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스포츠재활학과에서는 대구스포츠과학센터 박민혁 연구원의 건강운동관리사 자격증 완전 정복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김천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 박찬후교수(학과장)는 “앞으로의 스포츠 현장은 스포츠과학을 중심으로 나아갈 것으로 판단되며, 스포츠의 체계화를 위해 졸업 전 전문 자격증 취득은 필수로 사료 된다. 이에 본 학과에서는 건강운동관리사 한권으로 끝내기 저자를 모시고 건강운동관리사 취득을 위한 방법에 대해서 안내하는 시간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하였다. 이어 김정아 학생은 “현재 합격률 6%의 자격증을 따기 위해 막연한 생각이 들었지만 졸업 전 전문 자격증의 필요성과 관리사의 역할을 들으니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나타 났으며, 평소 관심 있는 내용이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하였다. 학과 관계자는 “추후, 김천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는 학과 맞춤형 특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의전화 스포츠재활학과 054)420-4434
경상북도는 4일 도청 동락관에서 ‘2019 자유수호 안보다짐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회장 이우경)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23개 시·군지회에서 1,0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국리민복 정신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나눔을 통한 봉사활동, 미래세대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앞장서는 국민운동단체가 될 것을 다짐했다. 현대사를 뮤지컬로 강연한 안보공연을 시작으로, 국가발전과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헌신하고 봉사한 우수회원들에 대한 정부표창과 경상북도지사 표창 및 세계자유민주연맹 봉사장, 중앙총재․도회장 표창 수여, 안보결의문 낭독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지부는 1965년 6월, 한국방공연맹 경상북도지부가 설립된 이후 현재 23개 시군지회, 5만 5천여 회원에 이르기까지 단단한 결속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 역량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급식봉사, 경로당 봉사 등을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등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해온 단체이다. 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회장은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새바람 행복경북!’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한국자유
바르게살기운동칠곡군협의회(회장 남병환)는 지난 2일 칠곡군종합운동장 야외광장에서 완주군바르게살기운동가족을 초청한 가운데 다문화가족과 함께 400여명이 참석 ‘2019 바르게살기운동 가족화합 한마음대회 및 영호남 화합’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진실과 질서, 화합을 바탕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몸소 실천해온 회원 상호간의 결속을 다지고 20년 우정의 형제의 도시 완주군 회원들과 따뜻한 형제의 우애를 다지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그동안 바르게살기운동을 실천하며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온 성금(3백만원)을 호이장학금으로 기탁하는 뜻깊은 행사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백선기 칠곡군수는 “바르게가족은 약방의 감초같은 존재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수많은 봉사활동으로 어둡고 그늘진 곳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왔으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소외자, 약자 등을 돌보며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지역사회 현안들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 드림스타트에서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아동들에게 우리역사에 대한 공부와 관련단체 및 현장방문을 통한 역사교육을 기획하여 실시하고 있다.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교훈을 현장에서 체험하고자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 동안 한국전력(주)의 후원을 받아 중국 상해에 위치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와 윤봉길 기념관을 방문했다.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는 1919년 3·1운동 이후 설립되어 1945년 까지 26년 동안 국내외를 통합·통치했던 3권 분립의 민주정부가 있었던 장소로 독립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했던 곳이다. 뜻 깊은 역사의 현장에서 아동들이 역사의 아픔과 교훈 그리고 나라사랑에 대한 생각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김천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 대한 역사공부의 기획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근대 우리나라의 기틀이 잡히기까지의 역사공부를 통해 우리 선조들의 독립을 향한 다양한 활동들을 이해하고 아픈 역사를 되풀이 하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과 역사의식을 지닌 건강한 김천시민으로서의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하여 실시하고 있다.
