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우상 명작 동시 = 거울 거울 나는 내 얼굴을 볼려고 거울을 봅니다 나를 볼려고 거울을 봅니다 아빠, 엄마에게 말썽을 부리지는 않았는지 학교에서 선생님에게 마음 상하게 하지 않았는지 반에서 또래 친구를 힘들게 하지 않았는지 나는 내 모습을 볼려고 거울을 봅니다 내 생각을 볼려고 거울을 봅니다 언제 내가 무엇을 잘못하지는 않았는지 내가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 거울을 봅니다. --------------------------- * 계간 한글문학 동시 당선 * 부산mbc문예상 동시 당선 * 청구문화재단문학상 동시 당선 * 창주문학상 동시 당선 * 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 당선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 지원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착공한 김천시 노인건강문화센터를 2022년 11월 13일(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김천시노인건강문화센터는 국·도비 26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70억 원을 투입(부지비 제외)해 김천시 남산동 28-1번지 일원에 지상 5층, 연면적 2,997㎡ 규모로 건축되었다. 김천시노인건강문화센터는 물리치료실, 체력단련실, 당구장, 바둑실, 평생학습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되며 5층 다목적홀은 건강관련 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향후 기존의 노인종합복지관은 교양강좌 중심으로 건강문화센터는 건강프로그램 운영 중심으로 특화하여 운영될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난 11월 13일 건축물은 준공했지만 실제 어르신들이 이용하기 위해서는 내부 인테리어 공사와 각종 기자재를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개관은 2023년 3월에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우리시도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전체 인구의 24%를 넘어서는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다”며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노인건강문화센터가 노인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지원을
사주추명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60> 사주(四柱)는 기후의 학문이며 수리의 학문이라고도 한다. 기후(계절)를 떠나서 사주는 존재할 수 없고 인간의 운명을 규명할 수 없다. 그러나 수 많은 십간(十干) 십이지(十二支) 조후 용신을 모두 암기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십간(十干) 십이지(十二支) 계절에 따른 사주내에 부합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서 일간(日干)인 무토(戊土)가 한겨울인 11월인 자(子)월에 출생했다고 하자. 차가운 추위에 꽁꽁 얼어 있는 흙이 당장 필요한 오행은 불(火)이다. 또한 무토(戊土)가 염상(炎上)의 계절인 5월인 오월(午月)에 태어났다면 물(水)이 필요할 것이다. 경(庚), 신(辛), 임(壬), 계(癸)와 신(申), 유(酉), 해(亥), 자(子)는 한(寒)으로, 갑(甲), 을(乙), 병(丙), 정(丁)과 인(寅), 묘(卯), 사(巳), 오(午)는 난(暖)으로, 무(戊)와 술토(戌土)는 조토(燥土)에 가깝고 기(己)와 축(丑) 진(辰)은 습토(濕土)에 가깝다. 차가울 한(寒), 따뜻할 난(暖), 불에 말릴 조(燥), 축축이 젖을 습(濕)의 뜻으로 한난조습(寒暖燥濕)의 원리를 알지 못하면 사주(四柱)를
사주추명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59> 언사상(言辭相)은 말씨를 말한다. (#) 화난 것처럼 큰 소리로 말을 하는 것은 처세가 서툴러서 그런 것이며 근본은 정직한 상이다. 다만 평소에 목소리가 큰 사람은 성격이 급하고 명쾌한 사람이다. (#) 대화중에 궁상을 떠는 것은 신용이 없고 가난해 질 상이다. (#) 상대를 보지 않고 말을 하거나 속삭이듯 말을 하는 것은 비밀이 많은 상이다. (#) 대화중에 한숨을 쉬는 여성은 고백할 사랑이 있다는 표시이며 신상이 별로 좋지 않은 상이다. (#) 혼자서 말을 하는 여성은 남편을 여성에게 빼앗기고 외롭게 사는 상이다. (#) 음성이 유창하면서도 온화하고 말 수가 적은 여성은 부부생활이 원만하고 부귀영달하는 상이다. (#) 여성의 음성이 깨진 소리가 나거나 남성의 목소리를 하면 마음이 곱지 못하여 남의 일에 방해를 부리거나 자식이 없고 남편을 잃을 상이다. (#) 남성이 여성의 목소리를 하는 것은 중성인 경우가 많고 빈천한 상이다. (#) 징징 우는 소리를 하며 성질이 급한 여성은 남편과 사별하기 쉬운 상이다. (#) 말하는 소리가 혼잡스럽고 시끄러우면 신의가 없고 고달픈 삶을 면치 못하는 상이다. (
