴스경남. 한남일보 등에 칼럼 집필 중 ▪ 현재 경남이슈투데이에 ‘오늘의 운세’ 연재중 ● 경력 양산신문 객원논설위원 (前) 국제일보 논설위원 (前) 한국소비자신문 논설주간 (前) 경북종합신문 논설주간. 포항경제신문 주필 (前) ▪ 작품활동기간 54년 (1966년 ∼ 2022년 5월 현재) ▪ 문학작품 - 4만3천8백여 편 발표 ▪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8월 9일(화)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 개관 2주년 특별기획전 「야은 길재, 지주중류에 실린 백세의 청풍」을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는 야은 길재(冶隱 吉再:1353~1419)의 생전 자취와 사후의 평가를 재조명하고, 아울러 해평길씨 문중의 모습 등을 소개한다. 길재는 고려에서 조선으로 왕조가 바뀌는 격변기에 불사이군의 절의(節義) 정신을 견지하였다. 특히 정몽주를 이어 김숙자에서 김종직으로 이어지는 조선 성리학의 원류로 평가되면서 구미가 조선 성리학의 산실이 되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만나다[謁]·기리다[讚]·그리다[慕]·해평길씨가의 사람들’등 4부분으로 구성되는 이번 전시에는 길재의 <시호 교지(諡號敎旨)>와 「야은선생행록(冶隱先生行錄)」, 왕이 길재의 제사에 내린 <사제문(賜祭文)> 등 다양한 자료가 소개된다. 특히 「야은선생행록」은 길재의 문인인 박서생이 간행했다는 「야은집」이 전하지 않는 상황에서 현전하는 가장 이른 시기에 간행된 야은 문집으로, 충남대도서관 소장본과 성주 자양서당 소장본의 실물을 접할 수 있다. 본 전시회를 기념하기 위하여 이날 오후 2시에는 ‘야은 길재의 절의 정신과 「야은선생행록」’이라는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가 지난 8월 6일(토) 오후 예천 한천체육공원에서 성대한 개막식과 함께 8월 15일(월)까지 1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예천곤충축제는 올해로 총 4회째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곤충축제로 코로나19로 인해 6년 만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8월 6일(토)부터 8월 15일(월)까지 10일간 예천읍 시가지 및 한천체육공원, 곤충생태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다양한 곤충 체험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통해 침체된 지역 경기에 활기를 불어넣고 동시에 곤충의 가치를 홍보하고 곤충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지역 곤충업 종사자, 농림축산식품부·경북도·예천군 관계자가 참석해 판로개척, 제품개발 등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형동 국회의원, 김학동 예천군수,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등 주요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주요내빈들의 환영사, 치사, 축사에 이어 개막선언 등으로 진행 됐다. 특히, 도쿄올림픽 2관왕인 예천 출신 김제덕 선수의 활쏘기 개막 세레
다가오는 8월 말 구미가 다시 뜨겁게 달아오를 것 같다. 황치열 가수의 팬카페 국내외 회원 50여명이 코로나 19 이후 2년만에 구미를 처음 방문한다. 이번에 함께 방문하는 해외 팬들은 미국, 캐나다, 홍콩,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각 지역 대표로서 2~3개월 전부터 항공권을 예약하고 각종 정보채널을 통해 구미라는 도시에 귀를 기울이던 외국인들이다. 또한, 이들은 지난 2018년 9월에도 구미에서 황치열 추억여행을 함께 즐긴 경험이 있어 오랜만에 다시 찾게 되는 구미의 새롭고 변화된 모습에 한껏 부풀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이번 단체 방문은 구미시가 지역산업 자원을 활용하여 관광 상품화 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진행 하는 「제1회 구미라면 캠핑페스티벌」행사와 연계하는 민관 협업모델로서 3高 시대 관광산업 경제 위기 극복 과제와도 그 맥을 같이 한다. 구미시는 초청과정에 비자 발급에 애로를 겪고 있다는 해외 소식을 접하고 온나라시스템을 통해 영문 전자문서를 생산하여 비자 발급 패스트트랙을 긴급 지원하기도 하였으며, 구미에 머물게 되는 국내외 팬들의 황치열 추억여행을 위해 새마을중앙시장, 신평 황치열 타일벽화 등 주요 투어 코스를 설정
권우상의 명작 동시 = 김밥 김밥 늘 그 애는 진열장 저쪽에 앉아 있어요 엉겨붙은 밥알들을 한 줄로 가지런히 눌러 놓고 단무지 맛살 또래 친구를 모아 둥근 김밥을 말아요 한 줄에 이천 원 아줌마의 솜씨도 듬뿍듬뿍 쟁반에 정성을 가득 담아 손님을 기다리는 예쁜 모습 아이들을 부르는지 어른들을 부르는지 늘 그 애는 진열장 저쪽에 가만히 앉아서 맛깔스런 모습 뽐내며 아이들을 조롱해요 먹고 싶지 줄까? 메 - 롱... ■ 成海 권우상(權禹相) 프로필 ■ ▪ 日本 廣島에서 출생 ▪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아동문학가. 시인. 극작가. 칼럼리스트. ▪ 현재 구미일보. 뉴스경남. 한남일보 등에 칼럼을 발표. ● 경력 양산미래신문 객원논설위원 (前) 양산신문 객원논설위원 (前) 국제일보 논설위원 (前) 한국소비자신문 논설주간 (前) 경북종합신문, 포항경제신문 주필 (前) ▪ 작품활동기간 50년 (1966년 - 2018 4월 현재) ▪ 문학작품 - 4만3천6백여 편 발표 ▪ 칼럼 논단 - 1만9천420여 편 발표. 