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추명학자 권우상의 ‘전쟁의 기술, 인생의 묘수 명언 <10> * 전쟁은 만물의 아버지다. - 헤라클레토스 - * 전쟁은 내가 아니라도 누군가 하게 된다. 그러므로 훈족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나 ‘아틸라‘는 전쟁을 한다. - 권우상의 ‘훈족의 왕 아틸라’에서 - * 인간은 전쟁을 통해 새로운 사회를 경험하게 된다. - 권우상의 ‘훈족의 왕 아틸라’에서 -
사주추명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46> 중국 황허강의 잉어가 상류의 급류를 이룬 협곡인 ‘용문 : 龍門’을 거슬러 오르면 용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여기에서 ‘용문을 오름’ 즉 등용문 : 登龍門’은 어려운 관문을 통과해 크게 출세하게 됨을 이르는 말이 되었다. 이 ‘등용문’을 간흑 ‘등룡문’이라고 하는데 이는 틀리는 것이다. 여기에서 ‘용’으로 할지 ‘룡’으로 할지는 두음법칙의 한글 맞춤법에 따라야 한다. 한글 맞춤법에서는 한자어의 경우 단어 첫머리 이외에는 본음대로 적도록 하고 있다. 다만 접두사처럼 쓰이는 한자가 붙어서 된 말이나 합성어에서 뒷말의 소리가 ‘ㄴ’ 또는 ‘ㄹ’ 소리로 나더라도 두음법칙에 따라 적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니까 ‘登龍門’이 ‘登 - 龍門’의 구조 즉 ‘등登’을 접두사로 보면 ‘등용문’이 되는 것이다. ‘登龍門’을 ‘등룡문’이라고 하는 것은 ‘용문을 오름’이 아니라 ‘등룡의 문’으로 오해해서 빚어지는 잘못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용문'을 오르지 못한 잉어는 무어라고 부를까? 바위에 부딪쳐서 이마(額)에 점(點 : 상처를 이름)이 찍혀 돌아간다고 해서 ‘점액 : 點額’이라고 한다. 출세의 관문을 통과하지 못한
구미시(시장 김장호) (사)무을농악보존회(회장 지맹식)는 2022년 10월 8일(토) 오후 2시 무을면 구미무을농악전수교육장[(구)무곡분교]에서 『2022 구미무을농악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공개행사는 보존회 단원들이 코로나19라는 힘들고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기량을 갈고 닦아 선보인 자리로서, 문화재를 전승 보전하면서 지역의 전통문화예술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뜻깊은 행사이다. 「구미무을농악」은 약 300여 년 전 조선 영조 대에 수다사(무을면 상송리)의 승려 정재진(법명 미상)으로부터 시작되었고 이후 이군선(1868년생, 무을면 오가리) 상쇠가 가락과 놀이를 모아 집대성하여 오늘날 무을농악의 기본으로 전해졌으며, 그의 쇠가락을 배우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고 한다. 올해 행사는 구미 무을농악이 수다사에서 유래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유래비 앞에서 고유제를 지내는 것을 시작으로 옛 무곡분교 자리였던 구미무을농악전수교육장으로 자리를 옮겨 구미무을농악의 공연과 함께 지역의 여러 문화예술단체들의 공연으로 이어졌다. 특히 같은 구미지역의 무형문화재인 「구미발갱이들소리」의 축하공연으로 “무형문화재 공개행사”의 진정한 의미를 더 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구미예갤러리에서 오는 10월 18일(화)부터 10월 31일(월)까지 (사)한국예총구미지회(지회장 이한석) 주관으로 장개원 작가의 서양화 작품 전시를 개최한다. 경산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장개원 작가는 ‘그릇’을 모티브로 하여 고향과 어머니, 유년기의 좋은 추억을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들로 시민들과 소통하고자 한다. 고향 집 사계절의 풍경을 그릇에 담아낸 비현실적인 작품들의 알레고리(Allegory)가 그림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재탄생 되었으며, 작가의 기교와 묘사력까지 더해져, 반전과 모순을 넘어 큰 설득력을 가진 작품들을 선보인다. 2주간의 이번 서양화 작품전에서는 작가의 차별화된 풍유(諷諭)와 유년 시절 기억을 ‘장개원’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새롭게 표현된 예술 세계를 만나 볼 수 있으며, 관람하려는 방문객은 마스크 착용, 실내취식 금지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아울러 藝(예)갤러리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0월 12일(수) 오전 10시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 윤영휘 경북대학교 사학과 교수를 초빙해 ‘윌리엄 윌버포스의 노예무역 폐지운동’이라는 주제로 「2022 독서아카데미」특강을 개최했다. 