2022년 10월 현재 권우상 프로필 ( 문학작품. 칼럼 총합계 64,320여 편 발표 ) (발표 기간 1966년 〜 2022년 10월 현재 56년 동안 ) ■ 成海 권우상(權禹相) 作家 프로필 ■ ▪ 日本 廣島市에서 출생 ▪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아동문학가. 시인. 극작가. 칼럼리스트. ▪ 현재 구미일보. 일간 뉴스경남. 뉴스앤부산. 경남뉴스. 부산경제신문 등에 칼럼 집필 중. ● 경력 양산신문 객원논설위원 (前) 국제일보 논설위원 (前) 한국소비자신문 논설주간 (前) 경북종합신문 논설주간. 포항경제신문 주필 (前) ▪ 작품활동기간 54년 (1966년 ∼ 2022년 10월 현재) ▪ 문학작품 - 4만3천9백여 편 발표 ▪ 칼럼 & 논단 – 2만3천4백2십여 편 발표. 총 64,320여 편 발표 ▪ 대표작 : 장편소설 <봉이 김선달> <박혁거세> <말띠 여자> <실락원에서 복락 원까지> <여자는 세 번 태어난다> <겨울바다. 저 건너 또 하나의 풍 경> <발가벗은 여자> <파피야스에서 니르바나까지> <관상을 봐 드 립니다> <이름을 봐 드립니다&
사주추명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58> 긴 얼굴(長方形顔) = 얼굴의 위아래가 반듯하고 콧마루가 좁으면서 코가 높고 길게 생겼다. 얼굴의 윤곽이 길다고 해서 흔히 말상(馬相)이라고도 하는데 얼굴 전체가 기다란 모양새이다. 운기는 지능과 의지를 겸비하여 남에게 지지않고 살아가려고 꾸준하게 노력하여 성공을 거두는 상이다. 정치가. 사업가 등으로 성공할 수 있다. 초년운은 약하지만 동정심도 있고 포용력이 커서 중년 이후에 발전하기 시작하여 만년까지 좋은 운이 이어지고 건강이 좋아서 장수한다. 여성은 집안 보다는 밖에서 활동하기를 좋아하고 남편과 젊어서 사별하기 쉬운 상이다. 이마가 빤 얼굴(三角形顔) = 이마 부분인 상정(上停)은 좁고 턱으로 내려 갈수록 점점 높아져 하정(下停)이 발달해 있다. 턱과 입은 넓적하고 귀와 몸집도 위보다는 아랫부분이 발달해 있다. 삼각형의 분위기를 나타내는 모양새이다. 운기는 지혜는 모자라지만 용기를 바탕으로 난관을 극복하고 끈기있게 일을 추진하여 행운을 찾아가는 상이다. 초년운이 나빠서 부모의 덕으로 충분한 교육을 받기는 어려우나 중년 이후에는 운이 열리기 시작하여 말년으로 갈수록 점점 좋아진다. 지능과 연구심이
사주추명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57> 여자의 명 乙巳 己丑 壬申 辛亥 木火 土土 水金 金水 木金 土金 水水 金水 丑月(축월)인 겨울에 태어난 壬水(임수)이다. 겨울은 水(수)가 많은 계절이라 金(금)이 있으니 水(수)가 차가워 좋지 않고 火(화)로써 따뜻하게 해 줘야 하는데 어디에도 火(화)가 없다. 年支(년지)에 하나 있는 巳火(사화)가 月支(월지) 丑土(축토)와 合氣(합기) 되어 金(금)으로 변질되었다. 다행한 것은 土(토)가 있어 범람하는 水(수)를 제방(堤防) 土(토)로 막아주고 얼어 있는 금(金)을 토(土)가 덮어주고 있다. 壬水(임수)가 겨울에 태어나고 金水(금수)가 많아 氣局(기국)이 매우 차갑다. 이 때는 火(화)로써 따뜻하게 해 줘야 생기가 왕성하고 木(목)으로 木生火(목생화)하여 유통시키면 재능을 발휘하고 삶이 편해진다. 따라서 木火(목화)가 채용(採用)된다. 년간(年干) 乙木(을목)과 월간(月干) 己土(기토)가 충(沖)이고 년지(年支) 巳火(사화)와 월지(月支) 丑土(축토)가 역시 합(合)이 되었다. 여자는 正官(정관)이 남편인데 合沖(합충)으로 거세(去勢) 당했다. 日支(일지)가 편인(偏印)으로 결혼운이 나빠 독신녀
권우상 명작 poetry = 가을이 오면 가을이 오면 가을이 오면 바람이 빗어 넘긴 머리털 고개 숙여 키를 낮춘 억새풀 하얀 뭉게구름 닮은 박꽃 웃는 하얀 얼굴에 가을 향기가 묻어난다 반딧불 어둠을 밝히면 풀벌레들의 노랫소리로 잠을 설친 개만 컹컹 짖고 태양을 사모하다가 꽃을 버리고 향기를 품은 사과나무 밑에서 밤이면 한 올 부끄러움 없이 달과 별들이 하얀 속살 드러내고 주고 받는 사랑의 눈빛이 아름답다 길섶 남향밭이 노란 웃음 하얀 웃음 흐드러지게 웃는 가을꽃들 귀뚜라미 노래에 장단 맞춰 새들이 지절대는 합창소리 가득찼다 가을이 오면 남쪽나라 가는 기러기 발걸음 바쁘고 단풍나무는 괜시리 얼굴이 빨갛다.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11월 14일(월)부터 안동 도산면에 위치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를 개막했다. 11월 16일(수)까지 3일간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미래 역사도시 창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11월 14일(월)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상해 국민대학교 석좌교수의 기조강연, 회원도시 정책 사례발표 라운드테이블, 국내외 문화‧관광 전문가 회의 등이 열린다. 마지막 날인 11월 16일(수) 폐회식에서는 안동선언문 발표와 회의 총평 등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안동선언문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미래역사도시 조성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지역사회문화 보전 및 재생 ▷유익한 상생 관계 조성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공동체 생활 유지 ▷젊은이들이 모이고 공감하는 삶의 기반 마련 ▷스마트한 역사도시 발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역사도시가 재생될 수 있도록 정보교류와 상호관계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실천을 공유할 것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발표한다. 1987년 10월 일본 교토시에서 설립된 세계역사도시연맹은 65개국 125개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국내에는 이번 회의를 개최하는 안동시와 이사도시
