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선임)에서는 2022년 문화강좌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기간은 ▲중앙도서관(12.2.~12.8.) ▲인동도서관(12.7.~12.30.) ▲상모정수도서관(12.15.~12.18.) ▲양포도서관(12.17.~12.30.)으로 도서관마다 상이하다. 이번 작품전시회에서는 보타니컬아트와 캘리그라피, 데생&수채화, 사진영상, 서예 등 15개 강좌, 280여 작품을 전시하며 체험강좌도 운영하는데 ▲상모정수도서관은 12월 17일(토)에 자연물그리기, 캘리그라피 ▲인동도서관은 12월 18일(일)에 캘리그라피, 오일파스텔이 진행된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작품으로 보여주는 자리로서 많은 시민들이 전시회를 관람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한편 구미시립도서관 문화강좌는 올해 19개 강좌를 운영하여 720여명이 수강하였으며 매년 상·하반기 12주씩 진행하며 상반기 강좌는 3월, 하반기 강좌는 9월에 개강한다. 그리고 매년 종강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수강생들이 희망하는 강좌 위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
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회장 김택동) 주관으로 지난 11월 30일(수) 오후 5시 구미시청 4층 대강당에서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구미시어린이독서왕선발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어린이독서왕선발대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관내 초등학교 및 새마을작은도서관에 독서기록장을 배부하고, 도서의 줄거리 및 느낀 점 등을 기록한 독서기록장을 접수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 독서기록장을 선정하였다. 이는 학부모와 교사가 어린이의 독서에 관심을 가지고 지도함으로써 독서생활화를 실천하고, 어린이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 및 독서의욕 고취에 긍정적인 동기 부여가 되고 있다. 올해는 520편의 독서기록장이 응모되었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71명의 우수학생과 지도자를 선정했다. 그 결과 도봉초등학교 4학년 이○영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 지도학교상은 비산초등학교, 최우수 지도교사상은 옥계동부초등학교 김○나 선생님이 수상했다. 또한, 독서왕 시상식과 함께 제42회 국민독서경진구미시예선대회 시상식도 진행됐다. 독후감, 편지글, 운영 총 3개 부문에서 참가자 중 17명과 새마을작은도서관 3개소가 수상의 영예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성호)는 지난 11월 24일(목)부터 이틀간 청도유아숲체험원에서 지역 내 유아교육기관(4기관, 유아 80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에 위치한 「청도유아숲체험원」은 청도군 내 유아들이 숲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 함양 및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난 6월부터 5개월에 걸쳐 2.3㏊의 면적으로 조성(중점시설 7,162㎡)되었으며, 청도군에서는 최초로 조성된 유아숲체험원이다. 체험원은 한 장소에 모여 함께 활동하는 △숲모임터, 주요 야외 놀이 공간인 △숲놀이터, 생태감수성 함양을 위한 △숲속쉼터, 오감을 활용해 숲을 체험할 수 있는 △숲느낌터로 나뉘며, 각 구역에 따라 유아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숲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범운영에는 유아숲지도사 2명이 배치되어 시설물 체험 지도·산림교육인증프로그램 운영을 실시하였으며, 체험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통하여 참여자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이성호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청도군 제1호 유아숲체험원에서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자연을 만끽하며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산림청·지자체·민간 협력의
경상북도는 ‘한국의 탈춤’(Talchum, mask dance drama in the Republic of Korea)이 지난 11월 30일(수) 오전(모로코 현지시간)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모로코(수도 라바트)에서 열리고 있는 제17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우리나라가 신청한 ‘한국의 탈춤’을 등재키로 결정한 것이다. 지난 11월초 무형유산위원회 산하의 평가기구로부터 <등재권고>를 받아 등재가 유력시 됐는데, 이번에 최종 결정됨으로써 우리나라는 22건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한 국가가 됐다. 등재 결정된 ‘한국의 탈춤’은 13개의 국가무형문화재와 5개의 시․도무형문화재로 구성된 총 18개*의 탈춤 종목이다. 사회의 여러 부조리와 모순을 춤, 노래, 말, 동작 등을 통해 역동적이고 유쾌하게 풍자하면서도 화해의 춤으로 마무리함으로써 크게 하나가 됨을 지향하는 상호 존중의 공동체유산이라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한국의 탈춤에는 도내에서 전승·보존돼 온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예천청단놀음」이 포함돼 있어 경북도로서는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국가지정 무형문화재인「하회별신굿탈놀이」는 안동 하회마을에서 마을공동체의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효율적 도서관운영과 시민독서문화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한 김천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지난 11월 29일(화), 시청에서 개최했다. 