김천시(부시장 이강창)는 11월 4일 2층 회의실에서‘2019년 열린어린이집’ 17개소를 선정하여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및 현판을 수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 구조와 프로그램 운영에서 개방적이고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으로 부모와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더불어 건강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가족의 행복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지난 10월 서류심사 및 현장 확인을 거쳐 재선정 10개소, 신규 7개소의 열린어린이집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기간은 신규의 경우 1년, 재선정의 경우 2년, 2회 연속 재선정의 경우 3년이며 꼬망세, 다솜, 아이세상, 에덴, 한걸음어린이집이 2회 연속 재선정, 아띠, 엘리트, 이솝키즈, 행복나무, 효동어린이집이 1회 재선정 어린이집으로 선정되었으며 남산, 마미, 뽀미, 상록수, 연두, 영재, 초롱어린이집이 신규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었다. 열린어린이집에 선정 될 경우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배점 부여,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시 가점 부여, 보조교사 우선지원, 보육사업유공자 포상 우선 추천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김천시 구성면에서 무농약으로 호두를 재배하는 이영인씨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대구 대백프라자에서 열린 ‘2019년 경북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과실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사)경상북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에서 주관하고 경상북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경북지원, 경북농업기술원, 농협경북지역본부,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위원회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 도내 21개 시군에서 엄선된 우수 친환경농산물 105점(곡류 11, 과실류 21, 채소·특작류 41, 버섯류 15, 가공식품류 17)이 출품되었다. 김천시에서는 총 4점(유기농 오미자, 무농약 배, 버섯, 호두)을 출품하여 행사장을 찾은 대구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금상을 수상한 이영인씨는 구성면 마산리 우리호두 농장에서 18ha 면적의 무농약 호두를 재배하고 있으며, 시월호두(시월넛) 상표로 판매를 하고 있다. 또한 2013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호두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력도 가지고 있다. 김인철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품평회를 통하여 김천시의 우수한 친환경농산물을 도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하여 김천시 친환경농산물 생산·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상북도의회 박채아 의원(비례, 자유한국당)은 2019년 11월 4일(월) 오후 2시 경산시청 별관 3층 소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보호종료아동 지원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보호종료아동이란 보호자의 보호·양육을 받지 못하고 보육원과 위탁가정에서 보살핌을 받던 아이들이 만 18세가 되어 시설에서 나와 자립해야 하는 아동을 말한다. 이들은 평균 500만 원 정도의 자립정착금을 받고 사회로 나가야 하는데, 2018년 경북의 시설퇴소 보호종료 아동은 51명이었다. 이번 토론회는 사회에서 혼자 살아갈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아동들이 시설에서 퇴소하면서 사회부적응과 함께 각종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정책 수립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강현주 교수의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경북기독보육원 김홍기 원장, 경산가정폭력상담소 이주용 소장, 스토르게그룹홈 이세국 대표와 경상북도 여성가족정책관 신재일 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채아 의원은 “시설에서 성장한 아이들이 기댈 곳 하나 없이 사회에서 홀로 서기에는 너무 많은 어려
경상북도의회 장경식의장은 11. 4(월) 오후2시 대한적십자사경상북도지사 접견실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보내준 재난구호금을 대한적십자사경상북도지사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재난구호금은 지난 10월 2일 발생한 태풍 “미탁”으로 인해 피해를 본 경북, 전남, 강원 3곳 광역단체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는 구호금으로 경북 1,000만원, 전남 500만원, 강원 1,000만원이 책정되었으며, 지난 11.1(금) 부산에서 열린 제9차 임시회에서 가결되었다. 이 날 행사엔 장경식의장을 비롯하여 주윤중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사무처장과 이재업 대한적십자사경상북도지사부회장이 참석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장경식의장은 도민을 대표해서 피해복구에 적극 참여한 대한적십자사경상북도지사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경식의장은 “동해안 주민들의 피해가 심하다. 울진은 탈원전 계획으로 신한울 원전 3,4호기 공사가 중단되어 지역경기가 바닥인데 태풍피해까지 더해졌고, 영덕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태풍피해가 극심하며, 포항은 아직도 지진의 공포와 피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번 구호금은 금액보다 17개 광역의회 의장님들이 지역의 피해와 아픔을 함께 공감한다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4일 아프리카, 아랍에미레이트(UAE) 방문을 마치고 귀국 즉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급히 독도 헬기 추락사고 대책본부 현장으로 달려갔다. 