윤영휘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서양사학과 석사학위, 영국 워릭대학교 사학과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영국사·대서양 노예무역·도덕자본 등에 관한 연구를 계속해왔으며, 최근에는 tvn 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에 출연하여 활발한 강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주목받는 젊은 역사학자이다. 이날 특강에서는 노예무역 역사의 대반전 이야기와 영국이 벌인 잔혹한 흑역사 노예무역에 관한 자세한 내막을 두 시간 동안 알차게 풀어내어 시민들이 새로운 역사적 사실에 흠뻑 빠져드는 시간이었다. 이번 특강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의 공모사업인「독서아카데미」우수기관선정 특전으로 진행되었고, 지난 6월 7일부터 9월 27일까지 ‘도시예찬’ 이라는 주제로 ‘2022 독서아카데미’ 강의를 15회 운영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시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더욱 유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주제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4월부터 10월까지 학부모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좋은 학부모 프로젝트 「먼저 알면 쓸모있는 우리 아이 미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우리 아이가 살아갈 미래사회를 학부모가 먼저 배워 자녀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빅데이터, 진로·진학, 메타버스 등 3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총 12차시 강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2강 ‘나 먼저 진로진학 도움닫기’는 대입과 관련한 실질적이고 정확한 입시정보, 변화하는 교육과정, 고교학점제에 대해 다루어 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3강 ‘나 먼저 메타버스 타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은 “가상세계라는 단어를 들어봤지만 현실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몰랐는데 강의를 통해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하였고 우리 아이가 살아갈 세계를 짧지만 제대로 체험했다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조유현 주무관은 “자녀가 살아갈 사회에 대해 배우고자 하는 학부모님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0월 11일(화) 도청 새마을광장과 그 일원에서 전라남도와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호남이 문화와 예술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영호남 화합의 에너지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지방시대를 이끌어가고자 마련한 문화 축제이다. 평소 남다른 우애와 협력관계를 가져온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함께 제안해 성사됐다는 후일담이다. 이번 화합대축전은 행사의 취지를 살려 ‘지‧지‧대(지금은 지방시대), 하나 되는 영호남’으로 슬로건을 정하고, 메인행사로 상생화합 비전선포식과 영호남 화합콘서트를 개최했다. 또 부대행사로 ▷영호남 상생장터 ▷영호남 사투리큰잔치 ▷청소년 e스포츠 대회 ▷문화예술교류전 ▷유네스코 문화유산 교류답사 ▷매거진 프로그램 ▷어르신 생활체육 우호교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메인행사의 하나인 상생화합 비전선포식은 행사 당일 오후 5시 40분부터 약 50분간 도청 새마을광장에서 열렸다. 경북과 전남의 상생과 희망을 음악예술로 표현한 경상북도립국악단과 전라남도립국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대표*의 비전선언문 낭독, 양 도지사 및 도의장의 비전선언문 서명으로 이어졌다. 이날 채택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요리연구가 이혜정을 김천시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지난 10월 7일(금) 김천시청 2층 접견실에서 열린 위촉행사에서 김충섭 김천시장은 요리연구가 이혜정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특히 이혜정은 위촉행사에 앞서, 2022 김천포도축제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여 특유의 맛깔스런 말솜씨로 현장에 있는 관객들과 온라인 고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요리연구가 이혜정님께서 바쁜 스케줄 가운데 김천 관광홍보대사 위촉에 흔쾌히 수락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관광도시 김천의 홍보를 위해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혜정 관광홍보대사는 “고향인 김천에서 관광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무척 감사하다. 