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구미예갤러리에서 9월 20일(화)부터 10월 3일(월)까지 (사)한국예총구미지회(지회장 이한석) 주관으로 안홍국 작가의 사진 작품 전시를 개최한다. 대구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안홍국 작가는 자연의 본질을 포착하고자 한 ‘실재(實在)’와 그러한 본질에 관한 의미를 재구성하고자 한 ‘변용(變容)’의 이미지를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켜 시민들과 소통하고자 한다. 작가는 세상의 사물에 대한 철학적인 사유를 제시하기 위해 계곡에 흩어져 있는 ‘바위’를 표현 대상으로 선택하였고, 작가의 프레임을 통해 재탄생한 바위들이 우리의 인생을 반추(反芻)하게 한다. 2주간의 이번 사진전에서는 바위를 통해 우리의 굴곡진 인생을 표현한 작가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관람하려는 방문객은 마스크 착용, 실내취식금지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藝(예)갤러리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10월부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9월 16일(금)부터 11월 30일(수)까지 청도군의 매력을 즐기고 체험 할 수 있는 여행프로그램인 청도 나드리 투어버스를 운행한다. 청도 나드리 투어버스는 지역을 여행하는 데 도움을 줄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청도군의 문화관광자원을 더 알차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기본 노선은 △새마을(레일바이크,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루지, 와인터널 등) △운문(운문사, 청도신화랑풍류마을 등) 코스이며 기획 노선으로는 △야간(청도박물관, 한국코미디타운, 청도읍성, 프로방스 포토랜드 등) △트레킹(대비사, 공암풍벽 등)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는 △체류형(국립청도숲체원 숙박) 노선을 개발하여 청정지역 청도에서 힐링 할 수 있는 웰니스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 나드리 투어버스는 저렴한 가격으로 청도의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는 관광 상품으로 코로나로 인해 1년 만에 재개하는 만큼 이용하는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관광 서비스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요금(체류형 별도)은 기본 노선 성인 기준 5,000원, 청소년·경로 4,000원, 소아·장애인 3,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입장료와 식비는 별도로 개인
바야흐로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이 다가왔다.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을이 다가옴에 따라, 공원과 천변에서 자전거를 이용하는 가족과 동호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자전거 이용자들이 시가지를 벗어나 계절의 운치를 느끼고 천혜 감천변 볼거리를 만끽할 수 있도록 자전거 뚝방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4억원을 투입하여 10월중 마무리될 예정으로 사업구간은 혁신도시 율곡천을 시작으로 황산폭포를 지나 감천 뚝방길까지 총 14㎞로 기존 자전거길을 확장·신설을 비롯해 쉼터와 공기주입기 등 편의시설을 조성하여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11㎞구간의 제방도로는 자전거 우선도로로 지정하여 자전거와 차량이 상호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공사가 마무리되면 자전거를 타는 시민 모두가 천변 자전거길을 따라 맑은 공기를 마시며 탁 트인 경관을 볼 수 있어 시민들의 여가선용은 물론 건강과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우리 시의 또 다른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사주추명학자 권우상의 '전쟁의 기술' 명언 <1> 적이 방비하지 않는 곳을 치고 적이 생각하지 않는 행동을 하라. - 병법 -
사주추명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38> 토끼띠 9월∼10월∼11월생 운세 ▲토끼띠 9월생 = 지혜롭고 머리 회전이 빠르고 위기를 잘 모면하는 임기응변에도 능하다. 신경이 예민하고 자존심 강하여 남에게 복종하기를 싫어하며 바른 말을 잘하여 자주 충돌이 일어나기도 한다. 23살-25살에는 시험에 합격을 하거나 직장을 얻게 될 운세다. 28살-30살에는 직장생활 또는 주변 환경에 만족하지 못하여 방황하거나 정신적인 고난과 시련이 따른다. 34살-35살에는 가정에 경사가 있거나 재물이 들어올 운세다. 39살- 40살에는 친한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거나 금전거래, 동업, 부동산투기에 손을 대면 실패한다. 힘겨운 고난과 역경을 잘 이겨내면 만년에 행복을 누린다. ▲ 토끼띠 10월생 = 깊은 상상력과 예민한 관찰력이 있으며 매사에 신중하고 남다른 육감과 손재주를 지니고 있으며 이해력이 빨라 다방면으로 아는 것이 많다. 평생을 통하여 질병이 따르고 특히 넘치는 욕심을 내어 투기를 하거나 동업을 하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22살-24살에는 애인을 만나 사랑을 경험하게 될 운세다. 26살-28살에는 시험에 합격하거나 직장을 얻게 될 운세다. 30살-32살
