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동락공원내 구미과학관에서 오는 11월 5일(토) 구미과학관, 대구대학교, 위키교육 주관으로 “희망의 스트림(STREAM)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STREAM이란? : Science(과학), Technology(기술), Engineering(공학), Art(예술), Mathematics(수학)의 요소를 Recreation(놀이)로 즐기는 새로운 과학융합 교육활동 구미과학관 야외마당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SW(소프트웨어) 스트림 스포츠, 과학체험부스를 진행하여 놀이형 스포츠 활동을 통해 SW 사고력을 함양하고 스포츠 속 숨겨진 과학 원리에 대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구미과학관 실내에서는 대구대학교 물리교육과, 화학교육과 예비교사들이 직접 창작하고 준비한 과학연극, 과학 매직쇼공연을 진행하며 여러 대학들과 연계한 수준 높은 과학문화 행사로 시민들에게 교육적이고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과학연극과 공연은 11월 1일(화)부터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받는다. 사전예약, 프로그램 안내
사주추명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54> 양력, 음력과 달리 사주의 월(月)은 절(節)로 시작된다. 입춘절에 정월이 시작되기에 입춘절 이전에 출생하면 전년도 지지(地支)를 사용한다. 예를 들면 1960년 7월 20일 미(未 : 오후 2시)시에 출생했으면 년주(年柱)는 경자(庚子)이며 월주(月柱)는 백로절이 18일 오전 10시 39분에 시작하기에 8월인 을유(乙酉)가 된다. 갑(甲)과 기(己)년은 병인(丙寅)에서 시작되고, 을(乙)과 경(庚)년은 무인(戊寅)에서 시작되고, 병(丙)과 신(辛)년은 경인(庚寅)에서 시작되고, 정(丁)과 임(壬)년은 임인(壬寅)에서 시작되고, 무(戊)와 계(癸)년은 갑인(甲寅)에서 시작된다. 이것을 월건법이라 하여 갑(甲)년이나 기(己)년은 입춘인 정월에서 병인(丙寅)으로 시작하여 경칩인 2월은 정묘(丁卯), 청명인 3월은 무진(戊辰)으로 이어져 간다. 일진(日辰 : 日運)은 만세력을 참고하면 된다. 하루의 매일 첫시간이 자시(子時)이고 그 끝 시간이 해시(亥時)가 되며 현행시간으로 오후 11시, 즉 23시부터 다음날 1시까지 자시(子時)로 본다. 밤 12시, 즉 24시가 자정이 되고 새벽 1시 직전까지가 자시말(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2022년 칠곡늘배움학교 문해한마당’을 교육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월 25일(화) 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2022년 칠곡늘배움학교 문해한마당」은 코로나로 3년만에 열리는 행사로 칠곡군 평생교육의 일환인 성인문해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학예발표회를 주축으로 진행되었다. 어르신들의 한글실력을 겨루는 문해골든벨을 시작으로 마을별 공연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마을별 특성을 살린 시낭송 및 다듬이 연주, 단감 마을의 연극 등이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잘 걷지 못하는 어르신들까지 교육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공연에 임하는 모습에 큰 박수를 보냈다. 칠곡군 성인문해교육은 2007년 2개소에 시작해 꾸준히 증가하고 발전하여 칠곡군 평생교육의 주축이 되어 왔으며 2022년 현재 23개마을 200여명이 문해교육을 받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행사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뵈니 너무 기쁘고, 배움의 열정을 가지신 어르신들이 성인문해교육을 뛰어넘어 더 활기차고 보람있는 여생을 보내고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가 오는 10월 29일(토) 개최되는 제1회 구미푸드(&할로윈)페스티벌을 앞두고 관내 단체 및 대학생들과 함께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선 행사장을 방문하여 주신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송정동 복개천 인근 상가 및 은행 등 화장실 및 주차장 개방 협조 홍보에 나서며, 환경관리원 공동작업을 통한 복개천 일대 청소를 실시한다. 행사당일 구미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 특전사 동지회 구미지회에서는 관내 질서유지와 교통통제를 위해 자원봉사 할 예정이며, 관내 대학생들과 구미청년회의소에서는 방문객을 위해 재능기부와 작은 선물을 준비하여 이번 축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 어린이 태극도 시범, 댄스, 밴드 공연, 색소폰, 버스킹, 구미전국가요제 등 장르를 넘나드는 ‘볼거리’와 마술쇼, 풍선놀이, 할로윈 콘테스트, 번개 이벤트 등 ‘즐길거리’, 음식 축제인 만큼 한식대가 작품전시, 46개 업소의 다양한 음식 ‘맛거리’로 구성된다. 이명희 식품위생과장은 “가족, 연인, 친구와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맛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빠짐없이 구성하였다. 