이 지사는 울릉군 독도 헬기 실종자 수색 대책본부가 마련된 포항남부소방서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보고받은 뒤 향후 실종자 수색방안에 대한 대책을 점검했다. 또한 실종자 수색 구조대원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구조대원의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사고해역의 인명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울릉군 독도 헬기 실종자 수색 대책본부는 실종자 가족 지원을 위해 울릉어업인복지회관과 포항남부소방서에 실종자 가족 전용공간을 마련했으며, 긴급심리지원 및 응급의료팀 16명을 배치하여 실종자 가족의 심리 지원과 실종자 가족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는 등 실종자 가족 지원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독도 남쪽 직경 약 54km를 8개 수색구역으로 나누어 해경함정, 해군함정, 관공선, 어선 등과 해경 항공기, 소방 항공기를 동원하여 해상수색을 실시하고 있으며, 실종자 존재 가능성이 높은 해역을 중심으로 우선 수색 후 단계적으로 수색구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소방청·해
경상북도는 29일부터 이틀간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 및 6차산업 인증사업장을 대상으로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10개 국가 외국인 관광객 전문 인바운드 20개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4계절 특징을 살린 농촌관광 여행코스로 힐링, 체험, 전통, 웰빙 코스 등 경북의 다양한 농촌체험거리를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농촌이 없는 도시국가인 홍콩, 싱가포르 등 그 나라의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우리나라의 농촌을 이해시키고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첫째날 한밤실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영주 소백산 단풍길로 가을 정취를 느끼면서 결실의 계절을 맞아 사과수확 체험을 했으며, 영주 선비촌한과에서는 영주에서 직접 생산한 쌀과 찹쌀, 엿기름으로 정성과 마음을 담은 전통방식 그대로 한과 만들기 체험을 했다. 청도 생생초에서 사과, 감, 현미, 석류, 파인애플 등 생과일과 생곡물을 그대로 갈아 속성발효공법으로 숙성 및 발효한 식초를 시음하는 동시에 족욕을 즐기는 등 힐링하는 시간으로 첫째날 일정을 마무리 했다. 둘째날 경산 ㈜한반도에서 전국 최대의 대추 생산 주산지로서 대추를 이
경상북도는 10월 31일부터 양일간 경주시에서 (사)경상북도청년CEO협회 주관으로 영․호남 청년CEO 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 및 창업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2019 영․호남 청년CEO 경북으로! 모디자! 통합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합 캠프는 박성근 일자리청년정책관, 임대성 청년특보, 경상북도 청년CEO협회 및 전라남도 청년CEO협회 관계자, 경북테크노파크 관계자 등이 참석 한 가운데 특강, 우수사례 소개, 간담회,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 참여 등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청년 창업은 이렇게…’, ‘실리콘벨리의 스타트업 실패사례에서 경험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창업 우수사례 소개와 경북․전남 청년CEO들 간 창업 정책토크를 통해 차별화되고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건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전남청년CEO협회 회원 등은 경주문화엑스포, 경주등축제 관람 및 황리단길, 첨성대 등 경주지역 명소도 방문하여 경주지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지난해 5월 여수에서 개최된 제1회 영․호남 청년CEO 통합 캠프에서는 정보교류, 성공사례 발표 등을 통해 영․호남 청년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청년창업가 경험담 공유 및 예비
경상북도는 지난 10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13년만에 최고성적을 달성한 경북선수단 해단식을 1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우헌 경제부지사와 배한철 경북도의회 부의장, 윤광수 도체육회 상임부회장, 도체육회 임원 및 도내 종목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출전보고, 종합 3위기 전달, 유공자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입상단체로는 종합1위를 한 씨름협회 등 11개 종목단체가 표창을 수상했으며, 한국신기록을 수립한 경북도청 수영팀, 경주시청 조하림 등 개인과 단체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달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특별시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경북선수단은 금메달 79개, 은메달 79개, 동메달 117개를 획득, 총득점 45,893점으로 서울, 경기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김서영(수영) 선수는 한국신기록 1개, 대회신기록 2개와 대회5관왕을 수립하는 등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쳐 대회 최우수선수상(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이 같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해준 선수와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