매일신춘문예 당선 작가 권우상의 동시 – 우리 아빠는 환경미화원 우리 아빠는 환경미화원 낙엽이 떨어져 쌓인 가을 밤 고요한 새벽은 언제나 우리 아빠가 젤 먼저 여신다 술취한 아저씨가 버린 소줏병과 휴지 조각들 곳곳에 버린 담배꽁초를 주우시며 밤새도록 더러워진 거리를 기분 좋은 아침을 만들며 깔끔하게 치우신다 도시의 하루는 언제나 빗자루를 거머쥔 우리 아빠의 손길에서 시작되고 바람이 안개를 걷어내고 산위에서 햇님이 반갑게 얼굴을 내밀 때가 되면 밤새 달려 온 어두운 길은 가을 바람 솔솔 부는 상쾌한 아침으로 바뀐다 가방에 가득 담긴 주워 모은 헌옷들은 돈이 되는 반가운 상품 흩날리는 가로수 낙엽을 쓸어 모아 깨끗하게 다듬어진 길에서 방글방글 웃는 햇님의 따순 숨결이 내려와 앉을 즈음 청소가 끝난 거리를 뒤돌아 집으로 향하는 기분 좋은 우리 아빠 발걸음은 새털처럼 가볍다. ****************************************************************************************** 명리학자. 소설가. 아동문학가. 극작가. 시인. 칼럼리스트 1966년 5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49년간 일간신문. 주간지. 月
사주추명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37> 토끼띠 1월, 2월생의 운세 ▲ 토끼띠 1월생 = 자부심과 성취욕이 대단하며 남보다 노력도 많이 한다. 매사에 하는 일은 많으나 혼자 자수성가 해야 하고 만일 부모재산이 있으면 평생이 한 번은 말아 먹어야 할 것이다. 형제가 있어도 우애가 별로 없고 형제간에 별 도움도 없다. 23살에서 25살 사이에는 이성문제로 위험에 빠지거나 아니면 어려움을 겪게 될 운명이니 조심해야 한다. 27살에서 30살 사이에는 직장생활이나 주변 환경에 만족하지 못하여 방황하게 될 것이며 정신적인 고난과 시련이 따르는 운세다. 32살-33살에는 가정에 경사가 있거나 머무는 곳에서 이동이나 직장에 변동이 있을 운세다. 35살에서 37살 동업이나 재정보증을 서거나 직업변동, 금전대여 등을 하면 크게 실패할 것이다. 40살 이후는 독자적인 사업을 해도 성공할 수 있으나 무리한 투자나 사기성이 있는 사업에 투자하는 것은 실패수가 따른다. 말년으로 갈수록 재산도 점차 늘어날 운세이지만 간흑 손재수가 다를 수도 있다. 대운이 좋지 않는 사람은 개인 사업에 투자하는 것은 신중을 기해야 한다. ▲토끼띠 2월생 = 두뇌 회전이 빠르고 이해력
구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동아리 활동이나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 19일(금)에는 구미시립중앙도서관과 연계하여 운영한 10주간의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이 마무리 되었다. 독서라는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해 문학적 사고력 및 건강한 자아를 형성하도록 독서토론, 영화감상, 북 콘서트 참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11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함께했다. 5월부터는 대한예술협회와 연계한 청소년독립출판 예술매거진 “나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봉곡동 아트공작소에서 10여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미술기법을 활용한 자기표현 작품과 패브릭 공예 작품을 만들고 있다. 작품 만들기 활동이 끝나면 굿즈제작, 작품브랜딩, 소셜 활동을 진행하며, 직접 만든 결과물은 예술매거진에 실어 11월에 전시회를 열고 굿즈 판매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지난 9월 2일(금)에는 한국석유관리원과 연계하여 직업체험을 운영하였다. 석유관리원의 업무, 채용과정, 기름 구별방법, 시험실 견학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새로운 직업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처럼 문화체험프로그램 외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사)한국전통연희단체 총연합회 경상북도지회(회장 박정철)가 주관하는 제13회 구미 한가위 전통연희축제를 오는 9월 11일(일) 구미 금오산 도립공원 분수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찾아온 추석을 맞아 오랫동안 가족 나들이를 미뤄왔던 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2010년 시작된 구미 한가위 전통연희축제는 전통연희의 생활화와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야외 축제이며, 매년 6천명 이상의 관객이 수많은 명인, 차세대 연희꾼들의 공연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구미 한가위 전통연희축제는 ‘공연’과 ‘문화체험’으로 구별해서 추진하며, 공연 부분에서는 듣고 보는 재미가 가득하다. 남상일, 이선, 채수현, 한두레마당예술단, 전통연희, 창작연희, 중요무형문화재 단체 등 경북의 13개 지부 공연 외에도 전국 60여 개의 단체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5살에 남사당패에 데뷔한 사물놀이의 살아있는 전설 김덕수 명인을 시작으로 춤꾼과 소리꾼의 만남이자 전통과 현대의 각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팝핀현준&박애리 등 다양한 국악 스타들의 공연이 어르신에게는 추억을, 어린아이들에게는 배움을