시민 모든 분들이 부담없이 방문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10월 25일(화) 오후 3시 강동문화복지회관 봉두홀에서 수료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춘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청춘대학은 구미시에 거주하는 75세 이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9일 개강했으며 여러 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내 삶을 바꾸는 소통, 건강관리, 구미경제 변화전망, 문화탐방 등 현대사회 중장년의 역할과 지혜를 함양할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23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청춘대학 손우수 학생회장, 장현숙 총무, 전명희 수료생이 학습과정 동안 타의 모범을 보이며 학생들의 친목과 우의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시장상을 수상했으며, 전 학습과정을 빠지지 않고 수업에 참여한 김재영 교육생 등 10명이 개근상을 받았다. 윤희선 문화예술회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과 용기로 청춘대학을 무사히 마친 여러분께 축하를 드린다”며 “수업과정에서 배운 지식과 지혜가 행복한 노후의 자기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6·25 전쟁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반전의 기틀을 마련한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기념하는 국내 유일의 ‘민군(民軍) 통합 호국 축제’가 3년 만에 선을 보인다. 칠곡군과 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오는 10월 28일(금)부터 10월 30일(일)까지 칠곡보생태공원과 왜관 1번 도로에서 ‘제9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과 ‘제13회 낙동강지구 전투전승행사’를 개최한다. ‘칠곡, 평화가 오기까지’라는 주제로 열리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과 국방부 3대 전승 행사의 하나인 낙동강지구 전투전승 행사가 통합 개최돼 민군 화합은 물론 호국과 평화의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 평소에 접할 수 없는 전승 행사의 군(軍) 콘텐츠와 대축전의 70여 개 넘는 전시·체험 콘텐츠가 만나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더욱 알차고 풍성해졌다. 또 호국 축제인 만큼 칠곡군 대표 음식은 물론 6·25 영웅 백선엽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을 담은 장군 국밥과 군 생활의 향수를 재현한 군대리아 햄버거, 건빵튀김 등의 호국 음식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인근 대도시 관광객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왜관 원도심에서도 열린다. 첫째 날인 10월 28일(금)에는
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유익한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20일(목) 특별지원 프로그램으로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열리는 이희문의 ‘한국남자’ 공연을 관람하였다. ‘한국남자'는 출연진(이희문, 프렐류드, 놈놈) 모두가 한국에서 태어난 남자라는 단순한 이유에서 붙여진 공연명으로, 서도잡가에 라틴풍 리듬이 더해진 '초한가'와 흥겨운 사랑 타령을 재즈 느낌으로 편곡한 '난봉가' 등 10곡을 들려주었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에게 생소한 민요에 재즈 편곡법에 따라 재구성한 크로스오버뮤직 콘서트로,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민요를 이해하면서 또한 재즈 음악의 다양성을 알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를 느끼게 되었다. 공연을 관람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국악인 이희문에 대해 알게 되고, 평소에는 접할 수 없었던 특별한 공연을 즐긴 것 같아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구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공연 관람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공연에 대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속적으로 훌륭한 문화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Hi, Dodam은 초등학교 4~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10월 22일(토) 안동시 강변다목적광장에서 개최된「2022년 경상북도청소년페스티벌」에서 댄스동아리「폴라리스」와 체험부스 동아리「천해」가 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댄스동아리인 구미여자중학교「폴라리스」는 정교한 안무와 완벽한 무대매너로 심사위원들의 호응을 얻었고, 구미시청소년문화의집 「천해」는 티코스터 제작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축제를 찾은 청소년과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한 이날 경연에는 도내 시·군을 대표하는 동아리들이 2개 부문으로 총 33개(공연 17개, 비공연 16개) 팀이 참여했으며, 구미시에서는 체험부스부문 청소년문화의집「천해」, 공연부문 구미여자중학교「폴라리스」와 옥계동부중학교「praeiz」가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금번 경북청소년페스티벌에서 은상을 수상한 청소년동아리에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구미시 청소년들이 가진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하였다. 한편 올해 구미시 청소년동아리활동의 마지막 무대인 「제5회 청소년어울림마당」이 11월 5일(토) 오후 4시 30분 구미역 후문광장에서
