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추명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36> 토끼띠 1월, 2월생의 운세 ▲ 토끼띠 1월생 = 자부심과 성취욕이 대단하며 남보다 노력도 많이 한다. 매사에 하는 일은 많으나 혼자 자수성가 해야 하고 만일 부모재산이 있으면 평생이 한 번은 말아 먹어야 할 것이다. 형제가 있어도 우애가 별로 없고 형제간에 별 도움도 없다. 23살에서 25살 사이에는 이성문제로 위험에 빠지거나 아니면 어려움을 겪게 될 운명이니 조심해야 한다. 27살에서 30살 사이에는 직장생활이나 주변 환경에 만족하지 못하여 방황하게 될 것이며 정신적인 고난과 시련이 따르는 운세다. 32살-33살에는 가정에 경사가 있거나 머무는 곳에서 이동이나 직장에 변동이 있을 운세다. 35살에서 37살 동업이나 재정보증을 서거나 직업변동, 금전대여 등을 하면 크게 실패할 것이다. 40살 이후는 독자적인 사업을 해도 성공할 수 있으나 무리한 투자나 사기성이 있는 사업에 투자하는 것은 실패수가 따른다. 말년으로 갈수록 재산도 점차 늘어날 운세이지만 간흑 손재수가 다를 수도 있다. 대운이 좋지 않는 사람은 개인 사업에 투자하는 것은 신중을 기해야 한다. ▲토끼띠 2월생 = 두뇌 회전이 빠르고 이해력
구미시(시장 김장호)가 문화체육관광부 「2022년도 산업관광 육성」공모 사업을 추진하면서 산업체 부설고등학교, 오운여자상업고등학교(이하, 오운여상) 20년간의 산업문화 유산 자료 수집에 나섰다. 오운여상은 국민경제가 성장하지 못하여 높은 교육열에 비해 질 좋은 고등교육을 받을 수 없었던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과 근로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코오롱이 1979년 3월 설립한 산업체부설고등학교이다. 경제발전과 더불어, 산업 전반의 기술 수준 향상, 세계화, 정보화 등 21세기 거대한 변화의 물결 앞에서 2000년 2월 마지막 졸업식을 끝으로 3,116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20년간 배움의 전당은 막을 내리며 오운여상의 건학이념도 20세기의 깊은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이에, 구미시는 이러한 아쉬움의 역사와 발자취를 기록 보존하고 곳곳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자료들을 한 곳에 수집하여 정리, 확인, 편집 등의 과정을 통해 산업관광의 새로운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국비 공모사업 ‘이목구미(耳目口味), 대한민국 산업화 1969’ 라는 스토리텔링 중심의 관광콘텐츠 및 연계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던 근대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구미상공회의소와 함께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 콘테스트」를 개최하였다. 지역기업 氣 살리기의 일환으로 삼성 갤럭시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3일(월)부터 7월 17일(일)까지 접수를 진행하여 총 2,095작품이 접수되었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94작품*이 선정되었다. * 94작품 : 대상 1(1천만원), 금상 3(5백만원), 은상 5(2백만원), 동상 7(1백만원), 장려상 10(50만원), 입선 65(20만원), 청소년특별상 3(삼성 휴대폰) 전국 근로 현장의 모습을 담은 ‘나의 일터를 담자!’와 구미의 문화·관광지 등을 배경으로 하는 ‘구미 어디까지 가봤니?’의 2가지 주제로 추진한 공모전에 전국 각지의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국민들이 참여하였다. 많은 우수 작품이 접수되어 치열한 심사 끝에 1천만원의 상금을 수상하는 대상은 ‘거울에 비친 도선굴’이라는 컨셉으로 구미시의 명소인 금오산 도선굴을 촬영한 경남 김해시의 강태옥씨에게로 돌아갔다. 이외에도 여러 참신한 작품이 응시하여 공모전의 품격을 높였다. 시상식에 참석한 총 24명의 수상자에게 구미시장(대상, 금상),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9월 3일(토) 경상북도가 주최한 ‘2022 경상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 참여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이 제안하는 정책으로 변화되는 경상북도”라는 주제로 도내 청소년참여기구 39개 팀이 지원해 본선에 오른 12개 팀이 참가했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알性달性 성교육?” 이라는 주제로 형식적인 성교육, 청소년 성범죄 인식 부족 등 청소년 성교육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내 청소년수련관의 참여기구로서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구성돼 지역 청소년을 대표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의견을 제안하는 청소년 자치기구이다.