김천시 시립도서관운영위원회는 교육계, 문화계, 지역주민, 관련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시민대표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년간의 임기동안 도서관 운영 및 발전을 위한 정책제시, 현안사항을 자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운영위원회가 도서관의 발전은 물론 시민 모두가 책을 가까이 하는 고품격 문화도시 김천을 만들어 나아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김천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 유행 속 임시휴관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문화생활 영위를 위해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안심도서예약대출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시민독서문화 전당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혁신도시 율곡동의 정주여건 개선과 문화사랑방의 역할을 수행할 율곡도서관을 12월중에 개관하게 된다.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오는 12월 7일(수) 오후 6시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2022 시낭송 대축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과 7월, 11월에 구미, 포항, 안동지역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지역 시낭송가들이 출연하여 지역 특색과 정서가 스며들어 있는 시낭송과 시노래ㆍ연주ㆍ성악ㆍ발레ㆍ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성원에 보답하고 올해 사업을 마무리 하는 의미로 경북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2022 시낭송 대축전」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구미, 포항, 안동의 시낭송 공연 중 경북도내 9개 시낭송 단체에서 우수한 낭송가들이 무대에 오르고 김천예술고등학교 합창단, 교사와 학생의 콜라보 시낭송 등으로 구성하여 경북교육의 위상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KCM, 라비던스의 고영열, 김바울 등 국내 정상급 가수와 오케스트라, 팝핀마임 공연 등 한층 더 수준 높은 행사를 개최하여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안철성 주무관은 “지난 4월부터 시낭송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경북도민의 화합과 경북교육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오는 12월 7일에 개최하는 시낭송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구미시지부(회장 장명희)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권에 대한 인권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영상을 매개로 소통의 장을 만드는 제4회 인권영화제를 준비하여 구미시민,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영화 “니얼굴”을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눠보는 패널과의 만남 시간을 마련하였다.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구미시지부는 구미시,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인권사무소로부터 지원받아 장애인 인식개선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18일(금)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4시10분까지 씨네큐 구미봉곡점에서 「제4회 인권영화제 “니얼굴” 상영 및 GV」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영화 “니얼굴”의 감독인 서동일 감독과 출연진인 정은혜 작가, 장차현실 작가를 초청하여 사전에 준비한 질문과 영화를 감상한 뒤 관객들에게 즉흥적으로 질문을 받아 진행하였다. 영화 “니얼굴”의 서동일 감독은 영화를 제작하게 된 계기와 영화에 담고 싶은 메시지에 대해 “영화에서 보시다시피 처음에 은혜씨는 집에서 뜨개질만 하고 지냈다. 그때 은혜씨의 미래는 정말 암울했다. 그런데 어느 날 은혜씨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삶이 바뀌게 되었다.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면서 활발해지고 자존감도 높아지면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관광산업을 살리는데 힘을 쏟으면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변화와 혁신의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민선8기 ‘함께 하는 낭만문화’실현을 위한 누구나 찾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특색있는 축제를 개최해 여유로운 삶과 즐길 거리 가득한 구미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① 지역 대표 축제로 이끄는 관광부흥 구미시는 날로 커져가는 문화관광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경쟁력있는 축제를 발굴 및 집중육성해 축제를 통한 지역관광 부흥을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한다고 밝혔다. ▸구미라면축제(4억) ▸반려동물연계박람회(2억) ▸캠핑페스티벌(2.9억) ▸청춘, 금오천 2.4km(2억) ▸전통연희축제(7천) ▸금오예술제(8천) 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축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구미적인, 구미다운 문화, 구미만의 옷을 입힌 축제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 벤치마킹 등을 통하여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② 구미는 금오산이다! 「금오산권역 개발사업」 추진 금오산은 우리나라 최초의 도립공원이다. 구미시민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힐링명소인 금오산이 더욱 사랑받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기