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선임)에서는 9월 5일(월)부터 12주간 하반기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하반기 문화강좌는 4개 도서관(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에서 구미시민 3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인문·어학·역사·취미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19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개설 강좌로는 중앙도서관 ▲실전!여행영어 ▲서예 등 8개 강좌, 인동은 ▲문예창작의 기초 ▲보타니컬아트와 캘리그라피 등 3개 강좌, 상모정수는 ▲세계사 들여다보기 ▲인문학으로 읽는 서양미술 등 5개 강좌, 양포는 ▲독서치료 ▲영어그림책읽기지도 등 3개 강좌가 있다. 12월에는 그동안 갈고 닦은 작품들을 전시하는 “작품전시회”도 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매년 설문조사를 통한 맞춤형 강좌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2023년 문화강좌는 하반기 설문조사에서 희망하는 신설강좌와 기존 개설한 강좌 중 선호도가 높은 강좌 위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모집을 시작하여 하루만에 마감되는 강좌가 많았으며 문화강좌를 통하여 생활의 활력과 문화생활을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글로벌시대에 발맞춰 내국인 가족과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세계문화체험 등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문화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공모 사업 일환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구미도서관은 매년 공모에 선정되어 영유아, 학생, 내국인 가족과 다문화 가족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에 유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그림책으로 배우는 한국문화’를 운영한 바 있고, 지난 6월과 8월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키르기스스탄, 일본, 대만, 필리핀, 러시아 등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해보는 ‘세계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한 9월 3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12회에 걸쳐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들의 전통 놀이를 체험해보는 ‘놀이로 만나는 아시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만 문화체험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북아트 만들기도 재미있었지만 선생님이 퀴즈 당첨자들에게 맛있는 대만 과자를 주셔서 좋았다.다음에 꼭 대만을 가서 맛있는 음식들을 많이 먹어 보고 싶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장선희 구미도서관장은 “구미도서관은 글로벌시대에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 운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은 지난 8월 1일(월)부터 8월 19일(금)까지 「2022년 ESG 경영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총 2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사전심사, 1차 심사, 2차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 3점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ESG 혁신 주니어보드와 ESG 혁신 추진단의 심사를 거친 결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소통 채널 구축’, ‘미디어보드 활용 지역 소상공인 지원’, ‘이해관계 협력사와의 상호 보완관계 지배구조를 이용한 상생’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제공될 예정이며, 수상작 외에도 소중한 아이디어를 제공해주신 시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소정의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채동익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우수한 평가를 받은 아이디어의 사업성을 검토한 후 혁신 계획 및 경영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혁신 성장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