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치열, 여름의 끝자락에서 구미가 맛있게 끓는다. 구미시(시장 김장호)가 8월 27일(토)부터 8월 28일(일)까지 양일간 낙동강체육공원 구미캠핑장에서 「2022년 구미라면 캠핑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자체 주관으로 처음 개최되는 이번 라면테마 행사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산업관광 육성」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80백만원을 지원받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사용되는 신라면은 행사 당일 새벽 ㈜농심 구미공장에서 갓 튀겨낸 면을 포장 출하한 제품으로 페스티벌을 찾는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는 충분해 보인다. 특히, 행사를 풍성하게 하는 프로그램 중에는 나만의 비밀 레시피로 이색라면 요리경연대회를 하고, 긴 젓가락으로 라면 먹기, 라면ASMR, 긴 면발 찾기, 라면스프 맞추기 등 다양한 라면덕후들의 한판승부가 펼쳐지는 놀이마당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서 특별히 이목을 끄는 건 바로 워킹 로드(Walking Road)전시존이다. 기존 전시관의 공간적 폐쇄성에서 탈피하여 구미캠핑장 일원을 거닐며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라면 역사를 재미있고 친절하게 알려준다는 것이다. ① 라면이 튀겨질 때 수분함량이 4~6% 정도라 미생
‘제5차 문화도시 공모’에 참여하고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구미시(시장 김장호)가 향후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행보를 시작한다. 8월 26일(금) 오후 2시에 개최된 문화도시지원센터 개소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센터 조성을 지원한 향토기업 원익 QnC의 백홍주 대표 및 시민추진단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현판 제막, 기념 떡 컷팅 등의 기념의식과 함께 박동수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장으로부터 구미시 문화도시 조성계획 및 문화도시지원센터 운영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문화도시 구미의 미래를 꿈꾸는 희망 메시지를 작성하며 문화도시지원센터의 개소를 축하하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축사를 통해 문화도시지원센터 개소를 위해 애써준 기업, 시민, 관계기관 및 단체 등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아울러 앞으로 문화도시지원센터가 중심이 되어 지역이 문화적으로 변화하고 지역민의 문화적 삶이 실현되는 문화도시 구미 조성을 위해 노력해주길 당부하며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총괄 기획, 민‧관 거버넌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소극장 공터 다에서 오는 9월 1일(목)부터 9월 7일(수)까지 7일간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대표 김용원) 주관으로 2022 구미아시아연극제를 개최한다. 이번 연극제는 ‘공연은 계속되어야 한다.’라는 주제로 7일간 펼쳐지며, 해외(일본) 1개 팀 및 국내 6개 팀의 초청공연(유료)과 7개 팀의 작은극장 기획공연(무료)으로 진행된다. 초청공연 일정은 9월 1일 문화창작집단 공터다_구미의 <타이피스트> 공연을 시작으로 2일 극단 노을_서울의 <하녀들>, 3일 극단 후암_서울의 <흑백다방>, 4일 극단 빈칸_전주의 <카모마일과 비빔면>, 5일 이이무로 나오키 마임컴퍼니_일본의 <마임의 시간2>, 6일 극단 초콜릿나무_김해의 <그대는 봄>, 7일 우석훈_서울의 <우석훈 코미디 단편선> 등 총 7개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같은 기간 동안 무료 작은극장 공연은 1인 예술가들이 꾸미는 무대로 <도토리네 집>, <숨바꼭질>, <잡채 엄마>, <봄에>, <마술>, <구름이와 욜>, <토끼의 재판>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8월 24일(수)부터 영유아, 어린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2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경상북도 내 거주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영유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인문·교양, 어학, 취미, 디지털 리터러시 등 5개 분야 총 28개 강좌를 9월 13일(화)부터 12월 3일(토)까지 12주간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 가입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고 영유아, 어린이 강좌는 8월 24일(수) 오전 10시, 일반인 강좌는 8월 25일(목) 오전 10시부터 모집을 시작하여 8월 31일(수) 오후 6시까지 모집을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belib.kr/gm) 또는 전화 054-450-7009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협의회는 지난 8월 24일(수) 칠곡군 석적읍사무소에서 정기 총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전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를 시작으로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승인, 임원 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총회를 통해 어린이날 행사, 평생학습박람회 등의 행사에 적극 참여 하고 장난감도서관 이용을 장려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북’만들기에 기여하기로 했다. 