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김장호)는 9월 20일(화) 10시부터 구미성리학역사관 세미나실에서 한국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구미성리학역사관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을 개강한다.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文廟(문묘)와 東方十八賢(동방십팔현)을 주제로 매주 분야별 전문가의 특강을 만나볼 수 있는 ‘성리학 아카데미’를 비롯하여, 중용(中庸)을 이해하는 인문교양강좌 등의 강의형 프로그램과, 서예, 전통서각, 한지공예, 한국화 등 전통문화체험 교육프로그램이 12월 10일까지 요일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성리학아카데미, 인문교양강좌 등을 통해 옛 선현들의 마음가짐을 배우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활력소를, 그리고 서예, 전통서각, 한지공예, 한국화 등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서는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활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문화사랑방(체험관)에서는 스탬프투어, 목판 체험, 대형 윷놀이, 투호, 금궁 등으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통해 시민 친화적 박물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구미성리학역사관은 2020년 10월 23일 개관하여 같은 해 12월 18일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되었으며, 특히 202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관장 이연희)과 금오공업고등학교(교장 김재천)는 9월 20일(화)부터 역사자료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공동 특별 기획전 ‘기능인재’를 개최하며, 이날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역사자료관 개관 1주년과 금오공고 개교 50주년을 맞이하여 꾸려진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 상설전시 ‘공업입국의 꿈’에서 표현된 기능인재를 심도 있게 들여다볼 수 있다. 이야기는 공업고등학교 1기 졸업 40주년 기념집 『농담과 여백』에서 발췌한 내용을 바탕으로 설정한 가상의 인물이 서술하는 방식을 통해 펼쳐질 예정이다. 이연희 역사자료관장은 “이번 공동 특별 기획전 ‘기능인재’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이 추진한 중화학공업 정책에 대한 이해와 기능인재의 구슬땀을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공동 특별 기획전 ‘기능인재’는 9월 20일(화)부터 12월 31일(토)까지 운영된다. 전시는 휴관일(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 관련 사항은 역사자료관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 대표전화 - ☎054-480-4940 * 홈페이지 - http://www.parkchungheepresident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9월 17일(토)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차산농악보존회의 주관으로 청도읍성내 도주관에서 관람객 5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청도차산농악 김오동 선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농악 명인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국 각지에서 농악 전통의 신명과 예술혼을 이어주고 있는 우도농악 보유자 김동언씨와 진주삼천포농악 전승교육사 이부산씨, 진안중평굿 상쇠 이승철씨 등을 비롯한 12명의 명인들을 모시고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특히, 청도차산농악 보유자 김태훈씨의 소고놀이 공연은 자진모리-굿거리-자진모리-휘모리 순으로 재구성한 상모놀음으로 경쾌하고 박진감이 넘쳐, 참석한 관람객들에게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한편,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호 청도차산농악의 초대 예능보유자인 故 김오동선생의 40년 활동을 기리는 역사사진전이 지난 8월 23일(화)부터 오는 9월 22일(목)까지 청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조일환 청도차산농악 보존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농악 명인전을 통해 전통 농악의 지역성과 신명을 이해하고 우리 농악이 대중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갈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9월 20일(화)부터 무료 개방한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최대 격전지이자 최후의 보루로 전세 역전의 계기가 된 낙동강방어선전투를 재조명하기 위해 2015년 개관한 공립박물관이자 현충시설로 성인 기준 3천원의 관람료를 받아왔다. 국·공립박물관의 관람료 무료화 추세 등에 발맞추어 주민을 비롯한 관람객에게 폭넓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별도 안내 시까지 무료 개방을 시행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무료 운영을 통해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 대한 접근성 향상으로 보다 많은 관람객이 내방하기를 바라며 나아가 칠곡군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천시 문화예술회관(관장 배정화)은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코리아 탭 오케스트라 ‘올댓리듬’을 오는 10월 8일(토)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전국 방방곡곡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 향유기회를 마련하고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사업비 일부는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는다. 해당 공연은 영화 ‘스윙키즈’와 원작 ‘로기수’의 탭댄스 제작진이 만든 수준 높은 탭댄스 콘서트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탭 댄서들과 라이브 밴드, 국악과 판소리가 어우러진 동서양의 매력을 담은 작품으로 탭댄스의 다이내믹한 리듬과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공연시간은 약 70분 정도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유료회원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관람권 구입은 9월 23일(금) 오후 2시부터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c.go.kr/gcart/) 또는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사주추명학자 권우상의 ‘전쟁의 기술, 인생의 묘수’ 명언 <3> 전략은 변증법이다 전략은 진정한 목적을 두렷하게 하는 것이다. 전략은 시간, 공간, 힘의 장(場)의 창조다. 전략은 사람이다 전략은 신뢰이다. 전략은 말(言)이다 전략은 본질 통찰이다. 전략은 사회적으로 창조물된다. 전략은 정의(正義)다, 전략은 현려(賢慮)하다. - 노나카 이쿠지로 전략의 본질 -