사주추명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35> 음색 색깔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사람의 체질을 검사할 때 이를테면 태음인과 소양인의 중간형 같은 체질 유형도 발견된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체질 처방을 하지 않는다. 김치의 경우 다섯가지 기운이 포함돼 있으므로 태양인이든 태음인이든 체질에 상관없이 먹을 수 있다. 생식(生食)은 식용 곡물이나 야채 버섯 등을 날로 먹어야 자연 그대로의 영양소가 인체에 전달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화식(火食)을 하고 있어 질병도 많이 발생한다. 의사는 환자들의 병을 고쳐주는 것으로 돈을 벌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질병은 병원이나 의사가 고쳐주는 것이 아니다. 예전에 비해 병원수가 엄청나게 늘었는데도 아픈 사람이 더 늘어나는 이유는 병원이나 의사가 전적으로 환자를 고쳐주지 못해서다. 질병 치료에서 의사의 역할은 30%에 지나지 않고 나머지 70%는 환자의 노력을 필요로 한다. 이제 환자들도 의사가 자기의 병을 100%로 고쳐줄 것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는 생활과 자연 치유력을 증진시키는 요법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천수를 보장하는 유일한 보약이다. 몸에 열
권우상(權禹相) 단편소설 – 몰운대 달빛 <제4회> 몰운대 달빛 “내 성 본관은 하동 정(鄭)가다. 그러니 너도 내 성을 따라 정(鄭)가로 하고 이름은 반듯 필(必) 이길 승(勝)자로 반드시 전쟁에서 이긴다는 뜻으로 필승(必勝)으로 해라. 이제 너는 조선의 백성이고 내 양아들 정필승이다. 알겠느냐?” “예. 아버지..” 정운 장군의 본관은 하동이고 자는 창진(昌辰)이다. 무관에 급제하여 거산도찰방(居山道察訪)과 응천현감을 지냈다. 다음날 정운 장군은 양아들 정필승과 함께 아미산 아래에 펼쳐지는 바닷가를 거닐고 있었다. 두 사람은 잠시 서서 하늘을 날고 있는 까마귀를 바라보고 있었다. 정필승은 등에서 잽싸게 화살을 하나 뽑아 하늘을 이리저리 날아다니고 있는 까마귀 한 마리를 향해 바람처럼 날려보냈다. 세차게 바람을 가르며 시위를 떠난 화살은 까마귀 몸통에 명중되었고 까마귀는 곧바로 까욱! 하는 비명을 지르며 바다에 떨어졌다. 이를 본 정운 장군은 정필승의 활솜씨에 혀를 내두르며 격찬을 아끼지 않았다. “참으로 명궁 중에 명궁이로다! 그야말로 최고의 신궁이야!. 그런데 일본이 조선을 칠 준비를 한다는 네 말에 나도 같은 생각이다. 일본의 정세를 파악할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오는 9월 3일(토)부터 9월 28일(수)까지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문화재 태극기 사진 展’을 운영한다. 독립기념관 특별기획 순회전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사진전에서는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태극기의 모습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시대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등장하는 태극기의 변천사를 소개하기 위한 의도에서 기획되었다. 그에 따라 1890년대 조선 고종이 미국 외교관에게 하사한 태극기,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이 국권회복운동에 사용한 태극기, 6.25전쟁 당시 학도의용군을 비롯한 참전용사들이 서명한 태극기 등 역사 속 태극기 사진 16점이 9월 3일(토)부터 9월 28일(수)까지 칠곡호국평화기념관 1층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전시를 위해 자료제공 등 각종 협조를 아끼지 않은 국립신암선열공원과 독립기념관 측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보다 많은 관람객이 전시를 통해 태극기 속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 운영담당(☎ 054-979-5512)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권우상(權禹相) 단편소설 – 몰운대 달빛 <제3회> 몰운대 달빛 다시 호명이 되자 청년 둘이 좌우로 대치했다. 두 청년은 목검을 쥔 두 청년은 날카롭고 매서운 눈초리로 상대를 노려보았다. 연신 목검이 부딪치는 소리가 나고 곧바로 왼쪽 청년의 목검이 오른쪽 청년의 가슴에 닿자 승패가 결정됐다. 이런 방법으로 검투시합은 두 명씩 열 번을 거듭하여 설흔두 명이 탈락되었고, 열 명이 예선을 거쳐 올라 온 승자는 다시 두 명씩 실력을 겨누어 다섯 명의 패자가 선정되었다. 다섯 명 중에서 최고의 한 명을 뽑는 박노강과 노다사부로의 시합이다. 박노강이 먼저 공격했다. 그러나 노다사부로는 날카롭게 박노강의 목검을 쳐냈다. 괴로운 나머지 박노강은 도약했다. 노다사부로는 머리위로 목검을 휘둘었다. 그것이 박노강의 무릎을 일격했다. 박노강은 더 이상 일어설 수도 없었다. 강한 목검의 공격으로 무릎뼈가 부셔저 박노강은 백사장 위로 벌렁 떨어졌다. 격렬한 고통에 이빨은 깨물고 박노강은 더 이상 일어설 수 없었다. 노다사부로의 완승이었다. 노다사부로는 검술 뿐만 아니라 궁술에서 명수였다. 선발된 다섯 명의 궁사 중에서도 노다사부로가 최고였다. 그의 궁술로 정운 장군이 노다