또 협의회 회장은 이선정 구미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팀장, 부회장은 정원희 경주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장, 감사는 김명신 칠곡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장이 각각 선출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우리나라의 합계 출산율과 출생아가 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라며 “장난감 도서관 활성화를 통해 사교육비가 절감되어 출산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2년 8월 24일(수) 선산읍 선상동로 125-118번지 일원에서 구미시 제1호(경상북도 제7호) 민간정원(행복한 정원)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민간정원 등록은「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제18조의4 제1항 규정에 의거 등록하며 경북도(산림산업관광과)에서 정원의 시설 및 자격기준 등의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등록 완료하였다. 비봉산 자락에 위치한 행복한 정원(대표 정혜숙)은 냉산과 청화산 아래 흐르는 낙동강 줄기를 바라볼 수 있는 전원풍 정원으로“정원은 자연이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20년 동안 직접 가꾸어 온 곳이다. 이곳은 200여 가지가 넘는 수목과 꽃들로 가득찬 사계절 아름다운 정원으로 시골 풍경과 잘 어우러지게 가꾸어져 있으며, 작은 도서관, 세미나실, 휴게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복합문화 공간이다. 행복한 정원 속 작은 도서관 “책읽는 정원”은 2021년에 구미시로부터 마을배움터(인문학 사랑방)로 지정되어 구미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강좌가 진행되었고, 어린이 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운영되며, 특별히 금년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문화예술인들을 초청하여 ‘문화
권우상(權禹相) 단편소설 – 몰운대 달빛 <제1회> 몰운대 달빛 임진왜란(1592)이 일어나기 2년 전인 1590년 5월이었다. 일본 대마도에서 배를 타고 도망쳐온 사람이 있었다. 노다사부로(野田三郞)라는 일본인으로 체격이 건장한 청년이었다. 노다사부로는 대마도에서 죄를 짓고 지명수배가 내리자 조선으로 도주할려고 새벽에 바다에 나가보니 어선이 한 척 떠 있었다. 노다사부로는 그 배를 타고 조선으로 항해를 시작하여 현해탄을 건너 도착한 곳은 조선의 다대포 해안가였다. 이때 마침 아미산 아래 해안가 넓은 백사장에는 무슨 잔치라도 벌리는지 많은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모여들고 있었다. 젊은 청년들이었는데 그 중에는 멀리서 온 듯 등에 봇짐을 짊어지고 있는 사람도 있었다. 노다사부로는 군중들을 향해 성큼성큼 발걸음을 옮겨 놓았다. 그리고는 한 청년에게 물었다. “오늘은 무슨 날이 오무이까?” 청년은 조선말이 서툰 노다사부로의 얼굴을 한번 힐끗 쳐다보며 말했다. “장군을 뽑는다고 하오.” “쇼군(장군)이라면 어떤 사람을 말하는 것이 오무이까?” “창이나 칼 또는 활을 잘 다루는 사람을 말하오.” “창이나 칼 또는 활...” 노다사부로는 입맛이 당기는지 목구멍으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순수예술분야 한국창작무용의 명맥을 잇는 우리 춤 「업경대(業鏡臺)」를 주제로 한 기획공연을 오는 9월 2일(금) 오후 7시 30분에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 해외초청작(뉴욕, 북경 등)으로 무용가 ‘김용철’의 불교적 소재로 색감, 리듬, 선의 조화를 꾀한 새로운 시도의 회화적 한국창작무용이다. ‘업경대’는 ‘지옥에 있는 염라대왕이 중생의 죄를 비추어 보는 거울’로써 이승에서 저승으로 가는 망자의 49일 생사관을 제의적 형식 속에 응축시켰다. 이 작품의 초연은 2010년 세계국립극장 페스티벌 뉴욕 무대를 시작으로 북경, 동경, 미국 7개 도시 초청 순회공연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대한민국무용대상 군무부문 ‘베스트5’의 수상경력과 국내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공연구성은 총 4장으로 1장 ‘거울이 부르는 노래’, 2장 ‘영혼의 습지’, 3장 ‘욕망의 무게’, 4장 ‘지워진 자를 위한 난장’으로 한국적인 미(美)와 불교적 세계관을 이미지화 하였다. 윤희선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공연은 순수예술 분야로 불교적 해석을 몸으로 표현하는 비언어적 공연이다”면서 “특히 시각적‧인상적 연출과 구미시립무용단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구미 지역의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25회 구미도서관 독서감상문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감상문 공모 사업은 지역주민의 지속적 책 읽기를 통한 독서 생활화 조성을 목적으로 초등부(4~6학년), 청소년부(중.고등학생), 일반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선정 도서는 선정위원회의 회의를 거쳐 부문별 5권, 총 15권의 도서를 선정하였다. 참가 방법은 부문별 선정 도서 중 1권을 선택하여 초등부는 A4 1~2매, 청소년부 및 일반부는 A4 2~3매 분량으로 독서감상문을 작성하여 9월 1일(목)부터 9월 23일(금)까지 구미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 신청하고 심사 결과는 10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김다혜 주무관은 “독서감상문 공모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깊이 있는 독서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25회 독서감상문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미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일반자료실(☎054-450-7001)로 문의하면 된다.