맛있는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우리 김천을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답했다. 이혜정 관광홍보대사는 앞으로 김천시가 주최하는 지역 축제, 각종 행사 등과 연계한 관광 김천 홍보활동에 참여하고, 김천의 계절별 다양한 특산물을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권우상(權禹相) 선생님의 일본의 재미있는 이야기 = 화재 어느 곳에 큰 화재가 일어나 구경꾼들이 모여 들었다. 구경꾼 중의 한 사람이 화재 현장의 담뱃불을 붙이려고 하였다. 화재로 집을 잃은 남자가 그것을 보고 불같이 화를 냈다. “야, 돼 먹지 못한 짓 하지마. 우리 입장도 왜 봐.” 이 말을 들은 구경꾼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체, 치사한 놈. 다음에 우리 집이 불에 타도 너한테는 불씨도 안줄테다.”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 번역 옮김 : 권우상)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제5회 구미시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10월 8일(토)부터 10월 9일(일)까지 양일간 새마을테마파크 잔디광장 내에서 ‘동락으로 오시개(이번엔 새마을테마파크에서 만나요)’라는 주제로 개최하였다. 구미시(시장 김장호)가 주최하고 한국반려동물문화협회(수석부회장 이명훈)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이웃을 배려하는 반려동물 사육문화와 반려동물 존중의 성숙한 문화정착을 위해 열렸다. 우수반려동물 선발대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건강달리기 대회, 열기구 체험 등 주요행사와 더불어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무료미용 운영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전호진 축산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우리시 동물복지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사주추명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45> 토끼띠 6월∼7월∼8월생 운세 ▲토끼띠 6월생 = 용모가 아름답고 글재주가 있어 문학에 소질이 있다. 두뇌회전이 빠르고 눈치도 빠르며 바른말도 곧잘 하는 편이라 이로 인한 구설수가 자주 따르기도 한다. 부동산투기, 동업 등에 손을 대면 크게 실패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23살-25살에 애인을 소개 받아 사랑을 경험할 운세이며, 27살 - 29살에는 직장생활이나 주변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일로 정신적인 고난과 시련이 따르는 운세다. 32살-34살에는 가정에 경사가 있거나 재물이 들어올 운세이며 36살-38살에는 역마살이 발동하여 이사를 하거나 직장 변동 또는 가족 중에 이별수가 따르는 운세다. 39살-40살에는 소망을 이루게 될 운세다. 대체적으로 인덕이 없으며 평생을 바쁘게 동분서주해야 하는 팔자이며 어려운 고비를 잘 넘기면 만년에 성공할 팔자다. ▲토끼띠 7월생 = 명예를 존중하고 의리가 있으면 인간관계도 원만한 성격이다. 완강한 고집과 행동을 자제하고 남과의 다툼을 멀리 하는 수양을 쌓아야 한다. 평생을 통하여 의식은 풍부하지만 부부궁에 풍파살이 있어 부부간의 위기를 잘 극복
경상북도는 지난 10월 4일(화)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한일관계를 연구하는 일본석학, 오카야마 젠이치로 교수를 ‘경상북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도는 과거 신라가 일본과 활발히 교류했던 당시처럼 신라의 본토였던 경북을 오늘날의 일본에 알리는 데 큰 힘을 보탤 것으로 보고 위촉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오카야마 젠이치로(岡山善一郎) 교수는 前 일본 텐리(天理)대학교 외국어학과 교수(한국·조선어 전공)로 현재 동아시아고대학회와 일본조선학회 고문을 맡고 있다. 또 오카야마 교수는 고대 한일관계 연구자로서 신라와 일본의 문화교류, 한·일 국제교류의 과제와 방향성에 관한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일본 내 한국학 권위자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한·일 관계의 협력 증진과 경북의 대(對) 일본 교류와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