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2022년 9월 17일(토) 오전 9시부터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및 종사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LG와 함께하는 도전골든벨』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신영아)가 주관하고 LG경북협의회(회장 정철동)가 후원하여 아동과 함께하는 퀴즈 프로그램과 영화관람, 제빵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아동들의 호응을 받았다. 박경하 구미시 사회복지국장은 “구미시에서도 아동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더욱 고민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행사를 후원한 LG경북협의회와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관계자께 감사 인사를 하였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오는 9월 24일(토)부터 9월 25일(일)까지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형곡공원 일대와 시립도서관 곳곳에서 『제1회 구미 어울림 책 축제』를 개최한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 주관으로 올해 첫 막을 올리는 『제1회 구미 어울림 책 축제』는 책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책 읽는 도시 구미의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작가강연, 공연, 전시, 체험, 이벤트 등 모든 계층의 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는 21개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에서 만나기 어려운 인기작가들(‘작별인사’, ‘여행의 이유’ 김영하, ‘공부머리 독서법’ 최승필, ‘눈물바다’ 서현, ‘악몽을 수집하는 아이’ 임수현)의 특별한 강연 ▲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수상팀의 뮤지컬 공연과 클래식 앙상블 연주 ▲가족이 함께 한권의 책을 읽고 퀴즈를 풀어보는 “도전! 가족독서골든벨”▲라탄공예·양말목키링만들기·다육식물심기·천연비누만들기·페이스페인팅·프링커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 ▲발달장애 아티스트의 희망을 전하는 특별한 작품 전시, 우리나라 창작동화 100선 전시, 지역작가도서 전시 ▲이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9월 17일(토) 오후 5시 구미역후문광장에서 17개 청소년동아리 회원 등 3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제3차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올해 5회 개최 예정인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발휘하는 무대로, 관심사가 같은 청소년들이 동아리를 구성해 평소 연습해온 다양한 분야를 발표한다. 금번 3회차에는 환경, 사진, 공예 등 6개 체험부스와 밴드, 댄스, 뮤지컬 등 11개 공연마당이 펼쳐져 개성 넘치는 무대를 보여주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K-Culture는 이제 세계의 문화를 이끄는 중심이 되었다. 지역 청소년들의 잠재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 문화 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문화재의 활용적 가치를 높이고자 문화재청이 시행하는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에서 향교서원·고택종갓집·전통산사·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의 4개 분야 5건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문화재 활용사업』은 잠자고 있는 문화재의 숨은 가치를 높이고자 문화재청이 지자체와 함께 문화재를 활용한 체험 및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구미시는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올해에도 추진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의 만족도와 문화재청의 모니터링 등 사업추진 성과와 내년도 사업계획을 종합적으로 심사 평가한 결과로서, 구미시 문화유산의 우수성과 이를 체험 프로그램으로 녹여 풀어낸 수행단체의 기획력, 그리고 구미시가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토대로 이루어낸 성과라 할 수 있다.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동락서원(경북도 문화재자료)을 활용한 『동락서원 나들이』는 올해 9년 차에 접어들어 이제는 브랜드화된 사업이다. 조선시대 사립 교육기관이었던 동락서원에서 책거리에 해당되는 세책례 체험과 시화 및 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동락서원 주말나들이”, 선비들의 풍류놀이와 그들이 즐겼던 주전부리 등 선비문화를 체험하며 보내는 “동락서원에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지난 9월 16일(금) 구미산동고등학교 학생들을 찾아 ‘인공지능과 메타버스가 바꾸는 세상’라는 주제로 청소년의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는 미래교육 특강을 운영했다. ‘청소년을 위한 한발 빠른 IT 수업’의 저자 이임복 소장은 현재 인공지능의 발전 단계와 수준을 살펴보고 전망도 짚었다. 또한 코로나19로 주목을 받게 된 메타버스(Metaverse)에 대해 알아보고, 미래에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학생들과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책을 읽고 난 뒤 궁금했던 점을 작가에게 질문하기도 하는 등 강연에 큰 호응을 보였다. 한 학생은 “진로를 고민하면서 특히 IT 기술과 인공지능, 메타버스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오늘 강연이 도움이 많이 되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미도서관은 인문학센터로서 지역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경제, 심리, 미래교육 등 다양한 인문학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청소년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9월 15일(목)부터 9월 17일(토)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2022 국제문화재산업전’을 개최한다. 행사 첫날인 9월 15일(목) 오후에는 하이코 3층 전시실에서 최응천 문화재청장,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열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산업은 문화유산에 대한 산업적 가치를 창출하고 국내 우수한 문화재 산업기술을 알리는 국내 유일의 문화재산업 전문전시회이다. 문화재청, 경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립문화재연구원, 경주화백컨벤션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있다. ‘모두의 문화재, 세계속의 K-Heritag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문화재 산업관, 문화재 활용관으로 구성돼 다양한 문화재 관련 업체가 참여한다. 일반 관람객에게는 문화재 기술과 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재 산업관에서는 문화재 보존, 방재, 수리‧복원, 디지털 헤리티지 사업 등 문화재 산업분야 47여개 업체가 기술 및 제품을 전시한다. 문화재 활용관에서는 문화재 활용 관련 기관들의 정책 홍보뿐만 아니라 국내 문화재 분야 유일의 채용박람회인 문화재 잡페어 및 일반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