9월 3일(토)부터 9월 25일(일)까지 23일간 안동과 영주 소재 유네스코 세계유산 6곳*에서 「2022 세계유산축전: 경상북도 안동·영주」이 개최된다. *하회마을, 도산서원, 병산서원, 봉정사, 소수서원, 부석사 세계유산축전은 국내 유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세계유산이 지닌 가치와 의미를 향유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이다. 세계유산 보유 지자체에서 열리며 경북은 첫 회부터 3년 연속으로 개최지로 선정됐다. 올해 행사는 ‘이동하는 세계유산(World Heritage in Transit)’이라는 주제로 문화재청·경북도·안동시·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며, 9월 경북, 10월 수원 화성과 제주 순으로 진행된다. 이달 3일 영주 소수서원에서 ‘세계유산 국제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이날 오후에 영주 부석사와 안동 하회마을에서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안동․영주시장을 비롯한 해당 자치단체장과 세계유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개막행사가 펼쳐진다. 행사기간에는 하회마을 등 6곳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18개의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장소별 주요 프로그램으로
사주추명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34> 말띠 7월∼8월∼9월생 운세 ▲말띠 7월생 = 천성이 호탕하여 많은 사람과 잘 사귀고 사람을 통솔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성격은 급하고 바른 말을 잘하는 성품이라 사사건건 시비를 가리거나 따지는 일들은 가급적 자제하고 유연하게 순응해 나가는 양보심을 길러야 한다. 장점이라면 한가지 일에 집중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아무리 어려운 일에 처해도 침착하게 잘 해결하여 반드시 성사시키는 집념과 재주가 비상하다. 늘 몸과 마음이 한가롭지 못하고 씀씀이와 인생의 굴곡이 많아 어려운 고비를 여려 차례 넘겨야 성공할 팔자다. 24살- 27살에는 애인을 소개받아 사랑을 경험할 운세다. 28살- 31살에는 시험의 합격이나 직장을 얻게 될 운세이며, 33살-35살에는 가정에 경사가 있거나 외국에 다녀올 운세다. 36살-38살에는 머무는 곳에서 자주 이동하거나 직장에 변동수 있을 운세다. 40살-48살에는 본인의 건강 또는 이성문제로 심기가 불편한 일이 있겠다. 대소 범사에 좋은 기회가 많아도 자기의 주장이나 소신을 잘 굽히지 않는 결점 때문에 행운을 놓치는 경우도 가끔 있으니 너그럽게 대응하여 처신하는 수양을 쌓아야만 복을
칠곡군문화도시지원센터와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30일(화) 칠곡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칠곡군 문화도시 추진 및 교육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칠곡 문화도시 조성 및 교육지원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지역 학생들의 주체적이고 건강한 성장 도모를 위한 다양한 정보 공유 ▷지속가능한 지역 역량강화 및 아동·청소년 공동체 활성화 도모 등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문화도시지원센터와 칠곡교육지원청은 지역의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활동으로 인해 삶이 더욱 풍성해지고 다채로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인문경험의 공유지’라는 비전으로 다양한 예비사업들을 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문화도시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의 연계·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올해 왜관사업단지관리공단, 왜관시장특성화첫걸음시장육성사업단, 인문학마을협의회, HCN영남지역본부 등 다양한 기관·단체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선임)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각 도서관에서(중앙, 인동, 상모정수, 양포)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다양한 독서 관련 공연 및 강연, 체험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에 대한 욕구를 자극하여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구미시민이면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에서는 내가 직접 그리고 만드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를 시작으로 유리 어항 속 작은 정원을 꾸며보는▴테라리움 만들기를 체험강좌로 운영한다. 각 체험 활동 후에는 가족과 함께 보는 영화 상영이 기다리고 있다. 또한 부모와 자녀의 대화법을 주제로 진행되는 ▴부모‧자녀 대화법 강연과 구미시 지역작가인 임수현 작가와 함께하는 ▴우리가 시와 함께 갈 수 있다면 강연을 개최한다. 이외에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나라 동화 100선” 과 “가을을 만났어요”를 주제로 테마도서 전시가 펼쳐진다. 인동도서관에서는 <두더지의 여름> 그림책 작가로 유명한 ▴김상근 작가 초청 강연이 있고 ▴그림책 연극놀이 “저승이 있는 곳간” 으로 함께 연극놀이 하는 시간을 가진다. 체험활동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