경상북도는 오는 12월 1일(목) 오후 7시 30분 도청 동락관에서 도립국악단 창단 30주년 기념 제16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은 경북도립국악단이 1992년 12월 1일 창단 이래 30주년이 되는 날이다. 당일 공연은 신명나고 흥겨움을 느낄 수 있는 도립국악단 사물팀의 ‘문굿’을 시작으로 국가중요무형문화제 제83호 향제줄풍류 이수자 최문진이 강태홍류 가야금산조 협주곡 ‘파사칼리아’를 연주한다. 또 도립국악단 민요 박남주, 이현채가 창부타령, 밀양아리랑, 뱃노래, 자진뱃노래도 들려준다. 이어 국가무형문화재 가사 예능보유자인 이준아와 김병오(KBS 국악대상 수상)가‘태평가’를 노래하고, 양금연주가 윤은화가 ‘양금시나위’를 반음계적 표현과 화음스틱을 활용해 화려한 테크닉을 선보일 예정이다. 끝으로 ‘불후의 명곡’등에서 국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하고 있는 소리꾼 박애리가 월하정인, 사노라면, 희망가를 들려주고, 국악관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메나리’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관람은 전석 무료로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기타 공연관련 문의는 경북도립국악단(054-955-3832)과 도 문화예술과(054-880-3126)로 하면 된다. 한편, 경북도립국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29일(화) 오후 2시, 구미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개관 2주년 특별기획전 연계 학술대회 「야은 길재의 재인식」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구미성리학역사관 주최, 경상북도와 해평길씨 대종중에서 후원한 이번 학술대회는 지역 유림, 문중 및 기관 관계자,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하였고, 구미성리학역사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실시간으로 생중계하였다. 길재는 구미시 고아읍 봉한리 출신으로 고려에서 조선으로 왕조가 바뀌는 정치격변기에 불사이군의 절의 정신을 견지하였다. 특히 그는 정몽주를 잇는 조선 성리학의 원류로서 구미가 ‘조선 성리학의 산실’이라는 명성과 지위를 이루는 데에 바탕을 제공하였다. 이번 학술대회 기조 발표에서 김용헌 한양대학교 교수는 ‘야은 길재의 절의와 참된 지식인의 길’이라는 주제로 길재의 자취와 흔적, 관련 기록, 유적 등에 의미를 부여하고, 조선의 지식인들에게 영향을 준 그의 출처와 절의를 통해 시대에 걸맞은 올곧은 선비, 참된 지식인의 길을 제시하였다. 본 발표에서는 먼저 김무진 성천역사문화연구소 소장이 ‘조선 후기 길재 봉사손 녹용의 역사적 성격’이라는 주제로 해평길씨 문중을 아울러 길재 봉사손에 대한 조정의 예
손으로 숫자 7을 그려 경북 칠곡군을 상징하는 ‘럭키칠곡 포즈’ 열풍이 제주에서도 불고 있다. 이지웅(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 위원장) 한국노총 공공노련 국토위분과 의장은 지난 11월 27일(일) 제주시 오션 스위츠 호텔에서 소속 공공기관 노동조합 위원장과 럭키칠곡 포즈로 기념 촬영을 했다. 또 선행의 아이콘 듀오 가수 수와진의 안상수 씨도 지난 27일 서귀포 관광극장에서 럭키칠곡 포즈를 통해 심장병 어린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럭키 칠곡 포즈는 김재욱 칠곡군수가 고안했다. 왼손 엄지와 검지를 펴 검지가 아래쪽으로 향하게 하는 자세다. 6·25전쟁 최대 격전지였던 칠곡군의 첫 글자 ‘칠’과 발음이 같은 숫자 ‘7’을 그려 칠곡군을 상징하며 ‘평화를 가져다준 행운의 칠곡’을 의미한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해 가수, 개그맨, 배우, 미스코리아, 참전용사, 정치인 등이 럭키칠곡 자세로 사진을 촬영한 것이 알려지면서 SNS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 이지웅 의장은 “한반도의 평화와 노사 화합을 기원하며 럭키칠곡 포즈를 취했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의 노사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2년 11월 26일(토)부터 11월 27일(일)까지 양일간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 및 국학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배병일) 등 15명을 초청하여 민선8기 문화정책의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첫째 날인 11월 26일(토) 오후 3시 30분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시(시장 김장호)와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상생 발전 및 문화 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민선8기 시정비전을 공유하고 지역문화자원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문과 토론을 통해 구미시 문화정책의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성리학역사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둘러보며 구미의 문화유산에 대한 현장 답사의 일정도 가졌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 문화정책 발전에 다양한 의견 제시에 감사드리며, 한국국학진흥원과의 협약체결을 통해 앞으로 더 긴밀히 소통하며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국학정책자문위원회는 한국국학진흥원에 대한 이해 및 미래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국학관련 사업추진 동력 확보를 위한 정책 자문 및 새로운 아