도심 속 여행지부터 깊은 산속 여행지까지, 경북 구석구석의 여행지를 찾아 자유롭게 떠나보자! 경상북도는 코로나19가 재확산세를 보이며 해외여행 대신 국내로 발걸음을 돌리는 여행객이 급증하면서, 국내 여행객을 사로잡기 위해 8월 23일(화)부터 경북투어패스 통합권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북투어패스는 기존의 패키지형 여행방식과는 달리 여행객 스스로 일정을 만들고 자유롭게 다니는 FIT(개별여행) 형태이다. 지역의 관광자원 간 연계를 통해 경주·포항·울릉에 집중된 도내 관광객의 동선을 분산하고 체류시간을 늘리도록 유도해 관광 소비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관광사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출시하는 경북투어패스 통합권은 지역적 제한이 있었던 기존 상품과는 달리 티켓당 1만3,9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72시간 동안 지역 전역의 유료관광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제휴된 음식점·카페 방문 시 할인 혜택도 추가 적용된다. 모바일이나 PC를 이용해 온라인 대표 판매채널(네이버쇼핑, 쿠팡, 티몬, 위메프 등)에서 경북투어패스로 검색 후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시 발송되는 모바일 바코드를 매표소 또는 가맹점 점
사주추명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30> 말띠 4월∼5월∼6월생의 운세 ▲말띠 4월생 = 성격이 급하지만 천성이 착하고 인자하고 총명하며 명예와 의리를 존중하고 재주가 있으며 낙천적인 성격이다. 또한 포부가 크고 성취욕도 대단하여 현실에 만족치 않으며 늘 새로운 목표를 향해 쉬지않고 도전하는 적극적인 기질을 타고 났다. 말재주가 뛰어나 매사에 막힘이 없다. 위험한 고비도 한 두 차례 겪을 운명을 타고났다. 8살-10살에 접어들면서 총명하고 지혜는 많으나 놀기를 좋아하고 공부에는 관심이 없으니 학업성적이 늘 중위권에서 맴도는 편이다. 누구와도 잘 어울리는 편이며 인정이 많아 베풀기를 좋아한다. 12살-15살 사이에는 물이나 불로 인하여 크게 놀라거나 가정의 우환으로 고난과 시련을 겪을 운세이다. 17살-19살 사이에는 고향을 떠나 타향에서 살아갈 운세이며 21살-22살 사이에는 학업문제를 놓고 갈등이 하게 된다. 대체적으로 초년운세는 물질적인 고난은 없으나 정신적으로 시련을 겪게 되며 완고한 고집과 행동을 조심하는 수양을 쌓아야 성공할 팔자다. ▲말띠 5월생=지혜가 출중하여 각분야마다 이해가 빨라 다방면으로 아는 것이 많으며 의욕이 강하여 크
사주추명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29> 말띠 4월∼5월∼6월생의 운세 ▲말띠 4월생 = 성격이 급하지만 천성이 착하고 인자하고 총명하며 명예와 의리를 존중하고 재주가 있으며 낙천적인 성격이다. 또한 포부가 크고 성취욕도 대단하여 현실에 만족치 않으며 늘 새로운 목표를 향해 쉬지않고 도전하는 적극적인 기질을 타고 났다. 말재주가 뛰어나 매사에 막힘이 없다. 위험한 고비도 한 두 차례 겪을 운명을 타고났다. 8살-10살에 접어들면서 총명하고 지혜는 많으나 놀기를 좋아하고 공부에는 관심이 없으니 학업성적이 늘 중위권에서 맴도는 편이다. 누구와도 잘 어울리는 편이며 인정이 많아 베풀기를 좋아한다. 12살-15살 사이에는 물이나 불로 인하여 크게 놀라거나 가정의 우환으로 고난과 시련을 겪을 운세이다. 17살-19살 사이에는 고향을 떠나 타향에서 살아갈 운세이며 21살-22살 사이에는 학업문제를 놓고 갈등이 하게 된다. 대체적으로 초년운세는 물질적인 고난은 없으나 정신적으로 시련을 겪게 되며 완고한 고집과 행동을 조심하는 수양을 쌓아야 성공할 팔자다. ▲말띠 5월생=지혜가 출중하여 각분야마다 이해가 빨라 다방면으로 아는 것이 많으며 의욕이 강하여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