구미시평생학습원(원장 박영일)에서는 “배움으로 꽃피우는 평생학습” 이라는 주제로 「2022. 릴레이 작은 작품전시」를 10월 24일(월)부터 10월 28일(금)까지 평생학습원 1층 학습상점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평생학습 정기과정 중 △패브릭캘리그라피 △감성소품 라탄공예 △어반스케치 △손뜨개방 △보태니컬아트 5개강좌로 300여명이 참여하여 수업에서 배우고 익힌 솜씨로, 학습생들의 성취감을 심어주고, 시민에게 학습의 기쁨을 나누며 평생학습의 뜻깊은 의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박영일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학습생들이 더 열심히 배우고 많이 참여하는 동기가 되고 있다”고 말하며 “평생학습원은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배움을 누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의 기회를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릴레이 작은 작품전시는 2021년에 시작된 사업으로 퀼트, 서예 등 14개 강좌 250여점의 작품을 선보여 호응을 받았으며, 학습생들이 배우고 익힌 솜씨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문화도시 조성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사주추명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53> (1) 귀상(貴相) = 얼굴이 맑고 기품이 있어 보이고 선천적으로 귀티를 타고 나 사심이 없어 보인다. 얼굴이 약간 긴 편이며 이마가 발달해 있고 눈썹과 눈이 깨끗하며 인당(人堂 : 두 눈썹 사이)과 턱이 두둑하고 얼굴빛이 해맑은 모양새이다. 지능이 뛰어나고 인품이 훌륭해서 의지가 굳으며 자존심이 강하고 결백하여 불의나 부정에 물들지 않는다. 직업은 학자, 교육자, 공무원, 법관, 예술가, 의사, 약사 등으로 진출하여 성공한다. (2) 부상(富相) = 얼굴이 보기에도 복스럽게 생겼고 웃는 상에다가 볼이 풍만하고 턱이 넓적하게 생겼다. 특히 코와 귀가 풍만하고 인당(人堂 : 두 눈썹 사이)과 산근(山根 : 눈과 눈 사이)이 다 같이 넓고 두둑한 모양새이다. 마음이 넓어 현실과 타협하며 배짱이 두둑하여 경제적 관념이 강하다. 기업체를 경영하는 등 정계(政界)나 재계(財界)에서 활약하여 상당한 재산을 갖게 된다. (3) 위상(威相) = 위엄을 갖춘 위풍당당한 풍모를 나타내면서도 인자한 마음씨가 엿보인다. 눈과 눈썹이 약간 올라가 있고 눈에서 광채가 나며 코나 귀가 중량감 있게 생겼다. 눈썹과 눈썹 사이(人
사주추명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52> 남자의 명운 년주 월주 일주 시주 戊辰 庚申 庚寅 甲申 土土 金金 金木 木金 대운 辛酉 壬戌 癸亥 甲子 乙丑 丙寅 丁卯 일간(日干) 경금(庚金)이 신월(申月 : 7월)에 태어나 월지(月支)에 뿌리가 있고 천간(天干)에 경금(庚金)과 무토(戊土)가 있으며 연지(年支)에 진토(辰土)가 있고 시지(時支)에 신금(申金)이 있으니 비겁(比怯)과 인성(印星)이 많아 사주가 신강하다. 신강이면 재성(財星)이나 관성(官星)으로 용신(用神)을 잡아야 하는데 관성 화(火)는 없고 목(木), 즉 시간(時干)의 갑목(甲木)이 일지(日支)의 인목(寅木)에 유근(有根)하여 재성(財星)이 용신(用神)이 된다. 화운(火運)도 성기(成器)이므로 이 운도 나쁘지 않다. 또한 시지(時支), 월지(月支)에 있는 두 신금(申金)이 일지(日支)의 인목(寅木)을 치고 있어 병(病)이 되는데 신진(申辰)은 합수(合水)가 되어 인목(寅木)을 수생목(水生木)하여 주고 있어 흉운(凶運)이 변하여 길운(吉運)이 되었다. 26살 계해(癸亥) 대운 이전까지는 고새을 했지만 27살부터는 길운이라 결혼도 하고 가세가 나아져 37살 갑자(甲子) 대운부터는 용
권우상의 poetry - 가로등 불빛 가로등 불빛 해가 지면 하얗게 피는 박꽃 눈을 뜨면 어둠이 밀려나고 그 어둠속에서 찾아온 동그란 달무리 하나, 둘, 셋.. 술 한 잔에 귀가 시간 놓친 취객의 비틀거리는 발걸음에 불빛은 아른아른 정신을 흔들고 아파트 현관에서 눈빠지게 기다리는 아내의 모습에 눈언저리는 빨간 노을로 피멍이 든다. ● 문학상 당선 수상 경력 1969년 05월 서울mbc 방송작품현상공모 생활수기부문 수상 1971년 03월 영남일보사 신춘문예 현상작품공모 논픽션부문 수상 1978년 05월 부산mbc 방송작품현상공모 단편소설부문 당선 수상 1991년 05월 부산mbc 신인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수상 1993년 04월 청구문화재단 문학작품현상공모 동시부문 수상 1993년 05월 도로교통안전협회 홍보작품현상공모 수상 1993년 06월 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수상 1994년 06월 청구문화재단 문학작품현상공모 동시부문 수상 1995년 06월 청구문화재단 문학작품현상공모 수필부문 수 1998년 03월 덕토노인문학상 단편소설부문 당선 수상 1999년 05월 한국능률협회 아이디어 경영대상 수상 2012년 01월 매일신문사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수상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