경상북도는 지난 11월 12일(토) 구미코에서 선수, 업계 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피부이용 전문가 양성 및 피부미용업계 활성화를 위한 「2022년 경북도지사배 피부미용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12회를 맞는 피부미용 경진대회는 뷰티서비스산업 활성화와 뛰어난 실력을 갖춘 피부미용 전문가 양성·발굴을 위한 등용문이자 새로운 기술 습득과 정보 교류의 장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기능성 화장품, 관련 기자재 전시 등으로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호응이 뜨거웠다. 이날 1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5개 종목(페이셜, 바디, 특수, 속눈썹 연장, 왁싱)에서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대회 결과는 페이셜 부문에서 일반부 대상에 황효선, 대학부 대상에 구미대학교 김보명, 학생부 대상에 생활과학고등학교 이효림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바디 부문에서는 일반부 대상에 김미주, 대학부 대상에 비바아카데미 박은비 등 11명이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박성수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IT기술과 화장품을 접목한 뷰티 테크가 부상하고 있지만 전문가의 센스, 안목, 기술은 기계로도 대신할 수 없다”며 “이번 대
사주추명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56> 관상(觀相)에도 오행(五行)의 상생 상극 원리가 적용된다. 남자는 왼쪽(여자는 오른쪽) 광대뼈와 귀는 이마를 생(生)하여 친화하고, 이마는 코를 생하여 친화하고 오른쪽(여자는 왼쪽) 광대뼈와 귀는 입과 턱을 생하여 친화하고 입과 턱은 왼쪽(여자는 오른쪽) 광대뼈와 귀를 생하여 친화한다. 이러한 상생의 관계에 놓인 부위의 생김새가 결함이 없이 잘 생겼고 서로 조화를 이루었다면 친화의 이치에 따라서 각 부위의 장점을 더욱 강화시켜서 좋은 환경에서 자라나 충분한 교육을 받고 평생 명예와 재물을 얻어 행복한 삶을 누린다. 남자의 왼쪽(여자는 오른쪽) 광대뼈와 귀는 코를 극(剋)하여 배반하고 코는 입과 턱을 극하여 배반하고, 입과 턱은 이마를 극하여 배반하고 이마는 오른쪽(여성은 왼쪽) 광대뼈와 귀를 극하여 배반하고 오른쪽(여자는 왼쪽) 광대뼈와 귀는 왼쪽(여자는 오른쪽) 광대뼈와 귀를 극하여 배반한다. 이와같이 상극(相剋)의 관계에 놓인 부위의 생김새가 결함이 있고 서로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면 배반의 이치에 따라서 각 부위의 단점을 더욱 나쁘게 해서 하는 일이 제대로 안되고 고생과 불행을 겪는다. * 木剋土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 중인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칠곡군 일대에서 도시투어형 문화제인 <인문생활채집> 활동을 진행했다. 이는 평생학습-인문학마을-문화도시로 이어지는 칠곡의 문화정체성을 도시투어활동으로 연계하여 시민들이 삶터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체험형으로 준비됐다. 인문경험의 공유지, 문화도시 칠곡에서 발견한 7개의 인문가치인 ▶서로 삶을 나누는 '광장'이 있는 도시 ▶인문으로 서로를 보듬는 '안전과 안녕'의 도시 ▶우리 모두 이웃이 되어 이름을 불러주는 '호명'의 도시 ▶할 줄 알면 잘하는 것인 '누구나 선생님'인 도시 ▶당신과 그때를 소중히 여기는 '기억'의 도시 ▶누구에게나 든든히 그 자리를 기다려줄 수 있는 '기다림'의 도시 ▶A부터 Z까지 함께하는 '모두가 함께'인 도시 등을 각 마을별로 준비된 다양한 체험과 활동으로 엿볼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인문생활채집으로 만들어간 경험과 이야기들을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과 연계하여 진행된 205힐링페스티발에서 엮어내어 보다 많은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문화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칠곡의 축적된 인문경험의 가치와 이야기가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