총 63,020여 편 발표 ▪ 대표작 : 장편소설 <봉이 김선달> <박혁거세> <말띠 여자> <실락원에서 복락 원까지>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 Wee센터는 2022년 8월 5일(금), 8월 26일(금) 체험활동을 희망하는 구미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관계 개선 특별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관계 개선 특별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가 한 팀이 되어 체험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직접 방문하여 케이크와 도시락 만들기 체험을 한다. 이후에는 근처 식당을 방문하여 밥을 먹으면서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고 가족 간 좋은 분위기와 관계를 형성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 학생 학부모는 “평소에는 할 기회가 잘 없는 아이와 함께하는 활동을 할 수 있어 즐거웠고 의미 있었다. 나중에 두고두고 이야기할 수 있는 재미있는 추억거리가 하나 생긴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현숙 교육지원과장은 “활동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하여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서로 활동을 하며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학생이 심리적·정서적으로 안정되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게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비산동(동장 김일동)에서는 지난 8월 3일(수) 오전 10시 비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재봉) 주관으로 새비산새마을금고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비산나루터 문화교실>의 첫수업을 진행하였다. <비산나루터 문화교실>은 비산동 주민자치위원회의 2022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비산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책놀이·숫자놀이, 한자교실, 역사교실, 오카리나, 우드버닝, 목공예 강좌를 진행한다. 이 중 책놀이·숫자놀이, 한자교실, 역사교실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어 주민자치 실천으로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임재봉 주민자치위원장은 “<비산나루터 문화교실>을 개강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비산동장님 및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번 문화교실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생활 욕구가 조금이라도 해소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보다 많은 비산동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비산나루터 문화교실> 모든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 중이며, 비산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비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와 소년한국일보가 공동주최하고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제27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글짓기 공모전’에서 서울 대치초등학교 3학년 김도형 군, 서울 영중초등학교 6학년 임지후 군이 저ㆍ고학년부 대상(보건복지부‧교육부장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해보다 900여편 더 응모되어 총 9,143편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예심과 본심을 거쳐 942명이 입상자로 선정됐다. 본심은 아동문학가 전병호(전 한국동시문학회 회장, 심사위원장) 선생, 이창건(전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이사장) 선생, 소년한국일보 서원극 편집인, 건협 김현경 홍보기획실장과 강순자 홍보과장 등 5명이 맡아 진행했다. 전병호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7장 내외의 글 한 편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몇 시간, 아니 며칠을 고민했을 것이다. 심사위원들은 이런 어린이들의 노력을,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꼼꼼히 들여다봤다”며, “모든 어린이가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이 ‘금연이 행복’임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어 뿌듯했다” 고 말했다. 저학년부 대상에 뽑힌 김도형 군의 「아빠와의 금연 할리갈리」는 아빠의 금연카드가 여전히 지갑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